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톡이 처음은 아니지만 너무 너무 오래전이라 거의 데뷔에요
아마 4~5년은 넘었을 듯.. 그 전에도 한 두번 올리고는 포기했었어요.
예전엔 댓글같은거 별로 주고받지 않아도 됐었는데 요샌 거의 모든 댓글에 답변을 달더라구요.
사실 그게 겁나서 못올렸어요. 전 그냥 글 올리고 휘리릭 도망갈래요..
전 그냥 식구들 밥해주고 저도 집밥좋아해 매일매일 메뉴 궁리하며 살아요.
그래서 뭐 별건 없어요.
오늘은 처음이고 또 비오고 해서 우선 부침개 하나 올려요.
밀가루에 표고가루. 새우가루. 소금넣었어요.
그리고 반죽은 맹물이지만, 오늘은 멸치육수 낸 게 있어서 그거 넣고 반죽..
휴대폰 사진 밖에 없어서 뿌~옇죠?
쪽파넣고 풋고추 당근 오징어 새우 숭덩숭덩 썰어 넣고
부친 누르미
종종뵐게요 편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