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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님 초대음식 (남편 생일날 차려준 음식 : 연어구이 등)

| 조회수 : 27,643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9-10 18:42:09

서로 약속들을 하셨는지 어제는 키톡에 생일상 글이 많았지 요

 

 

6 월 중순에 천골 수술후 통증으로 아직은 운전을 못하는 관계로 남편이 직접 장을 봐주는데 , 매번 엉뚱한 것들을 사와 어떤 때는 속이 터질 것 같아요 .   부족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려니 제가 준비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지라 좀 아쉽긴 하였습니다 .

 

 

사랑하는 남편 생일날 , 남편이 좋아하는 생선만으로 요리를 준비했어요 .

저녁에 오붓하게 촛불을 켜넣고 제가 좋아하는 Master of Chant 그룹이 은은하게 부르는   Fix You, Moment of Peace, Join Me 를 들으면서   포도주를 곁들이며 , 요리 프로그램 tv 를 보고 흉내낸 퓨죤 음식을 먹었는데 ,   제가 요리했지만 너무 맛이 있었어요 .

 

 

사진기가 안 좋아 사진들이 다 노랗네요    그래도 예쁘게 봐주세요

 


 

 

 

훈제 연어 (4 인분 )

훈제 연어 400 그램

오이 ( 길쭉하게 썰어서 찬물에 담가 30 분 정도 냉장고에 보관하면 아삭해집니다 )

루콜라 약간

토마토 2 개

아네트 및 바질릭 향

소스  : 발자믹 식초 3 큰술 ,   올리브 또는 참기름 3 큰술 , 소금 , 마늘 , 후추가루

( 원래 식초와 올리브 기름 비율이 1:2 인데 , 연어는 기름기가 많어 기름을 조금만 넣었어요 )

접시에 훈제연어를 깔고 소스를 끼얹고 아네트 향 또는 잔파를 뿌려주세요

오이 안에는 루콜라와 토마토를 채우고 소스를 조금 넣었습니다

 

 


 

      

 


길쭉하게 썰어서 찬물에 담가 30 분 정도 냉장고에 보관하면 아삭해집니다

 

 

 


루콜라  

  

 

 

 

소스를 곁들인 연어구이 (4 인분 )

연어 800 그램

올리브 기름 2 큰술

자몽 1 개 ( 없으면 오렌지로 대체 )

빨간 고추 1-2 개

코리언더 향

  양념장  : 진간장 4 큰술 , 설탕 4 1/2   큰술 , 현미 식초 2 큰술 , 올리브 기름 2 큰술 ,   레몬 즙 2 큰술 , 생강 즙 1 큰술 ,   다진 마늘 , 후추가루

부족하면 각자가 더 끼얹어서 먹을 수 있도록   양념을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만드는 법

연어는 4 등분하여 양념에 1 시간 정도 재워두세요 .

자몽은 껍질을 깍아내고 깍둑썰기 하세요

기름을 두른 뜨거운 후라이팬에 연어를 여러번 뒤집으면 부서지니깐   한번만 뒤집어서 구우세요 .   다 구워졌으면 연어를 접시에 담아 넣고 , 동 뜨거운 후라이팬에 재워둔 양념장을 썰은 코리언더를 넣고 끓여 주세요 .

월남 국수 또는 쌀밥을 접시에 담고 구운 연어를 얹은 다음 , 그 위에 깍뚝 썰은 자몽과 빨간 고추로 장식을 하고 양념장을 끼얹으세요 .

마지막에 다진 코리언더 향 또는 잔파를 솔솔 뿌려주면 됩니다 .

( 빨간 고추가 없어 주홍색 고추로 대체했어요 )

 

  
 

 

흰살 생선과 아보카도 타르타르

흰살 생선 250 그램

잘 익은 아보카도 1 개

즙을 낸 레몬 1 개

올리브 기름 1 큰술

연어알 또는 날치알

호두 한줌

풋고추 또는 칠리 소스

소금 , 후추가루

아네트 향 또는 잔파

 

신선한 생선 , 아보카도 , 호두는 잘게 다진 후   나머지 재료와 같이 잘 섞어 주세요 .

틀을 이용해서 담거나 , 접시에 상추를 깔고 수북히 담군 후 날치알을 얹으세요 .

풋고추와 칠리 소스를 넣었더니 고소하고 매콤해서 더 맛이 있었어요 .

 

 

 

Tip

빵에 발라서 드시거나 , 전채로 드셔도 됩니다 .

아보카도는 손가락으로 눌러보고 아주 딱딱하면 안 익은 것이고 , 너무 푹 들어가도 안 좋으니 살짝 들어가는 것으로 구하세요 .

자른 아보카도는 레몬즙을 뿌려주면 2-3 일 정도 냉장고에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

아보카도 씨 제거방법  :   씨 한가운데를 식칼로 친 후 , 칼로 빼내시면 됩니다 .

  
 

 

 


 

 

 

 


 


 

 

유리병안에 장미꽃을 넣고 물을 채운 다음 초를 넣었습니다


 


 

어느 집 만찬장에서 제가 만든 후식이예요 . 이 날 접시 40 개 만드는데 2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무스케이크 + 산딸기 소스 + 제철 과일 (딸기, 멜롱, 키위 등) + 잣

 


이 조그만 기계에 CD 200 장에 해당하는 음악이 저장되었어요 . 대신 200W 가 되는 아주 성능 좋은 작은 스피커를 벽에 부착하여 여느 음악 감상실 못지 않게 조금만 틀어도 잡음하나 없이 소리가 아주 맑고 생동감이 넘치네요 .

 

이피제니 (janoks)

설탕을 녹말가루와 반죽해서 만든 한국 농악 춤입니다. 한국 음식은 잘하지 못하여 82쿡을 통해서 배우려고 합니다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 violet
    '12.9.10 7:06 PM

    아.....!

    전문 쉐프처럼 하셨네요.

    좋은 음악에 정성과 기품이 곁들인 상차림.

    대단하세요.

  • 2. 오디헵뽕
    '12.9.10 7:18 PM

    헉!!!!

    님은 누구신가요?

    평범한 주부 아니시죠?

    연어로 만든 꽃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흑... 82가 날로날로 내게서 멀어져가누나.....

  • 3. 카페라떼
    '12.9.10 7:22 PM

    흑... 82가 날로날로 내게서 멀어져가누나..... 222222222222
    요리가 아닌 예술이네요.
    글고 장미꽃을 넣어만든 촛불까지...정말 로맨틱해요^^
    어서 완쾌하셔서 더 많은 요리사진을 기대합니다...

  • 4. janoks
    '12.9.10 7:40 PM

    과찬이십니다 그래도 칭찬해주시니 기쁘네요
    저는 평범한 가정 주부로 요리에 관심이 많다보니 TV 요리 프로그램을
    자주 보고,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은 집에서 한번씩 응용해 본답니다
    병에 장미꽃을 넣으니깐 더 화사하고 예쁘지요

  • 5. 사랑초
    '12.9.10 8:02 PM

    햐~아~ 입이 벌어집니다.
    아무리 유럽이라지만 무슨 레스토랑 요리를 해놓으셨네요.
    아프신거 다 거짓말이시죠?ㅋㅋ~
    남편분 진정 행복하시겠습니다.
    울남편 이렇게 차려주면 평생 업고 다니게 생겼네요.
    늦었지만 남편분 생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빨리 완쾌되셔서 일상생활 불편없으셨음 해요.

  • 6. chef
    '12.9.10 9:27 PM

    요리네요 요리,, 진짜,,
    너무 멋진 상차림 이네요..

    그중 디저트 자세한 레시피가 무척 궁금합니다~~

  • 7. 베비뿡
    '12.9.10 11:29 PM

    와우 정말 대단하시네요 ^^* 짱입니다.

    집도 정말 좋으시네요 ㅋ 나도 저런 집에 이사가고 싶다 부럽네요

  • 8. ilovemath
    '12.9.10 11:32 PM

    수술후 지금은 거동에 불편함이 없으신거죠?
    요리솜씨로 봐선 걱정안해도 될듯한데...
    부군께서 저처럼 Seafood를 좋아하시나봐요
    남편분 생신축하드려요

  • 9. annabell
    '12.9.11 4:42 AM

    아프신 가운데 남편을 위해서 저런 멋진 상차림을 준비하신걸
    보니 정말 반성해야할까봐요.
    무스케잌 넘 맛있어 보여요,색감도 넘 예쁘구요.

  • 10. 조온
    '12.9.11 5:28 AM

    솜씨 정말 좋으시다... 요리들 다 맛보고 싶어요!! ㅇㅠㅇ

  • 11. livingscent
    '12.9.11 8:12 AM

    정말 요즘 생일 풍년이네요^^
    남편분 생신 좀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아내분이 너무 정성스럽게 생일을 차려 주셨네요~
    그런데 솜씨가 완전 호텔에서 드신거 같아요^^
    테이블도 너무 러블리하구요^^
    제 남편도 씨푸드 좋아하는데 남편분같은 스타일은 아니구요, 꽁치 같은거 왕창 구워주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스탈이라 이렇게 멋지게 차려 줄 필요가 없어요..ㅎㅎ

  • 12. 루이제
    '12.9.11 11:17 AM

    연어요리..해볼께요. 코리앤더 낯설지만,,생선 좋아하는 가족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장미꽃 담긴 초가 너무 이쁘구요.

    마지막 사진이 화~~악 떙겼어요.
    아이들에게 생활속에서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데, 이런 기계 좋을듯 해요.
    어디서 사셨나요 ?
    많이 비쌀까요?
    이름은요~..~ 마구마구 캐묻고 싶어져요~

  • 13. 고명
    '12.9.11 1:49 PM - 삭제된댓글

    저두요. 그 기계 마구마구 궁금해요.^^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네요.

  • 14. sunnymami
    '12.9.11 2:30 PM

    솜씨가 정말 예~술이네요..
    진정 부럽사와요..호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요리를...

    저두 그 기계 정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15. 민~
    '12.9.11 3:14 PM

    남편분 행복하시겠어요^^

  • 16. janoks
    '12.9.11 4:44 PM

    여기 레스토랑에서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이런 음식을 많이 해요.
    또 요리많이 하다보면 아이디어도 생기게 되더군요.

    작은 기계는 애플 ipod 이며 성능은 32Gb 입니다. 가격이 비싼 애플 iPhone 도 있지만
    음악을 듣기에는 iPod 로 아주 충분해요.
    iPod/iPhone 에 음악을 저장할려면 애플 iTunes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하며,
    또한 iPod/ iPhone 용 오디오 시스팀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구요.
    저같은 경우는 성능이 좋은 미니 JBL 컨트롤 스피커를 구입해서 오디오와 연결하고
    벽에 부착했어요. 선반에 올려 넣으셔도 됩니다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오디오 시스템에도 관심이 많아 오디오 상점에 한번 가면
    몇시간이고 돌아본답니다.

  • 17. 시간여행
    '12.9.11 5:41 PM

    와~~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요리든 빵이든 정말 잘하시는것 같아요~^^

    아프신곳 빨리 회복하셔서 더 좋은 음식 많이 올려주세요^^

  • 18. 순수감자
    '12.9.12 12:28 AM

    허거거~~~~~~~~~~ 전문가 스멜~~~~~~~~~~~
    저랑은 차원이 다르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9. janoks
    '12.9.12 4:05 AM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걱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 성격이 붙임성이 없는데다가 아직 통증이 심해서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하다 보니
    일일히 성의껏 답글을 못올리고 있음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더더구나 글재주도 없구요. 이점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결코 요리사도 아마츄어도 아닌 그냥 평범한 전업 주부예요.
    원래 요리가 취미인데다 레스토랑 주인겸 주방장이 주관하는 요리 강습을 몇개월간 다니면서
    배운 것을 집에서 자주 응용하니깐 솜씨가 많이 늘더라구요.

    레시피를 동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렸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못올리고 있어요.

    82쿡에는 저보다 요리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제가 배워야 되겠더라구요.

    제가 만든 요리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 ron33
    '12.9.12 9:49 AM

    너무 아름답고 먹음직스럽게 준비하셨네요.
    남편분이 기뻐하시겠어요. 레시피 감사드리구요....

  • 21. 직딩아짐
    '12.9.12 10:07 AM

    전문가의 솜씨가 느껴지네요!
    janoks님은 빵도 잘 구으시고.. 못하는 요리가 뭔가요? ㅠ_ㅠ
    생일상 받고 남편분이 너무 기뻐하셨을듯...

  • 22. carry1981
    '12.9.15 4:36 PM

    오오~쉐프스멜 솔솔~
    집안 인테리어도 예사롭지 않네요~
    맛있는 음식과 멋진 집~
    어느 멋진 레스토랑 부럽지않겠어요~^^

  • 23. 솜이맘
    '12.9.17 10:16 PM

    어쩌면 다들 요리를 환상적으로 하셔요? 어데서 배우신건지 전 한식 그것도 반찬과 찌개밖에 못하는데 진짜 부럽네요 음식뿌 아니라 상차림이 더 매혹적이십니다

  • 24. 로오라
    '12.9.29 3:41 AM

    제가 일요일에 연어구이와 타르타르 만들려고 하는데요.

    궁금한게, 흰살 생선에서 raw 생선은 아니죠? 어떤 생선을 사고 어떻게 재료를 만들어야 할까요?
    먼저 생선을 구워서야 익혀야 하죠? 제가 요리 초보라서 아무것도 몰라서용 ㅠㅠ

  • janoks
    '12.9.30 3:36 AM

    신선한 생선을 익히지 않고 생것을 양념해서 만든 요리를 타르타르라고 합니다
    흰살 생선은 횟감인 도미, 가자미, 광어 등이예요
    연어구이 소스를 충분히 만들어 두세요
    제가 올린 레시피를 국수하고 곁들어 먹으니깐 좀 부족했어요

  • 25. 로오라
    '12.9.30 5:51 PM

    아 신랑이 익히지 않은 것은 그렇다고 해서 오늘 연인이 구이만 도전이요 ! ^^
    그런데 , 다진 마늘은 얼마나 넣나요? 1ts 정도넣으면 되나요? 용량이 안 적혀 있어서리 ~~

  • janoks
    '12.9.30 6:18 PM

    외국분이면 마늘을 2쪽 넣으시고 한국분이시면 좀 더 넣으셔도 됩니다
    신랑되시는 분께는 말씀 드리지 말고 생것으로 한번 만들어서 대접해 보세요
    회싫어하시는 분들도 생것인줄 모르고 먹다가 맛에 길들이면 회를 종아하게 되더라구요
    여기 유럽에서는 날 생선으로 하는 타르타르가 인기 요리랍니다
    연어구이용 소스는 2-3세배 정도 만드세요
    성공하면 후기 꼭 올려주세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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