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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달랏 보배에서 (방콕)

| 조회수 : 2,325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4-12-20 21:32:48
오토바이 택시 기사 (납장) 한테..보배 시장을 50밧에 합의본후 오토바이 뒤에

몸을 실었다.

성격이 급한 납장은 차사이를 잘도 헤집고 나아간다.

나는 오금이 찌릿 찌릿 하면서도 왠지 모를 상쾌함을 즐겼다.


보배시장에는 우리나라에 두산타워나 밀리오레 같은 의류 도매 전문 타워가
있다...프린스 호텔과 같은 건물인 보배타워...



역시 중국 화교들은 의류 업계에서도 그 명성을 달리고 있는듯...



1층 의류 ( 아동복, 신사 숙녀복, 청바지, 티셔츠,,,,)





2층 의류 ( 속옷, 개량 전통의상, 청바지, 티셔츠,,,,,)



3층 의류 (아동복, 모든의류 총집합)



4층 의류 (청바지, 신사복, 아동복, 장난감 매장,.....)



5층 의류 (여성, 아동, 완구.....)

6층은 현재 식당가 공사중인것 같았다.









보배타워를 나와 골목 입구 쪽으로 나왔다.
운하쪽으로 도로를 건너가니 보배시장 가기전 길가에서도 과일장이 서고 있었다.
망고, 파인애플, 파파야........



보배 메인 재래 시장 바닥으로 들어서니 상인들 상대로 벙튀기를 팔고 있는 아저씨가 아주머니와 흥정하고,,,딸기가 1팩에 20밧(600원)..



철 지난 망고스틴이 1kg에 35밧(750원),,,



귤이 20밧~25밧 사과가 1개에 10밧(300원)



고구마가 5kg 들이 비닐팩에 80밧(2400원),,,



소금에 절인 망고도 보이고 수박, 람부탄, 딸기,포도등등 태국에 모든 과일이 도소매로,,,,, 시장이 활기차 보였다.



보배 시장 이였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우맘
    '04.12.20 9:39 PM

    아~~망고스틴 정말 다시 먹어보고 싶어요...
    정말 맛있었는데...입덧하면서 망고스틴 먹고 싶어서 울었다는 슬픈 전설이....

  • 2. 그린
    '04.12.20 10:18 PM

    저두 망고스틴과 람부탄에 한 표요~~~
    그 끈끈하고 달콤한 과즙이 넘 그립습니다.^^

  • 3. 미스테리
    '04.12.20 10:21 PM

    그곳은 파파야가 마치 호박(?) 같네요...전 파파야가 먹고 싶다는...
    동남아는 재래 시장 구경하면 재미있는데~~
    넘 잘 봤습니다...^^

  • 4. 무지개 넘어
    '04.12.20 10:29 PM

    웃~!!! 망고스틴..............그거 참 군침이 도네요......^^*
    딱딱한 껍질속에 하얀 속살이 정말 맞잇는데.........
    구경 참 잘 했어요......

  • 5. 김혜경
    '04.12.20 11:36 PM

    망고스틴 먹고 싶어욧~~

  • 6. 네모
    '04.12.21 8:58 AM

    허걱. 망고스틴이 1kg에 750원이라닛...
    태국에 갔을 때 망고스틴 맛에 완죤히 반해버렸더랬어요.
    근데 우연히 한남체인에서 냉동망고스틴을 발견하고는 '심봤다' 라고 얼른 집어들었는데..
    입맛만 버렸슴다. -_-;;;
    비싸긴 드x게 비싸더구만요.

  • 7. 리디아
    '04.12.21 10:58 AM

    아~ 망고스틴~.

    딸기가 한팩에 600원이라고라라라라라...
    일욜에 한팩에 12000원주고 샀습니다. 으.....

  • 8. caruso
    '04.12.21 7:07 PM

    저도 갑자기 망고스틴이 먹고 싶어 지네여...죄송,,제가 대신 많이 먹고 손들고 있을께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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