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파를 수확하는 날.
상추랑 오이따다 간장양념에 들기름넣고
휘리릭 비벼낸 국수예요.
볼품은 없지만 배고파서 남냠.
풋고추는 벌써 매워요.
골목어귀 금계국은 노랗고
마당에 앵두도 익었어요
무더운 여름은 싫지만
싱그러운 초록은 좋아요~^^
오늘은 양파를 수확하는 날.
상추랑 오이따다 간장양념에 들기름넣고
휘리릭 비벼낸 국수예요.
볼품은 없지만 배고파서 남냠.
풋고추는 벌써 매워요.
골목어귀 금계국은 노랗고
마당에 앵두도 익었어요
무더운 여름은 싫지만
싱그러운 초록은 좋아요~^^
너무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담 너무 이쁘잖아요. 꽃도 예쁙고, 앵두까지 이쁘네요
저렇게 가족 손가락 판화가 벽에 있으면
들락거릴 때마다 기분이 좋겠어요
꽃도 있고 보기 좋네요
세상에, 저 뒷편에 텃밭 마당에 앵두나무, 제가 항상 꿈꾸는 집의 모습이네요.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3년전인가 이곳 캐나다에서 앵두나무를 아주 어렵게 구해서 심었는데 야생 토끼가 잎을 다 먹어버려서 비실 비실하다가 겨우 살아났어요. 올해 처음으로 꽃이 피었길래 앵두가 열렬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딱 한개가 열렸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