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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장난삼아 한번쯤은...장난치는 법 추가

| 조회수 : 3,837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4-12-19 16:56:05
먹는거 가지고 조무락거리는 거 성질에 안맞기는 하지만
얼마전 요리책에서 이걸 봤는데
참 예쁘더라구요.
특별한 날, 도시락에 넣어서
뚜껑을 여는 순간 예쁜 메추리알 꽃이 피어있으면
보는 사람이 참 기쁠것 같아요.
(혹, 다 아시는 건데 저만 호들갑은 아닌지?)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숨은꽃
    '04.12.19 5:24 PM

    정말 예뻐요
    글구 저 첨봐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

  • 2. 밥벌래
    '04.12.19 6:15 PM

    어떻해 한는건지 저두 알고싶어여...

  • 3. 콩국
    '04.12.19 6:15 PM

    세상에...

  • 4. cinema
    '04.12.19 7:40 PM

    한번쯤 할려구 해도..알아야 하지요..^^
    빨랑 가르쳐 주시와요...

  • 5. 주니맘
    '04.12.19 8:47 PM

    만드는 법
    1. 메추리알을 삶아서 껍질을 벗긴다,
    2. 냄비에 물, 설탕, 진간장, 맛술을 넣고 조림장을 만든다.
    3. "하이라이트"
    산적꼬지 다섯개를 준비해서 양끝에 고무밴드를 적당히 돌려감아둔다.
    - 이 때 반드시 헐렁하게, 가운데에 메추리알이 들어갈거니까요.
    이 다섯개의 꼬치 안에 메추리알을 길게 3-4개를 모양 맟춰서 집어 넣어요.
    고무줄을 삶기는 찝찝하니까 다시 양 끝을 실로 묶은 후 고무줄은 잘라버리고
    조린답니다.

  • 6. 안나돌리
    '04.12.19 9:15 PM

    어이쿠~~~
    만드는 법 보구도 못 만들 것 같네요~~
    계란인 줄 알구.. 신기하다 했다는 것 아니겠어요?
    넘 예쁘네요, 암튼 재주들도 좋으세요...

  • 7. 항아리
    '04.12.19 9:23 PM

    어휴~ 난 못혀.

  • 8. pixie
    '04.12.19 10:37 PM

    정말....고난이도의...저는 칼루다가 깎아내신건 줄 알았다지요.
    기냥 보고 만족할랍니다.

  • 9. 미스테리
    '04.12.19 10:42 PM

    꼭 장난 칠꺼예요..제가 원래 개구장이 잖아요^^

  • 10. yuni
    '04.12.19 10:57 PM

    달걀에 소독저로 장난은 쳐봤지만 메추리알에 산적꼬지로는 저는 못하겠네요.
    늙어서 수전증이 오나.. 히힛~~!! ^^ㆀ

  • 11. hippo
    '04.12.20 8:51 AM

    아항 ... 그러니까 다석개의 산적꼬지 사이에 삶은 메추리알을 넣는다는 야그군요. 그러면 눌러져서 이쁜 꽃 모양이...
    설명 한참 읽고 알았습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아이큐가...

  • 12. 헤스티아
    '04.12.20 12:13 PM

    앗 저두 이런 장난 좋아해요!! 다음에 삶아놓은 매추리알 사서 꼭 해볼께요!!

  • 13. 겐또의 여왕
    '04.12.20 1:44 PM

    저두 꼭 해보고 싶은 마음만...

  • 14. 두들러
    '04.12.20 2:11 PM

    ㅎㅎㅎ 너무 귀여우세요..근데 전 가르쳐줘도 못할듯..^^

  • 15. 민서맘
    '04.12.20 2:34 PM

    '고무밴드로 적당히 돌려 감는다.' 여기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그담에 또 단계가 있더군요.
    저에겐 고난도 입니다. 그냥 동그란 모양 메추리알로 만족해야 할듯.

  • 16. IamChris
    '04.12.20 3:50 PM

    메추리알안 작아서 못하더라도 삶은계란가지고 모양만드는 틀은 있더군요. 아마 일제일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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