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군만두 (아래에 동물사진들 있어요)

| 조회수 : 12,845 | 추천수 : 6
작성일 : 2012-08-09 01:10:52

  한국은 더위가 좀 가셨는지요?

  일단은 신선한 과일을 갈아 시원한 주스부터 한잔 마시고...

 

  울딸이 먹을때마다 행복해진다는 군만두를 만들어봅니다

  재료준비부터...


  전 항상 왕만두피를 준비합니다

  그래야 뚝딱 만들수있으니까요

  25개정도 나옵니다


  1팩의 만두피에 들어갈 야채는 양파 1개반(중간크기일 경우), 당근 대여섯개입니다

  참, 제가 사용하는 당근은 한국것보다 가늘고 좀 작습니다

  그릇옆그림에 당근 보이시지요?  정말 저렇게 생겼어요 
  당근은 채칼로 밀어서 소금에 절여 꽉짜고, 양파는 채썰어서


  식용유는 아주 조금만 넣고 이렇게 볶아줍니다

  야채를 볶아주는 이유는 되도록 야채를 많이먹기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당근은 볶은상태에서 영양흡수가 가장 좋기때문이랍니다

  학교에서 지용성 비타민에 대해서 배우셨지요? 당근에는 지용성비타민 A가 많답니다

  볶은후에는 야채의 양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있어요

  만두의 간은 당근 절일때이외에는 하지않는답니다


    볶은 야채가 한김빠져 식은후 쇠고기 갈은것 300g과 달걀노른자 1개, 후추조금넣고 만두속을 준비합니다

    그로서리에 가면 쇠고기분쇄된것이 Fat함량이 따라 3가지가 있습니다 

    Medium ground beef, Lean ground beef,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Extra lean ground beef들이지요

    기름기가 없는 고기를 사용해도 볶아진야채가 양이 많고 부드러워 만두가 퍽퍽하진 않습니다

   한팩에 300g 정도가 포장되어 있어서 전 갈때마다 서너개 사놓고 냉동시켜놓고 사용합니다

   전에 라자냐만들때도 한팩이 들어갔는데, 이정도가 제겐 딱 맞는 양이더군요

  계란은 반드시 넣을필요는 없지만 전 만두빚을때 계란흰자를 이용해 만두피를 접착시키기때문에 남은 노른자를 넣어줍니다

   위의 재료를 모두섞어 치대는동안 양이 더줄고 수분이 없는 차진 만두속이 된답니다

  그래서 만두빚기가 아주 쉬워요


  만두빚으면서 예쁘게 주름잡아주고 그런거 없이 투박한 개성만두처럼 만듭니다

  위의 접시가 포트메리온 가장 큰접시인데 만두 8개 올렸는데도 꽉찬것좀 보세요

 
    한번 삶아준 상태에요

    어차피 구울거기때문에 만두피만 익을정도로 살짝 삶아도 된답니다

   삶은상태로 먹고싶은 몇개만 더 익히면 되지요


    삶아서 채에 건져 물기를 뺀 만두를 기름두르고 굽고있어요

    후라이팬은 Tefal Giant Frypan인데 마치 군만두하라고 만들어진것처럼 아주 넓고 편하답니다

    워낙 커서인지 보조손잡이까지 달려있어요

    만두피 한팩을 다만들면 저 후라이팬으로 2번정도 구울 양이 됩니다
 
    다 구워진 만두들을 다른 후라이팬에 옯겨 모아놓은 모습입니다

  참 이후라이팬은 제가 가장 아끼는 Mauviel 타원형 후라이팬이랍니다

  이렇게 식혀 지프락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합니다

  일단 기름둘러 구워놓은상태라 식어도 만두가 터지거나 달라붙지않고 덜어서 데워먹기 편합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울딸이 수영강습갈때 몇개싸가서 전자렌지에 데워먹기도 하지요

  냉동식품이 많은 나라라서인지 Cafeteria에는 전자렌지가 거의 다 있어요

  학교Cafeteria에는 몇개씩 비치되어있기도 해요

 
   이렇게 군만두담긴 접시를 앞에두고 울딸은 "Wow!!" 하고 박수까지 쳐가며 마냥 행복해합니다

   맛있는음식 먹는걸 이리 좋아하는 우리딸은 어릴적 제게 아래와같은 상장을 수여한적도 있답니다           

  21살이 되었으니 16년전 상장이네요

  먹는 사람 ㅇㅇㅇ   엄마아빠 도장도 몰래 가져다 찍었네요

  그런가하면 이런 상장을 받은적도 있어요

 

  아이 어릴적 쓴 글이나 그림들을 모아둔게 가끔 이렇게 흐믓한 추억을 불러일으켜주기도 합니다

  다 키우고 보니 지난시절이 그리 아름다울수가 없어요

  빨리 세월이 흘러 할머니가 되어 귀여운 손주들을 키워보고싶어지기도 해요

  아직 어린 자녀들을 두신 어머니들, 지금 이순간을 많이 즐기세요

  그순간은 힘겹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한참 후에는 저처럼 행복한 되새김이 될때도 오거든요

  그리고 위의 삐뚤빼뚤한 글씨의 주인공은 이렇게 자랐답니다


  얼마전 몬트리올 외곽의 사파리에 놀러갔을때에요

   이사진보니 기분이 좀 묘합니다

   전 태몽으로 꿈속에서 이런 꽃사슴을 보았거든요

 
  사슴아, 어디가니!!!

  맛있는것 밝히는 아가씨치곤 날씬하지요?
  
    "기린아 당근줄께, 아~ 해봐!"

   이럴때 모습은 아직도 어린아이같기만 해요

  

  기린은~ 당근을~ 좋아해~

  사파리 가기전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동물들이 당근을 좋아한다고해서 출발전 미리 당근을 사갔다는군요

  사파리에서도 당근을 파는데, 비싸게 팔더라면서 아주 뿌듯해햇어요  


  그날찍은 사진이라는데 아래에 있는 구름이 마치 하트모양같이 보이지않으세요?

  구름사이로 나오는 햇살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네요

 
  시장에 나가보니 딸기가 제철인가봅니다

  퀘벡은 과일이 참 풍성한곳이에요

  가을이면 사과도 많이 나서 애플피킹을 가곤하지요


  제가 좋아하는 시장의 모습입니다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어요

  사진으로나마 아름다운 퀘벡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ilovemath (ilovemath)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주부입니다 친구같은 예쁜딸이 하나있어요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2.8.9 1:19 AM

    sweet sixteen이 벌써 그리 되었지요.
    저의 딸도 대학 3학년이 되었어요.
    따님 미모가 ㅎㄷㄷ 합니다.
    엄마에게 어마어마한 상도 주는 따님이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우리 딸은 자칭 ㅇㅇ대 여신이라나...ㅋㅋㅋ
    부끄러운 것도 몰라요...

    군만두 꿀꺽 침이 넘어가요.
    고소한 기름냄새가 여기까지...

  • ilovemath
    '12.8.9 1:45 AM

    자칭 여신소리를 한다면 정말 예쁜 따님인가봐요
    군만두 제가 만들었지만 참 맛있어요
    만들기전에 당근,양파볶을때부터 냄새가 예술이랍니다
    단순히 2가지 야채를 볶는것뿐인데 ...
    전 어릴때부터 야채호빵을 좋아했는데, 이만두를 먹을때마다 야채호빵이 떠오르곤해요

  • 2. janoks
    '12.8.9 1:22 AM

    군만두 너무 맛있겠어요 그런데 찹쌀 만두피는 처음 보네요
    따님의 어릴적 상장 너무 귀여워요 글씨도 예쁘구요

  • ilovemath
    '12.8.9 1:42 AM

    몬트리올은 토론토나 밴쿠버에 비해 한국물건들이 귀해요
    이 만두피가 한국식품점에 입고되면 전 대여섯개씩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놓는답니다
    우리딸 어릴적 정말 이쁜짓 많이하던 아이였답니다
    지금은 또 다른모습으로 예쁘구요

  • 3. 얼음동동감주
    '12.8.9 1:25 AM

    만두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네요.ㅎ
    참고하겠습니다.
    제 아이가 5살인데 님의 글이 가슴에 확 와닿네요.
    깊이 새기겠습니다. 요즘 애한테 화도 내고 했거든요.

  • ilovemath
    '12.8.9 1:39 AM

    저도 82쿡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게된 만두빚는 방법이에요
    기억은 잘 나지않지만(죄송) 롱아일랜드에 사시는 외동아드님두신 분이었어요
    양배추를 볶아서 만두속을 만드셨더군요. 아들이 Food Network에서 본 방법이라면서요
    신가하게 느껴졌는데, 만들어보니 만두양에 비해 정말 많은양의 야채를 먹을수있는 방법이라 그이후 쭉 이렇게 만들어오고있습니다
    5살이면 아이 정말 예쁘면서도 미운짓도 좀 할때이네요
    많이 사랑해주고 이때를 기억할 물건들도 선별해서 보관해두세요
    훗날 아이랑 같이보며 즐거워할수있는 추억이 된답니다
    정작 당사자는 자기의 어릴적모습을 잘 모르거든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이 기억해두시구요

  • 4. sue
    '12.8.9 4:30 AM

    저 키톡 마니아이지만 댓글 잘 안답니다만..
    아...math님 포스팅 읽고 불현듯 지방에 계신 엄마가 넘 보고 싶네요..
    우리 엄마도 만두 참 잘 빚어주셨는데요....
    조금 있으면 우리 엄마 생신인데 멋진 상장 만들어드려야겠어요...
    math님은 요리상, 천재상 상장을 받으셨는데
    전 엄마에게 어떤 상을 드려야 엄마가 기뻐하실런지......
    흠..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math님 포스팅은 참 따뜻하고 정감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포스팅 부탁드릴께요^^

  • ilovemath
    '12.8.9 5:43 AM

    Sue님 글읽고 제가 왜 눈이 자꾸만 뜨거워지는걸까요
    꼭 멋진 상장 만들어드리세요
    어떤상이든 흐뭇해하실겁니다

  • 5. 나나나
    '12.8.9 9:09 AM

    와...외국에 사시는 분들이 우리나라 음식을 다양하게 만들어 드시는 걸 보면 진짜 신기해요! 만두에 대해서는 고정 관념이 머릿속에 꽉 박혀 있었는데(돼지고기, 김치, 당면, 숙주...뭐 이런 것들이요^^;;)...저거 보니까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 쉽고 야채도 많이 먹고..저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 ilovemath
    '12.8.9 9:16 AM

    생존해야하거든요 ㅎㅎㅎ
    여기서 구하기쉬운 재료를 활용해야하기때문에 다양한 응용력이 생기는건 맞는듯합니다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아주 쉽답니다

  • 6. 무명씨는밴여사
    '12.8.9 10:38 AM

    ㅋㅋㅋㅋㅋㅋ 먹는 사람.

  • ilovemath
    '12.8.9 10:34 PM

    반가와요
    9년전에는 저도 밴여사였답니다

  • 7. 잘살아보세
    '12.8.9 10:50 AM

    와우.. 요리 별로 재능이 없는 사람이지만, 따라하고픈 레서피 네요..
    여기에 양배추 볶아서 같이 넣어볼까요?ㅎㅎ

    퀘벡 몬트리올 다 너무 이쁜 도시군요^^
    따님 미모도 너무 너무 이쁘구요..

    딸아이가 있다는건 정말 감사한 일 같아요
    저도 울 딸아이 때문에 정말 너무나도 재밌는 일들이 많더라구요..
    아직은 어리지만, 상장이며 소소한 것들 파일로 잘 간직해 나가고 있답니다^^

    또 키톡에서 뵈어요~~

  • ilovemath
    '12.8.9 10:36 PM

    오리지날 레서피가 양배추넣는거였답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8. 아이비
    '12.8.9 10:51 AM

    ^^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오이~~ 채썰어 살짝 소금에 절여 물기 조금만 제거후 볶아 넣어도 상큼할듯 ,,,

  • ilovemath
    '12.8.9 10:37 PM

    그게 우리나라 전통여름만두인 규아상이지요
    저도 오이랑 새우넣고 만두하면 깔끔한맛이 날것같아 한번 시도해보려뎐 참이엇어요

  • 9. 아베끄차차
    '12.8.9 11:26 AM

    와우-
    만두보고 놀란가슴 상장보고 급 훈훈-^^
    만두 꼭 따라해보고 싶네요~ 더위 좀 가시면 그때 도전해야겠어요~

  • ilovemath
    '12.8.9 10:39 PM

    한국이 아직도 많이 더운가보네요
    제게 상장들고 쑥쓰러워하며 오던 표정이 지금도 기억난답니다

  • 10. 나우루
    '12.8.9 11:30 AM

    저도 요새 빨리 2~5 살짜리 아이 하나 어디서 떨어지지 않나... 생각하고있어요-_-
    따님 상장 보니까 무조건 하나만 낳아야겠따는 제 생각에.
    딸은 하나 낳아야겠다로 바뀌었어요 ㅎㅎ

    지금 현재도 너무 미인이시네요~
    저랑 와이프랑 만두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만두 먹고싶엉됴 ㅠㅠ

  • ilovemath
    '12.8.9 10:40 PM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분이 나우루님 사모님이에요
    울딸도 나우루님같은 분을 만나야할텐데...
    빨리 예쁜딸 낳으세요

  • 11. 토깡이
    '12.8.9 12:03 PM

    퀘벡의 딸기가 도착했어요 - 여기에서 판매중 ^^
    짧은 불어실력도 나름 괜찮다고 위로 중입니다 ㅋ
    우리딸도 저렇게 컸으면 좋겠는데.. 매일 기도해야겠어요.
    만두는.. 더위 좀 수그러들고, 아니 울 둘째 좀 크면 해봐야겠습니다.
    언젠가는 딸들 데리고 캐나다 여행하는 게 꿈이랍니다.

  • ilovemath
    '12.8.9 10:43 PM

    저보다 불어 더 잘하실것같아요
    두따님과 여행하면 세계어디든 든든하시겠네요

  • 12. 청정511
    '12.8.9 12:21 PM

    군만두 보니 먹고 싶네요
    바삭바삭 고소한맛

  • ilovemath
    '12.8.9 10:44 PM

    비오는날 먹으면 더 맛있어요

  • 13. 민~
    '12.8.9 2:18 PM

    자녀분이 너무 귀여워요^^

  • ilovemath
    '12.8.9 10:46 PM

    어릴때 이쁜짓 많이 했지요
    지금은 저리큰 아가씨가 되었네요

  • 14. 버터링
    '12.8.9 4:39 PM

    만두 참 맛있겠습니다.츄릅츄릅~ 따님도 예쁘시네용.
    잇힝~ 저도 애들한테 상달라고 졸라야겠어요.

  • ilovemath
    '12.8.10 12:44 AM

    만두만들기가 아주 쉽게 느껴지는 레시피라 부담없이 1주일에 한번은 만들게 됩니다
    비오는날 저렇게 노릇노릇 구워먹으면 더 맛있어요

  • 15. janoks
    '12.8.9 9:59 PM

    닉네임보니깐 수학 좋아하시나봐요
    제 남편도 수학교사로 재직하셨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수학좋아 하시는 분보면 괜히 친근감이 들어요

  • ilovemath
    '12.8.10 12:42 AM

    수학처럼 세상일이 단순묭로했으면하는 생각을 가끔하며 살지요
    홍합요리레시피주신 분이시지요?
    퀘벡에서는 맥주대신 와인을 주고넣고 만든답니다
    전 벨기에맥주 Leffe 좋아해요
    같은요리인데도 재료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것도 훙미롭더군요

  • 16. jasmine
    '12.8.9 10:03 PM

    만두 속, 저리 만드는 방법도 있군요.
    정말 간단하고 담백하겠어요. 꼭 해보겠습니다.
    저는...그리 거둬먹여도 저런 상장을 받아보지 못했어요...울 애들 들어오면 주겄따~~~

  • ilovemath
    '12.8.10 12:39 AM

    아주 간단한 만두제조법이에요
    1주일에 한번은하게되네요
    아이들 살려주세요 ㅎㅎㅎ

  • 17. 소년공원
    '12.8.10 12:22 AM

    따님이 어릴 때 - 저 상장 만들던 때 - 에도 캐나다에 사셨나요?
    그렇다면 따님이야말로 천재상 받을 자격 있삼.
    어떻게 저렇게 한글을 잘 쓰죠?
    저희 코난군은 이제 곧 만 다섯살이 되는데, 한글은 아직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아참, 그리고 따님께 미인상 도 하나 더 추가로 수여합니다. ^__^

  • ilovemath
    '12.8.10 12:37 AM

    92년생인데, 2000년 9월에 캐나다로 이주했답니다
    초등 2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왔어요
    상장만들땐 한국에서 유치원다닐때네요
    아직 한굴 맞춤법도 정확히 알고있어서 기특하게 여기지요
    영어 4년하고나니 이번엔 불어하자고 퀘벡으로 와서 15살까진 머리가 무지 복잡했을듯 ㅎㅎㅎ
    미인상주신것 감사드려요, 울딸 아주 신나하겠네요

  • 18. 지니
    '12.8.10 9:22 AM

    와, 만두도 맛있겠고, 친구같은 딸, 넘 부러워요. 제 바램이 친구같은 딸을 갖는 건데, 제가 넘 늙어가고 있어서 아무래도 친구같은 딸은 무리일것 같아요.

    몬트리올 넘 좋아요. 불어만 된다면 살고 싶다는.. 불어 배우는 데 어렵진 않으셨나요? 제 신랑이 불어해서 한번 배워볼까 했는데, 파닉스가 복잡 발음 넘 어려워서 걍 반포기 상태네요. ㅡ.ㅡ

    저 사파리는 이름이 뭔가요? 저도 사슴 만져보고 싶어요~

  • ilovemath
    '12.8.11 9:14 AM

    가끔 아웅다웅 싸우는 친구에요
    불어안되도 몬트리올 사는데는 지장없답니다
    캐나다안에서도 몬트리올에 대한 편견이 많지요
    영어만으로도 No Problem!!!

  • 19. 민규서원맘
    '12.9.6 4:56 PM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6614 아들 연주회 다녀왔습니다(애완토마토 있음) 36 국제백수 2012.08.11 10,564 11
36613 올림픽 한일축구전 TV로 관전할 때 먹은 스낵 10 에스더 2012.08.11 9,718 2
36612 fish cutlet with tartar sauce 13 livingscent 2012.08.11 8,667 2
36611 숙주나물 볶음 11 candy 2012.08.10 13,830 1
36610 새댁의 아침밥상 차리기 모음. 16 cactus0101 2012.08.10 24,464 2
36609 치아바타 레시피올려요 7 오즈 2012.08.10 8,392 2
36608 자두 케이크 따라잡기 해봤어요~ 30 아베끄차차 2012.08.09 11,334 4
36607 다들 이 폭염에 잘 버티고계신거죠? 요즘 먹거리 70 jasmine 2012.08.09 26,691 14
36606 자유부인의 식생활 (개사진 있음) 60 무명씨는밴여사 2012.08.09 18,542 5
36605 군만두 (아래에 동물사진들 있어요) 38 ilovemath 2012.08.09 12,845 6
36604 친구들 점심초대했어요 67 LittleStar 2012.08.08 25,143 7
36603 오늘 아침 ? 8 뉴질마미 2012.08.08 11,025 1
36602 이더위에 해먹은 빵들 7 오즈 2012.08.08 7,102 1
36601 기름없이물로만볶음밥만들기 9 명품몸매쟈넷 2012.08.08 11,536 1
36600 시간,노력대비 훌륭했던 나의 아침식사?!? 13 셀라 2012.08.08 14,108 3
36599 유럽시골에서 온 야보코입니다. 35 야보코 2012.08.08 14,584 7
36598 요리는 즐거워 2 알리싸 2012.08.07 9,810 2
36597 데뷔글. 14 알리싸 2012.08.07 8,252 9
36596 간단한 스테이크 8 뉴질마미 2012.08.07 10,032 1
36595 집에서 인도와 일본.. 그리고 부산 29 꿈꾸다 2012.08.07 13,170 2
36594 더운 여름의 주방이야기^^;; 9 셀라 2012.08.06 15,264 1
36593 정말정말정말 뿌듯했던 주말. (집들이 final 버전+묶은지닭).. 64 나우루 2012.08.06 26,753 9
36592 홍합, 묵, 닭날개 등 나만의 요리 14 janoks 2012.08.06 8,336 2
36591 중식당 볶음밥과 튀긴 아이스크림 4 프레디맘 2012.08.05 9,459 2
36590 간단한 멸치볶음 42 청정511 2012.08.04 20,627 3
36589 삼복 더위에 시원한 동치미 냉국과 콩 냉국 12 시골할매 2012.08.04 8,071 0
36588 어쩌다 잘차려 먹은 날~~ 26 livingscent 2012.08.04 14,720 0
36587 더위를 피하고 싶었어~ 아무리 피해봐도.. 더위는 집 안에 있고.. 15 아베끄차차 2012.08.03 14,98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