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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제 목 : 간단한 봄밥상, 머위 곰취 쌈밥

작성자 : | 조회수 : 10,22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3-30 14:47:21




주말 점심, 좀 간단하게 때우려고 쌈밥을 했습니다.
그런데...사실 먹는게 좀 간단할뿐, 준비는 그리 간단하지도 않아요.


새밥 짓고,
쌈장 만들고,
머위랑 곰취 씻은 후 끓는 물에 데쳐서 준비해두고,
밥에 쌈장을 넣어 비빈 후,
하나하나 싸줬거든요.

오늘 쌈밥은, 쌈장이 잘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쌈장은 돼지고기 1에 된장 1, 두부 2를 넣고 다진 파, 다진 마늘,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줬어요.
두부가 많이 들어가서 된장이 그리 짜지 않고 부드러웠으며,
다진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씹는 맛도 있고 맛있었습니다.

오늘 이 쌈장을 좀 많이 만들어서, 봄나물 넣어 쓱쓱 비벼먹을때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레시피는 정리해서 다시 한번 올려볼게요.




사진의 오른쪽이 머위, 왼쪽이 곰취인데요,
곰취의 쓴맛과 향이 어찌나 강한지, 머위의 쓴맛이 오히려 평범하게 느껴졌습니다.
곰취와 머위잎에 밥을 쌀때 밥을 좀 눌러가면서 쌌더니 밥의 양이 공기밥을 먹는 것보다 많았나봐요.
남편은 몇개 집어먹지도 않았는데 배 부르다고 하고,
저 역시 그리 많이 먹은 듯 하지않은데...점점 더 배가 불러오네요, 저녁은 다른때보다 좀 늦게 먹어야하려나봐요. ^^

김혜경 (kimyswife)

안녕하세요?82cook의 운영자 김혜경 입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3.3.30 2:54 PM

    봄이라 그런지 뭔가 다른게 먹고 싶어져요
    침 고입니다

  • 김혜경
    '13.3.31 6:52 AM

    ^^, 봄철에는 역시 나물반찬이 제격인것 같아요. ^^

  • 2. 큰바다
    '13.3.30 3:32 PM

    오랜만에 댓글 달아봅니다.
    손이 많이 간 것이 느껴지는데요.
    간만에 한가하신 모습이네요,
    어제 올리신 나물이랑 쌈밥,
    둘 다 맛있겠어요.

  • 김혜경
    '13.3.31 6:53 AM

    네, 주말엔 푹 쉬려고 집안에만 콕 박혀있었더니 좀 여유롭고 한가하네요. ^^

  • 3. 예쁜솔
    '13.3.30 4:13 PM

    쌉쌀한 향기가 전해져 옵니다.
    정말 쌈밥은 먹기가 간단하지...준비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지요.
    그래도 봄에는 한 번 먹고 지나가야죠...ㅎㅎ
    쌈장이 맛을 좌우할텐데...돼지고기도 많이 들어가고 두부도 많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부드러울 것 같네요.
    영양도 만점^^

  • 김혜경
    '13.3.31 6:53 AM

    두부가 많이 들어가니까 한결 부드럽고 짜지도 않고..꽤나 괜찮았어요. ^^

  • 4. 다섯아이
    '13.3.30 10:48 PM

    오늘 머위삼겹살 손님들과 나눴는데요~삼겹살먹을때 새콤달콤 머위는 생으로 초고추장에 샐러드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 김혜경
    '13.3.31 6:54 AM

    머위 샐러드처럼 먹어도 좋겠네요. ^^
    담엔 따라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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