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제 목 : 오랜만의 가지 반찬

작성자 : | 조회수 : 12,95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4-02 21:04:38




가지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 후 간장소스를 얹어먹는 간장소스 가지튀김,
며칠전부터 그게 먹고 싶어서 가지 두개 사놓았는데요,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었습니다.

어떤 날은 봄나물 같이 해먹어야할 재료가 많다는 이유로,
또 어떤 날은 반찬거리를 없지만 가지를 썰고 소금에 절이고 튀기고 소스를 만들고 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이래저래 냉장고속에서 가지는 새들새들 시들어가는 중이었어요.

오늘 귀가시간이 이렀던 것도 아니고,
기운이 펄펄 나는 것도 아니었건만,
(사실 제가 제일 기운 없는 날이 화요일입니다.)
더 미루다가는 아까운 가지 두개 못먹고 버릴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에,
식사준비는  늦었지만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한접시 완성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너무 맛있어서 혼자 저 한접시를 다 먹다시피 했습니다.
특히 가지를 두번 튀겼더니,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레시피는 아래 관련게시물에 링크 달아둘게요.



오늘은 좀 쌀쌀한 것 같았는데, 내일은 따뜻하다고 하네요.
어서어서 서울에도 꽃 좀 피었으면 좋겠어요.
예쁜 꽃들 많이 피면, 여기저기 꽃구경 다니고 싶어요.

관련 게시물
김혜경 (kimyswife)

안녕하세요?82cook의 운영자 김혜경 입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은 나의 힘
    '13.4.2 9:11 PM

    와 가지튀김이다..
    제가 원래 가지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작년에 여기서 보구 이 가지튀김을 한번 해먹었다가 그 맛에 반하고 말았던 바로 그 요리네요..

  • 김혜경
    '13.4.3 12:10 AM

    가지 이렇게 해서 먹으면 맛있죠? ^^

  • 2. 잘사는법
    '13.4.2 9:11 PM

    82쿡 눈팅 11년만에 댓글1등의 영광이...
    가지 좋아하는데 이렇게 먹어봐야겠어요.
    숨은 제자입니다^^

  • 김혜경
    '13.4.3 12:19 AM

    ^^, 앞으론 자주자주 댓글 달아주세요. ^^

  • 3. 미남이엄마
    '13.4.2 9:17 PM

    저도 해먹어볼래요!! 아이들도 좀 먹길 바라면서..^^

  • 김혜경
    '13.4.3 12:19 AM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 해보시어요. ^^

  • 4. river
    '13.4.2 9:57 PM

    이상하게...손이 안가는 재료중 하나가 가지입니다.
    진정 친해지고픈데..ㅠㅠ

  • 김혜경
    '13.4.3 12:20 AM

    가지, 안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한번씩 일부러 먹어줍니다. ^^

  • 5. 똘똘마님
    '13.4.3 7:08 AM

    다들. 냉장고 비워야한다고들. 하지만. 저는. 냉장고에 어느정도. 식재료가. 차 있어야 식단이. 충실해지더라구요.
    매일매일. 하는밥. 귀찮고. 하기 싫을 때가 많은데 빨리 해먹어야하는 재료가 있으면 뭔가 요리를 하게되죠.
    다만 지나치게 쟁이지않도록 조심해야 하지만요.
    저도. 냉장고. 뒤져서 뭐래도 튀겨봐야겠어요

  • 김혜경
    '13.4.3 7:14 AM

    맞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쟁이지는 않아야겠지만, 어느 정도 뭔가를 만들 수 있는 재료는 있어야 밥상을 제대로 차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냉장고안에 무슨 차(茶) 종류, 소스 종류가 많아서 그걸 다 비워내려고 하는데...영 안되네요.

  • 6. 제주안나돌리
    '13.4.3 9:10 AM

    작년에 키톡의 가지밥이 우리부부의 입에
    맞아서 자주 해 먹었어요 가지쪄서 조선간장에
    무침도 좋아 하는데 이렇게 튀김도 해 먹네요~!

  • 김혜경
    '13.4.3 9:24 PM

    가지밥 좋지요?
    요즘 울 쌍둥이들이 자주 먹는 밥이기도 하답니다. ^^

  • 7. 진선미애
    '13.4.3 10:49 AM

    부산엔 꽃비가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ㅎㅎ
    거기다 딱 4월 봄날에 어울리는 햇살이구요

    어릴때 시골에선 생가지를 먹곤 입가에 가렵고 그런시절도 있었는데
    이상하게 요즘 애들(?)은 가지를 잘 안먹더라구요

    요즘 가지 나올철은 아닌데 비싸진 않나요?
    장보러 가면 가지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 김혜경
    '13.4.3 9:25 PM

    가지 딱 두개 사니까, 비싼지 싼지도 개념이 없습니다.
    뭘 해먹어야겠다 생각나면 그냥 삽니다.
    부산은 벚꽃이 한창이라면서요?? 부럽습니다. ^^

  • 8. 청크
    '13.4.3 1:05 PM

    우와 가지가지
    저는 가지가 참 좋아요^_^
    이것도 한번 해먹어 볼게요

  • 김혜경
    '13.4.3 9:25 PM

    네 한번 해보세요, 괜찮아요. ^^

  • 9. 또하나의풍경
    '13.4.3 1:11 PM

    저도 선생님덕분에 한번 해먹었더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단점은 저만 먹어서 살이 찐다는점...-_-;;

  • 김혜경
    '13.4.3 9:25 PM

    맛있게 드셨다니...기뻐요..^^

  • 10. 피치피치
    '13.4.3 9:03 PM

    가지 튀김과 간장소스......맛이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쪄서 무쳐먹는 것만 해봤는데 색다르게 요리하면
    가족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

  • 김혜경
    '13.4.3 9:26 PM

    네..그냥 나물보다 뭔가 색다르니까요..^^

  • 11. 옥당
    '13.4.6 12:12 PM

    저는 늘계란부쳐구워초간장직어먹었는데....튀겨서먹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172 사다사다 별걸 다 사는 여자 22 2013/04/10 21,232
3171 세월은 흘러흘러 어느새~ 26 2013/04/09 16,602
3170 TV 요리 따라잡기 11 [조기전] [멸치 고추장무침] 19 2013/04/08 14,482
3169 휴일 낮의 호강!! 16 2013/04/07 13,584
3168 TV 요리 따라잡기 10 [수제비 라면] 18 2013/04/06 13,793
3167 한 그릇으로 끝! 3 [쭈꾸미볶음 덮밥] 12 2013/04/04 14,157
3166 딱 한장 부친 빈대떡 11 2013/04/03 11,638
3165 오랜만의 가지 반찬 21 2013/04/02 12,956
3164 생선초밥과 유부초밥 20 2013/04/01 12,070
3163 주말의 밥상들, 그리고 낙지무침 10 2013/03/31 13,354
3162 간단한 봄밥상, 머위 곰취 쌈밥 8 2013/03/30 10,223
3161 봄나물 잔치! 11 2013/03/29 10,036
3160 만능양념장 이용하기, 치즈 떡볶이 6 2013/03/27 12,866
3159 알탕, 그리고 동네빵집 얘기 32 2013/03/25 17,249
3158 모처럼 푸짐한 주말 저녁밥상. 홍합 가리비구이 12 2013/03/23 15,676
3157 만능양념장 이용하기, 낙지볶음 11 2013/03/22 11,452
3156 만능양념장 이용하기, 조기조림 26 2013/03/21 14,938
3155 비웠다가 채웠다가, 채웠다가 비웠다가... 14 2013/03/20 14,089
3154 쫀득쫀득한 우엉조림은 어떻게 만들까요? 23 2013/03/19 17,618
3153 세발나물, 성게알 미역국 14 2013/03/17 11,746
3152 한 그릇으로 끝! 2 [제육 덮밥] 14 2013/03/16 11,413
3151 집에 있는 재료 총출동, 한접시의 샐러드로~ 8 2013/03/15 12,931
3150 오늘의 집밥 15 2013/03/14 12,170
3149 한 그릇으로 끝! 15 2013/03/13 14,290
3148 오늘도 백반, 그리고 첨 끓여본 국 29 2013/03/11 15,85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