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 은혜를 항상 생각해야하겠지만, 살다보면 잊기 쉬운게 부모님 은혜지요.
카네이션 한송이 사들고 찾아뵙지 못한다면,
전화 한통이라도 꼭 하세요.
저희 부부도 이제 부모님이라곤 제 남편의 장모님, 제 친정어머니뿐입니다.
친정어머니께 잘해드려야지 잘해드려야지 마음은 있는 건, 그건 마음뿐...ㅠㅠ...
내리사랑이라고 늘 쌍둥이보다 후순위로 밀리는 우리 엄마, 오늘 저녁 엄마 모시고 저녁 먹으려고 합니다.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어버이날이 몇번이나 될지는 모르지만,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