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독이 힘이라더니... 재택근무로 힘을 더 쌓으시는군요 ㅎㅎㅎ
삼순이와 삼식이 커플... 예쁘게 신혼생활 하고 계시네요.
고독이 힘이라지만.. 저는 전혀 고독해보이지 않는 사람이에요.. ㅋㅋ
이렇게 해드심 근무는 언제하시냐구요!!!!
그래서 재택근무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항상 잠이 모자라고..
10시 넘어서도 일을 붙들고 있을때도 많아요..ㅠㅠ
로스트치킨 닭 궁뎅이가 너무 탐스러워요 ;;;
전 아직 회사인데...재택근무라니 ㅜㅜ 왠지 부러워요!!
헉.. 저는 출퇴근 시절이 살살 그리워지기 시작했는걸요!!
그나저나 늦게까지 근무하시네요.. 건강 챙기셔요
참 똑소리나는 신혼이시네요.
부럽단.....
다 처녀시절 82에서 내공을 많이 쌓은 덕분이죠..^^
글이 넘 재밌어서 정독했어요.
ㅋㅋㅋㅋ 근데 진짜 저렇게 해드시면 근무는 언제 하시냐고요~~~
너무 잘 해드시는 거 아닌쥐~~~ ^^
그나저나 안드로메다님의 비빔국수... 원조 레시피에 가깝다고 확인해주시니 조만간 빨리 해먹어야겠어요.
입에 침고였어요. ㅜㅜ
넵 꼭 해드셔보세요..
근데 단맛은 좀 추가하셔야 할걸요!!
ㅎㅎ
고독님 김치 겉절이 보니, 며칠전 제가 담근 김치와 거의 흡사해서 웃음이^^ ~죄송
저도 김치 담그면서 완전 좌절했어요
네... 그 동안 제가 해먹고 산 것은 다 소꿉장난이었더라..... 라는 교훈을 얻었다니까요..
겉절이 한번 담아보구 겸손해졌어요.ㅋㅋ
저도 저렇게 해 드시고 언제 일하시나 걱정이ㅎㅎㅎ
글 읽는데 깨 볶는 냄새가 나네요ㅎㅎ
82에서 보고 배운대로 평소에 시간을 내어서 음식 갈무리를 좀 해두었더니
그래도 좀 수월한것같아요..
위의 줄리아님 말씀대로 새댁의 신혼일기 정말 얼마나 좋은지...
깨 볶는 꼬신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김치 겉절이도 심심하면서 생생하니...아주 맛있게 잘 만드셨는걸요.
강원도의 전주댁 새댁님~ 우리 앞으로도 더 자주 뵈어요.
살아가는 소소한 얘기들도 많이 들려 주시고...^^
겉절이는.. 그 후 철저하게 외면당했답니다.
얼마전에는 며칠전에 보라돌이맘님이 올려주신 즉석 오이무침도 해먹었어요..^^
저도 그 수제비 애용하는데...꽤 괜찮지요?
그리고...고추잡채할때...고기에 달걀 흰자 슬쩍 버무린 후 볶으면 전분보다 훨씬...부드럽+맛있어요..
음...또....웨지감자는 물론 피자, 스파게티에...고춧가루 넣으면 색이 망하잖아요. 수입 허브코너에 보면
레드페퍼라는거 파는데 고걸 완성 후 뿌려보세요. 인터넷으로도 구할 수 있을거예요. 완전 맛을 업글시켜줍니다.
그나저나...남의 일같지않아서리...그 눈치없고 배려심만 충만한 남푠을 어쩐대요...
다이어트를 위해 점심은 건너뛴다고 말해보시면...안될까요=3=3=3
ㅋㅋㅋ 신혼기간만 용서해주려구요..
그 뒤에는 국물도 읎다..^^
레드페퍼는 메모해둘께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luna님 레시피에도 달걀 흰자를 넣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전 그냥 귀찮아서 패스했었거든요..
전분가루만 넣어도 촉촉하긴 했어요.. jasmine 님까지 추천하시니 다음번에는 제대루 달걀흰자까지 넣어봐야 겠네요..
여기도 삼순이 삼식이 있어요~ -_-)/
근데 매식 외식에 많이 의존하고 있네요 ㅎㅎ
설거지 담당을 시켰더니 저보고 자꾸 요리하지 말래요 ㅋㅋ
한 번 써먹어보세요. 근데 설거지를 좋아하는 남자라면 아니될 일...
집에서 세끼를 다 먹으니 몸은 건강해지는 것 같기는 한데..
설겆이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서 식기세척기를 사려고 하는데 놓을 자리가 없다는 ㅠㅠ
로스트 치킨 맛잇어보여요~ 웨지감자도 맛있어보이구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것.. 초딩입맛)
집에서 저도 돈까스에 저렇게 해먹어봐야겠어요 ㅎㅎ 돈까스덮밥~
저는 김치는 아에 생각도 못하구요..
오늘도 많은걸 배움니다~
배우기는요.. 저도 나우루님 게시글 보고 영감을 많이 얻는 걸요.. 그릇들도 다 이쁘고..
나우루님은 키톡 공식 새신랑
저는 키톡 공식 새댁 ( 내 맘대로 임명..ㅋㅋ)
^^
이 정도면 주부 10년차와도 맞먹습니다 ㅎ
난..그래도 재택근무 완전 부러운데;;;;;;;
그런데 재택근무를 해보니... 되려 집이 감옥이 되던걸요..^^
그리고 삼식이신 남편분 부럽네요.
저희는 일주일에 예닐곱번밖에 밥을 같이 못먹어서 ㅠㅠ.
허허허 이런 소리 하시면 여기 온니들한테 돌 맞습니다..^^
제눈엔 왜 겉절이가 맛있어 보이냐구요^^
이렇게 요리를 잘하시니깐 삼식이까지 ....요리실력을 다운 시키심이 젤 좋은 방법ㅎㅎ
이번 휴가를 강원도로 가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또(몇번가는지 기억도 못하겠음)
경주 콘도를 남편에게 뙁!! 안겨서
딸들이 더 이상 볼것도 먹어볼것도 없는데 콘도에서 방콕할거라네요 ㅎㅎ
전주댁님~
신혼때는 원래 서로 맞추느라 토닥토닥 싸우는게 정상인데
웬 참기름 냄새래요????
하하... 나이를 꽉 차게 먹고 시집을 와서 그런지.. 토닥토닥 보다는 그냥 편안한 느낌이 더 큰것 같아요..
자랑질 쇠송합니다.
그리고 겉절이는 그 뒤에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삼시세끼 남편밥까정!!!!!!!!!!!!!! 차려주시면서 재택하는 고독님이 진정한 승자-_-//
울여보 일주일에 두번 빨리와서 저녁차리는것도 무척 버거운-_-;; 저는 반성하고 갑니다.
다행히 이 사람이 아침은 간단히 요거트만 먹고
식탐도 없는 편이어서 그냥 차려주면 차려주는 대로 먹는 스타일이에요..
또 자랑질이면 죄송합니다..^^
강원도 어디쯤 사시드래요..? ^^
곧 작은며느리 볼건데 이렇게 예쁜 며느리였으면 좋겠다고
꿈꾼다면..지나친것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