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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미국 독립기념일 BBQ 런치

| 조회수 : 9,807 | 추천수 : 3
작성일 : 2021-07-05 08:03:18


남편과 둘이서 미국 독립기념 축하 런천을 갖습니다




backyard에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었어요. 오늘은 바베큐 하기에 완벽한 날씨네요. 햇볕이 화창하고 볕이 적당히 따갑거든요.    




푸른 잔디밭 너머 정원에는 온갖 꽃들이 풍성하고... 식탁에 앉으니 눈이 시원합니다. 간단하게 음식을 준비했지만 야외 식사여서인지 색다른 분위기입니다.




잘 구워진 sweet Italian 소세지




먼저 샐러드 접시에 샐러드를 담아 먹고...




디너 플레이트에 소세지와 음식을 골고루 담습니다.




남편은 식사에 잘 어울리는 재즈 음악을 틀어줍니다. 음악과 음식, 그리고 view, 3박자가 딱 맞습니다. 음식 사진을 가족 카톡방에 올리니 아들과 딸의 반응이 뜨겁네요. 둘 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 만은 롱아일랜드 우리집 식탁에 함께 있군요.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악질
    '21.7.5 8:55 AM

    자녀들이 함께 하던 테이블에 부부만 나란히여도 감사한 식탁이에요^^
    에스더님 오셔서 로그인했어요!
    아름다운 수국에 눈이 시원하게 호강합니다:)

    질문있어요.
    소시지는 어떤걸 구입하시는지요…짜지않고 육즙 가득한 소시지 알고 싶어요!

  • 에스더
    '21.7.5 9:51 AM

    네, 맞습니다. 우리 부부만 나란히 함께 해도 감사한 식탁이에요.
    저때문에 로그인 하셨다니 감사합니다.
    그렇죠? 수국은 바라만봐도 눈이 시원해져요.

    제가 즐겨 구입하는 소세지는
    Premio's Sweet Italian Sausage예요.
    그런데 소세지는 세지 않은 불에서 인내심을 갖고
    골고루 돌려가며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굽는 게
    관건이라고 남편이 늘 말한답니다.
    센 불에서 구우면 소세지 옆구리가 터져
    육즙이 다 빠져나가요 ^^

  • 2. 배우는 자세
    '21.7.5 9:32 AM

    아름다와요 !

  • 에스더
    '21.7.5 9:52 AM

    아름답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3. ilovemath
    '21.7.5 12:06 PM

    전 예전 에스더님 친정아버님 출판기념파티를 백야드에서 하셨던 걸 기억해요
    에스더님네 아름다운 백야드는 그 오랜세월이 지나도 그대로인데
    다른 많은것들이 변한게,,, 이느낌을 글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ㅠㅠ

  • 에스더
    '21.7.5 1:12 PM

    어머, 2008년에 있었던 출판기념 파티를 기억하시는군요.
    말씀을 듣고보니 저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맞아요, 자연은 늘 변함이 없는데
    우리들과 세상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네요.

  • 4. 산수유
    '21.7.5 12:24 PM

    반갑습니다. 에스더님..
    잘 구워진 소세지가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이틀전 저도 구입했는데 상표가 같은건지 모르겠어요.
    모양새며 색감이 그대로이거든요.
    비싸긴 했지만 맛있어보여서 집어왔는데
    겉포장지는 그냥 버렸어요.ㅎㅎ

    김밥 말때 통채로 떡볶이 할때는 2등분해서
    만들었는데 식구들로부터 대환영이었어요.
    후라이팬에다 기름 안두르고 약한불로
    살살 돌려가면서 구웠는데 그 쫀득쫀득함이란..
    이따가 또 사려갈려고 하는데 있을려나 모르겠어요..

  • 에스더
    '21.7.5 1:17 PM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소세지를 구워서 맛있게 드셨군요.
    식구들이 대환영이었다니
    무척 보람 있고 기쁘셨겠어요.
    또 맛있게 만들어 드셨겠지요?

  • 5. 백만순이
    '21.7.5 8:42 PM

    우와~얼마전 저런 수국을 보러 두시간여를 달려갔다왔는데 집마당에 저런 수국이 있으면 너무 행복할듯해요

    소세지는 약한불에 인내심을 갖고! 꼭 기억할게요~

  • 에스더
    '21.7.6 10:05 AM

    백만순이님도 수국을 좋아하시는군요.
    네, 맞아요, 활짝 핀 꽃을 바라보고 있으면
    행복하답니다. 소세지 그릴 비법을
    꼭 기억하시겠다니, 땡큐~~

  • 6. 너와나ㅡ
    '21.7.5 9:41 PM

    홈피 사진만 보고도 에스더님인줄 딱 알수있네요
    음식도 먹음직스럽고 좋지만 수국이 너무 예쁩니다
    보통 수국 꽃색은 토양의 산성 알카리성 에 따라 달라진다고 알고있는데 특별히 색을 내기위해 신경써서 기르신건가요?

  • 에스더
    '21.7.6 10:10 AM

    사진 한장으로 제 포스팅인줄 알아봐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수국은 토양 알칼리/산성에 따라 꽃색깔이 달라지는데
    우리집 수국은 그냥 그대로 키운 것이랍니다.
    backyard에는 남보라, 연하늘색, 보라색, 분홍색 수국이 피고
    frontyard에는 붉은색과 흰색, 보라색 수국이 피고 있어요.

  • 7. hoshidsh
    '21.7.5 11:22 PM

    참 아름다운 정원이네요. 눈호강합니다.
    고운 색깔 수국을 보니
    수국을 좋아하시는 여름바다님 생각도 나네요.
    그런데
    에스더님 식탁은 샐러드조차 꽃밭이에요.

  • 에스더
    '21.7.6 10:10 AM

    아름다운 정원을 즐감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8. 예쁜솔
    '21.7.6 5:42 AM

    요즘 어딜가나 수국이 풍성하게 피어있어서
    보는 저도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미국에서는 독립기념일에 이렇게 멋진 파티도 하는데
    우리는 8.15 광복절에 뭐 먹었지?...
    매년 8.15 끼고 휴가를 다녔는데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때문에
    울남편은 올해까지만 휴가 취소하고 집에 있자고...ㅠㅠ
    독립 기념 파티로 뭐를 해먹고 놀아야
    휴가 취소가 위로가 되며
    뜻깊은 광복절이 될까요?
    울남편에게 물어보나마나 삼겹살일거 뻔해서...
    에스더님 정원 파티를 보며
    일단 마음 가득 아름다음을 담아갑니다.

  • 에스더
    '21.7.6 10:15 AM

    예쁜솔님, 문장력이 대단하세요!
    너무 공감이 가는 댓글이 위트가 넘치네요.
    삼겹살 참 맛있지요. 저도 종종 구워먹는답니다.
    제 포스팅을 보며 "마음 가득 아름다움을
    담아가"주셔서 감사해요.
    무슨 음식으로 광복절을 축하하실 지 궁금합니다.

  • 9. Harmony
    '21.7.6 7:24 AM

    에스더님 반갑습니다.
    멋진 음식사진과 정원의 이쁜 꼿들,
    잡지 보는 듯 너무나 멋진 사진에 늘 감탄하면서 봅니다.
    그리고
    라귀올이 뙇~눈에 들어오네요.
    이뻐요.^^

  • 에스더
    '21.7.6 10:30 AM

    하모니님, 저도 반갑습니다.
    잡지사진처럼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라귀올 나이프는 색깔도 예쁘고
    고기가 정말 잘 잘라지지요.

  • 10. 이정희
    '21.7.6 10:52 AM

    기다려졌어요 글.. 옛날에 잘 올려 주시다가 안 보이는 분들 많아서 섭섭한데 ..에스더님은
    기억 하기로 친정이 보라매 쪽 이 였던걸로 ''기다릴께요 .아름다운 글들......

  • 에스더
    '21.7.6 11:37 AM

    정희님, 제 글을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네, 맞습니다. 친정이 보라매공원 옆이에요.

  • 11. 화이트
    '21.7.6 2:49 PM

    오~~~~에스더님
    반가워요
    카톡에 글은 잘읽지만
    댓글은 거의안쓰는데
    오랜만에 반가운에스더님 글이있어서 인사드려요~~

  • 에스더
    '21.7.6 10:12 PM

    화이트님,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반갑습니다.

  • 12. 테디베어
    '21.7.6 3:02 PM

    아름다운 정원에 맛있는 런치 환상적입니다.

  • 에스더
    '21.7.6 10:13 PM

    음식도 중요하지만
    view가 좋으면 음식이 더 맛있지요.
    환상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소년공원
    '21.7.7 3:37 AM

    에스더님 음식 사진은 요리책에 나오는 사진 같아요!
    그런데 정원 관리는 손수 하시나요?
    저렇게 여러 가지 꽃을 예쁘게 피어나게 하려면 보통의 노력과 시간으로 될 일이 아니더라구요.
    저는 가드닝은 소질이 없어서 저렇게 예쁜 정원 보면 참 부러워요 :-)

  • 에스더
    '21.7.7 10:48 AM

    제 음식 사진을 요리책 수준으로 봐주셔서 감사해요.
    잔디는 남편 담당, 꽃은 제가 담당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년생 화초는 한 번 심어놓으면
    매년 저절로 더 커지고 새끼를 친답니다.
    몇 년 지나면 큰 무더기를 이루지요.

  • 14. 18층여자
    '21.7.7 1:40 PM

    작년에 새롭게 옮긴 근무지에서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초여름이 되니 한쪽에 하얀 수국이 피더라구요.
    그래 이거면 됐다... 올해도 기다리고 기다리다 마음껏 위로받았어요.
    내 마당에 가득 핀 내 수국이라니. 판타지네요.

    고추도 구우면 맛있나요.
    먹어야 할 여름채소들이 냉장고 한가득인데.
    수국 피울 마당 없어서 BBQ도 못해요.
    기름 발라 팬에 살살 굴리면 저런 비주얼 나오려나요.

  • 에스더
    '21.7.8 11:21 AM

    님 말씀대로 우리집 백야드에 핀 수국이 판타스틱하답니다.
    정말 멋있어요. 꽃도 오래가구요.
    고추 구우면 맛있어요. 특히 핼라피뇨가 맛있죠.
    그릴팬에 구우면 비주얼 나옵니다. 아자!

  • 15. Alison
    '21.7.12 7:49 AM

    정원의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햇빛좋은날 저런 아름다운 정원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반은 날라갈거 같아요

  • 에스더
    '21.7.12 3:11 PM

    요즘 한창 꽃이 피고 있어요. 보기만 해도 눈과 마음이 정화된답니다.
    앨리슨님의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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