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새우젓 찌개를 끓였어요.
이미 '칭찬받은 쉬운 요리'에도 소개했고,
여러차례 여기저기 소개한 것 같은데..
제가 사진 올린 적 있나요??
요새 진짜 용량이 딸립니다.
올린 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안 올린 것 같기도 하고..
새우젓 찌개입니다. 젓국 찌개라고도 하죠.
여기 넣는 새우젓, 다시백에 넣어서 끓이면 더욱 깔끔해요.
그런데..흑흑..
다시백 한장을 꺼내 놓고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또 꺼내기는 싫고 해서 새우젓 걍 넣어버렸는데..
찌개가 끓고 나니 다시백이 눈에 띄더라는..
만드는법 무지 간단합니다.
맹물(혹은 멸치국물) 끓인 후 다시백에 새우젓 담고, 두부 파 마늘, 그리고 양파나 호박, 고추 있으면 조금 넣고 없으면 말고...
이렇게 보글보글 끓여 뚝배기째 놓고 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