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말시골밥상

| 조회수 : 12,167 | 추천수 : 4
작성일 : 2016-10-04 16:26:12

안녕하세요^^

주말에 텃밭 채소로 뚝딱 대충 차려먹는 힐링힐링 밥상들입니다...

추석때도 예외 없었습니다.


시골에 왔으니 채소반찬!!!


저는 주말에만 요리사로 변신



남편 조셒~은 평일에도 요리사입니다



요즘 계속 가지 고추 반찬입니다.



말린 가지 볶음


멸치 새우 볶음


동그랑땡~


도라지 고사리 콩나물~


가지와 고추에 밀가루 묻혀 쪄서 양념장에 버무렸습니다.




쩌서 말리고 그냥 말리고~



밥상들~



수제비와 전~~



돼지괴기~


돌솥비빔밥~


수제비



명절 밥상-갈비탕 갈비찜 추가요~~~


된장찌개와 가지 반찬들~


이번 연휴에 가니 천사의 나팔이 주인 없는 사이 예쁘게 피었더군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그리기
    '16.10.5 8:30 AM

    가지는 사랑이네요...
    가지가지 음식이 맛있어보입니다.

  • 테디베어
    '16.10.5 9:07 AM

    올해 가지 진짜 가지가지로 요리해서 많이 먹었습니다.^^

  • 2. 제제
    '16.10.5 5:18 PM

    자연의 맛이 샘 솟는 음식들이예요.
    보기도 좋고 맛도 있고 영양가도 높은 건강식들이죠.
    부럽습니다~~
    태양이도 저기 어디에서 뛰놀고 있겠지요~~

  • 테디베어
    '16.10.6 8:27 AM

    태양이가 마당에 뛰어놀고 있고 저희가 달가락소리나게 음식하면 궁금해서 현관에 들어온답니다.
    시골에선 라면만 끓여먹어도 맛있어요^^

  • 3. 솔이엄마
    '16.10.5 11:19 PM

    반찬이 하나같이 다맛있어 보여요!!!^^
    게다가 남편분이 요리도 해주신다니 부럽네요~^^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 테디베어
    '16.10.6 8:28 AM

    남편의 취미생활입니다 ㅠ
    건축을 전공 안했으면 아마 요리 전공했을꺼라네요 ㅋ
    저흰 맛있게 먹어주는 것밖엔^^
    감사합니다

  • 4. 고독은 나의 힘
    '16.10.6 4:16 AM

    시골집이 있는 곳이 고도가 살짝 높은 곳인가봐요.. 저 멀리 산중턱에 구름낀것이 살짝쿵 보이네요.. 저 구름 바라보며 마당에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면 캬.. 살맛나시겠어용..

  • 테디베어
    '16.10.6 8:31 AM

    해발 600M정도 되는 높은 곳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구요~
    보조주방과 메인주방창이 넓어 설거지하며 4계절 산풍경을 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마당이 자연까페입니다^^
    주말만 기다려져서 월~ 토요일까지 더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5. 지혜를모아
    '16.10.7 11:23 AM

    우와우와 너무 맛있어 보여요
    가지랑 고추랑 쪄서 무친거 도라지볶음 너무 맛있어 보여요
    그리고 저렇게 맛난 음식 드시는분 몸매가 어쩜 그리 날씬하신지요 정말 감탄이 나오네요 ^^

  • 테디베어
    '16.10.7 9:11 PM

    텃밭에서 막 따서 만들어서 맛 있죠~ 남표니사랑이 듬뿍 들어 있으니까용 ==3=3=3=3
    날씬은 진정 아니예용 ㅠ 사진의 왜곡 ㅋㅋㅋ

    오늘도 사무실에서 날새고 있습니다.
    불쌍한 슴요일 불금이 지나고 내일 오전만 출근하면~~ 시골로~~ ㅋ

    감사합니다.

  • 6. hangbok
    '16.10.7 11:43 PM

    화.... 그니까요. 몸매... 살이 한 점도 없으... ㅠㅠ

  • 테디베어
    '16.10.10 8:19 PM

    헉... 아직 중부지방을.... 못 보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9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2 진현 2025.06.30 1,352 1
4116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3 챌시 2025.06.27 4,066 2
4116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2 andyqueen 2025.06.26 5,623 3
4116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3,786 3
41165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4,632 5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소년공원 2025.06.25 4,956 5
4116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6,149 6
4116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8,781 4
4116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090 4
4116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542 5
4115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565 4
4115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114 6
4115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060 5
4115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215 1
4115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392 5
41154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107 4
41153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277 5
41152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474 3
41151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828 7
41150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440 2
41149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902 6
41148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708 3
41147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458 2
41146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8,018 3
41145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577 3
41144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626 5
41143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722 4
41142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그린 2025.05.18 4,530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