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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말정말정말 뿌듯했던 주말. (집들이 final 버전+묶은지닭)

| 조회수 : 26,753 | 추천수 : 9
작성일 : 2012-08-06 10:39:05

주말에 장인 장모님, 그리고 와이프의 큰삼촌 가족, 작은삼촌 내외분, 그리고 이모님 까지.

열분 집들이 했어요~ (저희까지 포함해서요 ㅎㅎ)

 

 

열분이라서. 집에 있는 4인용 식탁에.

책상겸용으로쓰고있던 자취할때 쓰던 식탁? 까지 동원해서.

2개를 붙이고~

집에 있는 의자 없는의자 다 끌어모았어요. ..

8개뿐이라 와이프 직장에서 임시로 2개 빌려왔어요 ㅎㅎㅎㅎ

 

 

장인장모님, 큰삼촌가족, 작은삼촌내외분, 이모님 께서는 이번에 여름 휴가를 같이 가셨거든요.

저희도 시간만 맞으면 같이 갔을텐데..

와이프 휴가하고 시간이 안맞아서.. 같이 못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대신에.. 공항에서 가까운 저희집으로.. 여행 다녀오시는날.!! 집들이 하기로 했어요~~!!

 

 

 

새벽 비행기로 오셔가지고. 새벽에 일어나서 장인 장모님. 작은삼촌 내외분 모시러

집근처 정류장으로 나가서 모시고는.

바로

82히트레시피인 망향국수st 국수를 내드렸어요!!!!!!

 

 

전날 저녁에 양념장은 다 만들어 놨거든요 ㅎㅎ

맛있다고 칭찬 해주셔서 너무 신났어요 ㅎㅎ

(사진은 없어요. 아침부터 어르신들 모셔놓고 사진찍기 그래서 ㅋㅋ..

 총 여섯그릇 만들었는데.. 면기에 국수삶아서 넣고 소스를 붓고...  음.. 멋있었어요-_-;;;;;;;;;;;;)

 

 

그리고는 여독에 피곤해 하셔서. 쉬시라고 말씀드리고 저는 그때부터 음식만들기에 돌입했어요 ㅎㅎ

장모님은 그래도 제가 못미더우신건지 아님 요리를 하려고 노력한다는걸 말로만 들으셨는데

진짜로 제가 막 요리하는게 기특해서 인지..

옆에서 지켜보시곤 조금 도와주셨어요~~

 

 

전날 준비를 많이 해놨거든요. 그이유는 와이프가 토욜날 오전에 출근이어서요.

점심을 먹기로 한 상태였기 때문에 저혼자는 버거울까봐... 전날 대충 준비해둬서 여유있게 준비했습니다.

 

 

근데 있잖아요...

진짜 이날 대박 쳤어요. 거의다 두세번씩 해본 음식들이고..

이제 저도 나름 요리를 한다고 깨작대서 인지 기본기도 익혀졌고..

그래서인지 음식이 하나같이 다 맛있고

괜찮았거든요.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제 스스로도 먹으면서 회심의 웃음이ㅋㅋㅋㅋ

 

 

그리고 첫 집들이를 저희집 식구 30명을 해서 그런지 이제 10명정도는 여유롭드라구요..

(키톡선배님들앞에서 주름잡아서 민망하네요 ^^;;)

그럼 집들이 메뉴 사진으로 한번~

(이전 메뉴랑 많이 중복되요 ㅋㅋ. 흠.. 그래도 이번엔 맛도 그렇고 비주얼도 좀더 신경썻어요 ㅎㅎ)]

메뉴는 일단 불을 많이 안쓰고.. (너무 덥죠 요새..)

간단히 미리 할 수 있는거면 더 좋겠따!! 싶었어요. (토욜날 저혼자 준비해야 하는관계로..)


저는 가지를 안좋아했었는데요. 와이프가 가지를 너무 좋아해서..

가지요리를 하나,, 둘.. 하기 시작했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젤 좋아하는

돼지고기 가지볶음이에요.

 

 

이날 평소의 2배의 양을 했는데요. 예전에 한번 양 많이 할때 욕심내서 한번에 하려다가 맛이.. 좀 ..

덜했떤경우가 있어서 이날은 차분히 반.반. 나눠서 했어요 ㅎㅎ

식어도 맛있다는게 이 음식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간장을 샘x 간장으로 바꿨는데 그것도 한몫 한거같아요!!! ^^

 

 

까다롭기로 소문난 이모님께서.

제 가지볶음의 마지막 다진고기 한알마져 숟가락으로 드실때 저는 혼자 너무 뿌듯했습니다 ㅎㅎ



월남쌈이에요-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할거같아서.

제가 금욜 아홉시반이나 돼야 집에 도착하거든요.

 

 

그.. 그래서.. 음.. 이건 시켰어요 ㅋㅋ

(빨리 후딱 스크롤 내려주세요 ㅋㅋ)



두부 데리야끼 샐러드에요~

음 어떤 샐러드 해볼까 고민 고민 끝에. 고기들어간거 말고 두부로 해보자~ 해서 레서피 찾다가

콜린님 블로그에서 발견했어요~!!

전날 미리 두부를 데리야끼 소스에 한 50분 구워놨었어요~!

 

 

이것도 칭찬 많이 받았어요~~!!!

차돌박이 샐러드 할까.. 하다가 두부샐러드 햇는데 맛있드라구요~!!!



이건 거의 집들이 때마다 하는 연어 샐러드에요 ㅎㅎㅎ

저 이제 이거 굉장히 빠르게 잘 셋팅해요-_-

처음에 할때는 연어의 그 찐득함이 주방 온갖곳에 다 묻고

제손에도 다 묻고 칼에도 범벅이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세네번 해보니까 이제 연어샐러드 두판정도는 뭐 후딱!!!!

 

 

그리고 저 가운데 치커리 뜯어서 손끝으로 보슬보슬하게 만지는거 저 좋아하는거 아시죠?-_-



홍어 무침이에요.

홍어무침... 은 작은 외숙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사실 시켰어요 ㅋㅋㅋ

ㅎㅎ

 

 

근데요. 작은외숙모님이 이거 엄청 좋아하시고 다른분들도 전에 맛있다고 하셨었거든요..

근데 이날은

 

이게 식사 중간까지도 거의 손을 안대시더라구요 !!!!!!!!!!!!!!!!!!!!!!!!!!!!!!!!!!!!!!!!!!!

저 진짜 홍어무침 손 안 가시는거 보고..

 

 

감격의 눈물 흘렸어요.ㅠㅠ 내가 요리를 맛있게 하긴 했나보다.. 싶어서요 ㅎㅎ



집들이 단골메뉴인 통삼겹구이에요.

그냥 이틀정도 전에 양념장에 재워뒀다가 오븐만 돌리면 되가지고 편해서 좋아하는 메뉴에요

맛도 나름 있구요 ㅎㅎ

 

 

맨날 호주산인가.. 돼지를 사다가 했었는데...

이번엔 녹차먹인 제주 돼지를 사봤거든요.. (가격은 거의.. 1.5배이상 차이나는거같아요..ㅠ)

근데 이거 뭐

녹차먹인 돼지 완승이드라구요.

호주산 돼지는 요리하고 좀 지나면 퍽퍽해졌는데

녹차먹인 돼지는 좀 식어도 야들야들하고 ........ 암튼 진짜 맛있었어요.

 

 

역시 녹차먹인 돼지 ㅎㅎ-_-;;;



상차림 사진을 너무 못짂었어요 ㅠㅠ

 

식탁에비해 그릇도 너무 크구요....

(와이프한테 6인용식탁 빨리 사고싶다고....)



참 오이냉국은 장모님이 도와주셨어요.

오이냉국은 진짜 와이프나 저나 제대로 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ㅋㅋ

 

 

막걸리와 함께~ 정말 즐거운 집들이 었습니다!!

그리곤 후식으로

 

 

전날 새벽에 자다가 일어나서 얼고 있는 수박을 긁은 ㅋㅋㅋ

수박 그라니따~? 에요. ㅎㅎ 키톡에서 열심히 보고 배운 결과물이에요~ ^^

수박만 넣고 아무것도 안넣었는데 맛있고

간편하고

좋았어요

 

 

집에 수박 반통으로 또 만들어놨어요 ㅋㅋㅋㅋㅋㅋㅎㅎ

 

 

암튼 장인장모님 및 외가식구를 집들이를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요/.

집들이 내공도 좀 싸이고 제 요리솜씨도 조금은 늘고 한 상태에서.

모실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

 

 

장모님은 제가 요리하는거 옆에서 보시면서 너무 좋아하시는게 느껴지셨구요..

장인어른께서는 저희집에서 식사하시고 집으로 가시는 내내 자랑?스러우셨는지

어깨에 힘이 팍. 들어가셨다는 후문이...

(제... 자랑 너무 하는거 같아요 오늘.. 그냥 초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니까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가볍다고 생각해주세요 ㅎㅎ)

 

 

암튼 와이프가 어제부터 오늘까지 눈에 하트가...-_-;;;;;;;;;

 

 

-------------------------------- 다음날 아침이에요 --------------------------------------

어제남은 재료로 비빔밥 해먹었어요.

밥도 남고. 재료도 좀 남아서요. 와이프 피곤하다고 자고 있길래 침대 옆으로 대령~


---------------------------- 묶은지 닭 볶음탕?0-----------------------------------

일요일 저녁엔요.

 

경빈마마님의 묶은지 닭 해먹었어요 ㅎㅎ

저 사실 복날에도 그 좋아하는 삼계탕한그릇 못먹었거든요 ㅠㅠ

ㅎㅎ

 

 

진짜 찜 더위에도 불구하고. 묶은지+닭의 조합을 생각하면서 침을 흘리며 열심히 만들었어요 ㅎㅎ

와이프는 티비보다가 자드라구요.ㅎㅎ

 

 

 

저도 크게 안더웠거든요 뭐 양념하고 푹~ 삶으면 대는거니깐요.

근데 막판에 맛을 봤는데 뭔가 부족한거같아서 간장조금 넣고 고추가루 조금 넣고 하느라

불앞에 조금 있었더니 땀이 주루루루루루루룩

요리 다하고 와이프 깨웠더니 땀 많이 난 제 모습보더니

더 이쁘고 음식도 더 맛있다네요-_-;;;;;;;;;;;;;;;;;;;;;;;;

 

 

저 라탄 테이블매트는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휴가 다녀 오시다가 제 선물이라고 사오셨어요~ ㅎㅎㅎ

암튼 이렇게 맛있는 묶은지 닭 요리 레서피 알려주신 경빈마마님 감사드려요 ㅎㅎ

나중에 처남오면 한번 해줄라구요 !!!

 

 

이렇게 이번주는 정말 뿌듯한 한주를 ~ 마무리했어요.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우시카
    '12.8.6 11:06 AM

    와우~이거 뭐 상상도 못할~와이프분 전생에 지구를 구하신거 아닌가 몰라요~~
    암튼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아요~

  • 나우루
    '12.8.6 11:43 AM

    나우시카님 첫리플 감사드려요~~
    전 아직도 주말의 감동에 혼자 방방떠있습니다-_-;;;;
    너~ 무 행복한 주말이었어요!!
    나우시카님도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2. 연율맘수진
    '12.8.6 11:15 AM

    늘 볼 때마다 느끼지만
    자상하고 이쁜 남편이에요^^

    요즘 요리 잘 하는 남자가 대세죠~ㅋ
    사랑 많이 받으실꺼같아요

    아기 없을때
    많이 많이 즐겨두세요
    아기 태어나면..음...
    .
    .
    더 좋습니다ㅋㅋ
    믿거나 말거나ㅋㅋㅋ

  • 나우루
    '12.8.6 11:44 AM

    ㅎㅎ 요리는 잘하는건 아니고요 ㅠㅠ
    노력노력.
    에디슨의 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그렇지 않아도..
    아기 생기면...
    음...
    가끔 저희 아기 생기면 좋겠다 싶더라도..
    그럼..
    우리.. 이제 자유는 아에 없어지겠다..
    싶어서

    음.. 만감이 교차해요 ㅋㅋ

  • 3. 아베끄차차
    '12.8.6 11:26 AM

    아~ 나우루님-
    음식사진 보며 한번 읽고 정독하며 한번 더 읽었는데... 이 밀려오는 부러움? 알수없는 마음의 질풍노도? ㅎㅎ 이건 뭘까요- ㅋㅋ

    마음 씀씀이와 요리 솜씨 모두 백점 만점에 200점 입니다-
    이 생에서라도 나라 한번 구해야 후생에 호강하려나요.... 어쩐담?! ㅎㅎ

  • 나우루
    '12.8.6 11:45 AM

    전 아베끄차차님 된장비빔밥 또 보고. 노다보울 사진도 또 보고.
    그래서 다음에 가로수길 가면 꼭 노다보울 가려구요-_-

    아무리 노력해도 아베끄차차님 처럼 깔끔하게는 못하겠어요..
    ㅠㅠ

    칭찬 감사드려요~ 좋은 일주일 시작하세요~~!!

  • 4. LittleStar
    '12.8.6 11:32 AM

    크~ 이렇게 자랑하고 뿌듯해하시는데 그게 또 이렇게 너무 이뻐보이기도 쉽지 않는데~~~ ㅋㅋㅋ
    마냥 이뻐보이고 저도 무지 뿌듯합니다. ^_^

  • 나우루
    '12.8.6 11:48 AM

    그러게요 실제로 저같은 친구 있으시면 밉상일거에요...

    제친구들도 그래요.
    아우!!@ 진짜 얄미울때 많다구요.

    아니 제 와이프도 그래요. 가끔 제가 너무너무너무 얄미워서 막 와이프가 화도 내요 -_- ㅋ
    ...

    리틀스타님 즐거운 일주일 시작하시구요~ 포스팅 기다릴게요.

    와이프한텐 리틀스타님 블로그도 한다고 알려줬어요 ㅋㅋ

  • 5. 치로
    '12.8.6 12:50 PM

    세상에 무슨 남자가 이렇게 요리를 잘해요? 헐...
    저 가지랑 돼지고기 넣은건 저도 꼭 해봐야겠네요.
    더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여름인데 정말 장하세요.
    전 점심도 열무비빔밥...
    매일 한그릇 요리.
    애들이 싱크대에서 밥그릇을 받아가면서 옆에 수저그릇에서 수저만 쭈욱 빼서 식탁에서 그냥 먹기만 하는 날들의 연속입니다..ㅎㅎ
    이노므 방학이 빨리 끝나든지 해야지요..ㅎㅎ

    사진도 이쁘고 정말 대단해요.
    솜씨와 정열이 부럽..

  • 나우루
    '12.8.6 2:25 PM

    치로님. 운동은 열심히 하고 계신거죠~? 프로..시니깐...
    가지랑 돼지고기 넣은건 제 엣날글 찾아보시면 레서피 있어요~ ^^
    저희도 당분간은 시켜먹거나 한그릇 요리로... 지내야 할거같아요.
    너무 더워요 ㅠㅠ

  • 6. 살구쟁이
    '12.8.6 1:11 PM

    요리를 잘 하는 분들은 음식담기도 참 맛있어 보이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나우루님 늘 초보라고 하시지만 자질이 많이 많이 엿보여요.
    저는 주말에 부침개하다가 다 태워먹은 사람이에요.
    요리도 잘 못하고 의욕만 넘쳐서 더위 꾹꾹 참아가면서 했는데 아끼던 팬도 태우고 ㅠ_ㅠ
    속상해서 엉엉 울고 싶었네요.

  • 나우루
    '12.8.6 2:26 PM

    음 제 상차림의 문제가 뭘까 한참 고민했는데요.
    제가 음식을 너무 듬뿎 담는다는것과. 그릇이 식탁에 비해 좀 큰편이다..
    일단 좀 그게 문제인거같아요.

    더이쁘고 정갈하게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저도 부침개 하다가... 밀가루가 막 익지도 않고. ㅋㅋ
    덩어리 지고 그랬었어요. 저저번주인가 ㅎㅎ-_-

    ㅠㅠ 살구쟁이님 우리 멋진 부침개.. 꼮 완성해요!

  • 살구쟁이
    '12.8.6 3:11 PM

    아니에요. 나우루님은 지금도 충분히 맛있어 보이게 잘 하시는걸요? ㅠ_ㅠ
    일단 센스가 충만하신듯! 좋은 교본이 되어 주시는 어른들이 계셔서 그런가요?

    저도 키톡에 사진 한 장 올려볼 그런 날이 올까요? ㅎㅎㅎ
    우리 멋진 부침개 꼭 완성해 보아요!

  • 7. 미운딸
    '12.8.6 1:13 PM

    정말음식들이정갈하고맛있겠어요.돼지고기가지볶음레시피좀알수있을까요?

  • 나우루
    '12.8.6 2:27 PM

    음 제 엣날 글 찾아보시면 있으실거에요~
    주의할점이라면 가지를 너무 얇게 써시면 가지가 쪼그라들면서 다 갈라진다는점~
    그리고 가지를 구울때는 충분히~ 구워주시라는점~
    ㅎㅎ
    후기 기대할게요~~~

  • 8. 빼꼼
    '12.8.6 1:47 PM

    정말 세련된 선물...마지막에 왕부럽이에요.
    취향을 알고 정말 좋아할 선물을 해주시다니..흐윽..

  • 나우루
    '12.8.6 2:28 PM

    ㅎㅎ 라탄테이블 매트는 그렇지 않아도 신혼여행갔따가 사볼까~ 했었는데
    저게 또 은근히 제대로 된건 가격이 좀 나가기도하고 그래서 안샀었거든요 ㅎㅎ
    장인장모님한테 감사할뿐이죠!!>

  • 9. livingscent
    '12.8.6 2:02 PM

    우리 딸도 나우루님 같은 남편을 만나야 할텐데....ㅠㅠㅠ
    너무 이쁜 사위라서 장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얼마나 기분이 좋으셨을까요??
    아 놔~~ 남의집 장모님이 부러워 보기는 또 첨이네요^^ ㅋㅋㅋ
    저도 그런 장모 되고 싶다구요!!! ㅋㅋ
    나우루님 포스팅 보고 나면 갑자기 울 남편이 꼴도 보기 싫어 지는 후유증이 몰려 온다는~~ㅎㅎ

  • 나우루
    '12.8.6 2:29 PM

    ㅎㅎ 리빙센트님 게시물 보면 전 정말 따라하기도 엄두도 안날 포스팅이에요 ㅠㅠ
    와이프랑 같이 82쿡 볼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역시 리빙센트님이야..
    그러면서 본다니깐요.ㅎ ㅎ
    리빙센트님 따님만큼 멋진 사위 얻으실거에요~~~

  • 10. 비타민
    '12.8.6 2:16 PM

    와~~ 날도 더운데... 대박~!! 이네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네요... 새벽에 일어나서 수박을 긁는... 그 정신력이면.... 올림픽 나가도 될뻔 했어요~ㅋ^^

    근데.. 비빔밥 옆에 있는 노랗고, 물컹해 보이는거... 뭐에요~? ㅋ 아~ 궁금해요~ ^^

  • 나우루
    '12.8.6 2:24 PM

    ㅋㅋㅋ 파인애플이에요 ㅋㅋㅋ.
    월남쌈싸고 남은 재료로만 만든 비빔밥이거든요 ㅎㅎㅎ
    ~~

    제가 또 하나 한다고 맘먹으면 후딲 해버리거든요.. (물론 결과물이 좋진 않아요 ㅋㅋ)
    날 더운데 의외로 시원하게 잘 했어요~
    비타민님 리플 감사드려요 !!!!!!

  • 나우루
    '12.8.6 10:00 PM

    아 다시 보니까 파인애플이 아니고.
    스크램블 에그네요!!!!!!!!!!!!!!!!! ㅋㅋㅋ
    제가 좀 심하게 반숙을 좋아해서..

    오픈된 주방에서 하는 호텔에서 스크램블에그 하는거 보니까
    일단 계란을 다 섞어서 달군 후라이팬에 놓고 조금 있따가 안익은 부분을 젖가락으로 휘젓드라구요.
    저렇게 불규칙하고 부드럽게.. 해서 바로 접시에 담던데......


    원래 그렇게 하는건가요? 전 어릴때부터 쭉 그냥 전체가 익게만 먹어봐서요.
    암튼 전 저렇게 해먹는거 좋아합니다~

  • 11. 루루
    '12.8.6 3:35 PM

    이거 우리 남편 꼭 보여 주랍니다. 이렇게 멋진 남자가 어디 숨어 있었데요.
    아구 우리 막내 동생 소개시켜주고 싶지만 이미 유부남이니 ㅎㅎㅎㅎㅎㅎㅎ

  • 나우루
    '12.8.6 5:43 PM

    요리에 관심이 많기는 하지만..
    다른부분엥서 많이 부족해요..ㅠ
    막내동생 얘기는 기분 좋게 들을게요~~

  • 12. janoks
    '12.8.6 4:42 PM

    음식을 아주 상큼하게 차렸네요.
    음식실력이 너무 좋아서 항상 궁금한 사항인데요. 나우루님께서 정말 혼자서 준비하시는건가요 ?
    홍어회가 제일 먼저 눈이 갑니다. 안먹어본지 하도 오래되어 맛도 기억이 안나네요. 옆에 계시면
    달려가서 달라고 할텐데요. 먹고 싶어요.
    일본 휴가가셔서 생선회 많이 드셨나요 ? 이곳은 생선 종류가 별루 없어 원없이 회먹는게
    저의 소원이랍니다

  • 나우루
    '12.8.6 5:46 PM

    음 저기서 데리야끼 두부만 와이프가 구워놓은거구요.
    아 장도 와이프가 봤어요. 서로 메뉴 고민하고. 음식셋팅할 그릇은 서로 같이 고민하구요.
    비빔밥이나 닭볶음탕도 저혼자 했어요~
    홍어회는......... 아쉽게도 시킨거에요 ㅋㅋㅋ (본문에도 써있는데 ㅠㅠ)
    일본휴가가서는
    제가 회를 그렇게 안좋아하기도하고. 생각보다 비싸기도하고. 바다에서 나는건 왠지 괜히 꺼림직도해서
    그돈이면 서울가서 먹어도 좋은거 먹겠다~ 싶어서 합리화하고 많이 안먹었어요`^^:;;

  • 13. 키위맘
    '12.8.6 4:52 PM

    우와~!!!! 짝짝짝~ 참 잘했쪄요ㅎㅎ
    저도 나우루님같은 사위보구싶네요.
    (참고로 제딸들은 아직 초등이라는;;)

  • 나우루
    '12.8.6 5:46 PM

    요새 초등학생들 방학이라 환자로 하루에 한두명은 보게되는데 귀여워요 ㅋㅋㅋ
    저는 빨리 초등학생 아이 아니 그거보다 좀 더 어린아이 한명 있었으면 하네요!!

  • 14. 초롱
    '12.8.6 4:54 PM

    나우루님은 참 아까운 품절남이에요. 똑 닮은 분신 어디 없나요?
    음식도, 셋팅도, 센스도 여자,더 나아가 연식 좀 된 주부조차 저리 가라니........ㅜㅜ
    기본이 잘 된 솜씨라서 보는 내내 즐겁습니다.
    제 딸에게도 82에 기막힌 남자 있다,,,, 라고 떠들지요.
    수련잎처럼 한쪽이 파인 도자기그릇이랑 접시,,,,,,,,,,,, 넘 멋집니다.
    솜씨좋으신 장모님이 구해주신건가요???????????? 궁금했었어요

  • 나우루
    '12.8.6 5:48 PM

    기본이 잘되다니요 !!! 전 사상누각이에요. 아직도 요리하면서 음 왜 저렇지~? 왜 저렇게 해야하는거지?
    하는것들 투성이입니다.
    요리프로도 골똘히 잘보고요. 막 궁금한거 있음 네이버로도 열심히 찾아보긴하는데...
    수련잎같은 도자기그릇은 장모님이 신혼살림으로 장만해주셨어요 ㅠㅠ
    그렇지 않아도 82회원님들께서 문의가 가끔 있는데 ... 제가 정확히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
    많은 활동을 하지 않는 어느 겔러리에서 사셨다고만.. 하시더라구요.!!

  • 15. 초록바다
    '12.8.6 5:48 PM

    나우루님의 글..,요리..그릇들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져요.
    저에게 많은 자극도 되고 따라해보게도 되네요
    삼겹살구이 할려고 이쑤시개로 찔러주고 양념에 재워 두었어요 낼 구울려고 하는데
    나우루님은 오븐에서 몇도에서 얼마나 구웠는지 궁금해요 오븐요리는 별로 해본적이없어서요^^
    참~! 돼지고기 가지볶음 찾아보다가 샌드위치 보게 되었는데 빵위에 끼운것 넘 귀엽고 예쁜데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나우루님것은 다 이뻐 보인다는..^^

  • 나우루
    '12.8.6 9:48 PM

    밑에 다시 리플 달았습니다~ ㅡ^^

  • 16. 튼튼맘
    '12.8.6 6:09 PM

    저어...혹시 댁에 결혼 안하신 형님이나 동생이 있으신지.....

  • 나우루
    '12.8.6 6:27 PM

    ㅎㅎ. ㅡㅜ. 제가. 남자형제가 없네요 ㅡㅜ

  • 17. 산수유
    '12.8.6 6:15 PM

    집들이 교재로 사용할려고 저장합니다.
    그릇들도 이쁘고 담긴 음식이 장난이 아닌 듯..

  • 나우루
    '12.8.6 6:29 PM

    헉헉 ㅜ교재라니요 ㅡㅜ 너무 과찬이세요. !!

  • 18. 푸른강
    '12.8.6 6:24 PM - 삭제된댓글


    원래 요리를 좋아하시는 편인가요?
    아님 아내가 이뻐서 결혼후 관심을 갖게 되신건가요?
    어쨌거나 사랑받아 마땅한 남편이시네요.

    우리 아들도 이렇게 키워야 할텐데...ㅋㅋ

  • 나우루
    '12.8.6 6:38 PM

    원래는 라면도 귀찮아서 잘 안끓여먹었었어요. 자취는 오래해서 그냥 밥이나하고. 어머니께서냉동해주신 돈까스나 튀겨먹고. 할줄아는건 그 쉬운 스크램블에그랑 김치찌개뿐...

    근데 결혼해서 생활하려다보니 사실 자고 먹고 노는게 거의전부자나요. 그래서 와이프랑 같이 요리하고 그럼 재밌을거같아서 시작하게돼써요. 와이프가 저보다 바쁘기도해서 제가 미리밥해주면 좋아하기도하고 잘먹는거 보기더좋구요 ㅎㅎ. 밥을 먹기위해 요리를 한다기보다는. 와이프랑 또다른 놀이!? 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워낙 와이프랑 뭘 함께하는걸 좋아해서요... 저 와이프 헤어샵 네일샵도 꼭 따라가서 옆에서 계속 쫑알거려요 ㅡㅡ ㅋ

  • 19. appple
    '12.8.6 6:38 PM

    으아.. 간만에 키톡 들어와서 사진 올릴까 하다가
    그냥 맘 싹 접고 갑니다.
    주부9단님 이렇게 기죽이기 있기없기? ㅋㅋㅋㅋ
    인정하고 갑니다. 쵝오!!!

  • 나우루
    '12.8.6 6:42 PM

    아휴 메뉴보시면아시겠지만. 저 키톡에서 엄청 배우자나요 ㅡ. 애플님 꼭 포스팅 올랴주세요!!!!!^^ 그래야 또 저 배우죠

  • 20. Heute
    '12.8.6 6:56 PM

    통삼겹구이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굽신굽신~~^^

    나우루님 정말 사랑스러워요.

  • 나우루
    '12.8.6 7:03 PM

    제 옛날 글 찾아보시면 있을거에요~~~ 지금 핸드폰으로 리플다느라...^^

  • 21. 이니미니마니모
    '12.8.6 7:58 PM

    헐~~~~~~~ 대 박!

    혹시 나이차이 좀 많이 나는 괜찮은,,,, 님같은 남동생 하나 있나요?

    울 고딩딸 짝꿍으로 찜해놓고싶네요
    ^^

  • 22. 이니미니마니모
    '12.8.6 7:59 PM

    앗,,,,, 급해서 일단 남동생 찜하려고 글쓰고
    찬찬히 댓글 읽으려고 올라가다가,,,,,발견!
    남동생 없으시다는 ㅜ,ㅜ!

  • 나우루
    '12.8.6 9:48 PM

    ㅠㅠ.. ㅋㅋ
    그..그러게요.
    ㅎㅎ.. 너무 안타까워하시는게 귀여?우세요.!! ㅋ

  • 23. 싸이프러스
    '12.8.6 8:44 PM

    글에서 사랑스런 냄새가 작렬합니다 ㅎㅎ
    행복하신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업~~
    통삼겹구이 찾으러 예전글을 뒤지긴 했으나
    다~~뒤져야하니 그것도 날더운데 고역?이네요 ㅎㅎ
    대충 제목이라도 알려주시면 그날꺼 들여다볼수있을텐데 말이죠 ㅎㅎ

  • 나우루
    '12.8.6 9:50 PM

    제목은 참 알찬 주말이었어요~
    이거일거에요-_-;;
    전 제글에 당연히 음식 제목 써넣은줄알았는데. 앞으로 써넣어야 겠어요
    싸이프러스님 맛있는 식탁 차리세요~~~

  • 24. 초록바다
    '12.8.6 9:01 PM

    나우루님
    링크 감사합니다.
    근데 들어가보니 없는 글이라고 나오네요ㅠ
    혹 빵 고정하는 꽂이에 대한 글이었나요?

  • 나우루
    '12.8.6 9:47 PM

    밑에 블로그 링크 걸어뒀어요~ 댓글의 댓글로 달면 뭔가 안되네요 ㅠㅠ

    제목은 참 알찬 주말이었어요

  • 나우루
    '12.8.6 9:49 PM

    아 그리고 샌드위치 할때 꽂은거는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그냥 이뻐서 샀어요-_-;;;;;;;;;;;
    그래서 어디서 샀는지 진짜 모르겠네요.
    근데 저거 과일꽂이해서 먹을 정도 길이가 아니고 진짜 빵이나 그런거 꽂기용이에요~
    길이가 생각보다 짧거든요 ^^
    과일 찍어먹으려면 꼬다리 잡고 먹어야 한다능~

  • 25. 나우루
    '12.8.6 9:46 PM

    http://blog.naver.com/mazumazu?Redirect=Log&logNo=70106747322

  • 26. 미란다
    '12.8.7 12:36 AM

    어머나!! 제 딸이 10년후에 나우루님 같은 사위를 만난다면 너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ㅎㅎㅎ
    주부경력 오래된 제가 막 부끄러워지네요^^

  • 나우루
    '12.8.7 11:27 AM

    미란다님 칭찬 감사드려요. ^^
    제가 실제론 좀 맹탕이에요 ㅠㅠ 기본도 많이 떨어지구요 ㅠ

  • 27. 요리젬병
    '12.8.7 1:41 AM

    혹시....
    방귀남씨???
    알콩달콩 예쁘게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좋고 부럽네요~~^^ 사랑과 정성이 듬뿍담긴 요리들 잘 보고 배워갑니다. -감을 잃은 막사는 결혼 8년차 아짐-

  • 나우루
    '12.8.7 11:28 AM

    ㅎㅎ 드라마 안좋아하는 저도.
    와이프랑 주말에 꼭 넝쿨당은 챙겨봐요 ㅋㅋ
    요새 결혼하고 나니까 공감이 팍팍.
    방귀남씨 거기서.. 너무 멋진데 비교해주시다니 감사해요!!! ^^

  • 28. marcellin
    '12.8.7 10:26 AM

    ㅋㅋ 아 윗분땜에 빵~ 82의 방귀남씨 인정입니다!

  • 나우루
    '12.8.7 11:28 AM

    ㅎㅎㅎ 와이프가 맨날 방귀남 멋지다 멋지다 그러는데. 자랑해야겠어요~

  • 29. 카드생활
    '12.8.7 11:31 AM

    와~~~감탄이다..어쩜 이렇게 요리가 끝내주네요..슬며시 내 숟가락 올리고싶다

  • 나우루
    '12.8.7 3:54 PM

    ㅎㅎ 그러게요 사람들 초대해서 맛있는 요리 하는게 너무 즐겁네요.

  • 30. 뭉게뭉게
    '12.8.7 3:51 PM

    돼지고기 가지볶음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샘표간장이랑 또 뭐뭐 들어가나요? 꼭이요~~ 오늘저녁 저희집 메인될꺼라서요,,^^

  • 나우루
    '12.8.7 3:52 PM

    헉헉 제글 찾아보시면있어요
    검색에 닉네임 나우루 로 해보세요!!

  • 31. 나우루
    '12.8.7 3:54 PM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265358&page=1&searchType=s...

    이글이에요. 오늘 저녁에 해드실라면. 밑간하셔야겠네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 32. 제닝
    '12.8.7 4:03 PM

    남펴~~~~~언!!!!!!

  • 나우루
    '12.8.8 2:00 PM

    ㅋㅋㅋ 정겹게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

  • 33. foodie
    '12.8.9 12:19 PM

    아 음식들 너무 맛나보이고 아름다워요~~
    정말 재야에서 오랜기간 수련을 마치시고 데뷔하신거 아니세요?ㅎㅎ
    훌륭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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