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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자유게시판과 관련해서 드리는 글

| 조회수 : 14,625 | 추천수 : 205
작성일 : 2005-04-04 03:06:15
요 며칠동안, 여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오랫동안, 여러 차례 건의받고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네요.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도 로그인을 하는 회원들만 글을 쓸 수 있게 한 것이 옳지않다고 여기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익명 글쓰기를 막은 걸 찬성하신 분들도 최근 82cook의 분위기 때문에 속상하시고,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 거에요.
제가...회원 여러분의 마음을 사려깊게 헤아리지 못하고 불편하게 해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자유게시판의 익명 허용 여부를 놓고 보다 폭넓게 의견수렴을 하지 못했고, 공지를 보다 빨리 하지 못한 것....
모두 저의 불찰이고 제 생각이 모자란 탓입니다.  
굳이 변명하자면, 대안을 마련하는 중이라 말도 아끼고 행동도 미뤘으나....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이제야 이렇게...입을 열게 되네요.

자게판도 로그인을 해야 글을 쓸 수 있게 한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로그인을 하고 글을 쓰는 회원들에 대해 너무 함부로 댓글을 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얼마나 많은 회원들에게 익명으로 뭇매를 가했는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에요.
한분 한분 다시 거명하자니, 그 분들에게 폐가 될 것 같아서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요즘 따뜻한 글이 안올라온다, 읽을 게 없다 하시는데...그 이유가 뭔지 한번 헤아려봐주세요.

그렇게해서 나가신 분들 중에는 아무 말없이 나가신 분들도 계시지만, 제게 쪽지로 그 아픔을 이야기한 분들도 참 많습니다.
이해해달라고, 그렇게 댓글을 다는 분들도 나쁜 뜻은 아니었을 거라고 잡고 매달려보기도 했지만....참 아픔이 컸던 것 같습니다.

마치, 저에 대한 공격 때문에 자유게시판의 익명을 막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정말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아팠습니다. 저도 사람인데요...저뿐아니라, 저희 가족, 제 책까지 들먹이고...
그동안 저 여러차례 악플 공격을 받고도 남들에겐 대수롭지 않은 듯, 씩씩한 척 했지만 정말 많이 아팠고 그러면서 벼라별 생각을 다 했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어떤 이유로든 제게 가해지는 비난, 저라고 듣기 좋았겠어요?
하지만...그 글들, 지우지 않고 아직 다 그대로 있어요. 제가 정말 서운한 건, 저나 관리자가 지우지도 않은 글까지 지웠다고 하는 데는 참 억장이 무너졌지만...

또 근래 자유게시판에서 댓글로 싸움이 자주 일어나는 걸 보신 분들이 많을 거에요. 그냥 하나 찾아봤어요. 어떤 글에 이어달린 댓글들 입니다.
'궁금하실 만도 해요.. 씹는 맛으로 사셨던 분들이라... 찾아 가셔야죠.. 암~.'
'윗사람 미친 것 같아'
'이 윗사람두...... 흐흐'
이런 댓글들이 거의 매일 같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심하지 않은가요??

단지 로그인하는 게 귀찮다고 자유게시판에 요리 질문, 살림 질문 등을 그냥 마구 올리는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물론 민망한 질문같은 건 자유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릴 수 밖에 없겠죠. 그러나 알고싶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급해요' '알켜줘요'하고 검색해보지도 않고 짤막하게 질문을 올리고는 답이 달려도 고맙다는 인사도 없습니다. 답을 달아주신 분들은 귀중한 지식과 시간을 나눠드린 건데요.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에 광고를 마구잡이 올려 삭제하고 나면, 광고가 아닌데 삭제했다며, 무슨 근거로 삭제했냐며 제 메일로 쪽지로 저를 괴롭히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공구하자는 요청을 거절하자 익명으로 저를 공격하는 게 아닌가 의심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사이트를 처음 열면서부터 익명 게시판만큼은 꼭 지키겠다는 것이 제 신념이었습니다. 익명방을 없애자는 건의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아마 오프모임에서 제게 직접 들은 분들도 많을거에요.
'익명방이 없으면 숨막혀서 못살아요..어디가서 시어머니 흉, 남편 흉을 보게요?'
'외국에 계신 분들 불편해서.... 주민번호가 없어서 회원 가입 못하는 수도 있고 인터넷 사정이 좋질 않아 로그인이 잘 끊기기도 하고...'

4월1일부로 로그인을 해야만 자유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게 바꾸면서, 누구보다 제일 가슴이 아팠던 건 저 였을 것입니다.
저도 정말 많이, 잠 못자고 고민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던 건 일단 로그인을 하게 해도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죠.  

첫번째 방법은 로그인을 한 회원만 글을 쓰되 이름이 안보이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상대방을 비방하는 내용이나 욕설 등, 문제가 생길시 관리자가 아이디를 알아내 넌즈시 쪽지를 보내면 됩니다. 그렇게되면  많이 순화되지 않을까요?
또 어차피 로그인을 해야 하니까 글의 성격에 맞는 맞는 카테고리에 질문을 할 거구요.
그래서 이런저런과 자유게시판의 성격이 모호해지는 가운데에도 두 게시판을 통합하지 않았던거구요.

두번째 방법은 로그인을 하고 쓰되 이름 대신 IP가 뜨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싸이월드에 로그인을 하지 않고 댓글을 쓸 때 나오는 숫자들, 그게 바로 IP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정보강국인지라 거의 유동IP로 IP공개가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같은 사람이 계속 댓글을 다는 정도는 알수 있죠.

아직 어느 방법으로 할 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리자와 계속 상의중입니다. 곧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프론트 페이지의 공지를 잘 읽어보시면, 행간의 의미를 아실 줄 알았는데....일부 회원들이 너무 제 숨통을 조이는 것 같아 마음이 아주 불편했습니다.

그런 일들을 왜 좀 더 빨리 밝히지 않았느냐, 질타하신다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 제 불찰입니다.제가 모자라서 그랬습니다.
그동안 제가 말을 아꼈던 것은 여러분을 무시해서도 아니고 제가 오만해서도 아니었습니다. 이런 때 잘못 얘길 꺼냈다간 불에 기름 붓는 격이 되지 않을까 우려해서였습니다.

이 참에 아예 앞으로의 82cook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 계획은 보다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는 1개월 후쯤 밝힐까 했었는데, 그때까지 입 다물고 있으면 더욱 혼란스러울 것 같아서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밝혀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82cook은 지난 2002년 10월1일 '일하면서 밥해먹기'를 출간하고 책 내용에 대한 AS차원에서 제가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사이트를 만들었을 때 이리 커지리라 생각은 커녕 사이트가 이리 오래 존속하리라는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사이트를 만들면서, 제 스스로에게 두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즉 매일 새 글을 올리겠다, 또 모든 글에 답글을 달겠다...
그 때문인지 참 좋은 반응을 얻었고, 회원수도 폭발적으로 늘었었지요.
호스팅회사에서 제일 싼 상품을 사용하다가 제일 비싼 걸로 바꿨고, 지난 2004년에는 서버호스팅으로 전환하게 됐고, 틈틈히 업그레이드를 하다가,  올 1월에는 2대를 더 사서 3대를 물려놓을 만큼 식구들이 참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 1월 서버를 2대 더 사면서, 절감했습니다. 개인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그렇다면, 접속이 어렵거나 말거나 이 정도에서 멈출 것인지, 아니면 수익모델을 개발해서 사이트를 더욱 발전 시켜나갈 것인지....
아울러 사이트의 규모가 커지면서 지금은 무급직원 1명과 2명의 유급 직원(보수는 형편없습니다만) 수도 늘려야 하겠는데 그것은 어떻게 할 것인지...

주변에서는 유료화를 권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유료화보다는 수익모델을 갖춰 사이트를 키우고 업그레이드시켜나가자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해서 나름대로 조심스럽게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이런 것들이에요.

1. 공동구매사업.
    믿을만한 물건을 좋은 값으로 공동구매하는 것으로 앞으로 몇 건의 공동구매 계획이 잡혀있습니다.

2. 배너 유치.
   현재 서너개의 업체와 이야기가 진행중입니다.

3. 컨텐츠 재가공.
   오프라인 매체로부터는 컨텐츠를 만들어 달라는 제의가 지난해 가을 들어왔었으나 제 힘이 모자라서 거절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우리나라 유수의 포탈사이트로부터도 같은 제의가 들어왔으나 역시 사양했습니다.

4. 출판물 제작.
   이건 아직 구상단계로 식품이나 가전제품의 매뉴얼을 쉽고 재밌게 제작하는 사업을 해볼까 합니다.

5. 상품 평가단 운영.
   업체로부터 프로젝트를 받아서 시판 전 상품에 대한 품평보고서를 만들어내는 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아직은 요원한 이야기일지는 몰라도 동영상 제작시스템을 갖추고 모바일 콘텐츠나 DMB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들중에는 평소 다방면으로 능력이 뛰어난데도 그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너무 많아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분들과 보람도 있고 생산적인 일을 해보고 싶다는 꿈을 전부터 가져왔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이제 조금씩 윤곽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먼저 82cook에 리뷰난을 마련하려구요. 식품이나 주방가전 주방도구들을 철저히 분석해 리뷰함으로써 주부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주고 업계에도 매우 작은 부분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해보자는 생각에서 기획중입니다. 물론 리뷰어들은 82cook 회원들이 맡아주실 것으로 믿고 있어요. 처음에는 일정액의 고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작하겠지만... 활성화되면 유급 정규직 직원으로 함께 일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처음에는 재미있어서 모여든 82cook이지만 여기서 일거리를 찾을 수 있다면, 참 좋은 일일 것 같은데....

그저 그런 개인의 홈페이지가 이렇게 수익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나설 만큼 성장한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입니다.
어찌 여러분들의 공을 잊겠습니까?
이런 방향들이 단지 제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린다면, 믿으실 지 모르겠지만...제 맘은 정말 그렇습니다.
82cook 회원만을 위한 오프라인 쉼터도 마련하고 싶고, 82cook에만 들어오면 요리와 살림에 관한 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그런 살림전문 커뮤니티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싶고...

이런저런 속내를 진작 밝혔어야 하는데,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많은 분들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긴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1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니맘
    '05.4.4 3:20 AM

    선생님.
    큰 걸음을 위한 진통이예요.
    힘내세요.

  • 2. 핑키
    '05.4.4 3:21 AM

    늦게 올리셨지만 그래도 정말 어려운 용단을 내리셨네요.
    마음 고생 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로 인해 더 많은 회원들이 82쿡과 운영진, 김샘의 생각을 이해했으리라 봅니다. ^^

  • 3. 그린
    '05.4.4 3:22 AM

    참 서로 많이 힘든 며칠이었어요.
    이렇게 늦게까지 잠 못들고 82에 계신 분들도 많고....
    어느 쪽으로든 우리 회원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여길 수 있는
    82로 빨리 되돌아갔음 좋겠네요.....

  • 4. 행복한지석맘
    '05.4.4 3:34 AM

    이 글을 읽고나니 이해가 됩니다.
    쫌만 일찍 올려주시지~
    82쿡에 보석같은 분들을 언제 다시 되찾아 올려나요~~

  • 5. 빠리마치
    '05.4.4 3:44 AM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혜경님도 말씀 하셨지만 조금만 더 일찍 이런글 올려주셨다면 좋은회원님들 그렇게 떠나지 않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어쨌든 늦게나마 글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헤스티아님~~~ 돌아오셔요..

  • 6. 주부스토커
    '05.4.4 4:07 AM

    왜 이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날까요..

  • 7. 첨밀밀
    '05.4.4 4:33 AM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 입니다.

    [어수리 나물] 대신 이글을 올려주셨더라면...
    아니 [스테이크] 대신....
    이런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이제 회원들 이야기가 조금씩 들리시나요...

    우리들 다 너무많이 상처를 많이 입었습니다.

  • 8. 뉴욕댁
    '05.4.4 4:45 AM

    선생님과 회원님들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하셨네요.
    어떻게 위로 해드려야 될지 모르겠어요.

    오늘 인터넷에서 전여옥씨가 쓰신 선생님 이야기 읽고 참 마음이 따뜻해져서 여기 왔었는데...

    타지에서 외롭게 사는 저, 82쿡 보면서 기 받아 생활 합니다.
    모든 것이 다 잘 되기를 바랍니다.

  • 9. huskyblue
    '05.4.4 4:53 AM

    김혜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도 맘 많이 상하시고 상처 많이 받으셨을텐데~~
    어떤말이 위로가 될지 몰겠어요...
    선생님의 맘의 평화와 치유를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 10. 준희맘
    '05.4.4 5:13 AM

    전 이 사이트서 살림돋보기나 키톡에서 정보만 얻고 가끔 리플도 달지만 주로 자게에 관심을 많이 가졌던 초보회원입니다.그래서 82에 들어오면 늘 먼저 자게를 들여다 보고 제 얘기도 쓰면서 애정을 조금씩 갖게 되었는데 악플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자게에 제 얘기는 안 올리려고 잠시 마음을 먹었었는데 선생님도 저와 같은 회원의 마음을 읽고 계셨군요. 고마운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할지...
    전 그동안 많은 회원들이 편을 나눠 가면서 까지(형상이) 사태에 대해 분노를 터트리거나 선생님한테 까지 심하게 말을 하는 걸 보면서 김혜경선생님도 속으로 참 많이 아프겠다 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니 섣불리 나섰다가는 또 엄청난 파장이 선생님한테 돌아갈 듯 해서 선생님이 좀 관망하고 계실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분노를 터트리는 사람도 이 82에 큰 애정을 갖고 있어서 그 실망 또한 비례해서 컸으리라 봅니다. 선생님께서 이런 점도 넓은 마음으로 한 번 봐 주시면 그 분들을 이해하게 되실꺼고 아울러 그 분들의 질타를 너그러운 아량으로 감싸게 되실 줄 믿습니다.
    서로간의 오해와 잘못된 점은 풀고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82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11. 솜다리
    '05.4.4 5:19 AM

    조금만 더 일찍 이런얘기 해주시지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라도 속 시원히 얘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별로 활동을 안하는 회원이라 모르시는 분이 많겠지만, 떠나야 하는게 아닌가 요 며칠 고민했는데
    다시 82 죽순이가 될것 같습니다.
    김혜경님을 잘 아는 분들은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다 이해하시겠지만, 전 님에 대해서 모르니 무조건적으로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아무튼 이제 속이 시원합니다.
    용기 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2. gatsby
    '05.4.4 5:28 AM

    고맙습니다, 김혜경님. 이렇게 하시면 되는 것을요...이런 글이 진작에 나왔더라면 많은 분들이 떠나시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게시판이 저렇게 뜨거워지지도 않았을 것 같네요. 하지만 돌려서 생각하면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올랐기에 지금이라도 이런 글을 볼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암튼 이제라도 속시원히 입장 밝혀주셔서 고맙습니다. 님의 입장을 이해하게도 되었구요.
    82cook을 사랑하셨던 여러 님들이 부디 이 글을 보시고 발길을 다시 돌리시기를 바라면서....

  • 13. Jiney
    '05.4.4 5:55 AM

    안녕하세요. 이번 사태 너무 가슴 아프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설명을 들으니 가슴이 후련하네요. 저도 갯츠비님과 같은 맘이에요. 여러 탈퇴하신 분들 이 글 보고 다시 오셨음 하네요.

    또 한 가지 제가 느낀 일은요. 항상 김혜경님은 모두 함께 크자, 란 생각으로 일을 하시는 것 같아요. 여기서 봐도 경빈마마님, 어부현종님, 챔플레인님 등등..그 외 많은 분들,,,또 그냥 평범한 주부로 사시던 많은 여기 회원분들이 매스컴도 타게 되었구요.

    싸이트가 커지면 당연히 상업화되는 건 당연한 일인데 그 와중에도 이곳 회원들과 함께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다면 ...이런 쪽으로 생각하시는 것, 참 존경할 만한 일이라 생각되요.

    정말 여기서 보면 그냥 주부인 게 아까운 분들 넘 많았는데 그런 분들과 많은 성공적인 일들 하시길 바래요. 캐나다 사는 눈팅 회원이었습니다.

  • 14. 주원맘
    '05.4.4 6:51 AM

    앗....저두 캐나다 사는 눈팅회원인데....ㅋㅋㅋ

    선생님....힘내세요....
    괜히 저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맘 따듯한 82회원들 덕분에 외지 생활이 참 즐거워졌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한 목소리를 낸다는 건 불가능하겠지요....그래도 많은 사람이 같이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셔서 다행이에요....

  • 15. ♡레몬트리♡
    '05.4.4 6:54 AM

    이 글 올리시기까지 고심하신 흔적이 엿보입니다..
    마음 고생 심하셨죠..
    말씀하신 구체적인 계획, 청사진들처럼 변화하는 82의 모습 기대할께요..
    그리고 나날히 발전해가는 모습도..^^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16. 크림빵
    '05.4.4 7:08 AM

    이제라도 속시원히 풀어놓으시니 감사드려요.
    맘이 짠해오네요. 맘고생 많으셨죠.
    이렇게 세세한 사업구상까지 바란건 아니었는데, 단지 자게에대해 미리 언급하시고 다같이 해결책을 모색해봅시다... 이런 얘기를 미리 해주셨더라면 이런 큰 아픔은 겪지 않아도 됬을텐데.
    김혜경님이 너무 생각이 많으셨나 봅니다.
    이 사건으로 탈퇴하신 여러분들.. 금쪽같은 그 회원분들 빠져나간 자리는 어떻게 치료하나요..ㅠ.ㅠ

  • 17. 아녜스
    '05.4.4 7:14 AM

    비온 뒤 땅이 더 굳어 진다지요. 더욱 발전하는 사이트가 되리라 믿습니다.

  • 18. hippo
    '05.4.4 7:23 AM

    이제야 좀 가슴이 시원해지네요.
    기다렸거든요.
    지난 일주일 매일 밤 잠 안자고 들어 와 이제나 저제나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시커먼 구름 사이로 나타난 한 줄기 햇살을 본 듯합니다.
    구름이 걷히고 밝은 82가 되기를 빌어 봅니다.

  • 19. 쌍화탕
    '05.4.4 7:58 AM

    아..기대됩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사이트가 되어 주길 바래요~
    김혜경님도 건강 챙기시고요~ 건강이 젤이랍니다.

  • 20. kimi
    '05.4.4 7:59 AM

    비온뒤 땅이 굳는다고 하쟌아요.
    땅이 더 단단히 굳으라고
    천둥.번개가 쳤다고 우리 모두,
    82회원 및 주인장님께서 생각하면 됩니다.
    좀 더 발전된 내일의 82을 위하여
    서로서로 성숙된 모습을 보이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됩시다!

  • 21. icecream20
    '05.4.4 8:08 AM

    어두운 과거가 있긴 하지만 더 좋은 사이트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이 있네요.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무엇이든 다 도울거예요.
    힘내시고 다시 한번 아자~!

  • 22. 엉뚱주부
    '05.4.4 8:10 AM

    힘내세요 ^^

  • 23. yozy
    '05.4.4 8:20 AM

    마음고생 많으셨죠.
    더욱 알차고 발전하는 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 24. 돼지용
    '05.4.4 8:22 AM

    제가 잠들기 전까지 접속해 있다는 글씨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으시겠다 싶었어요.

    건강하세요.
    원하는 모든 일 다 이루실 수 있도록.

    그리고 행복한 봄날 되시길 빌어요.

  • 25. making
    '05.4.4 8:22 AM

    네에.. 소상한 말씀 감사합니다.
    늦긴 했지만, 그 사이 너무 많은 오해와 속상함이 있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소상히 밝혀주시는 용기와 정성에는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 역시, 아무리 오해나 속상함 때문이었다 하더라도,
    김혜경님께 상처될 수 있는 말들을 남긴 점 사과드립니다.

  • 26. 산세베리아
    '05.4.4 8:27 AM

    저도... 눈팅만하다가... 1월에 가입했는데요. 올해 40이 넘었네요.
    이 나이에도 인터넷하며 즐거울 수 있는 사이트 흔하지 않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주인장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82cook! 전 너무 좋아해서 탈인데요.^^
    제 맘은 이번에 떠나신 아쉬운 님들도(보고싶은) 곧, 돌아오셨음 합니다.

  • 27. 모니카
    '05.4.4 8:35 AM

    저두 ㅡ.ㅜ...
    정말 희망수첩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 28. 미네르바
    '05.4.4 8:38 AM

    ^0^

    기다림이 무의미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여러 가지 말들로 많은 상처 입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사랑의 감정이 다른 방식으로 표출된 것이라 생각하구요.
    사랑이 항상 기쁨으로만 오지는 않거든요!
    모두들 항상 행복하세요.

    q^_^p q^_^p

  • 29. 키세스
    '05.4.4 8:41 AM

    차라리 일찍 말씀하셨으면 환영받았을 말씀들을 이제서야...
    그동안 마음고생은 선생님이 제일 많이 하셨겠지만 너무 안타깝네요.
    헤스티아님이랑 떠난 분들 때문에요.
    이젠 다들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서로 서운한 마음이야 다시 부대끼면서 풀면 되잖아요.

  • 30. 미씨
    '05.4.4 8:41 AM

    2년전쯤 82를 알게되었는데 그냥 생활처럼 스며들어,,,
    제가 이렇게 82폐인이 된줄 몰랐답니다..
    요즘 계속 게시판을 읽으면서 잠자리에 드니,,, 꿈도 뒤죽박죽,,,
    제가 이정도면,, 샘님이나,, 82를 사랑하는 다른 분들은 오죽했겠습니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다들 예민해져있고,, 제가 쓰는 글로 혹, 다른분이 상처받지 않을까 싶어,,
    자중하고,,, 계속 지켜봤죠,,
    오랬동안 알고 지내온분들이 나가시게되어,,맘 아프고,,, 속상했답니다...
    좀더 일찍 샘님의 생각을 밝혔다면,, 이렇게 되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고,,
    물론,,, 제가 모르는 더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가 있었겠죠,,,
    지금이라도 이렇게 글을 보니,,답답한 가슴이 좀 풀리는것 갔습니다...
    다들 노력해,, 82가 좀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근하고 뒤죽박죽,,,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 31. 미운오리
    '05.4.4 8:41 AM

    글을 읽어보니 선생님의 마음고생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선생님, 혼자서만 짊어질 생각 마시고요, 고민있으면 같이 터놓고 의논하고 그러면 좋지 않을까요
    마음을 열고 대화해보면 길이 보일테니까요...
    많이 아팠던만큼이나, 우리 82cook .....크게 커 나가길 바랍니다

  • 32. 미네르바
    '05.4.4 8:48 AM

    ^0^

    앗!
    키세스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변 해주셨네요!!
    모두 떠난 님들 연락처를 알고 계신 분들을 수소문해서
    다시 come back할 수 있게 힘을 합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33. 라면땅
    '05.4.4 8:58 AM

    글쓰신 시각이 새벽시간 이네요.
    저희들 편히 잠들때 얼마나 많이 심시숙고를 하시고 글을 쓰셨는지...
    82를 사랑하는 마음이 구구절절히 느껴 집니다.
    참으로 어려운 결정을 하신 김혜경 선생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선생님 기운내세요. 화이팅이예요.

    글구 82를 사랑하는 마음 한가득 이지만 떠나신 분들 다시 돌아오셨으면 하는 마음
    우리 모두의 소망인거 맞죠? "환영합니다" 얼릉 다들 제자리로 돌아 오세요.

  • 34. 파니핑크
    '05.4.4 9:00 AM

    여러 회원들이 목마르게 바라던 글이었을꺼에요.
    감사드립니다.

  • 35. 소금별
    '05.4.4 9:17 AM

    진실은 통하기 마련입니다...
    떠나신분들.. 도 이런 쥔장의 마음을 알고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기쁨의 재회가 있기를 기다려보지요..

    마음상하셔서 혹여 몸이 상하셨을까 염려됩니다.. 건강유의하시구요..
    더 잘 해보려는 마음이.. 이런 시행착오를 겪게하네요..

    정말 큰걸음의 진통이라 여기시고.. 힘 내세요..

    화. 이. 링... 아뵤~~~~~~~~~~~~~~~``````````````````

  • 36. 프린세스맘
    '05.4.4 9:21 AM

    저는 인사 교육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는데요,
    어떤 분야건 82cook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보수는... '뿌듯한 보람'에 만족할 꺼구요,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알려 주세요!

    선생님, 힘 내 세 요 !

  • 37. 승준맘
    '05.4.4 9:24 AM

    이렇게 82cook이 제게 큰 의미를 지니게 된줄 미처 몰랐습니다. 저번주말내내 마음이 많이 불편하고 안타까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께서 가장 힘드셨을 줄 압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 38. 행복한토끼
    '05.4.4 9:24 AM

    어우~
    사무실인데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이러는지.

    지금까지 82쿡 들락거리면서
    혜경샘께 받았던 인상
    지금 모습이 딱 선생님 모습이예요.

    혜경샘은
    이렇게 자상하신 모습이
    딱 선생님 모습인데.
    왜 이제야 모습을 보이세요.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닐일을
    왜 그렇게 말씀을 아끼신건지.
    먼저 이 말씀부터 하셨더라면
    지금 자게의 내용은
    잡음없이 익명게시판을 존폐에 대한 진지한 토론만 있었을텐데.

    어지러워진 자게도 안타깝고
    그리고
    떠나신 분들이 너무 아까워 투정부려 봅니다...

  • 39. 쭈니들 맘
    '05.4.4 9:24 AM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맘이 많이 아팠습니다...
    예전의 따뜻하고 화목했던 82가 다시 될 수 있을겁니다..
    82Cook 화이팅!!!!

  • 40. 하루나
    '05.4.4 9:26 AM

    다는 아니지만...저는 알아요...어떤 맘이신지...힘내시구요...더 많은 회원들이 믿고 참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41. 빈수레
    '05.4.4 9:28 AM

    이제라도 심중을 말씀하셨으니 다행입니다. ^^*

    사실.
    저는 자게가 익명이건 실명이건 거의 무관한 사람이지만.

    자신이 만들고 관리하는 자신의 홈피에 오는 사람들이 꼭...엄마한테 떼쓰는 아이처럼들 굴 때...

    꼭....
    안 보면 없는 일처럼...그리 하시는 모습이....조금 서운했었을 뿐이었지요.

    늦었어도 아예 말씀 안하고 외면하시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이라 생각하니....다행이다~~ 싶은 마음입니다.

    완연한 봄이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요즘.

    건강하시길~!!!

  • 42. 남양
    '05.4.4 9:31 AM

    아무일 없던것 처럼 하셨더라두 얼마나 힘드셨는지요...
    저같은 유령회원도 요 몇일 82를 보면서 일손이 안잡혔거든요..
    아마 샘은 100배 1000배로 더 힘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날씨도 좋아지구. 82도 더 좋아질꺼라 믿습니다.. 다들 힘내자구요..

  • 43. 날마다행복
    '05.4.4 9:32 AM

    저도 자.게 보면서, 씁쓸하고 안타까웠지만, 그동안 기다리고 있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큰 자리에 앉은 사람은 내 아픔을 일일이 말할 수도 없고, 아랫 사람은 그걸 알 수도 없고....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 44. 생강과자
    '05.4.4 9:34 AM

    기다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내시고, 82cook이 더 크고, 탄탄한 사이트가 되어도 따뜻함만은 변치 않기를 바라봅니다.
    화이팅!!

  • 45. 김민지
    '05.4.4 9:36 AM

    눈물이 핑 도네요.

  • 46. 엔젤쿡
    '05.4.4 9:36 AM

    그동안 맘고생이 많으셨겠어요.. 힘내시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잘 이겨냈음 좋겠습니다. 혜경샘님!!! 힘내세요!!!! 화이팅!!!

  • 47. 바닐라문
    '05.4.4 9:40 AM

    어디나 회원수가 많아지면 이런 진통이 있는 것 같아요.
    미국에서 유명한 주부싸이트인 미씨유에세이도, 82처럼 시작했었는데,
    회원이 많아지고, 서버비용이 늘어나고, 대형싸이트로 되어가면서, 운영진과
    회원간에 갈등이 참 많았었답니다.. 지금은 배너광고도 유치하고,
    여러가지 수익사업을 같이 하는, 대형 싸이트가 되어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지요..
    어떻게 되든.. 따뜻하고 좋은, 읽을거리 많은
    싸이트로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48. 바람처럼
    '05.4.4 9:53 AM

    이제야 읽었지만, 맘고생 많으셨겠네요..
    어느 사이트나 익명게시판 논란은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사이트가 커진 만큼 고민도 커지실텐데...."공익"이라는 대전제하에서
    지금처럼 하시면 되리라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러합니다.
    고민하신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 뜻을 헤아리겠지요...

  • 49. 이희숙
    '05.4.4 9:54 AM

    글 잘 읽었습니다. 흔들림없는 82cook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50. 앨리스
    '05.4.4 9:59 AM

    하느님이 고통을 주실때는 다 그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큰그릇이 필요하신거지요.

    샘님은 누가 보더라도 분명 보기드문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82회원이신분들 (재주가 남다른)이 자신의 능력을 가족 뿐만이 아니라
    사회에 봉사할수있는(일할수) 장을 제공하시는건 너무나 소중한 일이실겁니다......
    힘네세요. 화이팅입니다요.......

  • 51. watchers
    '05.4.4 10:00 AM

    봄날 햇살처럼 따사로운 사이트가 되었음 합니다.

  • 52. 엘리사벳
    '05.4.4 9:59 AM

    금방 아무 걱정과 두려움 없이 들어 올수 있는 곳이 될수 있으리라 믿고 믿고 있었습니다.
    사실 어느쪽도 뭐라 할수 없던 불편함때문에 들어와 글 제목만 보고 열어 보지도 못한적이
    있었어요.

    전에 이곳 말고 다른곳에서 저도 정의로운편에 선다고.... 엄청 싸운적이 있었어요.
    그땐 정말 잘하는 일이라 생각 되었고, 사실 제의견만 볼때는 정말 필요한것이었거든요.

    방관하고 있는 회원에게 섭섭했었는데, 지금은 그 방관자들이 현명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침묵하고 계신 선생님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을거라 믿었구요.

    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많이 힘드셨을텐데... 빨리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게란은 로긴를 하고 글을 쓰되 닉네임 뜨지 않게한다는것에 찬성입니다,

  • 53. 아이스라떼
    '05.4.4 10:04 AM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선생님이 일하셨던 잡지를 기억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득하신 분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벌써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구상중이셨네요.
    힘내세요~

  • 54. 지윤마미..
    '05.4.4 10:09 AM

    우리모두 힘내요~~~
    그리고 건강 챙기세요.....

  • 55. 스콘
    '05.4.4 10:09 AM

    저도 사태가 하루하루가 다르게 미친듯이 휙휙 꺾여가는 82의 모습에 궁디 슬쩍 빼고 관망족으로 있었던 사람으로서 이런 댓글 달기도 많이 망설여지게 되네요.


    키톡만큼이나 사랑했던 곳이 바로 자게였거든요. 악플도 많이 달렸었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가 어케든 가진 거 하나라도 나눠주고, 조금이라도 더 보듬어주자는 취지가 그래도 아직은 많이 사라지진 않았던 곳이기에 가신 분들의 상처가 더더욱 컸던 것인 거 같아요.


    요 며칠 내 하나씩 떠나시는 분들도, 그리고 이유야 어찌됐던 눈덩이가 미친듯이 언덕배기를 굴러내려오며 커져가는 사태에 마음 고생을 하셨던 혜경 샘도...양쪽 모두 수긍이 되기에 가운데서 몹시 가슴 아팠었어요.

    저도 82 때문에 컴을 가동시키는 처자인지라(-_-), 이리 들썩이긴 해도 그래도...다시들 단합해서 추스리고 그렇게 조금씩 앞으로 갈 줄 알았거든요.


    어찌됐던 혜경 샘의 이 많은 것을 고심해 조심스레 내놓은 글이 윗분들 말마따마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일찍 보여졌던들...서로의 생채기가 조금은 덜 하지 않았을까...하는 안타까운 맘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네요.


    가신 분들도, 여러 가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알찬 계획을 가지고 계신 혜경 샘도...
    지금은 비록 바싹 말랐지만, 어느새 조금씩 샘물이 차오르듯 그렇게 맑은 샘 퐁퐁 솟아나는 그런 82가 다시 되었음 하는 작은 소망을 이 글에 담아 봅니다...

  • 56. gogo
    '05.4.4 10:10 AM

    선생님. 힘내세요.
    저희들은 항상 이자리에 있어요.
    82에 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이제까지는 그냥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지만
    지금부터는 저를 나타내며 행복을 느낄께요.
    눈만 가지고 있다가 마음을 드러내니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자주 뵐께요......

  • 57. 여름하늘
    '05.4.4 10:11 AM

    결혼한지 36일된 새내기 주부입니다.. 직장다니면서 살림하기 정말정말 힘들어요..
    82쿡에서 틈틈히 눈팅한 실력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
    제겐 정말 고마운 친정엄마 같은 곳이랍니다..
    그저 힘내시라는 말씀밖엔.. 그저 계속 같은 모습 보여주실길 바라는 제 욕심밖엔..
    더 나아지기 위한 아픔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시길.. ^^

  • 58. graffiti
    '05.4.4 10:12 AM

    선생님.. 심경과 전후사항 말씀 주셔서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조금이라도 미리 알려주셨더라면.. 상황이 조금은 나았을 것이라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지난일 더 왈가왈부해서 뭐하겠습니까..
    그동안 누구보다 마음 고생하신 선생님과 알게 모르게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던 회원님들..
    모두 털어버리고 다시 건강한 마음으로 모이는 장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탈퇴하신 회원님들..
    돌아오셨으면 정말 정말 정말 좋겠구요..
    그분들 돌아오실때 어색하지 않도록.. 우리, 따뜻하게 맞이해요~

  • 59. 영사랑
    '05.4.4 10:13 AM

    수면위로 한번씩 올라오는 오래된 눈팅족입니다.......어딜가나 사람이 많이 모인곳에는 여러가지 잡음이 많이 있습니다.....제생각에는 애정이 없으면 쓴소리,단소리를 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82쿡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로 모인곳이기에 선생님이하 많은 분들이 지금 이렇게 마음아파하는것 같습니다...선생님.지금은 많이 힘드시고 아프시겠지만 시간이 약입니다..힘내세요*^*한번씩 요리문의라던지 키친토크에서 선생님의 달아주시는 댓글로 회원분들이 알려주시는정보로 힘내서 요리를 열심히 배울려고 하는 직장맘입니다........82쿡의 번창을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 60. 경민맘
    '05.4.4 10:16 AM

    저두 거의 눈팅족이라 글 잘 안 쓰는데...
    사람들이 다 내맘같진 않지만 선생님 이해하고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힘내세요*^^*

  • 61. 봄바람
    '05.4.4 10:22 AM

    82cook을 생각하면 늘 가족같은 따뜻함을 먼저 떠올렸었어요.
    김혜경님을 비롯해 여러 분들의 숨은 노고와 맘고생덕분이었겠지요.
    언제까지라도 우리들의 친정같은 공간으로 남길 간절히 바랍니다.
    힘내요. 우리...

  • 62. 선화공주
    '05.4.4 10:24 AM

    앞으로의 계획을....
    이렇게 82가족들이 함께 공유할수 있도록 해주신점 무엇보다 감사해요...^^*
    아무래도 정확하게 결정되어진 부분이 아니라 그 누구보다도...
    더욱 때를 기다리셨을 선생님....
    선생님의 애정과 계획대로 82가족들과 더욱 발전하는 사이트가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63. 이영희
    '05.4.4 10:26 AM

    이제 읽었네요.
    ^....................................................^

  • 64. 동경
    '05.4.4 10:28 AM

    그간 분위기 쫌 그랬던것... 맘고생 얼마나 많으셨어요~
    글을 읽으면서 느껴져요 선생님... 힘내세요
    그리고 전 묵묵히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웃으셔요 화이팅!!!!!!!!

  • 65. khan
    '05.4.4 10:30 AM

    82 탄생과 더불어 같이하고 있는 눈팅 이지만 요며칠 참으로 맘 아팠습니다.

    따뜻한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곳같아 매일 기웃거리면서 울고 웃고...
    82가 오늘에 이르기 까지 많이도 힘드셨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사랑하는 싸이트가 될겁니다

  • 66. 라라
    '05.4.4 10:37 AM

    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샘,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 67. 쵸콜릿
    '05.4.4 10:39 AM

    응원보냅니다.

  • 68. 예은맘
    '05.4.4 10:40 AM

    이제 그만 아파하고 새롭게 열심히 시작해요 우~리

  • 69. 리틀 세실리아
    '05.4.4 10:41 AM

    말하지 않아도 진심이 통할수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무언가를 사랑하다면, 어떤 일이 닥쳐도 이해해주고 바라봐줄수있는 마음이 필요한것은 아닐지요.

    가족사며 개인사며 모두 끄집어내져서 상처받았을 선생님을 위해,
    (저라면 정말이지 제정신이 아니었을것같습니다...이리도 비난받아진다면..)
    그리고 .. 또다른 상처들을 받고 떠나신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70. 꼬순이
    '05.4.4 10:41 AM

    좋은 계획이 정말 많으시네요.차근차근 이뤄나가시길 바랍니다. 간절히~^^

    근데요, 쌩뚱맞지만.....식목일전에는 책나온다고 했잖아욧!~~

  • 71. 프림커피
    '05.4.4 10:43 AM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 72. March
    '05.4.4 10:44 AM

    리틀 세실리아님과 같은 맘입니다. 샘 힘내세요 !! 아자아자 홧팅!!

  • 73. 다이아
    '05.4.4 10:45 AM

    네.. 잘 읽었습니다.

  • 74. 햇빛
    '05.4.4 10:46 AM

    나의 쉼터 82cook ...
    화이팅~~~~~ 힘내세요...

  • 75. jasmine
    '05.4.4 10:48 AM

    이제 푸~욱 주무세요.
    오늘은 회원들이 82를 지켜볼게요.....

  • 76. 키위맘
    '05.4.4 10:59 AM

    더 이상 힘들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홧팅~!!!

  • 77. 뽀삐
    '05.4.4 11:02 AM

    힘내시구요~

    우리 모두 82cook 잘 키워봅시다!!!

  • 78. 아틀란티스
    '05.4.4 11:03 AM

    요 몇일간의 (저로선 이해하기힘들정도의)이야기들을 보면서 선생님 참 힘드시겠다~ 어떻게 쫌 힘이되어드릴 수 있을까~ 생각만 하던, 글도 별로 올리지 않고 정보만 얻어가는 욕심쟁이 회원입니다.
    무엇이든 조금씩 끄적여라도 보는 덜욕심쟁이 회원이 되는것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선생님 내실 힘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내시고, 웃으세요..
    뵐 수 있다면 제가 지난주 배운 마술이라도 보여드릴텐데^^;;

  • 79. 루나
    '05.4.4 11:05 AM

    힘내셔요~
    화이팅!!

  • 80. 선물
    '05.4.4 11:18 AM

    그간 얼마나 힘드셨을지,
    보고도 못 본양 듣고도 못 들은양 맘 다스리기가 참으로 쉽지 않으셨겠죠...
    누군가 달아놓은 이상스런 답글 한 줄에도 움찔하는게 사람 마음인데 말이에요.
    인간인 이상 완벽한 성인군자일수가 없음에도 선생님만큼은 그러길 바라는 마음,
    다들 모두 82쿡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애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러나오는 욕심이겠죠.


    이번을 계기로 82쿡이 더 커지고, 넓어지고, 또 깊어지길 바랍니다.
    밝혀주신 사업계획을 들으니 저도 참 흥미롭고 관심이 가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선생님 건강, 몸도 마음도 언제나 편안하시길 바래요.

  • 81. 현승맘
    '05.4.4 11:27 AM

    힘내세요..

  • 82. 싱고니움
    '05.4.4 11:32 AM

    계속 사태(?)를 주시하고만 있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반드시 아픈만큼 얻는것이 있더군요.
    계획하시는대로 발전하는 82cook이 되기를 바랍니다~

  • 83. 행복이가득한집
    '05.4.4 11:35 AM

    정신적으로 무척 힘드셔으리라 생각됩니다
    선생님 이제 마음푸시고 친한 친구분들하고 찜질방에가서 스트레스받은것 풀고오세요
    힘내세요~~~~ 오늘 날씨도 화창하네요

  • 84. 무방비도시
    '05.4.4 11:36 AM

    이렇게 일단락 되는군요. 참 다행입니다.
    준비중인 일들 잘 진행하시고 건승하세요.

  • 85. 생크림요구르트
    '05.4.4 11:41 AM

    그간 마음고생 많으셨지요. 글 주셔서 기쁩니다.
    얼마나 고심하며 쓰셨을지....짐작하던 내용이었기에 더 반가웠습니다.
    저 역시, 시기가 조금만 빨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글이란 게 생각이 정리되고 무르익기 전에는 죽어도 안 써지는 법이니까요...
    조금만 더 힘내셔서, 잘 마무리지어 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86. 마빈
    '05.4.4 11:42 AM

    다들 얼굴 반쪽되셨겠어요.
    삼계탕이라도 한 그릇씩.

    요즘 이런 생각을 해요.
    사람사이엔 거리가 있어서(어떤 시인은 사람사이에도 이 거리가 있어야 아름답다고했지만)
    서로 가까워지면 헤헤 웃다가 그만 잘못해서 서로 닿아버리면 오히려 변질되고 지켜야할 것을 지키질 못할 일도 생기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런 실수가 싫어서 멀찌감치 있는 것보다 그런 위험을 감수하도고 다가서는 사람이 더 예쁜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이곳이 좋답니다.
    예쁜 사람들이 많거든요.

    여러사람들에게서 예쁨받는 거 힘들실줄 압니다.
    선생님은 좋으시겠어요. 그런 예쁜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니.
    밥 많이 드시고 화이팅!!

  • 87. 파란마음
    '05.4.4 11:43 AM

    감사드려요....원래 늦었다 생각할 때 그때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정말 있는건 맞는지?) 아~ 얼마 안되긴 했지만 제가 처음 82 왔을때의 분위기로 돌아갔음 좋겠구요,헤스티아님(제가 얼마 안돼 다른 분들은 잘 몰라요~^^:) 을 비롯 여길떠나 계신 분들이 빨리 돌아 여서 같이 살 맞대고(?) 살았음 좋겠어요...

  • 88. 폴라
    '05.4.4 11:47 AM

    이제야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다는...
    82쿡이 저에겐 '산소공급기'라지요-!
    ↖(^-^)↗

  • 89. 지민맘
    '05.4.4 11:49 AM

    힘내세요..~!! 아자아자 홧틩~~^^

  • 90. 루나레나
    '05.4.4 11:52 AM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게 잘 해결되리라고 믿습니다.
    기운내십시요

  • 91. 포비쫑
    '05.4.4 11:56 AM

    늘 눈팅만하는 유령회원이지만
    이곳에서 좋은정보와 마음의 위안을 얻곤합니다
    더 많은 발전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 92. 캡슐아줌마
    '05.4.4 11:57 AM

    다 잘 될꺼예요^^

  • 93. 마장댁
    '05.4.4 11:59 AM

    힘내세요!

  • 94. 온달이
    '05.4.4 12:14 PM

    늘 희망을 갖고 살면 빛이 보인다네요
    힘들고 지친 선생님
    곁에 계시다면 어깨라도 주물러 드리고 싶은데요.
    뒤에서 응원하는 남아있는 저희들을 위해 힘내세요.

  • 95. 내빛아래
    '05.4.4 12:19 PM

    이 글을 접하니 마음이 찡하네요...좀더 빨리 이 글을 올렸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무슨일이던 한번씩은 진통을 겪는다고 봅니다
    우리 82쿡도 이 아픔으로 인하여 더욱 성숙된 사이트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혼자서 맘 고생하신거 다 잊으시고 더욱 힘내셔서 맘 먹으신 뜻 이루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 96. 다시마
    '05.4.4 12:42 PM

    저도 바보처럼 눈물 훔치면서 봤습니다. 힘내세요. 82쿡닷컴을 사랑합니다~~ .

  • 97. Joanne
    '05.4.4 12:45 PM

    선생님의 제주도 기행기 읽으면서, 떠나시기 전에 무슨 힘든 일이 있으셨나보다..했었는데..
    선생님, 기운 내세요. 진심은 통하는 거잖아요.

  • 98. 캠벨
    '05.4.4 12:47 PM

    이런 글이 먼저 올려지고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에
    자유게시판 익명이 닫혀졌으면...
    일의 앞뒤가 바뀐 듯합니다.

    지금이라도 글 올려주시니
    존중받는 느낌이 듭니다.

  • 99. 하늘아래
    '05.4.4 12:55 PM

    .....................
    내용이양 어떻든 너무나 좋은님들이 떠나심이 가슴아픕니다..

  • 100. june
    '05.4.4 1:01 PM

    남의 신발을 신어 보지 않고는 그 사람의 기분을 모른다죠. 이 글을 계기로 회원 여러분들이 선생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말없이도 마음이 통하는 것은 십년 넘게 사귀어 온 친우 간에서도 힘든 법인데... 하물며 이진법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온라인 모임입니다. 이제 다들 편안하게 더 따뜻한 82cook을 만들어 보자구요^0^

  • 101. 마시오에
    '05.4.4 1:06 PM

    82에도 봄이 왔네요.
    가벼워진 옷만큼 몸도 마음도 가볍게 하자구요 아자!!!!!
    선생님도 힘내시구요.

  • 102. 쭈니맘
    '05.4.4 1:12 PM

    힘내세요..선생님..
    새로이 찾아드는 붐기운 처럼 선생님도 82쿡 식구들도 행복하기만 바라네요..
    힘내세요...아자아자아자 화이팅!!

  • 103. 우주코끼리
    '05.4.4 1:15 PM

    변화하고 발전하는 82가 되길 기원합니다. 화이링~

  • 104. 냉장고를헐렁하게
    '05.4.4 1:22 PM

    김혜경님의 글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 오늘 올리셨네요.
    마음이 편치 않으면 몸까지 따라 가지요...
    씩씩하게 하루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105. 롱롱
    '05.4.4 1:24 PM

    정말 다행이에요. ㅠ_ㅠ
    제가 생각했던 선생님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셔서 다행이고,
    이런 글 올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동안 82cook을 보면서 너무 가슴 아팠거든요.
    제가 이럴진데 선생님은 얼마나 더 가슴 아프고 슬프셨을까요.
    힘 내시고, 더욱 발전하는 82cook 됐으면 좋겠습니다.

  • 106. 토지
    '05.4.4 1:29 PM

    비온뒤 땅이 더욱 굳어 진다 합니다.
    슬기롭게 모든것들 잘 해결될거라 믿습니다.

  • 107. 달개비
    '05.4.4 1:53 PM

    선생님!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차근히 풀어 나가요.

  • 108. 멋진걸
    '05.4.4 2:10 PM

    그동안의 서로에 대한 상처로 인해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회복하면서 더욱 따뜻한 나눔의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같이 힘내세요!!!!!!!

  • 109. cheesecake
    '05.4.4 2:14 PM

    이젠 좋은일만 남았죠?
    모두모두 행복 만땅!!

  • 110. 정빈화이팅
    '05.4.4 2:15 PM

    선생님 이제서야 자게를 본 초보82쿡이여요~ 매번 정보만 얻고갔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힘내세요~이런일로 오히려 82쿡에 정이 가네요..좋은 사이트로 발전하길 바래요~~ ^^

  • 111. 테디베어
    '05.4.4 2:24 PM

    선생님 힘내십시요^^
    비온 뒤 땅이 굳어지듯 ..멋진82가 될겁니다

  • 112. 혀니맘
    '05.4.4 2:26 PM

    힘내세요...

  • 113. 담쟁이
    '05.4.4 2:33 PM

    먹구름 잔뜩했던 며칠간의 마음이였습니다.
    샘님의 글에 마음고생과 아픔을 느낄수 있네요.
    따뜻한 햇볕같이 마음속에 따사함이 스며들기를 바랄께요.
    모두 힘내시기를 바래봅니다.

  • 114. 김미경
    '05.4.4 2:37 PM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멋있으세요.
    화이팅!!

  • 115. 김민경
    '05.4.4 2:42 PM

    맘이 짠합니다..
    힘내세요..선생님!!

  • 116. 사랑공주
    '05.4.4 2:47 PM

    그동안에 맘고생이 ....
    얼른 기운내시고 아름다운 82이 되기를 기원할께요.

  • 117. 재은공주
    '05.4.4 3:14 PM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하는 생각이 가슴이 찡~~
    앞으로는 정말이지,
    좋은 일들만 가득한 82cook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118. namu
    '05.4.4 3:29 PM

    이제야 읽었습니다...
    샘님~~~화!이!팅!!!

  • 119. sun shine
    '05.4.4 3:36 PM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요?
    제 마음이 그랬으니 오죽하셨을까요?
    거듭 나기 위해 그런 시기가 필요하셨을거예요.

    82cook 넘 좋고요.
    빨리 평가단을 만드세요.

    전 초음파세척기를 희망수첩에서 보고 홀딱반했지요.
    희망수첩에서 본 것은 빌트인으로 공사를 해야하니까
    또 고정되어 있으니 안되겠고 용량도 더 큰 "프르미"라는 것을 찾았답니다.
    평가단들이 그것이 정말 괜찮다는 평가만 나오면?
    공동구매 아니라도 내일이라고 당장 사겠어요.
    (물론 공동구매면 더 좋고요.)
    여러가지 좋은 일을 하실 계획이어서 더욱 기쁩니다.

  • 120. 상큼유니
    '05.4.4 3:46 PM

    혜경샘..힘내세요..
    좋은거만 생각하기에도 참 벅찬 세상인데..
    다들..여러가지 색깔로 사니..
    회사일 시댁일로 맘상하다가도..82에 와서 훈훈한 우리사는 얘기듣고..
    좋아하는 요리얘기듣고..얼마나 큰 힘을 얻어가는데요..^^
    저 열렬82팬이예요..이 글보고 더더욱..샘 홧팅~~

  • 121. Terry
    '05.4.4 4:01 PM

    너무나 기다리던 소식이네요... 그래요.. 자.게.가 실명화가 되니까 저같이 상관없던 사람도 괜시리
    허전하고 그렇더라구요. 하물며 여기서 맘의 치료를 받으셨다고 하시는 많은 분들은 더 하셨겠죠.
    역시 혜경샘답게 속내깊은 여러 생각들을 하고 계셨었군요. 여러 방법 잘 생각하셔서 젤 좋은 걸로
    하세요. 이러나 저러나 저는 82쿡의 죽순이입니다.^^

  • 122. 리아
    '05.4.4 4:03 PM

    원래 말주변이 없어 주로 남의 얘기 듣는편인데 82쿡 우연히 알게되어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들으며 혼자 미소짓곤 했는데...
    성숙해지기 위한 진통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옛말에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이면 고추당초같은 시집살이 지나간다고 했던가요.
    82쿡 바다처럼 유유히 흐르다보면 더좋은 만남의 장으로 발전되지않을까 싶네요.
    혜경님 화이팅!

  • 123. 람바다
    '05.4.4 4:22 PM

    일일이 댓글 달지 않아도
    마음으로 많이 응원하는 사람도 있으리라 믿어요. 저처럼요...
    하루도 안들어 오면 할일을 다 못한거같은 눈팅회원이지만,
    빛보다더 빠른 이 마음을 보냅니다. 힘내세요.

  • 124. 혜성지현母
    '05.4.4 4:23 PM

    교황님의 말씀을 다시새겨야할듯.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평화를 빕니다.

  • 125. 바나바
    '05.4.4 4:46 PM

    저는 날마다 눈팅족 이기도 하지만 오늘이글에는 꼭 글을 남겨 보고 싶습니다
    50이 넘어 처음 인터넷 싸이트에서 노는(?) 즐거움을 찾았기에
    이 싸이트가 어찌되면 어쩌나 내심 불안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아름다운 따뜻한싸이트가 되도록 인내하고 수용하고
    격려하면 너무 좋겠습니다 너무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126. 여우맘
    '05.4.4 5:08 PM

    행정법원에서도 가하다고 해주고 싶지 않았을 거에요. 그런데 이명박 부터 한나라당까지 기세가 등등하니 정치적 판단을 한 거죠.
    사법부의 독립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우리 나라는 멀었어요

  • 127. 다혜엄마
    '05.4.4 5:19 PM

    건강하디 건강한 6개월 임산부가 어제밤부터 몸이 않좋아서 이시간까지 빌빌거리다 컴에 들어왔네요.
    들어오자마자 자게판을 들렸는데,, 어제와는 사뭇 다른 자게의 모습에,,
    희망수첩으로 얼른 들어왔어요.

    선생님,, 그동안 맘고생이 많았지요?
    전,, 선생님을 오프라인에서 뵈었을때 강한 사람이다!라는걸 느꼈었는데,,
    오늘 글을 뵈니 그 느낌 변함이 없네요.
    거센 비바람과 폭풍에 맘이 다치셨을지라도 꿋꿋하게 일어서는 선생님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이러한 글이 좀 더 빨리 올라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 저두 숨길 수는 없지만,,
    그만큼 선생님께서도 많은 고민과 숙고 끝에 글 올리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글 다시 뵈게 되어 반갑습이다.
    앞으로도 항상 화이팅 하세요....^^

  • 128. 레드샴펜
    '05.4.4 5:22 PM

    푹~~~좀 쉬시고.....
    힘내세요!!!!!!!

  • 129. 마스카로
    '05.4.4 5:26 PM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 잦다고, 비온뒤 땅이 더 굳어진다고...전 항상 선생님과 82를 믿습니다.
    이런 시련이 82를 한단계 더 성장시킬 계기가 될수 있기에 크게 상심하시진 마세요.
    모든분들 화이팅~~~

  • 130. 깜찍이맘
    '05.4.4 5:41 PM

    저도 눈팅족입니다.
    자게는 거의 들어가 본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4월1일 자게에 들어갔다가
    수십건의 글을 한꺼번에 읽고 마음이 무거워져있었답니다.
    어느새 저도 82의 가족이 되었나봅니다.
    며칠동안 푹~~ 마음이 가라앉는게...
    혜경샘의 글을 읽고 나니
    그동안 82에 들어와서 몰래몰래 얻어만 간거 같아 죄송하네요.
    저도 앞으로는 보다 열심히 참여하는 회원이 될게요.
    모두들 새로운 마음으로!! 아자!!

  • 131. 달님안녕?
    '05.4.4 5:44 PM

    선생님! 반가와요~~~

  • 132. 진현
    '05.4.4 5:48 PM

    82에 대한 짝사랑에 너무 가슴아픈 시간들이었습니다.
    선생님 마음은 몇배 아니 몇십배 아플거라는거
    짐작하면서도 침묵하는 선생님이 미웠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될것을..........

  • 133. 봄비
    '05.4.4 6:08 PM

    조직의 운영과 관리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몇일간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내가 느끼기에) 억울한 일들이 새옹지마가 되는 경우도 겪어보면서
    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 (사이비 가톨릭신자이지만) 신은 존재한다!고 믿고 싶어요.

    어려움을 겪은 만큼 더 성숙한 싸이트가 될 거에요!!

    지금쯤에 이런 진통을 겪는 것이 나중에 돌아보면 더 큰 발전을 위한 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134. 물결
    '05.4.4 6:12 PM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역시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군요.
    조금만 기다리면 될 것을....

  • 135. 메어리 포핀즈
    '05.4.4 6:12 PM

    82덕에 살림에 관심도 갖게되고 인터넷 중독 증세까지 겪었었는데..
    지난 얼마간 무척 맘이 안좋더라구요.
    오래된 친구를 떠나 보낸것처럼 눈물이 다 나오려하구..
    얼굴도 모르지만 닉네임만 보고도 괜히 반가웠던 떠나신 많은 회원님들!!!
    아무 일도 없던것처럼 또다시 살림얘기, 사는 얘기 함께 눈물지으며 웃으며 나눌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김혜경 선생님의 계획을 보니 앞으론 82가 더~욱 좋아질것만 같아요.!!
    이젠 다같이 좋은 일만 있기를!!!

  • 136. 안졸리나졸리지
    '05.4.4 6:42 PM

    82화이팅입니다용

  • 137. 보라
    '05.4.4 7:08 PM

    샘님~저야 눈팅족이지만....혹시라도 제가 오히려 샘님을 불편하게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자게에서요...암튼 마음 고생 하셨습니다...또한 82횐님들도요....저로 인해 기분이 언잖으셨던 분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 138. 올챙이
    '05.4.4 7:14 PM

    이젠 그만 힘드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글도 매일 올려두시구요.
    힘내세요.

  • 139. 올챙이
    '05.4.4 7:17 PM

    에구 오타입니다.
    올려두시구요 아니라 올려주시구요.

  • 140. 물망초
    '05.4.4 7:20 PM

    일을 하시다 보면 힘든일도 참 많으실거예요, 앞으로도 쭉 오아시스 같은 82cook으로 계속 존재하길 바라며.......선생님 힘내세요!!!!!

  • 141. 달덩이
    '05.4.4 7:33 PM

    요 며칠 괜이심란했어요 매일들어와서 눈으로만 읽고 나가는회원인데요
    오늘들어와보니 마음고생하신모습이 구절구절 들어있네요
    더 좋은 사이트가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맘이겠죠

  • 142. 하얀민들레
    '05.4.4 7:39 PM

    그간에 참 많이 힘드셨죠... 사람맘이란 다 똑같은데... 말없이 있으면 속편하게 있는거 아닌거 알면서 이기적인 맘에 서운하다고 한몫 거든거 같아 죄송함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 143. 건배
    '05.4.4 8:00 PM

    요 며칠 맘이 아팠는데
    다시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맘이 놓이네요
    82쿡을 더더 사랑하고픈 맘이 생기네요~

  • 144. 항아리
    '05.4.4 8:30 PM

    읽었는데 다시 또 읽게되네요.
    우리 이제 좋아지는 일만 남은거죠?
    비온뒤에 땅굳는다에 한표.

  • 145. 유림이네
    '05.4.4 9:09 PM

    원칙을 지키는데도 용기가 필요하고 댓가도 필요하죠.
    큰 일을 할떄는 또 다른 시련도 있겠지만 용기를 내서 초심만 변치 않고 원칙을 지키신다면 그 뜻을 모두가 알고 존경의 박수를 보낼겁니다. 화이팅!

  • 146. luckymom
    '05.4.4 9:25 PM

    저도 너무 좋아요.

  • 147. 쌩콩도리
    '05.4.4 10:08 PM

    힘내세요...!!!!

  • 148. 해피위니
    '05.4.4 10:21 PM

    요즘 자게를 보면서, 언젠가 선생님께서 희망수첩에 태어나서 젤 잘한 3가지 중 한가지가 82cook을 만든 일이라고 했던게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82에 가입한 일은 제가 잘한 일.. 아주 잘한 일 중 하나예요.

    제가 결혼할때쯤 선생님께서 82cook을 만드셨어요.
    결혼하고 일하면서 밥 자~알 해먹기에 고민하던중 선생님의 일밥책을 만났고 82에 가입했으니까 저의 아줌마 생활은 82와 함께 시작했다고 해야겠지요.
    나름 오랜회원으로서, 선생님 맘이 어떨지 짐작할 수 있었고 또 82를 아끼는 회원님들 맘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의 82가 걱정이고 예전의 따뜻한 82가 그리웠지요.

    세월이 아주 많이 지난후에도 선생님께는 82를 만든일이, 제게는 82에 가입한 일이 너무 잘한 일로 여겨지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149. 원더우먼
    '05.4.4 10:23 PM

    자게들어갔다가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봤더니 역시 쌤님의 글이 있었군요.
    이렇게 모든 회원들의 맘이 눈녹듯이 녹아버리네요
    모쪼록 혜경쌤이나 82cook회원들의 정이 넘쳐나는 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아자 !!! 홧팅~~~~~~
    지화자 ........* ^ ^ *............

  • 150. 2004
    '05.4.4 10:38 PM

    샘님, 많이 힘드셨죠?
    살이 쭈욱 빠지셨것 같아요. 힘 내시고요,
    저는 항상 샘님 편이예요.
    믿으니까요 ^^

  • 151. 신현지
    '05.4.4 10:51 PM

    많이 힘드셨죠?

    이제 힘내세요.

    아자아자 !!!!!!!!!!!!

  • 152. 서산댁
    '05.4.4 11:03 PM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82여러분, 그리고 샘.
    사랑해요.

  • 153. 혁이맘
    '05.4.4 11:24 PM

    가입하고 6개월동안 거의 매일 들락거리며 좋아하고 사랑했던 82가
    폭풍에 휩싸이면서..너무 조마조마하고..한편으론 답답하고 속상했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속이 시원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많이 속상하시고 힘겨우셨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대화란게 필요한건가봐요..^^
    앞으로 좋은날 많이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힘내십시요..^^

  • 154. 유경맘
    '05.4.4 11:27 PM

    그간 좀 서운했었는데 이 글을 보니 이해가 가네여..
    처음 이곳을 알게 되구 매일 여기에 빠져 살다가 요사이 쫌 우울 했었거든여..
    다시 따뜻한 82가 되길...

  • 155. zoldaga
    '05.4.4 11:29 PM

    새로운 봄이네요.
    기뻐요.

  • 156. 손은경
    '05.4.4 11:29 PM

    자게가 비온뒤에 먼지가 씻겨간느낌이에요 .암튼 샘진짜루 고생+수고 넘많이하셨어요.

  • 157. 언제쯤이면
    '05.4.4 11:31 PM

    힘내세요
    여기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저두 정말 기뻐요

  • 158. 은돌
    '05.4.4 11:52 PM

    오늘부터는 행복이 담긴 따뜻한 커뮤니티로
    돌아온것같아 기분 정말정말 좋아요
    요며칠간은 82에 들어오면 갑갑하고 짜증나고...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곳이 진흙탕으로 되어있어서
    넘넘 슬펐어요

    제일 힘드셨을 선생님과 맘고생한 모든 82가족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 159. 나도요리사
    '05.4.4 11:53 PM

    저도 거의 눈팅족으로 살면서 그래도 매일매일 거르지 않고 여기를 찾아왔었답니다.
    요즘 들어올때마다 가슴이 콩닥콩닥~ 조마조마 했었는데 자~알 정리가 된것같아 기쁘네요.
    선생님도 맘고생많으셨을테고, 회원여러분들도 모두 맘고생많으셨을꺼에요. 저두.. 조금 했어요.^^
    다시 예전에 활기차고 사람향기 폴폴 넘치는 82로 돌아가는듯해서 너무 기쁘네요.

  • 160. 니양
    '05.4.5 12:01 AM

    힘내세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별일이 다 생기는 것 같아요. 다 겪어가는 진통이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161. 에버그린
    '05.4.5 12:06 AM

    저는 일밥 첨에 나오자마자 사서 봤어도 82가 있는줄은 정말 몰랐었어요..뒤늦게서야 알게되어 가입을 했는데..가입하자마자 게시판에 폭풍이 불어서 괜시리 맘이 불안했었어요...금방 아무일 없었던것처럼이야 힘들겠지만 모두모두 노력하면 활기찬 82가 될것 믿습니다. 모두모두 화이링~~

  • 162. 한울
    '05.4.5 12:34 AM

    한 단계 발전을 위한 고통..82식구가 함께 짊어져야 할 몫이겠죠?
    82식구들..아자아자~홧팅!!

  • 163. 커피조아
    '05.4.5 1:04 AM

    빠샤~(주먹을 불끈쥐고...불량주부) 우리모두 힘내자구요.
    고진감래.....

  • 164.
    '05.4.5 5:32 AM

    샘님 반가워요~ 고맙구요~ 그리고 힘내세요~
    샘님이 침묵하고 계신게 회원들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말씀을 아끼고 계신거라 생각은 했었지만,
    그래도 언제쯤 마음을 보여주시려나..너무 늦게 보여주심 어떻하나..조마조마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역시 샘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네요.
    정말이지 비온뒤에 땅이 더 굳는다고, 이제 더 따뜻한 82가 될거에요.
    아자아자~~~

  • 165. Jen
    '05.4.5 8:35 AM

    요 며칠사이에 여기 들어오기가 무서울 정도였는데,
    다 잘되려고 그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166. 김명자
    '05.4.5 10:20 AM

    힘내세요.
    화이팅!~

  • 167. 시간여행
    '05.4.5 10:34 AM

    어제 바빠서 못 들어왔더니 글이 올라와있네요..
    정말 여러분 말씀 처럼 진작 올려주셨더라면 수많은 억측들과 섭섭함이 덜했을텐데....
    이제라도 말해주시니 반갑구요...
    오늘식목일인데..우리 82cook에도 고통은 묻고 희망을 심는 좋은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 168. 씩씩이
    '05.4.5 11:06 AM

    혜경샘님.......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 정말 모르걸랑요.
    대강 눈치로 감잡았긴 하지만..긴가 민가. 하간....저도 이렇게 이 동호회 일로 눈물이 날줄을 몰랐는데.
    혜경생님...쳐지셨을 어깨를 생각하니...꼭 안아 드리고 싶기도 하고. 또 뭔지 오해가 생겨서 곤란해 하시는 그동안 여러모로 친절하셨던 정든 회원님들도 안타깝고요. 저도 실은 오늘 저희 남동생 부인에게
    그동안 쌓였던거 밤에 잠을 못이루겠더라구요. 왜 속상했는지 섭섭했는지 폭팔해서 쪽지를 보냈다가.....곧바로 후회했어요. 뒷수습하느라 전화로 아양부리며..이 못난 언니를 용서하라..이언니가 미쳤나보다 생각하라고 얼버부렸지요. 쪽지를 읽지 말라고. 한밤중에 획 돌아서 썼다고. 목소리를 들으니 그동안 분했던 거 다 잊고...오히려 제 주책으로 인해 더 미안해 지는거에요. 저의 부족함을 많이 알고 있지요... 아마도 싸이버상의 공간을 통해서 이런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 했기에 오해의 소지가 더 크고요...얼굴 마주대하며 대화하는 것과 달리 의도보다 더 상대에게 맘 아프게도 할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맘이 꿀꿀해요. 선생님!~ 힘내시고요.....저에게 82는 여러가지 의미지만요. 요즘 제 맘을 달래주는 좋은 친구에요. 그리고 축 늘어져서 남편위해 밥하기 싫을때, 동기 부여 해주는 좋은 영양제이고요. 그중에 선생님이 계심으로 맘이 든든했어요. 상하신 맘 빨리 회복되시기 바래요......우리 모두 홧팅!~~

  • 169. 느낌
    '05.4.5 11:17 AM

    아자. 아자. 아자

  • 170. 보노보노=3
    '05.4.5 11:33 AM

    저두^^
    아자! 아자! 아자! 기운내서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 171. 와사비
    '05.4.5 11:35 AM

    저도 잘은 몰라요. 그저 이런저런 생각이 들곤 했죠.
    "왜 .......하게 하실까? 나라면 .....할텐데....."

    하지만, 너무 쉽게 믿는 것인지 모르지만, 전 선생님을 믿는답니다.
    하시는 일이 다 좋고 다 이해가 가는 것은 아니지만 믿는 마음으로 조금 더 기다리는 것,
    그게 사랑하는 사람들다운 모습이 아닌지...?
    우리 사랑하는 사이, 아니었나요?

    다들 고맙습니다.

  • 172. 큰머리
    '05.4.5 11:59 AM

    선생니임~~~
    그냥 크게 한번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오프에서도 다시 뵈올때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한편으로 좀 실망도 됬지만
    다른한편으론 아 정말 이렇게 애정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니 더 발전하겠구나 그런생각했답니다..
    잘 모르지만 모든일은 동전의 양면처럼 뒤집어보면 또 다른면이 있잖아요..
    보다 좋은 방향으로 82가 가길 진심으로 빌어봐요..
    그리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토론하고 노력하셨던 회원들께도 감사드리고 싶고요..

  • 173. 호야
    '05.4.5 1:33 PM

    행복하시죠..
    82사람들은 정말 따뜻한 사람들 입니다.
    어려운 말씀 풀어내니까 이렇게 반응하네요.

    제생각으로는 어떤 방안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심사 숙고하신 결정일 것 같습니다.
    화이팅!! 한약 한재 잡수셔야 겠습니다.삼계탕도 먹고 힘내세요....

  • 174. 절대미각
    '05.4.5 4:32 PM

    새내기회원 인사드립니다^^*
    화사한 봄날처럼 선생님의 뜻대로 피어나가길 적극 후원하겠습니다.

  • 175. 가을산행
    '05.4.5 5:41 PM

    82쿡이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곳이 되길....

  • 176. 앉으면 모란
    '05.4.5 7:17 PM

    힘내세요.
    82쿡회원들은 다른 사람을 좀 더 배려하는마음을
    가지고 82쿡을 좋은 사이트로 만들어 갔으면 하네요.
    82쿡에 오면 즐겁습니다.

  • 177. smileann
    '05.4.5 8:45 PM

    선생님,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우셨을지..
    말을 아끼시는 모습 보면서 저는 그것이 더욱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고있었답니다.
    선생님, 당당하신 선생님 모습 잃지않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희는 이런 좋은 공간에서 많은 걸 얻어 간답니다.
    선생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78. ami68
    '05.4.5 9:21 PM

    그간 마음고생 많으셨네요
    여기 82쿡 회원님들이 계시니 힘 내시구요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내용으로 꾸며 주세요...

  • 179. 준성맘
    '05.4.5 10:41 PM

    저도 이것 저것 도움을 많이 받아가는 사이트네요.
    항상 고맙고..(다만 들어오면 시간 가는 줄을 몰라서 넘 늦게 잔다는 단점이 있죠..)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 곳같아요. 앞으로도 쭉 그랬음 좋겠어요.

  • 180. 아짱
    '05.4.5 11:50 PM

    얼마나 맘고생 심하셨을까 생각하니 마음 한구석이 짠~~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어떤일에도 꿋꿋하게 잘 버텨준 덕분에
    오늘의 82쿡이 있는거쟎아요?
    힘내시구요...언제나 무슨일에나 선생님편인거 아시죠?

  • 181. 벤드류
    '05.4.6 3:17 AM

    선생님, 이유야 어찌됐건, 지난 며칠동안의일로
    마음고생을 엄청하셨을걸 생각하니
    구경만 하는 회원이지만 제 마음도 많이 아픕니다.
    이렇게 유익한 82cook 사이트를 운영해
    주시는걸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힘 내세요.

  • 182. 빅젬
    '05.4.6 12:14 PM

    샘님 화이팅... 너무 멋져요...

    괜히 앞일만 걱정하며 사는 저에비하면 너무 젊은 생각을 가지셨어요.. 화이팅

  • 183. 제텐
    '05.4.6 1:01 PM

    첨에는 좋으신 맘으로 시작 하셨던 일들이 사람이 많아지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서 ..한번쯤은 82cook운영 하시는운영자 입장도 생각 해봅니다.정말 힘들었다는것을..
    옛것은 떠나보낼때 이별의 슬픔이 있겠지만...또 그 과정에서 진통이 있었지만..새로운것이 오면 언젠가는 감격의 기쁨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저 또한.먼저 반성하게 됩니다.운영자가 바껴야 한다는 목소리 보다는 나 자신부터가 바뀌어야 됨을..
    선생님만 바뀌는것이 아니라 82쿡 들어 오는 모든 분들도 바뀌리라 기대 해 봅니다.
    좀더 예의를 갖추고...비방의 글 보다는 칭찬을 .아픔이 있다면,감싸줌을,샘님이 쓰신 책 제목처럼 희망이 넘쳐 나가기를 기원 합니다...
    샘님과 82쿡 모든 회원님들...화이팅!!!!

  • 184. blue
    '05.4.6 1:45 PM

    id 분실했다고 징징거리던 제게 애써 찾아주실 정도로 그렇게 세심하신 선생님...

    그런 선생님이 이 사이트를 운영 하시면서 보여도 못 본 척, 들려도 못 들은 척, 하고 싶은 말은 때가 아니

    라서 침묵....

    그 일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아마도 결혼을 하신 분이라면 한 번쯤 그런 경험들이 있어서 많이 힘들다는

    것을 누구 보다 더 잘 알기 때문에.....

    그동안 얼마나 맘 고생이 크셨을지 이 글에서 고스란히 보여져 코 끝이 찡해집니다.

    애벌레도 한동안 긴 잠을 잔 뒤에 아름다운 나비가 되듯이 선생님께서도 한동안 침묵이 그러하리라...

    더 좋은 82쿡이 되기위한 과정인 것이겠죠...

    선생님 힘. 내. 시. 고. 요.... 건. 강. 챙. 기. 세. 요....

  • 185. teamolady
    '05.4.6 9:31 PM

    82 쿡 화이팅!!!!!!!!

  • 186. 후다닥~
    '05.4.6 11:37 PM

    새삼...82cook의 건실함을 보게 되는것 같군요.

    마치...하나의 제국이 형성되는 과정을 보는것 같습니다.

    철옹성같은 제국이 되기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 일런지요?...

    앞으로도 지켜보기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쭈~~욱....

  • 187. 배영이
    '05.4.7 12:12 AM

    가지 각색이고 다양한 사람.. 열이면 열의 의견과 견해를 가진 분들의 의견을
    일일이 만족 시키는 일이란 거의 불가능 할 것입니다.

    저도 간혹 익명으로 혹은 익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상에서 얼굴을 보지
    못한채 제한된 수단으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조금은 불쾌했던 일들이 있었음이
    생각납니다.

    또 어떤 때는 여기서 도움을 받고도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들어와 보게 되곤
    미처 감사의 인사를 못 드린 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이트가 일반 포털 사이트와는 확연히 차별되는, 살림도 전문가이고,
    살아가는 지혜도 수준급이면서.. 제가 이 사이트의 회원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그런 사이트 말입니다.


    몇 일 전부터 게시판에 익명에 대한 찬반 글을 보면서 양쪽의 의견에 모두 일장 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실명제를 통해 본 사이트가 더욱 성숙된 사이트로 거듭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또한 이 사이트의 주인장인 혜경선생님께서 그 정도의 결정은 하실수 있는 권한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사이트를 통해 저는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생각하고, 성숙되는 과정을 거쳤는지
    모릅니다. 단순히 조리법을 배우고, 조리도구를 사는 것 이상이죠.

    삶의 철학과 인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
    항상 이 사이트의 무궁한 발전과 일일 번창함을 기원합니다.

  • 188. 윤서
    '05.4.7 11:23 AM

    위의 분이 너무나도 잘 말씀해주셔서 저는 할말이 없네요...^^
    더욱 발전된 82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김혜경선생님께 작으나마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어요..
    아자~~~~~~

  • 189. 산목련
    '05.4.7 3:18 PM

    아직은 신참이라서 솔직히 요즘 분위기가 정확히 어떤 사탠지도 모르지만,분위기만은 뒤숭숭하다는 걸 느꼈답니다.김혜경 선생님,처음 사이트를 연 의도는 작고 소박한 것이었는지 모르나 지금 이렇게 많은 회원들의 희망이 되고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리고요,더 발전하는 82쿡으로 가는 길에 더는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해요.힘 내세요,선생님!

  • 190. happyika
    '05.4.7 3:22 PM

    자게와 이런저런을 즐겨 이용했던 저로서도 약간은 답답한 느낌이 들었었읍니다. 양쪽다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고.. 대화가 필요해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대화가 되고 있군요.
    82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괜스리 눈물이..

  • 191. 짱구유시
    '05.4.7 3:37 PM

    다 잘 될겁니다..
    따뜻했던 82쿡이 냉랭해져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었는데...
    다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

  • 192. shortbread
    '05.4.7 11:15 PM

    200 번 째가 되고 싶어 기다리다 참지 못해 결국 199 번 째로 글올립니다.
    이번 일은 82의 성장통이라 믿으며 우리 모두 얼마나 82를 사랑하는지
    김혜경샘이나 우리 스스로 너무도 확실하게 깨달은 계기가 아니았나 싶습니다.
    한 번도 고백한 적 없건만 저도 오늘 고백하렵니다.
    82쿡 너무너무 사랑한다구요!!!
    고향의 봄이라도 부르고 싶을만큼
    사태 수습 후의 82에 찾아오는 요즘, 즐겁고 흐뭇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떠나간 옛 멤버들을 소리 높여
    다시 돌아오라고 불러 보고 싶습니다만 어디에다
    불러보아야 할지요...
    김혜경선생님 이렇게 글 올려 주셔서,
    그리고 우리 함께 화해 무드로 가는 것 같아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 193. 영원한 미소
    '05.4.7 11:39 PM

    생각이 제각각 다른 사람들을 한울타리에 모아놓기는 힘들죠.
    중도가 얼마나 힘든지...선생님의 고충을 조금은 이해합니다.
    가입한지는 얼마안됬지만 그동안 82 곳곳에서
    선생님의 정성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 곳인 걸 모두아는 82식구들이니까
    선생님의 선택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을 것입니다.

  • 194. 유진마미
    '05.4.8 12:35 AM

    인터넷을 하면서 가정 좋은 정보들과 사람들을 만난곳이라면
    82일거예요..
    항상 너무 좋은 맘으로 들어오고 나가고 했었는데..
    선생님에겐 이렇게 하나의 짐같이 힘든일들이 많았었네요..
    힘들지만 그짐을 놓지 않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선생님..힘내세요!!

  • 195. 신정
    '05.4.10 12:21 AM

    좋은 살림정보 많이 보고 배우고 ,,, 사람사는 정을 느껴 참 좋았는데 ,,,
    이렇게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군요.
    82식구들은 모두 마음이 따뜻한 분들의 모임이니,,,,다 잘 될거에요.
    선생님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정진하세요
    아자 아자 ,,화이팅

  • 196. 맑은물
    '05.4.10 5:32 PM

    늘 필요한 정보만 얻고 총총 사라지니까 뭔 일이 있었어도 잘 몰랐군요..
    관리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세요..
    모두에게 좋은 일 하시다보니 일부에서 일탈이 있다고 보시고
    편인하게 생각하셔요.. 힘내시고요...

  • 197. 풀향기
    '05.4.14 11:02 PM

    정말 좋은 공간이라 여기며 귀하게 생각하는 곳입니다.항상 정직하게 해주십시요.그러면 반드시 좋은 결과는 옵니다.

  • 198. 비니맘
    '05.4.15 12:12 PM

    선생님의 적극적인 노력과 82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정말 좋은 사이트를 만들어 가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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