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Come back home!!

| 조회수 : 5,316 | 추천수 : 155
작성일 : 2003-09-05 16:36:37
실타래처럼 얽힌 머릿 속 생각을 좀 정리하느라 잠시 쉬었더니, 너무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혜영님의 꽃도 잘 받았구요, 1004님의 글도 보았습니다. 메일로, 쪽지로 격려해주신 분들, 제가 거명안해도 본인들은 다 아시죠?? 고맙습니다.

생각도 정리하고, 잠시 사이트를 떠나서 원고도 쓰고, 또 다른 일도 좀 하고 그랬어요.

우선 사이트 얘기부터 해야겠죠?
그냥 이대로 좀더 가보려구요. 이 사이트를 만들 때부터 회원 비회원 구별을 두지 않고 누구든 오고 싶은 사람들 들어와서 정보도 얻고 신세한탄도 하고, 그런 사이트로 운영하려고 했는데... 역시 그런 식이 좋을 것 같아요.
남을 아프게 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같은 i.p.에서 여러개의 익명으로 글이 올라오는 걸 미루어 몇 명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이 몇명 때문에 수천명의 82cook식구들 불편하게 하고싶지 않구요.

그렇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있을 때는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구요. 일단 i.p.를 공개하고,i.p.추적을 해서 남을 아프게 했던 만큼 돌려드릴까 하구요.'카이저의 것은 카이저에게로'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그 담에 쓰기는 회원전용으로 하겠습니다.
쓰기만 회원 전용으로 하면 실효성이 적다면서요? 쓰기만으로 안되면 읽기까지 회원전용으로 해야죠. 그렇지만 저는 거기까지 가지는 않으리라고 봅니다. 우리 82cook식구들이 어떤 분들인데요, 다들 아시잖아요, 대한민국 어느 사이트 이용자가 우리 82cook식구만큼 수준이 높습니까? 전 여러분들의 말씀처럼 이번이 성장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잘 자라기 위해서...사람도 자라려면 성장통도 앓고 사춘기도 보내고 하지 않습니까? 82cook이 더 잘 자라기 위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오래 고민해서, 여러분들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네요.

아, 그리고 조선일보 독자의 소리 때문에 혹시나 제가 마음 상했을까봐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네요, 전혀 아닙니다.
그런 비판은 있어야죠, 23살의 대학생이라면 당연히 그런 반론을 제기해야 마땅하리라 봅니다. 전 기분 좋던데요, 내 글에 독자가 많은 것 같아서...

이렇게 얘기하면 한 말 또하고 한 말 또하는 것 같아서 면구하나, 제가 화가 난 건, 그런 건전한 비판이 아니라 거의 인신모독 수준의 댓글을 달고, 그 댓글이 건전한 비판인양 옹호하는 글들 때문이었는데 그것도 다 이젠 삭였습니다. 이 많은 사람이 다 내 맘 같기야 할려구요.

다 툴툴 떨었습니다.
여러분도 이젠 떨어버리세요. 그리고 저도 그렇게 쓰긴 했지만, 무서워서 글  못 올리겠다는 분들, 무서워하지 말고 글 쓰세요. 뭐 가는데 까지 가보죠,뭐.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토끼
    '03.9.5 4:43 PM

    우와 역시....
    사람 초대하고... 요리해내는 글 읽으면서
    버~ㄹ써 짐작했지만 마음 씀씀이가 정말 크세요. ^^v

    화이팅하세요~!

    ps.. 당장 나부터도 로긴하고 글써야 하는데... 잠깐잠깐 들어오다 보니... 이렇네요.^^

  • 2. 김윤희
    '03.9.5 4:45 PM

    우앙~~~선생님 오셨군요...(맹구버전입니다요..)
    그냥 좋네요...^^

  • 3. 신짱구
    '03.9.5 4:45 PM

    세상에나 저가 일등인감요?
    먼저 쥔장님 반갑습니다. 많이 기다렸습니다요.
    이대로 가신다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힘내시고 정말 누가 82를 질투하나베여.
    여긴 정말 친정같은곳인데 말여. 고민있거나 궁금한거
    있슴 언제나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곳 정말 따뜻한 곳이
    더이상 모독되지 않기를....
    우리모두 쥔장님 화이팅! 82가족들 화이팅!

  • 4. 임진미
    '03.9.5 4:46 PM

    낮에도 오시는 군요.
    우와 2등일뻔했는데...
    암튼 생각이 정리되셨다니 다행.
    앞으로 더 나아질 거예요. 분명
    맛있는 거, 재미난 얘기, 여러 경험들을 공유하는 좋은 집이 되길 바래요.

  • 5. 신짱구
    '03.9.5 4:46 PM

    에이구 챙피!!!!(벌건 얼굴)
    글쓴사이 두분이나 올리셨네용.
    히히 귀엽게 봐주셔용.

  • 6. 수야
    '03.9.5 4:47 PM

    호호~ 돌아오셨군요.
    씩씩해 보이시니 반갑네요 ^.^
    다 털어버리셨다니 긴말 필요없겠죠?
    아자아자아자!!!

  • 7. 만쥬~♡
    '03.9.5 4:47 PM

    샌님 글 보니 너무 좋네요...정말 조아요..히히

  • 8. 호야맘
    '03.9.5 5:02 PM

    혜경선배님~
    드뎌 컴백하셨군요.
    내 오래 가지 않을 줄 알았쥐~~
    뭐 그리 쫀쫀한(?) 사람이 아니시잖아요... 이렇게 막 말해도 되나???
    초록글씨가 넘 반갑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9. 후추
    '03.9.5 5:31 PM

    혜경님... 멋지세요.

    ^-----------^

  • 10. 리디아
    '03.9.5 5:31 PM

    ^^축 컴백!

    힘내고 앞으로 나가는 길밖에...
    제가 좋아하는 사이트가 없어질까봐...얼마나 걱정했는데요..

  • 11. 1004
    '03.9.5 5:36 PM

    집에 오니까 너무 좋죠?
    넘~~ 반가워요.
    초록색 글씨 보니까 막 힘이 나는거 같아요.

  • 12. 가영맘
    '03.9.5 5:38 PM

    조선일보 독자의난에 쓴 기사를 보고 혜경언니가 맘 다치기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저두 23살 대학생이란걸 보고 아직 어리니깐 그럴수 있을거란 생각을 했어요..
    제 친구도 아직 미혼이라 그학생처럼 애기를 하더군요...
    씩씩한 혜경언니 넘 멋져요. 힘네세요...

  • 13. 박혜영
    '03.9.5 5:41 PM

    반갑습니네다~ 반갑습네다~
    형님께서 돌아오시니 온집안이 다 환해진듯하네요..
    좋은 82식구들과 함께 가는데까지 함께 가보는거예요..

  • 14. 김효정
    '03.9.5 5:46 PM

    오랜만에 선생님 글 보니까 넘 반가워요~ ^-^

    이대로 운영한다니 그래도 좋네요.
    뭐 가끔 안좋은 글도 올라오지만 차츰 저절로 걸러지겠죠.
    선생님. 힘 내셔요~

  • 15. 라라
    '03.9.5 5:46 PM

    아!! 쌔애~앰!!!(여기는 경상도 대구인데요, 선생님을 더 친근하게 부르는 소리입니다!!)
    드뎌 오셨군요, 많이 기다렸습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come back 하신거 정말 환영합니다.
    너무나 반가운 초록글씨, 저도 힘이 납니다.
    자, 가만있자, 오늘은 몇 쪽에 나오는 음식을 만들어 우리 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할까요?

  • 16. 앙꼬빵
    '03.9.5 5:48 PM

    혜경선생님 많이 기다렸어요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구요
    선생님이 초록색 이하 달아주시는 글에 얼마나 많은 식구들이 힘을 얻는지 몰라요
    어깨를 너무 무겁게 해드렸나??

    하여튼 돌아오시니 정말 좋네요.

  • 17. sesian
    '03.9.5 5:49 PM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18. 초록부엉이
    '03.9.5 5:50 PM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나요?
    구더기 골라 내 화장실 아니,변소로 아니 아니, x통으로 보내면 되죠 뭐.

    면면한 된장의 역사만큼
    82도 가보자구요...

  • 19. 오이마사지
    '03.9.5 5:53 PM

    저두 이대로가 넘 좋아요 *^^*

  • 20. 강물처럼
    '03.9.5 6:07 PM

    사람이 사람을 만나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물길이 튼다
    한 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거리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제 책상머리에 늘 붙어있는 마종기님의 시 우화의강 1연입니다.. 참 좋은시지요..
    큰강물이 흐르는 곳엔 여러갈래의 작은 물줄기가 들어오지요..
    깊은산골 말간 샘물도 있겠고 심뽀 고약한 업주가 흘려보낸 폐수도 있겠구 우리네가 흘려보낸
    오수도 있고.. 그래두 강물은 흐른다..
    그냥 지금처럼 큰물줄기로 흐르시지요...
    안티나 딴지나 비판이나... 애정이 있어야 있는거니까요..
    확실한 색깔로 자리매김하면 그이들도 그 색깔에 물들지 않겠어요..
    내일쯤엔 가을내음이 좀 물씬하려나.. 천천히 가을길을 걷고 싶군요..
    매일 매일 10시간 이상을 사각공간에서 지내다보니 강물이 흐르는 그런곳을
    내일은 다녀와야겠습니다.. 여의도 나루라두.. 고은 저녁시간 보내시옵길..
    (로긴을 또 깜박했군요..ㅋ)

  • 21. 로긴
    '03.9.5 6:10 PM

    제가 로긴을 안하는건
    그 순간마다 떠오르는 단어를 쓰고 싶어섭니다..

  • 22. 나르빅
    '03.9.5 6:56 PM

    맞아요. 독자의 소리란의 의견은 혜경님 글이 그만큼 영향력이 커졌다는 증거입니다.
    화가가 미술비평가, 작가가 문학평론가의 호된 비평을 기다리는 것처럼..
    아무리 훌륭한 기자나 학자의 컬럼에도 논쟁이 일기 마련이잖아요.
    가장 무서운 것이 무표정한 독자들의 썰렁한 무반응이 아닐까요.
    따라서 그글은 선의의 논쟁이고, 전혀 마음 다칠 소지가 없는 건전한 반응입니다.
    혜경샘님 말씀처럼 익명을 이용한 인신공격류의 댓글과는 별개의 것이구요.

  • 23. 나르빅
    '03.9.5 7:05 PM

    강물처럼님, 저도 로긴 깜빡했는데요. 올려주신 싯구절이 너무 좋네요.
    전 결혼하고 친구고 뭐고.. 오직 남편과 자식밖에 모르는 주부들이 싫어요.
    남들이 행여나 자신의 가정에 불이익이라도 끼칠까 늘 전전긍긍하는..
    내가족뿐 아니라, 친구와 사람의 소중함을 잊지않고 살고 싶어요.
    (말이 딴데로.. ^^;;)

  • 24. 기쁨이네
    '03.9.5 7:10 PM

    감사해요! 훨훨 털어버리셨다니... ... ...
    지독한 여름이 지나고 다시 전형적인 독일 날씨가 되면서
    저 무지 아팠거든요, 여기 복사꽃님의 호박죽 끓여먹으면서
    야스민님 글 읽으면서 많이 울었고 우울했었는데
    다시 집에 오신 형님께 감사드려요.
    가을 빛이 참 좋아요!
    남편 퇴근하면 가을 길 걸어봐야겠어요.
    형님도 바쁘시지만, 한 번 사랑하는 님과 함께 걸어보세요!!!

  • 25. 은정
    '03.9.5 7:17 PM

    ^^
    선생님, 팟튕!!!

  • 26. 경빈마마
    '03.9.5 7:20 PM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역시 쥔장님! 저 이렇게 되리라 믿고 있었어요.

    저도 정말 할 말이 많지만 참고 있었습니다.

    흥분해서 말 더듬을까봐서리~~!

    경빈마마의 체통을 지키려고!!!

    주부 우울증좀 여기서 이겨 보겠노라고,한 번 방법을 찿아 보려고 우리 맘들이

    속타는 마음 털어 놓았는데...............!

    왜? 삐딱선을 타냐 이겁니다.

    정녕으로 내 생각과 맞지 않으면,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예를 들어.

    이러 이러한 방법도 있답니다.

    요렇게 해봄 어떨까요?

    이렇게 한 번 해보셔요!

    그럴 수도 있답니다.

    입장을 한 번 바꿔 보십시다.

    이런 사람도 있답니다.

    제 생각은 그러합니다.

    경험이라 생각하세요.

    한 번 만나서 이야기 하세요.

    그럼 포기하고 님을 위해 투자하세여.

    뭐? 이렇게 말하면 어디가 덧나냐 이겁니다....괜시리 열 받네요.

    세상 살아가면서 집에서 회사에서 때론 남편에게도 상처 받기 일쑤이거늘

    여기서라도 좀 따뜻하게 이해해 주면 혹? 압니까?

    그 분이 자살 직전 그러한 글을 읽고 맞아!

    그래! 살아야지! 힘을 내야지!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우리라도 아니.82 쿡 에서라도 좀 그렇게 살아 봅시다.



    그래서 온 갖 신문매체에서

    =====특보! 82쿡 사이트=======

    오늘 어느 40대 주부가 가정문제와 생활고로 자살하려다

    우연히 82쿡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그 주부는 삶이 너무 억을해 마지막에 하소연하고 생을 마무리 하려했는데...

    수 많은 엄마들의 위로와 격려로 인해 다시 희망을 가졌다는

    아주 따뜻한 이야기가 있어 화재입니다.

    소개 합니다. 희망을 주는 사이트 82 쿡. 운영자는 어떤 기자 출신의 어쩌구 저쩌구============

    뭐? 이렇게 한 번 만들어 보자구요!

    여기 아니더라도 깨질 일도 많고 다칠일도 많습니다.

    생활고로 힘들어도 여기서나마 웃고 싶은이도 있습니다.

    제발 성숙하게 따뜻하게 살아 가십시다.

    미안 합니다.

    흥분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세상 살기 정말 힘들어요.

  • 27. 마마
    '03.9.5 7:44 PM

    여보게 경빈,
    내가 할 말은 남겨 놓고 하시게.
    그럼 난 무엇이란 말이오.

  • 28. 사라
    '03.9.5 7:53 PM

    하하~~ 경빈님, 마마님~~ 재밌으십니다. ^^*
    넉넉한 아줌마의 웃음이 바로 우리들의 자랑이잖아요. ㅎㅎ

  • 29. plumtea
    '03.9.5 8:10 PM

    돌아오셨군요.^^-어디 가셨던 건 아니지만...며칠 글 안 올려주셔서 내심 많이 궁금했었는데. 왠지 요 며칠 선생님 가슴에 서늘한 바람이 스치질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글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안 좋았어요. 선생님께서 당분간 현 시스템 유지하신다는 의견 찬성합니다. 얼른 이 바람이 지나갔음 좋겠네요.

  • 30. 경빈마마
    '03.9.5 8:16 PM

    여보게요!

    마마님!

    원래 경빈박이 좀 약지 않소?

    어쩌란 말인가? 생각이 그렇게 미치는 걸.........!

  • 31. honeymom
    '03.9.5 8:39 PM

    이리 마주보니 좋구나!(용서--다모 버전이랑게요..)
    며칠만에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며 남겨주신 댓글들 보니 반갑네요..
    새책 언제 나오나요..기다려 지는데..

  • 32. 싱아
    '03.9.5 8:43 PM

    老子 말씀에

    "전쟁이 지나간 뒤에는 가시나무가 무성하다." 는 뜻의 경고가 있는데....

    우린 가시나무가 아닌 화사한 꽃나무가 필것 같아요.

    82쿡 가족이 이렇게 샘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예요.

    초록글씨 기다리다 저 목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 울아들도 새애앰~~~의 글을 기다렸데요

  • 33. 어주경
    '03.9.5 9:45 PM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며칠 글이 올라오지 않아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쪽지 넣는 것 조차도 부담이 될까봐 근신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혜경님의 말씀처럼 성장통이었다고 생각하고, 우리 모두 한차원 더 성숙해져서 우리 홈피를 장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34. 으니
    '03.9.5 9:49 PM

    이렇게 쥔장님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음으로 미루어볼 때
    역쉬 성장통이었지 싶습니다.
    더 튼튼하게...더 크게...더 내실있게 그렇게 자랄겁니다.
    머...끝까지 지켜보자구여...^^

  • 35. 허영아
    '03.9.5 10:31 PM

    기다렸습니다
    82쿡이 해체 되는줄 알고 마음이 조마조마 했어요
    아픈만큼 성숙해지겠죠
    화이팅!

  • 36. champlain
    '03.9.6 1:18 AM

    선배글 다시 보니 이리 편하고 좋을수가..

  • 37. 클레오파트라
    '03.9.6 1:32 AM

    행님,마음이 그렇게 아프셨군요.
    예!! 그렇게 해요. 행님 생각이 그러시다면 그렇게 해야지요.
    우리 지켜보아요. 행님,힘내세요.
    우리82쿡 식구들이 있쟎아요.

  • 38. 김수영
    '03.9.6 1:58 AM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꼭 일년 만에 뵙는 느낌이에요.^^

  • 39. 딸기짱
    '03.9.6 9:26 AM

    초록색 글씨를 보니 이케 힘이 나네요...^^

  • 40. 땅콩
    '03.9.6 10:03 AM

    샘께서 다시 흔적남기시니까 기분 짱입니다요.
    힘내시고요, 화이팅하세요.

  • 41. 옥시크린
    '03.9.6 4:54 PM

    선생님, 다시 오셔서 기쁘구요..
    앞으론 그런일 없길 우리 서로 조심해야겠네요..
    원고는 많이 쓰셨어요? ^^

  • 42. 10월예비맘
    '03.9.6 8:01 PM

    정말 오랫만에 뵙는 느낌!

    너무 맘 상하지 마세요.
    이대로 유지된다니 넘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47 모밀간장 맹렬히 쓰기 [연근조림] 14 2003/09/27 6,658
346 가을 소풍 [돼지고기 생강구이] 17 2003/09/26 7,128
345 거의 예술로 삶아진 꼬막 [꼬막 숙회] 27 2003/09/25 8,055
344 엄청간단 [버섯찌개] 14 2003/09/24 9,423
343 자동 스마일 인형 14 2003/09/24 4,990
342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3 2003/09/23 6,312
341 세실리아님의 가지요리 [어향가지] 27 2003/09/23 6,321
340 날이 갈수록 엄살만 늘고...[조개볶음] 25 2003/09/22 5,227
339 오 피부~~ 51 2003/09/21 9,654
338 냉동전복으로 [전복 버터 구이] 18 2003/09/20 14,706
337 쇠뿔도 단김에!!-참게 2 [참게장] 41 2003/09/18 11,390
336 출발, 참게 사러!!-참게 1 16 2003/09/18 8,569
335 버섯밥을 푸면서... 20 2003/09/16 7,093
334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8 2003/09/15 5,910
333 가뿐해진 냉장고 [명절음식 알뜰하게 먹기] 14 2003/09/14 8,254
332 태풍 피해, 어떠신지요? 18 2003/09/13 5,015
331 이제 새 기분으로 집필을!! 14 2003/09/12 5,300
330 식혜 티백으로 [식혜]만들기 30 2003/09/09 12,208
329 장보러 가다!! 20 2003/09/09 5,916
328 추석같지 않은 추석 26 2003/09/08 6,261
327 돌산 갓김치 16 2003/09/07 5,092
326 外食하고 들어오니 이리 좋을 수가 38 2003/09/05 9,296
325 Come back home!! 42 2003/09/05 5,316
324 어찌 하오리까!! 82 2003/09/02 7,524
323 논우렁 [된장찌개] 27 2003/09/01 6,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