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던 주말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지난 주말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정전이 발생하는 사태가 3번이나 발생했답니다
저두 더워서 이날은 에어컨 잠깐 가동 했구요^^;;
급기야는 나중에 방송까지 나오더라구요,,,
에어컨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간만에 양초가 방안에 들어왔어요^___^
요즘 더워서 주방에 들어가는거 꺼려지시지요?
셀라도 ...
하지만, 먹고 살아야하기에 ㅎㅎ
조리방법을 조금씩 바꾸어서 ~~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주방입성하기전 ... 준비운동 들어가봅니다~~~
학원에서 수업들은거 녹음해와서 집에서 복습하면서 사용하려고 미니스피커를 구입했는데
요거요거 쏠~쏠하게 잘 사용하고 있네요^^
요즘 cd기가 자꾸 말썽을 부리거등요ㅜㅜ
혹시 안쓰시는 cd기 있으시면 셀라에게 기증 촘 ...ㅎㅎ
먼저, 신나는 음악... 시리즈로 들어줘야하는 센~~스!!
궁딩짝 뽱~~뽱
흔들어 가면서 재료를 꺼내놓고,,,
씽크대에 항시 5분대기조마냥 기둘고 계신 숯돌횽님께서 입장하심댜~~~
스윽 스~~~윽 잘 갈아줘야 겠지요?
왠지 주방에서 칼이 잘 들지 않으면 정말 제 성질 나오거든여
오늘의 첫주자는 닭죽 되것슴댜~~~
원래는 중복에 집에서 닭삶기는 싫고, 간편하게 닭가슴살캔제품을 사용해서 죽을 만들려고 찹쌀을 불려 두었는데
때아닌 양파통닭을 만드는 바람에^^;;
다시 불려둔 찹쌀로...
찹쌀의 양은 밥공기 1/2정도밖에 되지 않아요^___^
불려둔 찹쌀을 참기름에 들~들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재료라고는 닭가슴살캔과 불려둔 찹쌀, 송~송 썰어둔 부추와, 파프리카 꼬투리와 다진양파...
볶아둔 찹쌀에 닭가슴살과 물을 부어서 보글~보글 끓여주다가,,,
한소금 푹 끓여준후, 파프리카와 양파도 투하~~~
다 끓이고나서 부추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먹기 직전에 깨소금과 김가루 넣고 ... 참기름은 패쓰~~
죽이라서 그런지 아주 그냥 술~술 들어갑니다^^
지난 토욜이 저와 울막내 생일이었답니다.
울엄니 능룍자^^ ㅋㅋ
삼복더위에 삼남매 출산하시느라 이쯤되면 엄마도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생일은 저의 날이 아닌 엄마의 날이 맞는거 같은데...
미역국 끓여볼까하여 불려두었지만,,,
엄마가 시원하게 바지락 넣고 끓여주신 미역국 먹고 오느라 걍 방치되었다지요 ㅎㅎ
엄마가 해주신 음식은 뭐든 다 맛있는거 같아요
밥도 없이 찬도 없이 미역국만 한~~~뚝배기 먹고 왔네요
엄마 사랑해
저에게 어떤 선물을 해주질 아직도 고민중인 셀라라능 ㅎㅎ
불려둔 미역으로 국을 끓이려다가 미역볶음으로 전환~~~
어차피 국으로 끓여도 국물은 잘 먹지 않는 저라서 걍 볶음이 낫지 싶더라구요
들기름에 먼저 미역을 들~들 볶아주다가 마늘도 넣구요
큐브참치도 넣어주었어요
큐브참치는 샐러드나 덮밥, 쌈 먹을때만 주로 이용했는데 볶음으로도 괴안네요..
단단하니 살도 잘 풀어지지 않고...
손은 또 왜케 큰겐지... 푸짐하게 만들어 두어서,,,
먹다 실증나면,, 물부어 끓여내면 미역국???? ㅋㅋ
저렴하게 델꼬온 가지로 볶음을 할까 무침을 할까,,, 아주 잠시 고민하다가 무침으로 결정~~
가지도 쪄내는게 귀찮고 더워서리,,, 등분을 낸후 렌지에 2분정도 익혀내어서 준비^^
부추를 제외한 채소와 갖은 양념으로 조물조물 조심히 무쳐내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부추도 합체!!!
어릴적엔 엄마가 간장으로 볶음해주신게 맛났지만,
지금은 요렇게 무침으로 만들어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지난 주엔 올만에 막내집에서 치맥도 한잔!!!
동생이 이것저것 양식?을 챙겨주네요...
ㅎㅎ 동생이 제집에 오면 또 이것저것 싸가기 바쁘다는 ㅋㅋ
부산에서 사온 어묵과 햄, 각종 채소 넣어서 맛간장에 볶아주었어요
보라색 파프리카 보이시나요?
슴슴하니 밥반찬으로 딱이네요^^
읃어온 프랑크햄도 유통기한이 오늘~내일 하길래,, 요것두 간단하게 볶아주기로
요즘 볶음 넘 자주하는 셀라지요?
제 떵뱃님두 소중하니깐요 ㅎㅎ
이번엔 쏘야처럼 볶아줄거랍니다^^
사진은 흔들흔들
조~기 한쪽 귀퉁이에 잘리지 않은 프랑크햄 보이시나용???
볶다가 요렇게...ㅋㅋ
소스 넣어서 달~달~~~
술안주인지 밥반찬인지 구분이^^;;
암튼 맛나요
동생에게 레시피 알려준다는 핑개로 만들어본 갈릭피자~
또띠아로 간편하게... 간식으로 쵝오!!!
또띠아 1장, 마늘1톨, 오일1/2~1큰술, 피자치즈 100g,, 준비할 재료도 아~~주 간단해서 좋다능
또띠아에 오일과 섞어둔 마늘을 발라주시면 되어요...
재료가 많지 않으니 붓보다 전... 걍 손으루다가 쓲~쓱
피자치즈도 골고루~~ 뿌려줍니다....
또띠아가 8인치가 아닌 10인치인데... 치즈 100g양이 적당하더라구요...
갠적으로 마늘의 양은 살짝 늘려도 좋을지 싶어요
180도로 뜨겁게 열받으신 오븐횽님 품안에서 10여분간 싸우나~~~
또띠아가 한장이지만 충분하답니다^^
일욜 낮에 주방정리하다가 찾아낸 빙수기...
솔직히 저는 냉동빙수를 만들기 때문에 빙수기가 필요없었거든요
요것두 동생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보내준거였는데...
얼음도 있겠다해서리 함 만들어 보았다지요...
재료는 그냥 집에 있는대로만,,,,
생각보다 잘 갈리네요 ㅎㅎ
얼음 갈아주다가 연유살짝 뿌려주구요~
또 얼음으로 션~하게 깔아주다가
좋아하는 팥 듬~~~뿍 올려주구요
파인애플캔이 있어서,,, 파인애플과 냉동실에 만들어서 넣어둔 인절미도 뚝~뚝 썰고,,,시리얼만 올려서,,,,
연유 한 번 다시 뿌려서 완성^^
더워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시원하게 샤워 마친후,,, 팥빙수 무한흡입~~~ 해주었답니다^^
여기저기서 휴가소식만 듣고 있자니,,, 너무나 슬픈 셀라라는
기둘려,,,
난 션~해지는 가을에 제주 갈꼬얌^^
원래는 해외 계획하고 있었는데,,, 계획이 틀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는 바람에 제주로 고고씽~~~
오늘도 아침부터 무지하게 덥네요..
지난번에 필기시험본거 합격해서 실기 접수하는데...
워낙에 응시자가 많다보니,,, 컴도 제대로 말을 안듣네요
광주까지 셤보러 가야한다네요... 걷두 평일인데 ...
한달 또 욜쉬미~~~ 달려보렵니다
오늘은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시작한 셀라~
울님들도 넘 차가운것 많이 드시지 마시고 따뜻한 차한잔으로 힘찬 한주 시작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