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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벌써 15년 10개월....

| 조회수 : 11,307 | 추천수 : 4
작성일 : 2020-12-15 18:46:10

제가 82쿡에 가입한지 벌써 15년이 넘어가네요


세월이 이 왜이리 빠른가요~~

요즘 네이버에 사진 저장한 곳을 들어가보면 특별한 순간이라고 해서

1년전 오늘 10년전 오늘 이렇게 나오는 사진들이 있어요


9년전 오늘에 제가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키톡에 올린 사진이 있어서 

추억에 빠져서 앨범좀 뒤적였습니다 ~~

그때 몸관리하느라 바빴던 고딩은 어느새 성인이 되어서 직장인이 되었네요 ㅋㅋ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138122

2005년도 가입해서에 살돋과 이런저런,첫 유럽 여행 다녀와서 2008,2009년 줌인줌 아웃,
2011년부터 키톡에 글을쓰기 시작했네요^^


처음에는 키톡과 살돋이 쌍벽을 이루며 활발했었는데  지금은 살돋이 너무 조용하죠 ㅠ


살림 잘하는 분들 , 요리에 관심많은 분들이 오다보니
한번씩 광풍이 불고  수많은 지름신이 강림했다가 사라졌답니다

제가 처음에 들어왔을때 스텐 광풍이 불었고 , 밀레세탁기,르쿠르제를 비롯한 각종 무쇠 그릇 , 포트메리온,쯔비벨,덴비,
커피머신, 전기렌지 ..등등 많은 것들이 지나갔습니다
(그만큼 좋은 제품이고 유용하니까 많은 관심을 받았던거죠^^
단지 전부 구매할 수 없는 금전적 압박이 있을뿐 ㅠㅠ)


저도 그릇도 사고 스텐팬도 구입했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건 

지금도 쓰고있는 전기렌지입니다



10년전 거금주고 장만한 전기렌지 입니다

청소하기도 편하고 잔열로 은은하게 조리할수도 있거든요
원적외선도 나온다고 해서 가끔 손목 아플때 저 불을 쬔답니다~ㅋ


요즘은 빨리 끓는 인덕션이 나와서 외면당하고 있지만 저는 익숙한 하일라이트가 더 좋아요~


몇 년전에 82서버가 문제가 생기면서 회원님들이 쓴 글들이(저 포함) 반이상 사라졌어요ㅠ

인기많은 분들에겐 항상 안티가 있어서  까칠한 댓글 또는 쪽지로 공격하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떠나게 했네요ㅠ


지금은 키톡과 자유게시판이 그나마 82를 지켜주는 힘인것 같아요

이야기가 갑자기 칙칙한 분위기로 빠져서 ~~


다시 본론으로 ㅋㅋㅋ


다들 김장 하셨나요~

저는 몇년전부터 배추김치는 사먹거나 김치 장인들에게 한 통씩 얻어먹고 있어요~ㅋ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물김치와 알타리는 꼭 제가 담급니다^^


저희 집은 줄기를 잘 안 먹어서 다 잘라서 푹 삶아서 무청 시래기로 잘 먹어요



물김치 좋아하는 남편은 매끼마다 국과 물김치가 동시에 잇어야 하기 때문에 물김치도 항상 만들죠

하루동안 실온에 두고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면 김냉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죠^^


요즘 쟁반에 음식 담아서 먹는게 깔끔해보여서 저도 따라해봤어요

톳밥입니다^^


올해는 제가 가장 오래 많이 아팠던 해이기도 해요

타고난 역마살로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못가서 말이죠 ㅠㅠ


저는 원래 등산보다는 바다를 좋아하는데 위에 등산이 좋다고 해서 열심히 걷다 보니 봄,여름,가을이 변하는 모습을 다 지켜봤네요^^


집콕으로 인한 위염때문에 4월부터 본격적으로 등산 비슷한 산책을 시작했는데



갈때마다 하루가 다르게  잎사귀에 연두빛 물이 올라오는걸 보니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벚꽃이 흩날리던 어느날은 산이 이렇게 이쁜거구나 하고 처음 느끼기 시작했죠~


어느날 바라산 끝까지 올라 정상에서 백운호수를 내려다 보고

정상은 한번이면 족하다 하며 내려왔어요 ㅋㅋ


5월부터는 동네 공터에 양귀비를 멋지게 꾸며놓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힐링의 장소가 되었죠



6월부터는 낮에 산책하기가 점점 더워져서 3시에 하던걸 5시로 늦추기 시작했어요



6월의 청계사 둘레길



백운호수 둘레길에는 논에 이렇게 멋진 글을 꾸며놓았네요


7월 24일 사진입니다


올여름  비가 엄청와서 학의천이 물이 상당히 불었어요


길위로도 물이 차올라 잠시 페쇄되기도 했구요


8월의 바라산 계곡

바라산 8경중의 하나인 폭포입니다



8월은 연꽃 구경하러 왕송호수 근처도 산책하고



태풍이 몇차례 지나가고  9월의 하늘은 어딜가나 최고였어요


요즘은 이런 집들을 숲세권이라고 하죠~~^^



10월부터는 가을느낌 가득한  저 길을 자주 걸었어요~



진짜 예쁜 단풍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어요~ 옆동네랍니다 ㅋㅋ

단풍은 무조건 빨간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준 노란 단풍~~



만추의 계절 11월에 청계산에서.....가을을 온몸으로 느끼며 스케치



그래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바다도 가서 일출도 봤어요^^


코로나로 전세계가 휘청하고 모든 활동이 일시 정지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며칠전 첫눈도 내리고 이제 진짜 12월이 겨울이 시작되었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분위기 좀 한번 내보고 싶어서 그동안 모아놓은 캔들을 꺼내봤어요^^


제가 만든 초도 있고 20년 넘은 촛대도 2개 있는데 한번 맞춰보실래요?^^


자세히 보시면 금방 아실겁니다~~

둘 다 맞추신 분이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ㅋㅋ



그리고 동네 주민센터에서 크리스마스 리스를 일일 특강으로 신청했어요~


황금편백/아이반호/시넨시스/ 청미래 넝쿨 


천연재료로만 사용해서 리스를 만들고 요즘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느낌으로 만들더라구요

생전 처음 만든건데 나름 뿌듯하네요 ㅋㅋ


 밤에는 분위기나게 불빛을 감아서 해보라고  지인이 알려주셔서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져서 모두들 감기도 코로나도 안걸리게 건강 유의하시고 또 만나요~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렌치그레이
    '20.12.15 7:04 PM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저도 얼추 82가입한지 16년이네요.. 시간여행님 여행일기도 좋지만 소소한 일상얘기, 사진도 넘 즐겁게 봤습니다. 답답한 시기에 위안이 되네요. 얼른 쾌차하시고요 코로나 끝난 후에 멋진 여행기 기대하고 있을께요!

  • 시간여행
    '20.12.15 7:16 PM

    프렌치 그레이님~영국에서 건강히 잘 계신건가요~~
    작년 겨울에 영국 여행가길 진짜 잘했다 싶어요~~소소한 일상 이야기 좋아해주시니 반갑고 고마워요~
    몸은 90프로 회복되어서 좋아요^^

  • 2. 시간여행
    '20.12.15 7:18 PM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제가 항상 오타가 몇개씩 나와서 수정을 하려고 하면 글이랑 사진이 다 이상하게 뜨네요~~아무래도 서버가 또 문제가 있는듯 싶어요~
    그냥 오타있어도 수정 안할게요~ 이해해 주세요^^

  • 3. 행복나눔미소
    '20.12.15 8:48 PM

    시간여행님의 밥상은 언제나 정갈하네요^^

    저는 밥상에서 발전이 없네요 ㅜ
    아이들이 자라서 떠나니까 뒤로 후퇴하고 있답니다.

    "양심있어 물김치와 알타리김치는 하신다"는 말씀에
    깊이 찔렸습니다ㅠㅠ
    언젠가 한번 배추김치를 담았다가
    배추가 살아나는 경험을 하고는
    겉절이만 두번 만들었나봅니다. 그것도 알배추로요^^

    올려주신 사진 속 봄여름가을의 모습들이 평온하네요
    예쁜 사진 감사합니다.
    특히 양귀비꽃이 좋아요
    이뿐 촛대는 눈썰미가 없어서인지 모두 이뿐데
    20년 추측되는게 없어서 패쑤...

  • 시간여행
    '20.12.15 11:49 PM

    키톡에 고수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정갈하다니 부끄럽습니다~~^^::
    물김치도 딱 한번 귀찮아서 반찬가게 들어갔다가 물때문에 무게가 나가서 그런지 거의 4배이상 받는 느낌??ㅋㅋ
    그래서 아까워서 못 사요~

    저도 꽃은 다 좋아하는데 양귀비는 특히 더 매력적이죠^^
    20년 넘는거 금방 찾을수 있는데~~넘 쉽게 포기하신듯 ㅋㅋ

  • 4. 앨봉앨봉
    '20.12.15 10:32 PM

    늘 멋진 해외여행 풍경사진 남겨주셨는데 이번엔 너무나 낯익은 동네풍경사진이어서 반갑고 신기해서 댓글달아요. 늘 다니는 곳을 키톡에서 보니 재밌습니다. 알타리김치 물김치색깔이 단풍 못지않게 예뻐요. 금손님이 만든거라 리스도 예쁘구요.

  • 시간여행
    '20.12.15 11:53 PM

    어머나~앨봉앨봉님 저희 동네 사시나봐요~~이웃주민 반갑습니다~
    부족한 김치를 단풍보다 이쁘다 하시니 분명 멋진분이라 확신합니다~^---^

  • 5. 천안댁
    '20.12.15 11:01 PM

    알타리 담긴 김치통이 저희집것하고 같은것 같아요. ㅎㅎ
    초창기 모델. 맞지요?

    김냉이 아주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쌩쌩하네요.
    이사하면서 뒷부분 청소도 해서 괜찮을것 같지만, 그래도 걱정에 A/S신청했답니다.

    가까이에도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지요?
    저도 코로나 때문에 집근처 구석 구석 다니다보니, 마음에 드는 장소들이 많이 있네요.

    일년이 다 지나 가고 있군요.....

  • 시간여행
    '20.12.16 1:41 AM

    천안댁님 찌찌뽕~~역시 뭐든지 초창기 모델이 튼튼한것 같아요~
    몇년전 이사할때 폼나는 냉징고 형으로 바꿀까 고민도 했는데 고장도 안났고 이사하면서 점검 받았는데
    기사분께서 이 모델 좋은거니까 계속 쓰라고 하더라구요^^;;

    벌써 12월이라니 세월이 야속합니다~~

  • 6. 소년공원
    '20.12.16 7:04 AM

    아드님 고딩 시절 올리셨던 글을 보니, 그맘때 저는 둘리양을 임신해서 임신성 당뇨로 고생을 한창 할 때 였네요 :-)
    그 때 뱃속에 있던 아이가 초딩 3학년이 되었으니 아드님이 직장인이 된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빨리 흘러가는 세월은 새삼스러워요.

    하이라이트 쿡탑 저도 무척 좋아해요.
    천천히 가열되고 천천히 식는 점이 단점이자 장점이기도 해서 일찍 불을 끄고 남은 열로 뜸을 들이거나 먹기 직전까지 보온이 되는 점이 좋구요, 청소가 간편한 점도 좋아요.
    게다가 불꽃이 없으니까 덜 위험해서 아이들이 라면 끓여먹어도 안심이 됩니다.

    참, 촛대퀴즈 정답~
    직접 만든 것은 어항 모양 초,
    20년 된 것은 제일 오른쪽의 나비날개 모양 놋쇠 같아보이는 촛대!
    맞나요?
    맞히면 상품도 주시나요?
    ㅎㅎㅎ

  • 시간여행
    '20.12.16 10:31 PM

    소년공원님 진짜 세월빠르죠~~뱃속에 있던 따님이 요리할 만큼 자랐고
    운동만 하던 제 아들은 직장인이 되고 ㅋㅋ

    하일라이트 인덕션 둘 다 쓰고있는데 하일라이트가 더 좋아요~

    촛대 퀴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다른 분들의 참여를 위해 정답은 며칠후에 ㅋㅋㅋ

  • 7. 테디베어
    '20.12.16 8:40 AM

    와~~ 시간이 벌써 그리도 흘렀습니다.
    여행님의 힐링사진으로 코로나 집콕시절 잘 버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물김치포스가 남달라요^^ 시원하니 맛있겠습니다.
    저도 2003년12월17일 가입했다고 되어 있네요 ㅠㅠ
    5월에 막내 낳은 해인데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파요~~
    지금 너무 회사일로 바쁘다보니 문득 그시절이 ㅠㅠ
    시간여행님 많이 아프지 마시고 다시 여행가는 그 날까지 우리 건강하게 지내 보아요^^
    크리스마스리스 일일특강 듣고 싶게 잘 만드셨네요~~ 부러워요!!

  • 시간여행
    '20.12.16 10:34 PM

    테디베어님이야 말로 직장 다니면서 늘 부지런히 열심히 사시면서 넘 겸손하시네요~
    아들 고딩때도 댓글 달아주셨던 그야말로 올드팬 선배님(2003년) 인증입니다 ㅋㅋ
    요즘 포스팅이 뜸하십니다~ \
    저도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돌리도 내 젊음 ㅋㅋㅋ

  • 8. 연우리안
    '20.12.16 9:34 AM

    전 직장맘으로 82도움으로 도움도 많이 받고 잘 버티면서 살았습니다.
    그 아이가 이제 고3 됩니다.
    정말 감사할 따름이지요. 이제 곧 퇴직 고민해야할 시기에 님 글 읽으며 마음 잡고 있습니다.
    예전 님들 그립기도 하고 ~~
    사진, 글, 감사하게 읽고 갑니다~~

  • 시간여행
    '20.12.16 10:39 PM

    어머나 연우리안님 내년에 고3엄마가 되시는군요~
    그당시 키톡은 하루에 몇 칸씩 포스팅이 올라왔죠~
    정말 그리운 옛날이네요ㅠㅠ
    코로나로 힘든 요즘 제 글이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9. 고고
    '20.12.16 10:38 AM

    저는 2005년 7월에 가입했군요.
    한 십년 비워졌던 시절도 있었어요.
    사업하느라 몹시 미친년처럼 돌아댕기느라 ㅎㅎ

    그러다보니 최근에 시간여행님 여행글만 본 거라
    여즉 싱글이신 줄 알았어요.

    이 썩을 놈의 고정관념 ㅎㅎㅎ

    숲 사진을 보면서 올 한해 흐름을 봅니다.
    그렇게 사계절이 지나갔구나......

  • 시간여행
    '20.12.16 10:43 PM

    앗 고고님~~저를 싱글로 아셨다니 기분 좋은데요? ㅋㅋ
    애들 다 키워놓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다가 올해 못 나가니 여기저기 아프네요~~
    고정관념 누구나 있죠~~
    그나마 저도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경험 덕분에 편견을 많이 무너뜨렸어요
    올해는 산책으로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ㅠㅠ

  • 10. somsom
    '20.12.16 8:00 PM

    양귀비 핀 공터가 도깨비 시장터였어요
    가을 코스모스도 예쁘죠
    그길따라 아이들 어릴적 장을보곤 했는데
    지금도 가끔 들리게 되는 동네에요
    저는 2006 여름에 외딴 시골로 이사하고
    그해 82를 처음 만났어요
    여행을 좋아해서 시간여행님 자유기행 좋아합니다

  • 시간여행
    '20.12.16 10:46 PM

    somsom님 ~~닉넴의 어감이 넘 다정하고 포근하게 느껴저요~~
    내손동의 역사를 아시는 분이 등장하셨네요~ 저는 그전에 인덕원에서 살아서 도깨비 시장 이름만 들어봤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네요 ㅠㅠ
    외딴 시골이 어디쯤일까 상상해봅니다^^

  • 11. 포트리
    '20.12.17 12:27 AM

    너무나 고운 사진들 감사합니다
    정신놓고 음식사진.풍경사진들을 들여다봤네요^^
    이렇게 꼼꼼하게 올리실려면 고생하셨을텐데 마음이 고운분인가 싶습니다ㅎ
    부탁드리고 싶은건 물김치가 너무나 맛있게 보이는데
    레시피를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만든 물김치는 뭔가 별로여서 님의 레시피가 넘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드릴께요 ~~

  • 시간여행
    '20.12.17 10:09 AM

    안녕하세요~포트리님 제 포스팅에 넘 멋진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곰손이라 글 쓰는데 시간이 몇시간씩 오래걸려요ㅠㅠ

    물김치 레시피는 에전에 올린거 참조해주시구요
    제일 중요한건 배추와 무가 달고 맛있는거면 소금간 만 잘 맞추시면 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422378
    읽어보시고 꼭 성공하세요^^

  • 12. 꽃게
    '20.12.17 2:21 PM

    어느핸가 크리스마스마켓 여행기 올리신것도 생각나네요.
    먼 여행은 못가셨어도
    동네 알차게 다니시고 좋은 사진으로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코로나블루에 한발 담궈진것 같아요.ㅜㅜ

  • 시간여행
    '20.12.17 2:42 PM

    꽃게님~ 요즘 조용하신것 같더니 코로나 블루 걸리셨군요ㅠㅠ
    우리처럼 여행중독인 사람들은 올해가 참 힘들었던것 같아요~ 내년에는 백신이 공급되어서 모두 다시 떠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13. 플러스
    '20.12.18 12:00 PM

    시간여행님 글 잘보고 있는 회원중 한사람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십육칠년 되어가네요
    님이 이야기하신 광풍에 동참하기도하고 82와 함께 중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여행사진이 보고 싶기도하고 다니고 싶기도 하지만 내년까지는 해외여행은 꿈꾸지 못하겠죠

    양귀비 사진이 참 익숙하다 했더니 동네 주민이네요

  • 시간여행
    '20.12.18 4:09 PM

    어머나 벌써 동네 주민이 3명이 되었네요~~플러스님 넘 반갑구요~
    가을 코스모스 사진도 찍었는데 주로 산책사진으로 고르다 보니 빠졌네요^^

    아마도 키톡을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올드회원들인것 같아요
    젊은층들은 다른 카페로 많이 가던데 저는 거기가 적응이 안돼요 ㅋㅋ

  • 14. 산하
    '20.12.18 12:25 PM

    시간이 가는지 세월이 가는지 아리송한 저한테
    시간여행님이 지나간 세월을 알려주시네요
    저도 2005년에 가입한 회원요.
    음식에 음만 알고 식을 알려준 82의 고수님들과 생활의 지혜를
    터득해 가고 가보지 못한곳들을 사진과 글로 보면서 좋았습니다.

  • 시간여행
    '20.12.18 4:14 PM

    산하님 2005년이면 저랑 동기시네요 ㅋㅋ
    세월이 진짜 빠르죠~~저도 하수라 ㅠㅠ 고수님들의 생활 정보와 음식을 많이 보고 배웠어요^^

  • 15. 수수꽃다리
    '20.12.18 1:12 PM

    어항옆 은색촛대 비슷한거 저도 하나 있어요. 우리집것은 좀 더 짧긴 하지만 결혼한 해에 구입한거니까 24년 되었네요.ㅎㅎㅎ
    2004년 가입했지만 눈팅만 열심히 하고 있는 회원인데요,
    시간여행님의 글을 보며 다시 그 옛날로 돌아간듯한 느낌이에요.
    좋은 글과 사진,고맙습니다.^^

  • 시간여행
    '20.12.18 4:12 PM

    수수꽃다리님~ 닉넴은 많이 본 것 같아 친숙합니다^^
    유럽여행 가면 벼룩시장 가서 은촛대 구경하면서 사고싶은게 정말 많았는데 무게랑 크기때문에 결국
    하나도 못사왔어요 ㅠㅠ 비슷한게 있으시다니 반갑네요^^

  • 16. 하양머리앤
    '20.12.19 1:55 AM

    엄훼나!!!
    저도 글 보고 확인해보니 ㅋㅋㅋ
    동기님이시네요 ^-------^

    저도 2005년 가입했어요
    반가워요
    항상 눈팅만하다가...

    모처럼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네요 ㅋㅋㅋㅋ

  • 시간여행
    '20.12.19 11:02 PM

    하양머리앤님~~동기님 방가방가요~~ ㅋㅋ

    오랜세월 눈팅만 하셨으니 이젠 댓글로 포스팅으로 자주 만나보아요~

    약속이요~꼬옥~

  • 17. 들국화
    '20.12.19 2:06 AM

    제기록을 보니 2006년 가입했네요.
    미국에 살지만 마음은 항상 한국에 가있어 82cook은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들려야하는곳이 되버렸어요.
    그동안 참 많은일들이 제게도 일어났는데 어쨌든 이 와중에도 가족 모두 별탈없이 지낼수있어서 감사하답니다.
    어디에 사시는데 이리도 풍경이 아름다울까요?
    사실 남편이 반은퇴한 상황이라 한국으로 돌아갈까 지금 고민이 많답니다.
    아이들은 다 직장 다니며 이젠 우리가 필요없기도 하구요 나이들면 고향이 그립다더니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또 아이들과 헤어지는건 많이 슬프네요.
    답답한 이때 시간여행님 여행사진보며 유럽살때 기억이 많이 떠올라서 행복했어요.
    감사드리구요.
    어서빨리 이 힘든 시간이 지나가서 시간여행님 여행글 보게되기를 기대할께요.
    건강하세요.

  • 시간여행
    '20.12.19 11:06 PM

    들국화님 1년 차이면 거의 비슷하시네요~
    15년이란 긴 세월동안 많은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났죠~
    여행도 많이 다니고요^^
    제가 사는곳은 경기도 의왕 백운호수 근처랍니다
    자주 올라간 산은 바라산이구요~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안양과 의왕에서 15년을 살다 보니 이제 경기도민이 편합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한번쯤은 살아보는것도 제 로망이었는데 저는 들국화님이 정말 부러워요~
    한국으로 오시면 연락주세요^^

  • 18. 너와나ㅡ
    '20.12.19 6:47 AM

    촛대도 계절이 바뀌어가는 산도 양귀비도 너무 좋네요
    요즘 몹시 우울해지려 했는데 위로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겨울을 견디면 더 나아지리라 믿고 견뎌야겠죠 ~^^
    촛대는 뒤에 파란촛대 두개?
    초도 안키시고 아끼시는중? ㅎㅎ 이라고 제멋대로 생각해봅니다
    촛대와 초에도 추억과 시간이 있네요
    우리가 어디선가 마주쳤을지도 ~^^

  • 시간여행
    '20.12.19 11:09 PM

    너와나님~~제 포스팅으로 위로가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고~~
    우리도 잘 견뎌보아요^^
    촛대 퀴즈의 정답은 다음 포스팅에서 연결해서 알려드릴게요~ ㅋㅋㅋ

  • 19. 왕언냐*^^*
    '20.12.26 12:28 AM

    시간여행님과 함께 저도 나이들어가나요? ㅎㅎ
    의왕 백운호수 저도 종종 가는 곳이라 어쩌면 아주 가까운 이웃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사진보며 힐링했어요.
    아무데도 못가는 성탄절을 정말 태어나서 처음겪었네요.
    이 나이에도 처음이 많으니...앞으론 까무러치게 좋은 일들로 처음을 겪고 싶군요.

  • 시간여행
    '20.12.26 1:32 AM

    어머나~~ 왕언냐님도 백운호수 자주 오신다니 이웃이 맞네요~
    이번에 백운호수 바라산 이웃들이 4명정도 댓글을 주셨네요~ 코로나 백신나오면
    꽃피는 봄에 벙개라도 해야겠어요~ㅋㅋ

  • 20. juju
    '20.12.29 5:51 PM

    청계산, 백운호수, 바라산, 왕송호수...인접 지역 주민이라 친근한 이름이네요. 예쁜 빛깔 김치 맛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딱 배추김치만 담그고 어쩌다 깍두기 추가라 물김치나 알타리는 평생 안담그지 싶어요;;;^^

  • 시간여행
    '20.12.30 10:38 PM

    주주님 반가워요~82쿡에 저희 동네 분들이 꽤 많으시네요 ㅋㅋ
    배추김치가 제일 어려운건데 저랑 반대로 하시는군요~오늘 날씨가 엄청추워서 백운호수 돌다가 얼어죽는줄 ㅋㅋ

  • 21. 솔이엄마
    '21.1.1 12:03 AM

    82쿡의 역사를 쫘악~ 정리해주셨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
    시간여행님 덕분에 간접적으로나마 세계여행도 해보며
    여러 나라의 곳곳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좋은 사진과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 시간여행
    '21.1.1 11:33 PM

    역사 정리까지는 아닌데 ~선생님 앞에서 주름 잡았네요 ㅋㅋㅋ
    저의 여행을 좋아하고 응원해준 솔이엄마와 많은 분들 덕분에 카페도 만들고 재미있는 추억도 많이 쌓였어요^^
    새해에는 코로나 백신맞고 어디든 여행할 수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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