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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런 날엔 전(煎) [호박전]

| 조회수 : 8,154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4-12-15 19:46:30


비가 제법 많이 내리네요. 아침에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눈이라도 오려나 했더니...
아직 날씨가 안 추워서, 눈이 안내리나봐요. 근데 사실 지금 음력으로 동짓달 초순이잖아요..
이러다 늦추위라도 있으려는 아닌 지...

'희망요리수첩' 2쇄 들어갔어요.
인쇄소에서 나온 건 12월 3일이지만 서점에 제대로 풀린 건 지난 주 중반인데 벌써 2쇄 들어간다고 출판사에서도 좋아하네요.
단군 이래 출판계 최대 불황이라고 하는데...
이게 모두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순위권에 진입하기 어려운 인터넷교보문고에도 제법 상위권에 올라있네요.
열심히 정성껏 만들긴 했지만 이 정도로 반응이 좋을 지는 몰랐어요. 다시한번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인터넷 사이트의 순위를 매기는 랭키닷컴이 매주 수요일 순위 업데이트 하는데, 오늘 보니까 우리 82cook이 딱 1,000위네요.
2,000위, 3,000위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2,000위, 3,000위도 회사들 틈에 끼어서 선전하는 거라고 좋아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뭐해서 드셨어요?? 호박전은 어떠세요??
'희망요리수첩' 1쇄에 들어있는 사진이 너무 칙칙해서 사진을 바꿔넣었어요. 보기 낫죠??
레시피는 비밀의 손맛 74번에 있어요.

비가 그치고 나면 추워질 것 같은데, 건강 잘 돌보세요...

p.s.  나나양...
쌍화탕 고마웠어요. 하나도 안쓰고 딱 좋던데요, 꿀 안타서 마셨어요.
그 쌍화탕 덕에 송년회 마치고 많이 안아팠답니다, thank you!!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요
    '04.12.15 7:53 PM

    앗 1등 ....
    선생님책이 잘 나간다니 축하드려요.
    오늘 날씨가 영 그렇죠? 정말 눈이라도 내려야 하는데 날씨가 넘 푸근하죠?
    제주도엔 진달래가 피었다는데...
    맛있어보입니다. 전 김치전 해먹었어요.

  • 2. 성경희
    '04.12.15 8:02 PM

    저도 인터파크에 책 주문해 놓았는데 책이 안오네요...빨리 읽고 싶어요. 어제 저녁에 신경쓸일이 있어서 잠을 못잤서 그런지 입맛이 없는데 전을 보니 먹고 싶네요...

  • 3. 빅젬
    '04.12.15 8:11 PM

    오늘 책이 왔어요...
    사실... 행복이 가득한집 매년 가계부 떄문에 샀는데
    샘님 책에 같이와서 더 좋았어요...

    글고... 희망요리수첩은 매년 1권씩 모아 내셔도 좋을듯.. 아님 2년에 한번...
    인터넷서 글 읽는거 좀 힘들잖아요...

    갈무리해서 가지고 있긴 책이 좋지요 ^^

  • 4. 빅젬
    '04.12.15 8:12 PM

    혹시 뵐일 있음.. 사인해 주세요..
    그럼 저는 1석이조.. 사인북도 받는거죠 ? ㅋㅋㅋ

  • 5. 땡그링
    '04.12.15 8:12 PM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6. 키티맘
    '04.12.15 8:13 PM

    앗 3등이다. 3등이 어디야.
    전 요즘 소망이 선생님 글에 1등 한번 되보는게 꿈이랍니다.

  • 7. 고은옥
    '04.12.15 8:16 PM

    인터넷 서점서 책 주문이 잘 안도네요,,

  • 8. 쵸콜릿
    '04.12.15 8:28 PM

    오늘 받았어요 ㅎㅎ
    바빠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는데요.
    가계부도 받공....감사해요^^

  • 9. 아모로소
    '04.12.15 8:30 PM

    앗!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도 못 받았어요...

  • 10. 수수꽃다리
    '04.12.15 8:45 PM

    저도 인터넷교보에서 싸인북 받았어요.^^
    언제쯤 선생님 모습을 뵐지...싶어서요.
    언제나 그렇듯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예쁘십니다.

  • 11. 배영이
    '04.12.15 8:51 PM

    2판 인쇄 축하드립니다.

    크리스마스를 기해 시댁식구 모임이 있는데, 뭘 선물로
    준비할까 하다가 아가씨하고 시어머니께 이 책을 리본
    포장 해서 드릴려고 찜해 두었습죠...

    싸인 받은 책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테지만 제가 요즘
    바쁜 관계로 이런 저런 세심한 구석까지는 못챙기네요.
    어쨌든 김혜경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그럼

  • 12. 레드샴펜
    '04.12.15 9:05 PM

    지금 욜심히^^ 읽고 있어요......
    축하드려요~~~~

  • 13. 비니드림
    '04.12.15 9:43 PM

    선생님 기분좋으신거 같아 덩달이 기뻐요. 헤헤 축하드려요^^

  • 14. 짱가
    '04.12.15 9:48 PM

    샘..축하드려요..2판인쇄 들어간거..
    연말에 몇군데 선물할곳이있는데.. 뭘할까..고민하다가..
    샘 책으로 결정 했답니다..
    좋은선물 되리라 믿어요.^^

  • 15. 김혜진(띠깜)
    '04.12.15 9:55 PM

    추카추카~~ 샘~~^^ 난 희첩 글 공모한다는 기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판 인쇄라니......
    빨리 보고싶네예~~ 월매나 좋은지..

  • 16. 미씨
    '04.12.15 9:57 PM

    저도,,,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샘님 책 대박나서,, 송년회때 말씀하신것처럼,,
    내년엔 강당같은 큰곳 빌려서,,송년회 해요,,,,
    안녕히 주무셔요,,,

  • 17. 귀여운토끼
    '04.12.15 10:02 PM

    남편이 오늘 선생님의 책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안에다 '항상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혀 있더군요.
    오늘 밤부터 저도 정성껏 읽어 볼 생각입니다.
    이 책은 음식을 요리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인생을 요리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은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중요하기에 먼저 인생을 요리하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선생님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 18. 꾀돌이네
    '04.12.15 10:08 PM

    축하드려요~^^
    정말 대박이 되었음 좋겠네요.
    그리고...82가족 위한 사인회 한번 하심이 어떨지요...^^

  • 19. 박혜련
    '04.12.15 10:26 PM

    1000위 라고요?
    히딩크 가 생각납니다. 나는 아직 배고프다!
    더 올라가야지요.

  • 20. 고미
    '04.12.15 10:36 PM

    저도 오늘 받았어요.
    담에 선생님 만나 뵈면 꼭 사인 받을 거예요.

  • 21. 재은맘
    '04.12.15 10:43 PM

    축하드려요...
    대박나세요...

  • 22. 루시
    '04.12.15 11:16 PM

    벌써..2쇄를..
    이리저리 미루다가 아직 책도 못샀네요 낼은 꼭 서점나가서 책부터 사야겠어요~^^

  • 23. 은돌
    '04.12.15 11:29 PM

    제생일 선물로 동생이 한권주문해줘서
    오늘 책이 왔습니다
    낮에 동생말이 아무래도 이책 대박날것 같다며...
    같이 좋아했어요 헌데 저녁에 2쇄 들어갔다는 선생님말씀
    들으니 넘기뻐요
    선생님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 24. 쭈니맘
    '04.12.15 11:54 PM

    저도 오늘에서야 책이 도착했네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요....
    2쇄 들어가신것 축하드려요!!!
    희첩 대박 기원!!!!!

  • 25. 서산댁
    '04.12.16 12:18 AM

    추카추카..
    2쇄 인쇄...

    샘..
    그릇도 이쁘고,
    맛있어 보이는 저 전....

    저두 아직 도착 안했음다..

  • 26. 이론의 여왕
    '04.12.16 1:01 AM

    아, 정말 좋은 소식이군요. 축하드립니다.

  • 27. namu
    '04.12.16 3:09 AM

    추카추카~~~~~~~~~~~

  • 28. cinema
    '04.12.16 6:48 AM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오늘 비도 오고 저맛나보이는 호박전~딱이겠네요..^^

  • 29. 제임스와이프
    '04.12.16 7:43 AM

    와...샘 추카드려요...
    넘 바쁘셔서 아프실 틈도 없으시죠?
    오호...늘 몸 조심하세요^^

  • 30. 헤스티아
    '04.12.16 8:04 AM

    저두 어제 interpark에서 주문한 희첩이랑, 가계부 받았어요..

    ^_________________^ ;;;

  • 31. 보석상자
    '04.12.16 9:02 AM

    저도 월요일 받아서 그날 밤에 다 읽었다는죠..
    2쇄 들어가고도 남는 책 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요리... 아니 요리가 있는 이야기...
    다들 그런 것을 바라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 32. 밍밍
    '04.12.16 9:13 AM

    책 받고 반나절만에 다 읽었습니다......... 선생님 책 넘 좋아요.. ^^
    수필집 같은 요리책... 요리책 읽고 마음이 따스해지는건 첨입니다~

  • 33. 야난
    '04.12.16 9:21 AM

    2쇄라니...^.........^ 먼저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계속 계속 인쇄들어 가기를.... 그래서
    내년엔 정말 넓은 곳에서 빙 둘러 앉아 "수건돌리기"(ㅋㅋ) 할 수 있도록...^^(소풍 생각에)
    저도 어제 주문한 책 받았어요.
    나중에 꼭 사인 해 주세요. 알았죠?

    좋은 하루 되세요. ^^

  • 34. 헤르미온느
    '04.12.16 9:30 AM

    쭉....100쇄의 그날까지...ㅎㅎ...

  • 35. gourmet
    '04.12.16 9:43 AM

    승생님~~ㅊㅋㅊㅋ
    저두 언능 사 봐야 겠네요...하루에도 몇 번씩 82cook에 들어와 보지만...승생님께서 얼마나 애쓰시는지 느껴지는걸요.....보람이 있으셔서 다행입니다~~^-^

  • 36. limys
    '04.12.16 9:45 AM

    샘님! 추카드려요!!!!
    '대박'나라~~~~
    저두 담에 샘님 싸인 받을껴
    해주실꺼줘?

  • 37. 자수정
    '04.12.16 9:53 AM

    애쓰시는 만큼. 보람이 있네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 38. 헬렌
    '04.12.16 9:55 AM

    샘님의 희.첩 읽는 동안 맛된장, 고추장볶음, 바지락두부찌개 등등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곤 혼자 냉장고 쪽을 바라볼 때마다 흐뭇해서 귀를 입에 걸고 있지요...
    온라인으로 샘님 싸인 된 책 받으니 정말 감회가 더 깊었구요,
    다음 책 좀 더 빨리 만들어주세여 !!!-제가 쇠뿔도 단 김에 빼버리는 성격인지라....
    아니지 우물에서 숭늉찾기..가 맞는 표현이지요?
    책 기다리는거 정말 행복한 기다림이네요~~

  • 39. 민서맘
    '04.12.16 10:14 AM

    정말 좋은 소식 이네요. 넘 축하드려요.
    아침에 따뜻한 비찌전 먹고 나왔는데, 호박전보니 또 먹고싶어져요.

  • 40. 라라
    '04.12.16 10:17 AM

    어머머, 축하드려요. 예상은 했지만... 호호호
    전 교보에서 샘 싸인북 받았어요.
    독특한(?) 샘 글씨들 보니까 작년 대구 벙개 생각나요.
    KTX 타보셨어요? 대구까지 한번 타실 생각이 없으신지....

  • 41. 선화공주
    '04.12.16 10:33 AM

    추카.추카...선생님의 대박행진은 계속되어야 한당!당당당!~~
    선생님..희첩 잘 읽었어요..^^
    리빙노트에서 본거지만..그렇게 주제별로 모아놓으니...느낌도 새롭고...
    바쁘다고 몸도 마음도 멀어진 가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습니다..^^
    준비중이신 네째가 벌써 궁금해지네요...^.^*...저두 즐거운 맘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42. 소금별
    '04.12.16 10:43 AM

    선생님..
    저희 정말 이러다가 내년 송년회는 일류호텔 연회장 빌려서 드레스 입고.. 우아한 클레식에 와인잔들고 눈인사 살짝살짝 나누면서 하게되는거 아닙니까??? 쿄쿄쿄
    이렇게 엉뚱한 소금별입니다.. 이번 송년회 참석도 못했으면서...

    대박인가봐요...축하드립니다...
    저희 드레스같은거 준비해야되면 미리말씀 해 주세요~~~~~~~~~~쿄쿄쿄

  • 43. 개굴
    '04.12.16 10:44 AM

    저도 2쇄 축하드려요 ^^
    집에 요리책 엄청 많은데 요곳도 한번 사봐야겠어요~
    신혼이라 신랑한테 해주고 싶은 요리가 넘넘 많아요 ^^*

  • 44. 현승맘
    '04.12.16 11:37 AM

    진짜 대박 나는거 아니에요?
    남편이 영풍문고에 갔더니, 잘 팔리는지 쫙 깔려 있다고 하던데.....
    요샌 희.첩 남편이 잠들기 전에 몇장씩 읽어요.(공부하라고 했더니..^^)
    우리집 해동판 어디에 있냐..간전은 맛이 있을라나..봄되면 꽃시장이나 한번 더 가자
    읽으면서 말 많이 시킵니다..아무래도 아이디 하나 만들어서 들어 오라고 해야겠어요 ㅋㅋ

  • 45. 최은주
    '04.12.16 11:51 AM

    게을른 탓에 송년회날 책에 싸인 못받은게
    맘에 걸려요. 담에 꼭 싸인 부탁드릴께요...
    대박 축하드려요.

  • 46. 대전아줌마
    '04.12.16 12:51 PM

    저두..책 주문한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소식이 없네요..ㅡ,.ㅡ 이론...품절되서 2쇄까지 기다려야 되나봐요. 인터파크에 전화함 해봐야 겠네염. 축하드려욤.

  • 47. joy21
    '04.12.16 1:18 PM

    저도 받아서 읽고 있어요.
    여기서 읽었던 글들이지만, 활자화 된 글은 또 다른 느낌이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많아서 찬찬히 읽고 있어요. 선생님께서 새로운 장르의 요리책의 지평을 여셨네요.
    각 글 꼬리에 붙은 요리도 참 다양하고 뭐랄까, 수필의 깊이처럼 깊이가 있는 요리로 느껴졌어요.
    공지 글 처럼, 다 읽고 처음으로 리뷰글을 써보려고 해요.

    반응이 그렇게 좋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 48. 예진모친
    '04.12.16 1:21 PM

    저두 며칠전에 교보가서 옆구리에 촥!!차구 왔답니다..
    소설책같아요,ㅋㅋㅋ
    앞표지에 선생님 사인이 큼직막하게 박혀있음...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지방사는 죄로다가..아직 어린 아가가 있는 상황으로 번개도 참석못하구 지방서 울분만...ㅡ.ㅡ
    그치만 책으로나마 위안을 삼고있습니다...

  • 49. 미스테리
    '04.12.16 1:36 PM

    쌤~~~축하드립니다...^^*
    벌써 2쇄를요??....대박이네요^^

    참, 샘~드레스 입어야한다면 얼른 알려주셔요...살빼야되걸랑요...ㅠ.ㅠ

  • 50. 항상감사
    '04.12.16 1:41 PM

    외국사는 울 언니 일밥이랑 칭쉬 보내줬는데 맨날 보던 요리책이랑 다르다며 넘 좋아하네요...희첩은 저도 아직 못 봤는데 얼릉 저도 사보고 언니도 보내줘야겠어요^^

  • 51. 영사랑
    '04.12.16 1:41 PM

    선생님...축하드려요^^전 교보에서 나오자마자 사는바람에 선생님싸인이 들어있는책을....구입하지 못했답니다..흑흑~~다음에는 잘보고 그때 사야겠어요^^하여간 감축드리옵니다....

  • 52. 봉처~
    '04.12.16 1:57 PM

    축하드려요...
    전 예스24에서 주문해서 받아서... 읽고 있다지요...
    회사에선 바뿌고... 집에선 또 집안일로...
    제대로 읽어야지 하곤... 사실 책만 봐도 기분 좋네요~~

  • 53. 벤드류
    '04.12.16 2:01 PM

    축하드려요.
    어떻게하든 저도 한권 빨리 구해보도록 해야겠읍니다.

  • 54. 마음만요리사
    '04.12.16 3:58 PM

    축하드려요!!
    샘님책 어제 받았죠. 어쮜나 신나던지...
    어젠 어찌어찌해서 못읽고 오늘 다 읽어버렸어요!
    샘님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코끗이 찡하고 눈가에 눈물이 맺히던지...
    샘님 참 정이 많으신분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참나 요리책읽으면서 울어보긴 난생 첨입니다.....
    책을 읽고나니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 많이했습니다.신랑한테두요...

    일밥에 칭쉬에 인제 희망요리수첩까지 책꽂이에 있는 샘님책 세권만
    바라보구 있어두 배가 부른듯하네요...
    사실뭐 요리할때마다 꺼내보니라 책꽂이에 있는날보다 식탁에 있는날이
    더 많긴하지만요...

  • 55. 마린블루
    '04.12.16 3:58 PM

    어머 축하드려요. 우와~ 일주일만에 2쇄라니 왕대박조짐이 보이네요.. 일밥도 여기와서 알게 됬는데
    샘님의 솔직담백한(꼭 친언니한테 듣는듯한)어체와, 몰랐던것도 많이 알게되고, 책도 참 이쁘더라구요... 희첩은 아직 안봤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좋을거 같아요..주고도 싶고 받고도 싶은책...^^

  • 56. 민호마미
    '04.12.16 4:16 PM

    선생님 추카드려요~~~
    저두 어제 책받고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57. 수산나
    '04.12.16 4:28 PM

    2쇄 축하드립니다
    오늘 교보에서 샘님 싸인북 2권 받았답니다
    한권은 선물할려구요

  • 58. 리미
    '04.12.16 5:41 PM

    역시 대박이십니다.
    축하드려요.

  • 59. 메밀꽃
    '04.12.16 6:34 PM

    애쓰신만큼 좋은 결과 있으셔서 넘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60. 상은주
    '04.12.16 7:31 PM

    저두 어제 책 받았어요.. 잘 읽구 있구요.. 저 첨에 사진 없는지 알고 좀 그랬는데,, 사진이 넘 귀엽고 예뻐서 좋아요.. 잘 읽고 있고,,넘 잼나요.. 축하 드립니다.

  • 61. jasminmagic
    '04.12.16 10:57 PM

    저도 어제 손에 넣었는데 오늘이면 끝을 볼것 같습니다~

  • 62. 호야맘
    '04.12.17 2:00 AM

    전 울 비니랑 싸우면서 봐요.
    아니 겨우 12개월된 아가씨가 자기도 희첩이 좋다고 자꾸 뺏어간답니다. ㅋㅋㅋ
    다시 읽어도 넘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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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맛도 못본 [닭날개 조림] 38 2004/12/04 9,366
777 게으른 주부의 저녁 [굴떡국] 40 2004/12/03 8,067
776 걱정 반, 기대 반 [어묵 볶음] 90 2004/12/02 9,725
775 즐 김~~ 50 2004/12/01 8,039
774 착시현상 51 2004/11/30 7,674
773 스산한 날에 딱 ~~[황태해장국] 40 2004/11/29 8,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