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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제 목 : 돈까스집의 맛 비결!! [돈까스]

| 조회수 : 9,821 | 추천수 : 100
작성일 : 2003-06-17 21:30:51
오늘 맛대맛, 보셨나요?
오늘의 대결은 자장면과 돈까스!
자장면이 이겼는데, 전 자장면보다도 돈까스를 유심히 봤어요.

거기 명동돈까스집이 나왔는데요, 거기는 달걀물을 요, 달걀에다 우유와 양파간 것을 넣는데요.
그러니까 밀가루 → 달걀+우유+간 양파 →빵가루, 이렇게 묻힌대네요.
괜찮을 것 같죠?
그리고 또 어떤 집은 마요네즈를 발라서 튀긴다고 하던데 밀가루 묻히기 전에 마요네즈를 바른다는 건지, 그건 좀 확실하지 않지만, 하여간 마요네즈를 발라 튀기면 고소하긴 할 것 같아요, 열량은 올라가지만...

신촌에 어떤 집은 김치를 깔고 돈까스를 얹고 치즈를 올린 후 국물을 붓고 끓이는 돈까스도 하네요.

참 별난~~.

혹시 돈까스할 계획 있는 분들, 한번 달걀에 우유랑 양파랑 넣고 해보세요. 물론 후기 올려주셔야죠.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님이
    '03.6.17 9:55 PM

    헉~~ 내가 드뎌 일등 하는군요,
    저도 그 프로그램 봤어요, 정말 맛있게 보이던데요.
    나중에 저도 그렇게 해봐야 겠어요,

  • 2. 꽃게
    '03.6.17 11:06 PM

    저도 맛대맛 즐겨보는데 오늘은 놓쳤네요.

    돈가스 옷 입히는중 달걀+우유+양파간것에다가 깻잎 간것(커터기에 슬쩍 돌려서)도 섞으면 아주 색다른 맛이 난답니다.

    튀길때 좀 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요.

  • 3. 러브체인
    '03.6.17 11:33 PM

    제가 전에 알바하던 레스토랑에선요.. 고기에다가 양파간것과 참기름을 섞어서 발라서 재웠다가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묻혀서 만들었었답니다.
    그래서 전 집에서도 그렇게 해서 먹는데요.. 연육작용도 있고 냄새도 좋아지는거 같아요.
    제가 해준거 먹어본 사람들이 다들 맛나다고 하데요..^^

  • 4. 카타리나
    '03.6.17 11:36 PM

    마요네즈 바르는거요 돈까스는 안해보고 닭가슴살로 해먹었봤는데요
    닭가슴살을 우유에 담갔다가 건져서 소금후추 간하고 마요네즈에 버무리는거에요 그리고 빵가루 로마무리 ... 맛있어요

  • 5. jasmine
    '03.6.17 11:54 PM

    저두 돈가스는 양파즙이랑 우유로 먼저 재우고 튀김 옷 입혔는데 ...맛대맛 보고 옷 입힐때 넣어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함 해보고 비교후기 올릴게요........울 애들 한약 먹는디.....반근만 사다 점심때 혼자 해먹어야쥐........

    글구, 맛대맛 일찍 하니 정말 좋네요. 사먹든 해먹든 구제가 되쟎아요. 작년엔 12시에 끝나서 잠도 못자고 먹고 싶어서... 엄청 고생했답니다.

  • 6. 옥시크린
    '03.6.18 1:20 AM

    고기를 방망이로 넓게 펴서(고기가 더 커짐) 칼등으로 두드린뒤 소금,후추 밑간 후
    그 위에 각종야채, 특히 깻잎을 꼭 넣고,
    마지막으로 피자치즈 왕 뿌려 돌돌말아 샘님 방법대로 하면 맛있겠네요..

    어제 돈까스 해먹었었는데... 모레쯤 또 해먹어야죠!!

  • 7. hohoya
    '03.6.18 9:53 AM

    저는 돈까스용 사다가 볼에 우유많이(고기잠길만큼)
    더하기..양파,사과간것,소금,후추,마늘,생강가루 적당히 넣고요
    한 반나절 그냥 냅둬요
    구럼 연육작용도 되고 간도 되고요
    볼에서 꺼낼때 흔들흔들하면서 붙은거 제거하고요
    좀 받쳐두었다가 밀가루 계란옷 빵가루 뭍혀서 후라이팬에 굽습니다
    이런저런 돈까스 레시피 종합편입니다

  • 8. 맑음
    '03.6.18 10:31 AM

    이끼- 저도 가끔 가요. 으음~ 보통 돈까스집과는 조금 다르게 스타일링 해서 서빙 되지요.
    투박한 도자기 그릇이 멋지거든요.
    애피타이저가 먼저 나오고(조그만 무쌈?)
    기나긴 접시에 한쪽은 돈까스(돈까스 종류는 여러 가지), 한쪽은 양배추채와 밥,
    미소국은 따로, 월계수잎 얹은 하얀 단무지가 투명한 볼에 따로.
    무엇보다도 빠알간 무생채가 입맛을 개운하게 해줘요.
    어제 맛대맛에 나온 돈코도 이대 앞이구요, 맛있어요. (아! 이끼는 잠실에도 있대요)
    흠흠, 오늘부터 다이어트 하려 했는데,
    벌써 방학 해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우리딸 불러내서 학교 앞에 가 봐?

  • 9. 한울
    '03.6.18 12:56 PM

    한 번 가보고 싶은데요.
    이끼가 잠실에도 있다고 하셨는데 어디쯤 있는지...
    친구들과 가보고 싶어요.

  • 10. 맑음
    '03.6.18 2:00 PM

    이끼가 여기저기 많으네요. 신촌에 2군데, 이대앞, 압구정, 강남, 신천 등등
    저는 이대앞만 가봤는데...
    한울님이 궁금해 하셔서 참고로 이끼 홈 주소 올릴게요. www.rollfood.co.kr

  • 11. linnea
    '03.6.18 2:22 PM

    돈가스집 이끼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대학로에도 있는데.... 예쁘게 스타일링해서 나오지만 그래도 제 입맛엔 전통적인 돈가스가 더 맛있는것 같군요.
    전에 돈가스 비법이라고 명동돈가스직원이 알려준 것엔 밀달빵 할때 밀가루대신에 튀김가루를 묻히던지 녹말가루를 밀가루와 섞어서 묻히고, 달걀하나에 우유 2큰술 섞으라고 하더니만 양파즙 넣는것은 쏙 빼놓았었군요. 오늘 또 한가지 배워 갑니다.
    제 방법은요 양파 마늘 생강을 드르륵 갈아서 고기와 함께 지퍼팩에 넣고 소금 후추 뿌려서 한두시간 재워놓았다가 밀달빵을 한번에 끝내지 않고 두번 합니다. 왜냐면요? 두툼하고 바삭한 옷을 좋아하거든요^^

  • 12. 김민주
    '03.6.18 4:52 PM

    돈가스 만드는법 잘배워갑니다. 그런데 돈가스 소스 만드는 법을 몰라요. 아시는 분은 잘 설명부탁드립니다. 잘배워서 나중에 소감말해 드릴께요.

  • 13. cocoa
    '03.6.18 7:07 PM

    갑자기 델리의 카레 돈까스 생각이 나는군요...
    아 먹고잡다...^^
    돈까스에 거기다가 큼직큼직한 고기와 야채만으로도 배부른 카례까지..
    그리고 그 곳에 늘 같이 갔던 그때 그 사람(?)도 참 오랫만에 생각납니다..ㅋㅋㅋ
    그땐 적당히 돈들이고 분위기도 그만하믄 됐고..결정적으로 배불렀던 그 곳을 참 잘 갔었네요..
    솔직히 신랑 들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쓰던 향수을 맡은것 처럼 .. 함께 먹던 음식들엔 옛 사랑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돈까스하나에..거창하게 옛 사랑까지 들먹거리다니..
    이제 저두 늙나 봅니다..^^

  • 14. 김정애
    '03.6.18 7:26 PM

    저는 고기를 식용유+후추+마늘간것+맛소금에다가 재운다음에
    밀가루+우유+계란에 풀어서 적신다음에 빵가루를 입히는데
    아주 간단하면서 쉽기도해요
    다음에는 양파즙도 추가해봐야겠어요
    아님 파세리가루도 섞으면 좋을것같에요

  • 15. 유선영
    '03.6.19 12:00 PM

    저희 친정엄마의 비법인데요..
    위의 글 보니까 저희 엄마는 거의 모두를 다 넣으시더라구요..
    계란+우유+양파간거+생강간거 조금+후추+마늘을 넣구요. 밀가루에 부침가루를 조금 섞고
    거기에다 소금을 넣구요.. 빵가루는 똑같구...
    이렇게 하면 부침가루 들어가서 더 바삭하답니다. ^^

  • 16. 샴푸
    '03.10.8 2:55 PM

    국물 붓고하는것은 김치가쯔동...같네요.
    돔부리라는 일본의 덮밥 요리인데 돈가쯔를 얹으면 가쯔동, 소고기를 얹으면 규동, 계란과 닭고기를 엊어면 오야코 돔부리인데...오야코는 부모와 자식(닭과 달걀)이란 뜻이에요. 귀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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