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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당신만이... 알고 있습니다. - 연어 오이말이 샐러드

| 조회수 : 7,250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7-06-11 07:49:49



당신만이 알고 있습니다.

제가 왜이리 방황하는지,
제가 왜이리 슬픔을 겪어야 하는지,
제가 왜이리 자괴감에 빠져야하는지에 대해서.



당신만이 알고 있습니다.
분명,
당신은 제게 어떤 깨달음을 주실 겁니다.



당신만이 알고 있는 이 세상에서...
보잘것 없는 저는,
오늘도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 어느새, 종교의 문턱에 와 있는 나





재료: 훈제연어 10장, 오이 반개,양파 반개, 무순 조금,베이비 채소 한줌
     드레싱)플레인 요구르트3T,마요네즈1T, 레몬즙 1t,피클국물1t,꿀 2t,피클 반개,
              다진 양파1T,  소금, 후추 조금씩,녹차가루 조금

만드는 방법:
1. 오이를 필러로 밀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양파의 반은 채 썰고,양파 반과 피클 반은 다진다.
3. 연어 위에 오이,채 썬 양파, 무순을 얹은 후 돌돌 만다.
4. 분량의 소스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5. 드레싱을 뿌린 후, 연어와 베이비 채소를 얹는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우리
    '07.6.11 2:14 PM

    저도 일단 휘님의 연어를 주저없이 슬쩍 해서 손님 오면 써먹을랍니다. ^^

  • 2. 산세베리아
    '07.6.11 2:59 PM

    요리도 훌륭하지만...
    어느덧, 종교의 문턱에... 에서 교감이 이루어집니다.
    나이 마흔을 지나오면서
    늘 감사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갖겠다고 생각합니다.

  • 3. 포도공주
    '07.6.11 5:20 PM

    다 집에 있는 재료인데..
    게으른 절 탓해야 겠죠? ^^;
    입맛 돋궈주는 좋은 메뉴인것 같아서 눈여겨 보고 간답니다~

    휘님 쓰신 글이 오늘따라 마음에 와 닿네요.
    마음이 잡히지 않아 82에 들어왔다가 글 보고 로그인해서 댓글 달고 있어요.
    언젠가 나에게 다가올 깨달음을 위해 늘 감사해야 하는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
    좌절하고 지치고 쓰러지는게.. 어쩔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인가봐요..

  • 4. jin
    '07.6.11 5:24 PM

    요리로 손님상에 올리면 너무 멋질것 같내요!
    담에 저도 이용하려구요...

  • 5.
    '07.6.11 10:48 PM

    저우리님.. 손님상에 아주 좋겠지요... 한 두점씩만 드셔도... 될듯..
    산세베리아님.. 네.. 제게도 이제 종교가 필요한 듯해요.....
    포도공주님... 깨달음을 주시려고.. 시련을주시는 거라고 생각하닌.. 그리 절망 적이지만은 않은듯해요...
    그런거겠죠?? 포도공주님.....
    진님... 네.. 담에 꼭 손님상에 올려보세요... 모양이 좋아서.,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 6. 피아노의 숲
    '07.6.12 12:16 AM

    저도 이사 후 있을 집들이에 활용할께요. 감사해요!

  • 7. 김수연
    '07.6.12 1:34 AM

    정말 멋지네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을거 같고...그 대신 여름이라 보관을 시원하게 해야할거 같아요. 연어가 상온에서 흐물거리면 비린내가 나더라구요. 좋은 요리 올려주셔서 감사~

  • 8.
    '07.6.12 4:05 PM

    피아노의 숲님.. 넹~~~ 이쁜 상차림에 한몫할 수 있을듯..
    김수연님.. 네.. 맞아요... 말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드실때 꺼내시면 되실듯~~~~맛나게 드세요!!

  • 9. 박수
    '07.6.14 12:38 AM

    우와..연어로 이런방법이 있었구나...함 해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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