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조금 쉬엄쉬엄 가시게요~

| 조회수 : 8,01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11-15 11:39:12

하루가 다르게 날이 쌀쌀해지는게 느껴지네요

입동도 지났지만, 아직 가을이라고 우기고파요^^;;

 

지난주 엄마의 특별주문으로 만들게된 고구마말랭이

호박고구마 2박스를 말리는데...(목요일 저녁부터 화요일저녁까지)

손이 좀 가긴 하지만, 말려놓고나니 쫀득한 맛에 손이 절로 갑니다

엄마는 너무 맛있다고 하시고~~~ ㅎㅎ

 

말리기전날 잠깐 멘붕@@@

아 글쎄...

제집에 있는 냄비들이 오래 되어서 제가 얼마전 죄다 버렸거든요

고구마를 삶을만한 솥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저의 사정을 알았을까요?

몇달전 동생이 세트로 구입한것중 곰솥사이즈는 필요없다고 챙겨주네요

찜솥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찜용기도 있구요,

새후라이팬까지 챙겨주었네요.. ㅎㅎ 동생아 쌩유~~~ 

노란빛깔의 호박고구마 ,,, 쪄진후 먹어보니 달콤한게 맛있네요... 말리면 더 맛있을거 같아요

솔직히 손이 좀 가는 작업이기는 하지만, 사라지는 것은 LTE급이라지요~~

아주 딱딱하게 말린게 아닌 살짝 쫀득한 맛이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역쉬 말랭이는 호박고구마가 짱이여~~~~

지퍼백으로 참 많은 양이 나왔답니다^___^

지인이 보내주신 구이용 쇠고기..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지난주 토욜저녁 동생과 함께 영화 토르를 보았어요

당연 조카들은 제부가^^;; (영화보던중 계속 문자오더라구요,, 아이들 공부 마치고 씻기고.. 어쩌고 저쩌고~)

동생은 간만에 저와 함께 문화생활(항상 아이들 영화만 보다가 넘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지난주에 동생네 가족을 이산가족을 만들어서 ㅎㅎ 이번에 들어온 쇠고기는  동생네랑 먹어야겠어요:D

날이 쌀쌀해지길래 부산어묵 푹~~~ 끓여내었어요

김가루 뿌리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어묵탕~

건홍합이 먹기좋게 부들해졌어요.. 저는 건져내지 않고 그냥 다 먹어요

냉동실에 있는 건홍합... 조림으로 만들어야 할까바요:D

엄마가 보내주신 김치... 무생채도 보내주셨는데 사진은 오디루???

다음주에 김장하신다고 하는데,, 올해는 내손으로 몇포기라도 만들겠다고 다짐했지만,

울엄마.... 걍 와서 일손 돕고 가져가라시네요

남는 배추 있으면 백김치만 제가 좀 만들려구요^^

울님들도 이제 김장소식이 들릴지 싶어요

저 깜짝선물 받았어요^___^

요건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짠~

손재주 좋은 울작은성아가 만들어준 토시랍니다

네자매에 새언니, 엄마까지... 여자가 여섯인데 손재주들은 다 좋아요,,, 저만 빼고ㅜ.ㅜ

얼음공주인거 빤히 아는 작은언니가 직접 뜨개질해서 만들어준 팔토시와 발토시...

넵~ 저 잊지 않고 자랑질도 하고 갑니다=3=3=3 

엄마가 주문하신 멸치볶음... 이번엔 고추장 넣어서 빨갛게 만들어달라시네요

간장양념만 하다가 고추장 넣어서 만드니 또 새롭네요^^

견과류도 듬~뿍 넣어서..

엄마꺼랑 제꺼~

브로콜리 살짝 데친거 초고추장에 찍어먹을까 하다가,,,

샐러드 하려고 사다놓은 꽃맛살이 보이길래 햄과 양파 넣고 강 휘리릭~~~

맛간장에 물을 섞어서 짜지 않고,,,

요즘 아침에 사과 먹으려고 노력중인 저인데,,  오늘 사무실에 사과한박스가 들어왔네요

새빨갛게 익은것중 작은 사이즈 하나 집어서 슥~슥 닦아주니 광채가 나네요

걍 이뻐서 한장 찍어보았답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네요

지난주에는 부모님과 함께 하동에 있는 삼성궁과 구례 화개장터를 다녀왔어요

삼성궁은 저도 처음 다녀왔는데 저보다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알록달록 이뿌게 물든 단풍이 이번 주말 비소식으로 많이 떨어지겠지요?

더 추워지기전에 좋은분들과 늦가을 여행도 괴안을거 같아요

 

배꼽시계가 벌써 때~릉하려고 하네요

울님들~

좋은분들과 건강한 음식 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둥뒤공간
    '13.11.15 1:22 PM

    김치와 사과색이 정말 예쁘네요..
    군침이 막 돌게 생긴 빨간색...

    말린 고구마를 보자니...
    단감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고민인데...
    역시 썰어 말리는 수밖에 없겠지요??

  • 셀라
    '13.11.26 11:48 AM

    저는 단감 남은거 요거트샐러드로 해먹고^^
    양이 많을때는 말리는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 2. 훈이민이
    '13.11.15 5:24 PM

    고추장양념 멸치볶음
    멸치 먼저 볶은다음 하세요? 아님 걍 양념장만 끓이고 넣으시는건가요?

  • 셀라
    '13.11.26 11:49 AM

    저는 멸치만 기름두르지 않고 먼저 살짝 볶아낸 다음에 양념 넣어서 같이 조려냅니다^^

  • 3. Xena
    '13.11.16 3:56 PM

    토시 너무 이뻐요~ 때깔도 이쁘구요+_+
    근데 손도 너무 이쁘시다는~

  • 셀라
    '13.11.26 11:49 AM

    작은언니 솜씨가 넘 좋아요^^
    무한감동중입랍니다~
    저도 관리받고푸다는 ㅎㅎ

  • 4. 나무
    '13.11.17 2:23 PM

    멸치볶음 맛있어보여요 건강식품^^
    토시도 색감 이쁘고 따뜻해 보이네요

  • 셀라
    '13.11.26 11:50 AM

    간장조림으로만 하다가 고추장 넣어서 만드니 또 색다르네요^^

  • 5. 해밀
    '13.11.21 1:46 AM

    멸치볶음 색깔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6. 셀라
    '13.11.26 11:55 AM

    멸치2컵,견과류,고추장2,고추기름2(생략),간장1,설탕1,올리고당2,맛술3,다진마늘1,후추,통깨,들기름1,,,,
    밥수저로 준비하구요,
    이번엔 다른분 레시피 참고했어요 대신 방법만 약간 다르게~
    먼저 멸치만 기름없이 볶아내다가 양념넣고 조려내어요
    볶음보다는 멸치조림이 맞겠네요(오타라고 우겨보아요^_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572 추석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 하나 여기 18 고고 2019.09.15 8,633 7
43571 고단한 명절 끝요리-소울푸드 부추전조림 8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9.09.15 7,938 3
43570 2019년 추석, 그리고 나의 소원 23 솔이엄마 2019.09.15 8,040 13
43569 116차 봉사 연기 공지) 2019년 9월 봉사는 9월 21일 .. 12 행복나눔미소 2019.09.12 3,637 6
43568 구귝이 체질, 멜로도 체질 68 쑥과마눌 2019.09.02 12,360 24
43567 첫 인사 - 비오는날 땡기는 것들 61 lana 2019.08.27 18,206 12
43566 고멘네 나베짱! 106 소년공원 2019.08.26 13,118 74
43565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30 시간여행 2019.08.21 15,342 7
43564 두 곳에서 보낸 여름 43 쑥과마눌 2019.08.19 17,004 14
43563 개굴굴 님께 보고하는 감자 루꼴라 김치 43 소년공원 2019.08.19 12,674 7
43562 여름이 간다 23 고고 2019.08.18 9,109 7
43561 할라피뇨고추 베이컨말이 15 에스더 2019.08.15 10,620 1
43560 안녕하세요~ 32 광년이 2019.08.15 9,542 10
43559 더운 여름 밥 해먹고 텃밭가꾸며 살아가기 28 주니엄마 2019.08.14 9,377 5
43558 감자 열무김치 22 개굴굴 2019.08.13 10,014 6
43557 고1 다이어트..주말이야기..천사채,고기양념 18 테디베어 2019.08.12 11,064 7
43556 그대가 나를.... 20 miri~★ 2019.08.10 10,981 7
43555 여름날의 언박싱 일지 35 백만순이 2019.08.09 12,169 10
43554 오징어 데칠때 17 이호례 2019.08.08 12,094 5
43553 불맛 오징어볶음 비스므리 11 수니모 2019.08.07 7,788 5
43552 차~~~암 쉽죠~~~? 징빵, 원어로는 도라야끼 42 소년공원 2019.08.07 9,490 8
43551 오랜만이네요^^ 36 빈틈씨 2019.08.06 8,874 5
43550 입맛을 잃어 글맛도 같이~~ 23 고고 2019.08.05 7,961 5
43549 여름 넘기 29 수니모 2019.08.02 11,702 5
43548 114차 봉사후기) 2019년 7월 바삭바삭 치킨(뼈를 발라낸 .. 26 행복나눔미소 2019.08.01 6,359 12
43547 스테이크 저녁 초대 22 에스더 2019.07.31 12,443 2
43546 아이스크림 기계로 만든 얼음보숭이들, 그리고 보너스 멍멍이 사진.. 22 소년공원 2019.07.31 9,809 9
43545 여름방학 복날 가족생일 쓰리콤보! 40 솔이엄마 2019.07.31 9,147 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