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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슬기로운 집콕 생활^^

| 조회수 : 17,211 | 추천수 : 4
작성일 : 2021-02-20 23:04:32


지난 1년간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도 많고 될 수 있는대로 외식을 안 하려고 하다 보니

식구들 밥을 많이 차리게 되었어요


이제 애들도 다 크고 남편도 코로나 전에는 항상 늦게와서 아침만 먹는 일식군이었는데

이제는 두식이가 되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밥차리느라 바쁘네요...


그래도 삼식이가 아닌 걸 감사하며  이것저것 만들어 주는데

그중에서 제일 잘먹는 음식은 역시 아들도 좋아하는 김밥입니다^^


거의 매주 김밥을 싸고 있어요 ㅠ

 


그러다 최근에는 제가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짜장면을 만들게 되었어요

당연히 사먹는 음식으로만 생각했는데 춘장만 있으면 집에서도 가능한 요리라는 것에 용기를 내어 

도전!!!

 

야채 재료는 카레랑 비슷한데 양배추가 추가되었고

카레 대신에 춘장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춘장보다 쉬운 백종원 만능짜장으로 만들었어요^^


1. 파기름에 돼지고기를 볶아줍니다

2. 딱딱한 감자와 당근을 두번째로 넣습니다

3. 양배추와 양파를 넣습니다

4. 춘장을 넣고 간을 본 다음 설탕과 전분을 조금 넣어서 걸죽하게 만들면 완성~~

 

 

문제는 면인데 생우동은 넘 부드럽고 칼국수 면발이 좀 낫긴한데  아무래도 수타면인 

중국집보다 쫄깃한 식감이 부족하긴 했지만 집에서 만들었다는데 의의를 두고싶네요^^

 




생애 처음 만든 짜장면입니다~!!!!!!!!

돼지고기 냄새도 안나고 양념도 맛있게 잘 볶아졌어요~^^

 

 

  두 번째 만들때는 칼국수면으로 바꾸고 오이와 계란을 올렸습니다

근데 사진은 첫번째 짜장이 더 윤기나게 보이네요^^

 

암튼 집에서 만든 짜장을 식구들도 잘먹어서 뿌듯합니다~ㅋㅋ




-----------부록----------






지난번에  올린 창문으로 바라 보는 풍경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여행중 골목길 돌아다니며 찍은

세계각국의 문과 창문의 아름다움을 모아봤어요^^


 


멕시코 과나후아토


 


프랑스 아미엥


 


멕시코 산 미겔데 아옌데


 


마카오 콜로안


 


말레이시아 페낭


 


일본 아사쿠사


 


독일 밤베르크


 

터키 안탈랴

 


언제쯤 다시 여행이 가능해질지....

그때까지는 이렇게 추억의 시간여행으로 마음을 달래봅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tep
    '21.2.21 1:11 AM

    집콕 + 홈오피스중 저런 고퀄의 음식은 제수준에선 불가능.
    그러나
    언제 다시 독일로 여행 오시면 집밥은 자신 없으니 패스하고 근사한 식당에서 함께 따뜻한 식사 할 수있길 바래봅니다.^^

  • 시간여행
    '21.2.21 4:40 PM

    Step님 초대 감사합니다~~정말 다시 여행갈 수 있는 그날이 꼭 오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 2. beantown
    '21.2.21 1:17 AM

    음식 사진도 항상 좋지만
    아...문...넘 이뻐요
    사진 참 잘 찍으셨네요

  • 시간여행
    '21.2.21 4:41 PM

    beantown님 칭찬 감사드려요~행복한 주말되세요^^

  • 3. 들국화
    '21.2.21 3:48 AM

    저희도 아들이랑 남편이 재택으로 집에 들어와서 이젠 꼬박 이식이 되었네요.
    아침은 각자 알아서 먹는걸로 하구요.
    짜장면 참 맛있게 보여요.
    저도 유럽살때 먹고싶어서 스파게티면 가지고 해봤는데 그때 생각나요.
    문 칼라가 참 예뻐요.
    이젠 저도 여행가면 유적지보다도 집들, 벽색깔 이런것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까페에 앉아서 사람들 구경하는게 더 재미있구요.
    그냥 일년을 도둑맞은것 같아요.
    좀 우울해서 점심 먹으며 아무말도 안했더니 아들이 엄마 무슨일 있냐고 하네요.ㅎㅎㅎ
    여행대신으로 꽃보다 누나 다시 봐야겠어요.
    그 프로 나온후 다음해에 크로아티아 다녀왔거든요.
    저도 시간여행님같이 추억의 시간여행으로 이 우울한 시기를 잘 넘겨봐야겠어요~~~
    글, 사진 감사해요~~~

  • 시간여행
    '21.2.21 4:45 PM

    들국화님 우울해 하지마세요~~날씨도 점점 풀리고 곧 꽃피는 봄날이 다가옵니다^^
    스파게티 면으로 짜장을 하셨다니 그것도 나름 신선하네요^^
    앞으로의 여행은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 예측이 안되지만 한적한 곳에 여유롭게 다니는 여행이 더 많아질것 같아요~
    꽃보다 누나에서 고인이 되신 김자옥씨의 모든 장면이 눈물날때가 있더라구요~매순간을 행복하게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우리에겐 있겠죠^^

  • 4. 소년공원
    '21.2.22 3:56 AM

    김밥, 짜장면, 그리고 여행사진...
    모두 예쁘고 구경하기 좋아서 감사합니다!
    언제쯤 우리 다시 비행기 타고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될까요?
    ㅠ.ㅠ

  • 시간여행
    '21.2.22 10:24 PM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내년 가을쯤은 가능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그때까지 우리 건강하게 잘 지내보아요~^^

  • 5. 제닝
    '21.2.22 9:35 AM

    저 문 열고 들어가보고 싶어요.
    문은 참 신비로운 매개체에요.
    닫고 들어올 수도 있고 열고 나갈 수도 있고

    지금은 닫고 들어오기만 기능이 부각되는 시기지만
    열고 나갈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시간여행
    '21.2.22 10:28 PM

    제닝님 넘 멋진 표현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언젠가 문을 열고 나갈 시기가 머지않아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 6. 모네2004
    '21.2.22 5:24 PM

    예쁜 사진에 감탄이 절로 나오고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모처럼 집에서 짜장밥 한번 해 먹을까 봐요~^

  • 시간여행
    '21.2.22 10:29 PM

    감사합니다~짜장밥도 맛나죠~
    다음엔 저도 짜장밥으로 또 만들어서 먹어야겠어요^^

  • 7. 너와나ㅡ
    '21.2.24 2:45 PM

    글쓰신분은 안보고 글먼저 봤는데
    각 나라 문사진보고 시간여행님일거라 생각했는데 맞네요 어제 어느섬이나왔는데 지붕이 다 노랑이더라구요
    섬에 수선화가 많이펴서 그 상징색을 다 칠했나보더라구요
    저도 집을 짓는다면 저런 예쁜색 창을 갖고 싶네요
    사진만으로도 힐링됩니다
    감사합니다 ~^^

  • 시간여행
    '21.2.25 2:08 AM

    너와나님 글만으로도 저를 짐작하셨다니 감사드려요~
    항상 본론보다 부록이 길어서 미안한데 좋아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저도 주택을 짓는다면 저렇게 칼라풀하게 꾸며보고 싶어요^^

  • 8. 고고
    '21.2.25 1:38 PM

    역시 독일은 철문 ㅎㅎㅎ

    문 하나에 문화가 깃들여 있는. 그것을 알아내는 시간여행님의 눈빛
    아름답습니다.

  • 시간여행
    '21.2.26 10:19 AM

    그쵸~이미지가 주는 강인함 ㅋㅋ
    저의 시선은 이제 갈곳을 잃어 헤매고 있습니다 ㅠㅠ

  • 9. 상큼마미
    '21.2.27 6:28 PM

    사진도 너무 멋지게 찍으시고 음식도 잘 하시니 부럽습니다~~^^
    82쿡에서 뵈니 더더욱 반갑습니다~~

  • 시간여행
    '21.2.28 2:06 PM

    감사합니다~ 저도 양쪽에서 뵐수있어서 좋아요^^

  • 10. 챌시
    '21.3.1 2:14 PM

    사진 모두 이뻐요,
    제 회사컴퓨터 배경화면도 시간여행님 스페인 사진 ㅋ
    윗 사진들 다 이쁜데, 하나만은 못고르겠어요
    마지막 사진 냥이는 챌시인줄 ㅋ ㅋ 이쁜 사진가지고
    와주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 시간여행
    '21.3.2 12:43 PM

    첼시님 닉넴이 냥이 이름이었군요^^
    늘 제 사진 좋아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1. solpine
    '21.3.3 12:29 AM

    냉동 중화면이 없다면 쫄면 사리를 이용하면 칼국수 면보다는 중화면 같은 쫄깃함이 ,,,훨,,좋더군요

  • 시간여행
    '21.3.4 10:01 AM

    오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엔 쫄면사리로 해볼게요^^

  • 12. Harmony
    '21.3.18 6:28 PM

    아름다운 사진들~

    언제 여행가볼까나 싶네요.

    시간여행님의 멋진 사진들.
    . . .

    고맙습니다.

  • 시간여행
    '21.3.22 7:03 PM

    하모니님 여행병 나셨지요?^^
    저도 잘 견디며 언젠가 다시 여행 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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