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이 벌써 피고 지고 있더군요.
올해는 쑥도 한번 뜯고 말았는데
하마터면 아카시아 전도 못 먹고 놓칠뻔.
마음이 급해졌어요.
부리나케 봉지 하나 들고 학교 뒷산으로
한봉지 따 와서
요래저래 재미나게 하루 보냈답니다.
아카시아전은 너무 맛있어요.
미나리 있어 미나리전도
부치고요.
담근지 이년된 아카시아 술 한잔 따라
잘 먹었답니다.
여러분도 가까이 아카시아 꽃 있음 해 보세요.
의외로 잘 모르더만요.
아카시아 꽃이 벌써 피고 지고 있더군요.
올해는 쑥도 한번 뜯고 말았는데
하마터면 아카시아 전도 못 먹고 놓칠뻔.
마음이 급해졌어요.
부리나케 봉지 하나 들고 학교 뒷산으로
한봉지 따 와서
요래저래 재미나게 하루 보냈답니다.
아카시아전은 너무 맛있어요.
미나리 있어 미나리전도
부치고요.
담근지 이년된 아카시아 술 한잔 따라
잘 먹었답니다.
여러분도 가까이 아카시아 꽃 있음 해 보세요.
의외로 잘 모르더만요.
아카시아꽃 한 송이 통째로 튀김은 매년 해먹는데 전은 한 번도 안해봤네요 튀김보다 간편해서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술 대신 아카시아꽃차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1년 내내 즐겨요
어떻게 만들어요
꽃 따 와서
물에 살살 두어번 씻어 소쿠리에 물기 빼두고
반죽은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조금 묽게 반죽해서 기름두른 팬에 그냥 부쳐요.
오늘은 미나리 쫑쫑 썰어 같이 부쳤더니
것도 맛나더만요.
아카시아 전이 있군요. 너무 예쁘고 달콤해보여요.
산에 좀 가야겠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저도 매년 아카시아꽃이 피면 이렇게 전을 부쳐서 먹어요.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지난주 주말에 얼릉 산에 가서 맛나게 먹었어요.
우와..어릴적 동네어귀 아카시아 나무가 백년은 된듯한게 있었어요. 그때 그나무의 넉넉함이
느껴지네요. 전 잎사귀 따다가 가위바위보 하면서 떼는 장난 했는데...그때 전 을 알았다면 엄마에게 전 부쳐달라고 했을것 같아요. 지금은....주변에 아카시아 나무를 볼수가 없네요.
향긋하고, 달콤하겠죠?
아, 저는 왜 아카시아 꽃을 음식에 활용 하는 것을 몰랐을까요?
요즘은 아카시아 나무도 귀해서 올해 아카시아 꽃 구경도 못했네요.
기회되면 저도 아카시아 전 만들어 먹어 봐야 겠어요.
아카시아 전이라니...
아카시아를 먹는 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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