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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너무 짧은 2박3일 [찹쌀 탕수육]

| 조회수 : 14,092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05-02-02 20:49:20
서버 증설 작업에 2~3일 정도, 증설 후 안정화될 때까지 또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작업을 하긴 해야겠으나, 그 동안 어찌 살까 싶었습니다.
아마도, 심한 금단현상으로, 식은땀을 흘린다거나, 아니면 손을 부들부들 떠는 신체적 증상까지 나타나지야 않겠지만
그래도 아마 컴퓨터 앞을 떠나지 못하거나 아니면 컴퓨터를 켰을 때 습관적으로 82cook을 누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닥쳐보니, 살만하네요...이렇게 떠나서도 잘 살 수 있는 것을...
허긴 어제 요리잡지 촬영때문에 그저께에는 장 보고, 어젠 촬영하고,
오늘은 촬영의 피로를 푸느라 찜질방에 다녀오느라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가끔씩 이렇게 문 닫아놓고 방학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월요일날 해먹은 찹쌀 탕수육입니다.
중국집 가유(加油)의 탕수육을 흉내낸 것이죠.
이 찹쌀탕수육을 완성하느라, 그동안 시행착오도 꽤 겪었답니다.
찹쌀가루만으로 튀김옷을 만들었더니, 튀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고, 바로 먹으면 맛있지만 조금만 시간이 경과해도 눅진해버리고...
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는다고...이번에 알게된 방법,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이번 설날 가족들이 모이면 이걸 또 해서 올려볼까 싶네요.
가유에서 먹어본 것 , 그대로 흉내 내보고 나니, 같이 먹었던 냠냠주부가 생각나네요. 요샌 소식도 없는 매정한 그녀..(ㅠ.ㅠ)


p.s.
서버 증설 작업을 마치기는 했지만 다소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글을 올리실 때 바로 작업하지 마시고, 아래아한글이나 워드패드에서 작업후 저장한 다음 올리세요.
자칫 글을 날릴 수도 있거든요.
저도 지금 바로 이 글 하마터면 날릴 뻔 했어요.
혹시 글이 날아간 것 같으면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뒤로가기 해보세요. 저도 지금 뒤로가기 해서 찾았거든요.
또 사진도 보이는 컴퓨터가 있고, 안보이는 컴퓨터가 있어요. 저희 집 컴퓨터 한대는 이 사진이 보이고, 한대는 이사진이 안보입니다.
서버가 여러대 이다보니, 어느 서버에 접속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아마도 안정이 안돼서 그런 것 같으니까 불편해도 며칠만 참아주시와요. 며칠 걸린대요.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자
    '05.2.2 9:25 PM

    아싸! 일등이네요~~
    저 며칠동안 넘 힘들었어요..파리쿡이 안되서요....
    혹시나 하고..계속 싸이트에 와보구.....

    지금 열려있으니 넘 좋고 행복한거 있죠!! ㅋㅋ 파리는 진정 제 삶의 원천입니다!!!!!!!!

  • 2. 지윤마미..
    '05.2.2 10:25 PM

    2등..다른 싸이트 써핑하며 시간 보내느라 죽는줄 알았네요...
    이젠 볼만한 싸이트가 없어서리...
    모든것이 다 해결이 되는 곳이라...ㅎㅎ
    샌님..감사합니다...

  • 3. 백설공주
    '05.2.2 10:26 PM

    이런 행운이...
    설마하고 들어왔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왔어요.
    근데 설날연휴는 어떻게 견딜까요?

  • 4. 이뽀양
    '05.2.2 9:31 PM

    맨날 눈팅으로만 좋은 정보들 얻어가고 있어요
    서버 작업땜시 몇일 사이트 안열린다는거 알고 있었지만 정말 습관적으로 컴만 키면 82쿡 열어보고
    또 다른일 하다가도 혹시나 하는 맘에 또 열어보고 지금 역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클릭해보았는데
    헉 열리네요
    그순간 제 눈을 의심 했다니까요^^

    조만간 저도 눈팅족이 아닌 참여족으로 더 가까운 가족이 될께요

  • 5. 흠모
    '05.2.2 9:38 PM

    5위도 순위권인가요....

  • 6. 박미선
    '05.2.2 9:40 PM

    아싸...나도 순위권...
    그동안 금단증세때문에 손이 다 떨리고...ㅎㅎㅎㅎ

  • 7. 흠모
    '05.2.2 9:41 PM

    근데 찹쌀 탕수육이 안 보여요.ㅠ ㅠ
    오늘 저녁 몇번이나 노크했다가 헛걸음이었는데
    마지막이라고 하며 들렀더니 쨘~~~!
    하며 열리니 어찌나 반가운지.*^.~*

  • 8. 재영맘
    '05.2.2 9:41 PM

    전 6위!!!
    아까워요 1등도 할 수있었거든요. 수시로 들어왔다가 나갔는데...아무튼 너무 반가워서, 오랜만에 이렇게 선생님께 인사올립니다.
    저두 사진은 보이지 않네요....

  • 9. 재영맘
    '05.2.2 9:42 PM

    앗!그새 순위를 밀려버렸네요.....

  • 10. jasmine
    '05.2.2 9:43 PM

    저도 사진 안보여요.....ㅠㅠ

  • 11. fish
    '05.2.2 10:44 PM

    방금까지 안됐었는데... 언제 됐데요? ㅎㅎ
    이틀동안 참 어찌사나 싶었는데 다 살게 되네요.
    그동안 제 컴들도 좀 쉬고.. ^^

  • 12. 김혜경
    '05.2.2 9:46 PM

    지금 자스민님의 라면이 보이는 분들은 이 탕수육이 안보이고...이 탕수육이 보이는 분들은 라면이 안보여요.웃기죠??
    서버때문에 그렇대요. a,b,c 서버 중 어느 곳을 통하느냐 따라 다른 것 같은데...이거 제대로 되려면 며칠 걸린대요..
    불편해도 참아주시와요...

  • 13. 원희엄마
    '05.2.2 10:44 PM

    아이구, 드디어 열렸군요.
    샘! 오랫만(?) 에 82를 보게 되니 감개 무량 합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방학같은 건 절대 꿈도 꾸지 마세요 .
    절대 안됩니다!!!

    그래도, 찹쌀탕슉은 맛있겠네요.

  • 14. 프림커피
    '05.2.2 10:48 PM

    저두 습관처럼 82를 눌렀다가,,, 돌아섰는데,,,
    우와!!! 너무 가뿐하게 열리네요,,,아이 좋아라..
    정말 쟈스민님 사진은 안보이고 선생님 사진은 보이네요,ㅋㅋㅋ
    사진 안보여도 82가 열렸다는 사실만으로도 좋네요,,,

  • 15. 안나
    '05.2.2 10:58 PM

    김샘은 그럭저럭 살만하셨던가부지요?
    저는 증말 힘들었어요
    어디 만만하게 갈만한데가 없더라구요
    우쨌던 다시 이렇게 82가 열리니 이렇게 기쁘고 반가울수가~~
    폐인 하나 또 추가요!!!

  • 16. candy
    '05.2.2 10:07 PM

    혹시나~하고 즐겨찾기했더니...!!!^^*

  • 17. 지성조아
    '05.2.2 11:06 PM

    앗싸~~~드뎌 열렸네요..방가방가~~~^^
    컴 닫으려다가 혹시나해서 와 봤는데...
    너무너무 반가워서...어머나!!!! 했더니 옆에서 바둑두던 남편이 깜짝놀라서 기웃기웃하네요.^^
    저두 자스민님 사진은 안보이구,,,,선생님 사진은 보여요..
    너무 짧기는요? 얼마나 길었는데요...헝~
    하늘하늘한 헤이지 문양위의 쫄깃바삭해 보이는 찹쌀탕슉...
    으으...쩝쩝.....조만간 해먹어야겠어요.

  • 18. 그린
    '05.2.2 10:11 PM

    ㅎㅎ
    금단현상이 정말 무섭더군요.
    안 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82 클릭, 또 클릭....
    그래도 일단 이렇게 들어올 수 있으니 넘 좋아요.^^
    82님들 모두 안녕하셨죠?^^

  • 19. Harmony
    '05.2.2 11:11 PM - 삭제된댓글

    오호~
    찹쌀탕수육 너무 맛나겠네요.
    쟈스민님의 라면이 안보이더니 이사진은 보이네요.
    그리고
    매정한 그녀가 누군지 대개 궁금해요.
    그리고
    이 탕수육 비결이 뭔지도 궁금해요. 궁금증만 일으키시고 비결은
    며느리도 몰러~ 인가봐요. ㅠㅠ샘님! 알려주세요. 설에 해 보게요. 플리즈~

  • 20. 재은맘
    '05.2.2 11:27 PM

    야호..드뎌..열렸군요...
    흑흑..2박 3일이 얼매나 길던지..ㅠㅠ
    너무 반갑습니다...ㅎㅎ

  • 21. 이수미
    '05.2.2 10:31 PM

    흐흥응응 너무 좋아요
    저두 샘님의 탕수육보여여
    반갑습니다.

  • 22. orange
    '05.2.2 11:31 PM

    저도 샘님 사진은 보이네요...
    다시 뵈어 반갑습니다... ^^

  • 23. 알로에
    '05.2.2 11:32 PM

    으아~드디어 열리는군요
    습관적으로 들리든 82가 안열려서 심난했었다 였음다...
    그동안 샘은 찹쌀탕수육해드셨네요 ㅎㅎ
    저두어제저녁에 천덕꾸러기될라는 돼지고기구제차원에서 후다닥 탕수육해먹었죠
    그런데 중요한것은 ㅠ...저녁을 먹고 또! 다시! 탕수육을 해먹었다는거죠.... 저 이 살들을 책임못지고 방관하면서 살고있읍니다
    아무튼 클릭~하는순간 82가 열리니 무척 반갑고 행복합니다 ^^&

  • 24. 최은주
    '05.2.2 11:34 PM

    서버 며칠 불안정해도 괞찮아요.
    와..이틀 동안 저 심심해서 죽는줄 알았다니깐요.
    사진 안떠도 좋고 느려도 좋으니
    문만 닫지 말아주세요..ㅎㅎ

  • 25. 아모로소
    '05.2.2 11:39 PM

    하하하
    헤어졌던 가족들이 또 한자리에 모였군요...
    방가방가...

  • 26. 행복한아름
    '05.2.2 10:45 PM

    ㅎㅎ.. 맘이 편안해짐을 느끼네요...
    심심해서 저두 죽는줄 알았어요...저두 오늘 친한척 하렵니다..열분 방가 붕가*^^*

  • 27. 헤스티아
    '05.2.2 10:54 PM

    ^___^ ;;

  • 28. kidult
    '05.2.2 11:02 PM

    정말 허전하고 무지하게 길었던 며칠이었습니다.
    앗, 헤스티아님. 안뇽?

  • 29. 아라레
    '05.2.2 11:03 PM

    하하하...저도 탕슉 사진은 보여요. 그릇이랑 너무 멋지게 어울리네요!

  • 30. 까밀라
    '05.2.2 11:07 PM

    아~~~흑~~~~
    제겐 너무 기~~~~인 2박3일 이었더랬습니다...
    저두....
    아무래두 파리에 중독된거 같아요....ㅡ.ㅡv;;

  • 31. 서산댁
    '05.2.3 12:08 AM

    잘 지내셨죠??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 32. 최명희
    '05.2.3 12:09 AM

    q방가...방가...^^...

  • 33. 왕바우랑
    '05.2.2 11:14 PM

    안되는줄알면서도, 자꾸 자꾸 82cook을 확인을 했는데 이제 되는군요.
    다들 부지런(?)들 하십니다.
    사진이 안보여도, 어쨌든 아이좋아라.
    찹살탕수육 그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다시 한번 그려집니다.

  • 34. 이론의 여왕
    '05.2.2 11:30 PM

    그래두 어찌어찌 살아지더군요, 2박 3일... ^^
    개학축하!!

  • 35. 키세스
    '05.2.2 11:50 PM

    개학이 넘넘 좋아요. ^0^
    저도 너무나 길더이다.
    괜히 여기저기 인터넷쇼핑몰 들락거리며 돈 쓰고 위시리스트도 잔뜩 늘었답니다. ㅠ.ㅠ

  • 36. 요리공주
    '05.2.3 6:34 AM

    와우~ 엄청 맛나보이네요~ 전에 팔선생이라는 중국집에서 찹쌀 탕수육을 먹어봤는데 전 너무 맛있었어요~ 근데 선생님의 찹쌀 탕슉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저도 한번해보게요~
    그나저나...튀김기를 사야되나...살짝 죽었던 튀김기에 대한 욕구가 다시 불끈하네요~

  • 37. 달개비
    '05.2.3 8:05 AM

    라면사진은 안보이고
    탕수육사진은 잘 보입니다.
    무슨 비빌의 방이라도 들어온듯 합니다.
    선생님 다시 뵙게 되어 너무 좋아요.ㅎㅎㅎ

  • 38. 소금별
    '05.2.3 8:23 AM

    샘~~~~~~~잘 지내셨지요??

    어제 퇴근전까지 82문이 열리지 않은것을 ... 계속 들어와보고 실망하기를 수차례~~~~~
    출근하자마자 들어왔습니다..

    저두 탕슉이 보입니다.. 탕슉 먹고프네요.. 이아침부터..
    중국요리가 제 입맛엔 괜찮은것 같은데,, 찹쌀탕슉 레서피가 없어서.. 제것만 없나?? 하구 다시 올라가봤는데, 안올리셨나봅니다..
    저두 찹쌀탕슉 원츄입니다...

  • 39. 다시마
    '05.2.3 9:29 AM

    이 비법.. 저는 알고야 말았는데.. 어쩐다죠?
    입이 근질거려서 병날 거 같아요... 산에 가서 땅 파고 소리라도 질러야 하남? ^^

  • 40. 선화공주
    '05.2.3 9:34 AM

    저두 어제 오후에 열릴수도 있다는 말에 퇴근전까지 계속 클릭하고 있었어요..^^
    (이러면서 서버안정을 위해 일주일 문닫는걸 찬성했었다니..말도 안돼..)
    어릴적 공부를 이리 열정적으로 했으면...ㅠ.ㅠ (뭔일 났겠지요..??)

    따스한 82에 두손 두발을 담그니...이제사 금단현상이 샤르르....풀리네요..호호호...^^*

  • 41. 대전아줌마
    '05.2.3 8:42 AM

    에구..저두 어제 내내 크릭해보고...^^ 오늘 오전 출근해서 계속 여기만 있다는...^^;; 이러다 짤리지 싶어요. 얼른 가서 일해야지...글 하나만 더 올리구요..ㅋㅋ

  • 42. 민쵸
    '05.2.3 10:25 AM

    샘~ 2박3일이 짧다니요?
    마*에 빠진듯 하루에도 몇번씩 클릭해보구....
    오늘이 얼마나 기쁜지 아시남유..
    깔끔하게 보이는 찹쌀탕수육 한입먹고 애탄마음 달래봅니다.

  • 43. 예은맘
    '05.2.3 11:27 AM

    선생님 제가 2박3일을 버틴 얘기해드릴께요.
    29일에 번개에 참석할려구 이리저리 무지 머리를 굴렸다가 실패해서 넘 속상해하다가 늦게 잠이 들었어요. 그런데 30날 새벽 2시에 남편이 배가 무지 아프다고 하면서 119에 실려서 병원으로 갔어요.
    응급실에서 꼬박 10시간여를 기다려서 받은 결과는 맹장이래요. 그래서 오후에 수술하구 간병하구 이래저래 정신없이 지내다 어제 오전 퇴원하구 저녁 늦게 82생각이 번쩍나서 들어갔었는데 아직 서버증설중이래요. 그냥 포기하고 오늘 아침 이렇게 들어와서 82를 대하니 참 새롭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2박3일 금단현상없이 잘지내고(?) 왔네요. 번개에는 참석을 못해서 서운하긴했지만 남편이 그나마 가벼운 수술이어서 참 다행스럽게 생각되요. 지금도 그 생각하면 얼마나 가슴이 철렁한지...
    다음기회를 기다려야줘뭐. 선생님 빨리 뵙게 해주세요.

  • 44. envy
    '05.2.3 2:13 PM

    전 탕슉보입니다^^ 저두 어제 탕슉해먹엇는데요..전 찹쌀과 튀김가루 섞어서 햇더니 딱좋던데요..
    선생님 탕슉에 비하면 암껏두 아니지만요~ㅎㅎ

  • 45. yozy
    '05.2.3 2:33 PM

    와~~저도 혹시나 해서 틈날때마다 들렀는데
    열리는 순간을 놓쳤네요.
    탕수육 너무 맛있겠어요. 접시도 너무 이쁘고....

  • 46. 고구마과자
    '05.2.3 8:29 PM

    넘 끝네준다

  • 47. 나루미
    '05.2.3 8:34 PM

    이산가족 상봉하는것같아요..^^*
    찹쌀 탕수육 성공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넘넘 맛있어보여요~~

  • 48. onion
    '05.2.3 10:07 PM

    ^o^ /

  • 49. 프라푸치노
    '05.2.5 8:23 PM

    정말 금단증세로 힘들었어요.
    안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시간마다 혹시나 싶어서 들락거리느라 힘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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