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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한밤중에 집안 뒤집어 엎기

| 조회수 : 8,955 | 추천수 : 94
작성일 : 2004-04-17 23:03:11
어제, 일하기 싫다고,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바탕 하소연을 하고는 기어이 집안을 뒤집어 엎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안방을 뒤집어 엎은 거죠.

직장 다닐 때, 매일 같은 옷을 입고 나가는 건 예의가 아니라는 굳건한 믿음 때문에 옷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직업상 외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또 그날 그날 어떤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지 모르는 직업이라, 늘 '내가 우리 회사의 대표'라는 기분으로 깨끗한 옷, 단정한 차림으로 다니려다보니, 비록 동대문시장의 보세옷이긴 하지만 옷이 많은 편이었어요. 솔직히 옷도 좋아하구요...
많은 옷 때문에 장롱에다 회전식 옷걸이까지 있어야 간신히 정리가 됐어요.

그랬는데 회사 그만 두면서, 잘 안입는 옷 한번 없애고, 또 살이 찌면서 작아서 못입는 옷 한번 없애고... , 옷 줄이면서 수납공간도 줄어들었어요.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 효용성이 떨어지는 회전식 옷걸이도 없애고, 너무 낡아 열때마다 신경이 거슬리는 서랍장도 없애고...
수납공간이 줄어든 탓에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바탕 난리굿을 치러야합니다.

갑자기 날은 더워졌는데, 제대로 뭘 찾아 입을 수 없더라구요. 외출할 때 입을 변변한 티셔츠는 물론이고, 집에서 입을 만한 것도 찾을 수 없어서...
참다참다, 결국 어제 밤중, 11시쯤 안방을 홀랑 뒤집어 엎기 시작했어요.
kimys의 옷은 옷장이랑 옷장 서랍에 제대로 들어있기 때문에 그저 비닐커버나 바꿔 씌우고, 몇벌 드라이보내고, 몇벌은 다림질만 보내면 끝나는 수준인데...
문제는 제것이죠. 3천원 5천원 주고 산 허접한 티셔츠에서 부터, 뭐가 그리 많은 지...게다가 살이 빠지는 바람에 작아서 못입는다고 접어놓은 옷은 꺼내고, 커서 흘러내리는 바지들은 개켜 넣고 하려니 여간 일이 많은 게 아니죠.

밤 12시쯤, 자려고 서재에서 안방으로 건너온 kimys를 잠시 거실로 내쫓기까지 했다니까요.침대 위는 물론 방바닥까지 발 들여놓을 틈이 없었거든요.
간신히 침대위에 있는 것만 치우니까, 1시쯤... kimys 자라고 하고 불도 훤히 켜놓은 채 굳세게 옷정리를 했습니다. 굳센 건 저 뿐아니라 kimys도 마찬가지더군요. 마누라쟁이가 바시락 바시락 거리는데도 잘 자대요.

새벽 3시30분이 되어서야 겨우 끝냈어요. 수납공간이 넓으면 턱턱 집어넣을 수 있지만, 좁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정리하다보니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수납공간 좀 넉넉히 갖추고 살아봤음 좋겠어요. 에구, 수납공간 갖추는 것보다, 옷을 버리는게 빠르긴 하겠지만.

새벽 4시가 되서야 잠이 들었어요.
그래놓고는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서, 해야지 하고 맘 먹었던 일 하루 종일 해치웠습니다.
다용도실에 치워야할 것 마저 치우고, 오랜만에 다리미를 들어 제 여름남방도 몇벌 다리고, 마늘도 까고...
아, 하려고 했던 일은 모두 마쳤습니다, 일단은. 그래도 또 생기겠죠, 해야할 집안일이...

일은 다 했으니까, 이제 써야할 원고를 쓸 차례덴...이게 문제네요. 집안일이야 몸은 힘들어도 머리에서 쥐나는 일은 아닌데. 원고는..., 신문 원고에 잡지 원고에, 또 사보 원고에, 게다가 82cook 홈피 마무리 작업에 ...오늘 밤 잠 또 못자게 생겼어요.

아아, 이참에 여러분들께 부탁 좀 드릴까봐요. 실은 제가 혼자 해결을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짬이 나질 않아서...
82cook 홈페이지 상단의 FAQ가 아직 완성이 안됐잖아요?
그 이유는 사실 제가 게을러서 그런거에요. 요새 절 짓누르는 작업중 하나죠.
그래서 부탁인데요, FAQ 여러분들이 조금씩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우선은 홈페이지 이용에 따른 FAQ만 정리하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처음 들어와서 젤 불편했던 점과 그의 해결법을 한분이 하나씩만 정리를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사진이 안보일 때, 검색을 하는 방법 등등...
이 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면 제가 종합하고 수정해서 올리면 될 것 같은데...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요?

이게 끝나고 나면, 식품이나 요리에 대한 FAQ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진간장과 국간장의 차이, 계량 도구의 분량, 82cook에서 히트친 요리들의 레시피 등등...

더도 말고, 단 한가지씩만....부탁드릴게요....해...주실거죠?!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가득
    '04.4.17 11:41 PM

    아니 어제에 이어 또 일등!!!
    이런일이..일어나다니

  • 2. 김혜경
    '04.4.17 11:42 PM

    흐흐..아직도 회사에 계세요? 그 회사 너무 하는 것 같아요...

  • 3. 아임오케이
    '04.4.17 11:42 PM

    일단 1등부터 찍구요.

  • 4. 사랑가득
    '04.4.17 11:43 PM

    그나저나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에그 부러버라

  • 5. 아임오케이
    '04.4.17 11:46 PM

    잉잉...또 일등이 아니네.
    전 재주가 모자라서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재주많으신 분들 얼릉얼릉 한가지씩 맡으세요.

  • 6. 사랑가득
    '04.4.17 11:51 PM

    에궁..아임 오케이님..미안해요....^^
    그나저나 인테리어는 어떻게 하실 지 정하셨어요?
    이리저리 궁리하는 거 좀 힘들지만 넘 재미있을 거 같아요..그쵸?

    쥔장님...
    저두 요리치에 컴맹을 간신히 넘는 수준이라 도와드리지는 못할 거같구...
    넘 걱정하시지 마세요...
    아마두 82폐인님들이 쥔장님의 어깨를 가볍게 해드릴거에요!!!
    전 오늘 오후 8시넘어서 나왓답니다...
    늦게 나왓으니...늦게 아니다...낼 아침 일찍 들어가게 될 거 같네요...
    역시 저는 "저녁엔 인간"일 수 밖에 없나봐요...^^

  • 7. 고릴라
    '04.4.18 12:08 AM

    FAQ에 들어가 보려니(무슨 내용이 있는지 한번도 안가봐서리...지송) '잠깐만요"가 꽤 길게 버티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샘을 도우려고 모두 집합중인가봐요.
    쫌 있다가 다시가보고 제가 할만한게 있으면 도와드릴께요.

    오늘은 기분 좋은 밤이예요.
    졸다가 돈벼락? 맞은날.

  • 8. june
    '04.4.18 3:02 AM

    저두 옷장 정리 해야 하는데 ㅠ_ㅠ 이사한이후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뜯지 않은 박스들의 압박입니다....

  • 9. one2mom
    '04.4.18 8:06 AM

    저도 어제 대충 옷장정리를 했는데 몇년째 안입는 옷들이 꽤 많네요.
    그래도 선뜻 버리지도 못하고 또 쑤셔넣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저도 오늘 하루 곰곰 생각해 볼께요.
    뭐가 불편했던라??......

  • 10. 솜사탕
    '04.4.18 8:34 AM

    존경. 그 자체입니다! 저두 그렇게 해야 하는데... 하룻밤이 아니라 며칠밤을 새도 모잘랄것 같아서 엄두가 안나요. ㅠ.ㅠ

    참, 제가 그밖의 질문들 에 82cook 이용시 팁.. 뭐 그렇게 해서 올린적이 있거든요.
    그 두가지가 당장 필요한거라 생각되어서 올린거였구요..
    으.... 그때부터 잠수한답시구 맘을 굳게 먹구 인사겸 올린건데... 이번주에나 성공했었네요.
    건강하세요~~

  • 11. 승연맘
    '04.4.18 8:51 AM

    우리 이 사이트의 발전방안에 대해 거국적인 토론을 해볼까요???
    물론....jasmine님 같은 살신성인하는 회원분이 나타나셔야 하는데...이거 어렵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돕겠습니다. 아싸라비아~

  • 12. cherryblossom
    '04.4.18 9:26 AM

    눈팅만 하다가 첫인사 올립니다. 혜경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걸 올리게되서 기뻐요.

    FAQ에 꼭 들어가야할 것, 혜경샘이 예로 든 사진 보기.

    Q: 사진이 보이지 않고 X로 나온다면..
    A: 1. 사진 파일명을 영어로 하세요.
    2. 익스플로어의 메뉴의 도구로 들어가서, 인터넷 옵션을 선택, 고급→'UTF8으로 항상 보내기'의 체크를 해제해주세요.

    혜경샘, 이런 것들 한가지씩 올려달라는 말씀이죠?

  • 13. 제임스와이프
    '04.4.18 10:36 AM

    음...키친토크에 html지원이 안되니 줌인아웃에 올리면 샘이 다시 이동해주신다...
    이런건가...요?

    샘..몸은 괜찮으시죠? 넘 피로하심 종종 낮잠이라두 주무세요..(시간 없으시겠지?...)
    샘 도와드리구 싶은데...아침 해먹구 생각더 하구 올께요..^^*

  • 14. 김혜경
    '04.4.18 10:41 AM

    cherryblossom님, 제임스와이프님 맞습니다. 그런거요...
    Q: 사진을 많이 올리려면 어떻게 하나요?
    A: html문서를 사용해서 로그인 후 줌인줌아웃에 올리세요. 보내고 싶은 게시판(ex, 키친토크 혹은 자유게시판) 명시하시면 옮겨드립니다.

    이런거죠...
    이런 거 더 있을 텐데...

  • 15. 하늬맘
    '04.4.18 11:30 AM

    Q: 앗! 제 글이 없어졌어요.
    A: 다른 적절한 카테고리로 옮긴거랍니다.
    이런것도 해당되나요?

    철바뀔때 옷 정리하는거 ..진짜 싫어요.
    맘 먹고 해치우면 금방 되는데 왜 그리 맘먹기가 어려운지..
    저도 지난주에 5천원 주고 사서 몇번 입고 처박아둔 티쪼가리,유행 지나서 못 입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바지,자켓들,백화점 매대에서 만원 주고 산 니트들(헤아려 보니 10년전에..) 과감히 버려 버렸어요.

  • 16. 김혜경
    '04.4.18 11:54 AM

    하늬맘님 맞아요..그것도 FAQ에 넣어야 해요...이래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니까요...

  • 17. 솜사탕
    '04.4.18 2:13 PM

    Q: 요리조리 검색할때
    A: 반드시 [계속검색] 을 눌러서 한번 더 확인해 주세요.

    혜경님.. 이건 묻는것이 아니라, 혜경님께서 요리조리 Q&A에 공지에 넣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언제 제가 건의 드렸는데, 질문한걸로 잘못 전달이 되서 초은님께서 답해주시고 끝났거든요.
    요리조리에 글이 넘 많아서 검색이 한번에 안되거든요. 어쩔땐 글이 하나도 안나타나고 어쩔땐 한두개 나타나지만 [ 계속검색] 누르면 이어서 무진장 많이 나타난다는..

    자유게시판 글도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거긴 검색할 일이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요리조리 검색만 제대로 되어도 중복 질문이나 질문에 대답하기가 용이해 지니까
    부탁드립니다~~~

  • 18. 다시마
    '04.4.18 3:10 PM

    뒤집어야 할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뒤집어 엎을 게 옷 뿐만이 아니라서 심란스럽기 이를 데 없습니다.
    저도 혜경샘처럼 밤에 해볼까나 싶네요. 정리를 집중력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그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겠죠?

  • 19. 사랑가득
    '04.4.18 3:56 PM

    Q: 앗! 저랑 똑같은 닉네임이....
    A: 아이디는 중목체크가 되는데..닉네임은 안 된답니다..
    수동으로 체크해주세요!!!

    Q: 새로 올라온 글에 표시가 되나요?
    A: 현재의 스킨으로는 불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리플의 경우는 숫자가 늘어나지요!!!

  • 20. 2004
    '04.4.18 9:18 PM

    한컵이 200인지 240인지 그게 참 헷갈려요.
    샌님은 240으로 하신다고 하셨나요?
    책 찾으러 가기 귀찮아서 ^^;;;
    82cook에서는 통일 했으면 좋겠어요.

  • 21. joy21
    '04.4.19 12:31 AM

    Q: 저울이 없는 경우, 대체 해서 계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계량컵과 계량 스푼의 무게 대조표는 다음과 같아요.
    (단위: 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식 품 1컵 1큰술 1작은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밀가루 100 8 3
    오트밀 80 6 2
    녹말 110 9 3
    설탕 110 9 3
    물 200 15 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금 210 15 5
    버터 200 13 4
    베이킹파우더 147 11 4
    커피. 코코아 80 6 2
    ---------------------------------------
    가루 이스트 147 11 4
    계피가루 80 6 2
    럼 주 200 15 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빵의 경우 계량이 중요한데, 계량할 수 있는 법을 묻는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이 기준은 1컵이 200cc 인 것 기준이예요.

    그리고 또 하나....

    Q: 화씨를 섭씨로 계산하면 온도가 어떻게 되나요?
    A: ----------------------------------------------------
    화씨ㅣ 284 ㅣ 320 ㅣ356 ㅣ 392 ㅣ 428 ㅣ 240 ㅣ 482
    ----------------------------------------------------
    섭씨 l 140 ㅣ 160 ㅣ180 ㅣ 200 ㅣ 220 ㅣ 464 ㅣ 250
    ----------------------------------------------------
    화씨를 섭씨로 바꾸는 공식 C= (F-32)*5/9
    섭씨를 화씨로 바꾸는 공식 F= (9/5)*C+32

    82cook 회원들이 세계적이어서 아주 필요한 표더라구여.
    늘 들어와 도움을 왕따시 받고 있는 회원으로서 일조를 하고 싶어서...ㅎㅎ

  • 22. joy21
    '04.4.19 12:36 AM

    입력할 때는 표의 줄을 간격을 두고 떼었는데, 미리보기도 안되고 바로 올라가는 바람에
    일목요연하게 보기가 어려워졌네요.
    고치기도 어렵고....

    Q: 한 번 올린 글 수정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것을 정말 질문입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3. 은맘
    '04.4.19 8:27 AM

    샌님... 많이 바쁘시네요.

    허~~ 참

    도움드릴것두 없고....

    아무리 머리 쥐짜며

    FAQ 넣을 뭔가를 생각해 봐도....

    히~~~~ㅇ

    암튼 아무 도움이 안되나 봅니다. 전 ㅠ.,ㅠ;;;;

    하튼 바쁘신 와중에서 건강 잘 챙기시구요....

    시간만 나면 머리 쥐짜면서 생각 또 해보겠슴다. (그래야 별 소득도 없겠지만... ㅋㅋ)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 24. polaroid
    '04.4.19 11:17 AM

    ㅎㅎ...저뿐만 아니라 모두의 숙제네요..~~ 철지난 옷 정리하기......저는 아직도 맘못잡았다는.....ㅜ.ㅜ.....

    joy21님...저도 항상 그게 좀 불편했는데....수정하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수정할때 제가 올린글 복사해서 새창에 붙여쓰기 한 다음, 수정해서 올리고
    먼저 올렸던글은 지우고...이렇게 한답니다....

    샘~수정하기 기능은 만들수 없으신가요.......^^

  • 25. 이뽀양
    '04.4.19 11:35 AM

    전 헤경님께서 ★로 표시한것만 따로 볼수 있게 해주실수는 없는지?
    ★ 표시한거는 좀더 알찬 정보를 표시 해논거라 그런것 같아서(맞나?)

    한눈에 볼수 있으면 하는 제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 26. ★표검색
    '04.4.19 11:38 AM

    검색창에 ★넣고 검색하시면 뜹니다.

  • 27. Ellie
    '04.4.19 4:33 PM

    불연듯 돌연듯.. FAQ에 올렸으면 하는게 생각나서들어 왓는데..
    검색기능에 관한것. 있네요.
    "82COOK"은 강력한 검색 기능을 자랑합니다.
    혹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우선 아래 검색 기능을 이용하시고, 성격에 맞도록 "요리조리 Q&A"나 "그밖의 궁금한점" "살림돋보기"에 질문을 남겨 주세용 ~~^^;;

  • 28. 코코샤넬
    '04.4.19 4:43 PM

    저도 한 번씩, 다들 잠 잘 시간에..
    집안 다 뒤집어 엎어 옷정리,씽트대 정리한 적 있습니다.
    정리하고 나면, 잠도 안오고 기분이 상쾌해 지더라구요. 아~~ 해냈다 하는 마음에^^

    그나저나...검색기능에 관한 것은 제가 어설픈 컴순이 인지라....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ㅠ.ㅜ

  • 29. 용서
    '04.4.26 3:45 PM

    처음 이 사이트에 가입하여 들어와 보니 참 세상고맙군여. 건전한 주부들이시여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 보는것같아 기쁘군여...오늘 참 속 쓰린 날인데 .그나마 위안이 되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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