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볶음탕이 아니고 닭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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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밀
'12.9.8 2:42 AM어원의 설이 두가지라 저도 항상 어려워요.
닭도리탕이 입에는 붙어있는데 의식적으로 닭볶음탕이라고 쓰려고 하고...
하지만 변함 없는 건... 맛있다는 것! ㅎㅎ
매콤할 것 같은 국물을 보니 침 넘어갑니다.게으른농부
'12.9.8 8:12 AM침 넘어가는 놈 추가입니다. ^ ^*
2. livingscent
'12.9.8 9:39 AM저도 닭도리탕이 맞는거 같아요^^
닭을 도리내서 만든것이라 그렇게 불렀을거 같아요.
예전엔 닭을 통마리로 끓여서 먹는 음식법만 있었고 이렇게 닭을 도리내서 요리한것이
채 몇십년이 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름이 지어진거 같아요.
전 그래서 주~욱 닭도리탕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ㅎㅎ3. 크리스틴17
'12.9.8 10:00 AM저는 그냥 암 생각없이 닭볶음이라고만 했는데..
말씀듣고 보니 정말 닭볶음탕은 좀 이상하네요^^;;
닭도리탕 역시 다마네기~ 같은 일어인줄 알고 의식적으로 안쓰려고 했었구요..
날마다 82에서 배워가는게 많네요^^4. 나나나
'12.9.8 10:07 AM아, 저도 배웠네요^^ 그나저나 닭도리탕 비주얼이 후덜덜합니다;;
5. 민규서원맘
'12.9.8 5:27 PM사진보니 갑자기 맥주가 생각나는...ㅎㅎㅎ
uzziel
'12.9.9 7:39 PM찌찌뽕...
저두요.
갑자기 맥주 생각이 왜 나는지 모르겠지만...
닭도리탕을 보자마자 맥주 생각이...--;6. 민규서원맘
'12.9.10 6:14 PM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네요
7. 날개
'12.9.13 12:25 AM소설가 이원수님이 닭도리탕은 우리말이라고 하셨다는데요...
윗도리, 아랫도리 처럼 조각, 한 부분 뭐 이런 뜻인가봐요...
닭토막탕 정도의 뜻이겠죠?^^8. 샤리이
'12.11.4 10:51 PM와 떼깔 쥑이네요 ㅎㅎ 침 넘어가요 국물퍼먹구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