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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골치아픈 이들을 위해...

| 조회수 : 8,239 | 추천수 : 92
작성일 : 2004-05-04 16:32:42
82cook이 문을 연 이래 공동구매가 그동안 두번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jasmine님이 애써준 해동판
두번째는 쭈니맘님이 봉사해준 아로마찜질팩...
두번다 금액이 크지 않은데다가, 오랫동안 활동하던 분들이 하는거라 별반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래님이 쯔비벨무스터 공구를 하자고 할 때,
전 성사가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워낙 금액이 만만치 않은 그릇이라서,'지금 때가 어느땐데..'하며 돌던지는 이가 있어 공구가 깨질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나래님도 그리 왕성한 활동을 하던 분도 아니구요.

그런데 리플 달리는 걸 보니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걱정이 태산같았습니다.
금액이 한두푼도 아니고, 자칫 사고라도 나면 82cook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될텐데 하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얼른 공구가 끝났으면 하고 바랬구요.

이렇게 걱정이 되다보니, 품목을 고르려고 머리를 싸매는 회원들을 뻔히 보면서 별 도움을 못드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문한 물건이 제대로 도착하고 나니, 이제 조금 맘이 놓이네요. 물론 끝나야 완전히 맘을 놓겠지만...

제가 구입한 것은 26㎝짜리 평접시 1장과 24㎝ 2장, 크림스프볼 4장, 사각볼(낮은 것) 21㎝, 24㎝ 각 1장입니다.

크림스프볼은 죽 담을 적당한 그릇이 없는데다가, 받침접시가 4장 있기 때문에 선뜻 골랐어요.

솔직히 전 그 접시가 받침인줄도 모르고 썼어요. 바닥이 평평하니까 그냥 접시인줄 알았죠. 그랬더니만...

이 크림스프볼의 받침 접시는 중국요리를 해먹을 때 개인 접시로 딱 좋아요.
그리고 머그의 받침접시 13㎝짜리는 상당히 작습니다. 그래서 그건 주로 개인접시 옆의 간장접시로 씁니다.  

오른쪽 사진 맨앞이 머그잔받침인데, 앞에 있기 때문에 커보이지 그리 큰편이 아닙니다.

그 뒤는 높은 커피잔받침입니다. 15.5㎝짜리. 이것도 국물이 약간 있은 음식을 먹을 때 각 접시로 쓰거나 반찬을 조금씩 담을 때 씁니다.

이 3가지 접시 모두 평소 반찬을 담아먹기도 좋아요.



사진 왼쪽부터 크림스프볼 받침접시, 높은커피잔 받침접시, 머그잔 받침접시에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쯔비벨무스터가 오목한 편이에요. 짝 바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특히 타원접시같은건, 전 31㎝, 34㎝ 쓰는데...31㎝도 별로 크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나래님이 올려놓은 카달로그에 보면 그릇의 각이 그려져있는데, 그 각도를 감안해보세요.

이 글 읽고 나서, 나래님께 넣은 주문 취소하고 다시 넣고 하면 나래님이 힘들텐데...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푸치노
    '04.5.4 5:04 PM

    앗...

  • 2. 사랑가득
    '04.5.4 5:04 PM

    오랫만에 또 일등인가부네요..^^

  • 3. 새벽달빛
    '04.5.4 5:04 PM

    노리다께 그릇을 사려고 이번 공구에서는 빠지려고 했는데… 맘이 흔들리네요 ^^;

  • 4. 카푸치노
    '04.5.4 5:04 PM

    내게도 이런행운이..1등입니다!!

  • 5. 꿀벌
    '04.5.4 5:04 PM

    꺄흐!!! 그릇도 이뽀용^^

  • 6. 테디베어
    '04.5.4 5:04 PM

    저도 앗...

  • 7. 꿀벌
    '04.5.4 5:05 PM

    커헉
    분명 일등할라궁 그릇사진만 보고 클릭했건만~~~
    역시 카푸치노님에게 밀렸네용 ㅋㅋㅋ
    집에 놓을곳이 없어서 살 엄두도 못내고있는 이 새댁에게 혜겸샘이 불을 지피십니다!!

  • 8. 리디아
    '04.5.4 5:05 PM

    아...갈등

    대학선택할때보다 더 갈등이랍니다~

  • 9. 사랑가득
    '04.5.4 5:05 PM

    아니지만..순위권에..이렇게 기쁜일이...^^
    바쁘실텐데...이리 마음을 써 주시니...감사합니다.
    이래서 82cook!!!
    은 따뜻한 기분이 들어요!!!

  • 10. 테디베어
    '04.5.4 5:06 PM

    2등이 아니군요. 그릇 넘 예뻐요.
    저도 담에 진정한 주부의길을 걷게 된다면....왕창 살 것 같습니다.

  • 11. 키티
    '04.5.4 5:11 PM

    일밥에도 앞접시13센티 말씀 있으셨고, 제가 가지고 있는
    한국도자기도 13-14정도인데, 쯔비벨13센티는 작은가요?

  • 12. 지성원
    '04.5.4 5:11 PM

    선생님의 걱정 충분히 짐작합니다.
    끝까지 마무리가 잘되길 저도 바랍니다.

  • 13. 다음기회에...
    '04.5.4 5:13 PM

    이번 공구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다음에 또다시 기회가 오길 바랍니다.
    이번엔 아쉬운 마음으로 눈요기만 하고 갑니다.

  • 14. 카푸치노
    '04.5.4 5:13 PM

    한눈에 크기가 비교되니 좋네요..
    크림스프볼 받침 안산게 쪼금 후회되지만..
    다음기회에 사죠..
    역시 회원들의 고충을 그냥지나치시는 법이 없으신 선생님이세요..

  • 15. 김혜경
    '04.5.4 5:13 PM

    키티님...한국도자기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쯔비벨 13센티는 코렐의 작은 볼 아시죠? 찬기라는 거..그거보다 훨씬 작아요.

  • 16. 백발마녀
    '04.5.4 5:16 PM

    샘. 질문이요.
    평접시도 어느정도 오목하게 깊이가 있는지요.
    오늘보니까 케잌손잡이접시가 히트상품이더라구요. 물론 예쁘긴한데. 가격이. ㅠ.ㅠ
    그건 28이고..평접시는 26이던데, 26은 메인 담기엔 좀 작을까요?
    어지간하면 평접시 두개사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 17. 김혜경
    '04.5.4 5:19 PM

    26㎝ 평접시면 메인 충분해요...반찬이 많이 올라가는 차림이라면 24㎝ 평접시도 괜찮아요.
    평접시라고는 약간 우묵해서 국물이 있는 음식도 담을 수 있어서 쓰기 괜찮아요.

  • 18. 호경
    '04.5.4 5:19 PM

    선생님..아까 살림돋보기에도 질문올렸엇는데요..
    현재 커피잔세트가 하나도 없거든요..그래서 손님오실까 걱정--;된적도 있담니다..
    그래서 이참에 6인조정도(저희랑 시댁식구 합이 6명이거든요)로 한번 마련해볼까하는데요....
    아님 커피세트 2개 혹은 4개정도랑 머그컵이랑 하고..
    담에 또 마음에 드는게 있음(다른브랜드라던지요)사는게 나을까요?
    아직도 무지하게 갈등하고 있어요..조언해주실꺼죠^^

  • 19. 키티
    '04.5.4 5:20 PM

    선생님, 그럼 앞접시나 작은 우묵접시로 쓸 수 있는 사이즈가 15.5센티나 17.5센티는 괜찮은가요? 그리고 저는 평상시에 쓰려고 밥그릇,국그릇까지 하는데요, 좀 정신없으시다는 댓글을 읽어서....상차리실 때 어떠세요?

  • 20. 보노보노
    '04.5.4 5:23 PM

    저좀 도와주셔요~
    저는 사각접시 21cm와 24cm 중에 고민이어서 아직 결정을
    못했는데요..저는 울신랑이랑 둘이만 있어서요
    자주 이용하기에 어떤게 좋을까요? 24cm쪽으로 기울기는 하는데..
    크지 않을까요?

  • 21. 치즈
    '04.5.4 5:23 PM

    선생님....스프볼이 안포개져요? 으짠다냐...

  • 22. 김혜경
    '04.5.4 5:25 PM

    호경님..전 커피잔은 안가지고 있어서 ...그런데 크림스프볼, 아주 이뻐요. 그걸로 미루어 볼때 장만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커피잔 4인조에 머그 2개, 그리고 손잡이달린 케익접시 2장 정도하면 훌륭할 것 같은데요...

    키티님...반찬그릇으로는 제가 위에 올려놓은 17센티, 15,5센티, 13센티가 딱이에요. 저 걸로 저 김치도 담고 나물도 담고 젓갈도 담고해서 밥상 자주 차려요.

  • 23. Ellie
    '04.5.4 5:26 PM

    저... 미치겠어요.. ㅠ.ㅠ
    돈도 없는 자취생...
    눈돌아 가요.(엄마 때문에, 그릇의 미학에 푸~욱 그냥 빠졌어요....ㅠ.ㅠ)

  • 24. 김혜경
    '04.5.4 5:26 PM

    치즈님 그래도 너무 이뻐요...
    보노보노님, 그럼 21센티로 하세요. 아님 저 처럼 21센티 하나, 24센티 하나...

  • 25. 호야맘
    '04.5.4 5:34 PM

    참아야 하느니라....
    예쁘고 좋은 기회라 저도 잠시 흔들렸으나... 자제하고 있습니다.
    나래님~~ 고생 많으세요.
    선생님의 그 에너지는 다 어디서 나오는건지... 오늘도 에너지 팍 얻고 갑니다~~
    저도 요즘 막바지 회사생활로 바쁩니다요.

  • 26. 커피우유
    '04.5.4 5:35 PM

    저 좀 봐 주세요..
    머그잔 받침으로 13센치 작지 않나 생각중이였는데 말씀을 들으니까 역시란 생각이 드네요
    머그잔 받침은 몇번 그릇인가요
    전 디저트 접시처럼 평평한게 좋은데 선셍님이 올리신건 오목해 보이네요

  • 27. 호경
    '04.5.4 5:38 PM

    어! 선생님 제맘을 어찌아셨어요?
    사실 첨 공구사진보고 스프볼세트 예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커피셋 수를 줄이고 머그를 하면서 스프볼셋 추가할까 하고있었는데...^^..
    바쁘신데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 28. 김수정
    '04.5.4 5:38 PM

    흑흑~ 어버이날만 아니면 사각접시 몇장하고 작은 접시 사고 싶은데
    다음에 또 공구 없을까요??
    아아~~ 쯔비벨!

  • 29. 최은주
    '04.5.4 5:41 PM

    주문 품목중에 포기 할수 밖에 없었던 "사각접시"
    선생님 사진보니 또 많이 탑나네요..
    손님상도 차릴일없고 요리랑 친하지 않는 저로서는 포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충동구매는 NO.
    지금쯤이면 다들 결정하셨겠죠....ㅎㅎㅎ
    어린이날 아이들 선물은 다들 준비하셨나요??

  • 30. 김혜경
    '04.5.4 5:44 PM

    머그잔 받침으로만 사용하려면 13센티 그냥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커피우유님...
    여기 그릇들이 아주 평평하지는 않아요..약간씩 다 오목해요.

  • 31. 배영이
    '04.5.4 5:49 PM

    혜경샘 마음고생 무지 하셨을 거라 생각되요..
    저도 첨엔 공구소식 듣고 반가운 맘 반, 혹시 잘못되는 건 아닌지..
    혜경샘은 또 어떤 의견이신지..

    하지만 지금은 이 공구가 잘 마무리 될거라 믿습니다.

    전 82식구는 다른 사이트와는 다른 특별히 더 신뢰감 있고
    특별히 더 가족같고 따듯한 사람들이라고 믿고 있어요..

    모두 이런 믿음을 가진 분들이 공구에 참여하지 않으셨을지...
    전 나래님을 확~~ 믿기로 했거든요..

    정말 최악의 상황이 온다면 그건 내 실수다 라고... 하기로 하고...

    물론 저도 구매했습죠.. 일요일에 신청하여 월요일 확인..
    그릇은 늦게 받을 것 같은데요...

    전 이 그릇이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칭.쉬.에서 사진을 보고 좋은 인상을.... 특히 치즈님의 손잡이 케잌접시에 케잌담은
    것 보고 필이 확 ~~

    또 나가서 실물 보니..예전에 봤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고 해서 샀구요..
    또 하나.. 혜경샘이 쓴다는데.. 나도 하나.. ㅋㅋㅋ(줏대없는 나..)

  • 32. 하늬맘
    '04.5.4 6:04 PM

    100분이 넘는다니 걱정이 좀 되네요..
    받고 나서 반품 내지 교환..이런거는 업체랑 바로 연결해서 해결하든지..
    나래님 일 산더미 같을 생각하니 남의일 같지 않아서..

  • 33. 쭈니맘
    '04.5.4 6:24 PM

    나래님..너무 수고많으시네요..
    공구 쉽지않은 일인데...
    게다가 단품도 아니고,여러가지 주의가 필요한 그릇이라..
    넘 신경 많이 쓰이시겠어요..
    무사히 공구가 끝나시길 바랍니당..

    저도 쯔비벨..매일 째려보다가 이번엔 걍 포기햇어요..
    너모너모 갖고싶지만..
    가지고 싶다고 다 가질수는 없으니깐요..
    다음 기회로 미뤘지요..

    쭈니아빤 그래도 사주고 싶었는지,
    어젯 밤에 "함 골라봐라.."
    그러더라구요..말이라도 고맙게..
    이번달은 출혈이 큰지라...
    마음을 접었답니다..

    선생님께서 사신 스프 볼, 사각접시...정말 이뻐요..
    저도 그거랑 케잌 접시 째려보고 있었거든요..
    에구 탐나라~~~^^

  • 34. 럭키걸
    '04.5.4 6:37 PM

    끙... 어렵사리 주문하고.. 고민끝에 추가주문까지 했는데요..
    선생님 사진 보니.. 또 사고 싶은것들이 눈앞에 아른아른... 어쩌죠??

  • 35. 재은맘
    '04.5.4 6:51 PM

    이쁘네요.
    얼렁 집에가서 도착한 그릇 확인사살 하고 싶네요...ㅎㅎ

  • 36. 럭키걸
    '04.5.4 6:56 PM

    마감 5분전이니.. 이제 맘을 정리해야겠습니다... ^^;
    조만간 키친토크에 쯔비벨에 담긴 요리들이 속속 올라올거 같아요... ^^

  • 37. 로로빈
    '04.5.4 9:27 PM

    정말, 이제 키친토크엔 쯔비벨로 도배하는 거 아녜요? ㅋㅋㅋ
    온통 파랭이로~~

  • 38. 나래
    '04.5.5 12:25 AM

    혜경셈의 위력...
    혜경셈의 사진이 첨부된 리플이 뜨자마자 주문서가 10건 정도 확~ 들어왔습니다.
    오잉 또잉~

    잠시 후 리빙노트가 뜨자마자 주문서가 10분 동안 거진 30건이 와라락 쏟아졌습니다.

    아~~ 셈....
    셈의 위력은 제 눈을 더욱 =.= 요롷게~~ 흑흑~

  • 39. 푸우
    '04.5.5 1:41 AM

    저두 이번엔 해탈의 경지로 참고,,
    다음번 포트메리온을 기약하겠습니다,,,

    나래님 수고하셔요,,,~!!

  • 40. orange
    '04.5.5 2:30 AM

    저는 쯔비벨 몇 장 있는 걸로 버티고 이번 공구는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섭섭해서 남편한테 샘님 이하 다른 분들은 공구하는데 55% 나 한다는데...
    좋겠다~ 이럼서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하고 있었더니
    그럼, 너두 사~ 그러길래 둘 데두 없자너... 이랬더니 아무 말이 없네요...

    잘 참고 있었는데 불을 화악 지피시네요... ㅠ.ㅠ
    스프볼이 너무 이뻐요... 게살스프 담으면 이쁘겠어요...

  • 41. june
    '04.5.5 6:44 AM

    역시 다들 비슷한 마음 이였던듯... 혼자만 마음 조리는 줄 알고 있었어요 ^^;;

  • 42. Green tomato
    '04.5.5 12:03 PM

    어흐흑..ㅜ.ㅠ
    스프볼 찜해놓구, 즐거워 하구 있었는데
    5월은 갠적으로 넘 잔인한 달이예요.(아들,딸생일,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
    그래서 허벅지 찌르며 꾹꾹 참았는데...ㅠ.ㅠ
    공구끝났다 생각하니 왜이리 후회가 되는지...엉엉

  • 43. 경빈마마
    '04.5.5 11:17 PM

    와~드디어 시작되었군요...
    눈팅만 합니다요,,,,

  • 44. 냠냠주부
    '04.5.6 11:44 AM

    이런 공구 하는 지도 모르고 있다가
    이게 뭔가? 하고 있는 냠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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