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도 무덥네요~ 살얼음 동동 열무물김치 어때요?

| 조회수 : 8,076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7-06-27 13:12:08


오늘도 역시 무덥네요. 점심들 드셨어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삼삼하게 담근 물김치 국물 한 사발 후루루룩 들이키고 싶지요?

저는 여기에 밥말아 먹었습니다. 죽음이였죠~ㅋㅋ
자~여러분~줄을 서시요~~^^
남은 오후 시원하게 보내야 하잖아요~  ^^


에또
열무물김치 어찌 담으시냐? 물으신다면...

열무나 얼갈이를 두 단정도를
아니면 각 각 한단씩 섞어도 됩니다.

열무나 얼갈이를 알맞게 자른다음 소금물에 살짝 절이세요.
음~숨이 죽었구나~~싶을때 얼른 건져 헹구시구요.

그 씻어놓은 열무 얼갈이를 김치통에 바로 담아 놓으세요.
물기 안빼도 됩니다.

찹쌀풀 끓이기~~싫다!
귀찮다~
나 더워~
열받워~
걍 담을래! 하시는 분들

양파 중간것으로 5섯개 썰고  
빨간 물고추 한 줌
또는 건고추 한 줌
아니면 두 가지 섞어도 좋아요~
고추를 다듬어 자르고
마늘조금 생강 티스픈만한 정도를 물과 함께
믹서에 드르르르르~~  들드르르르르~~갈으세요.

물론 계속 생수를 부어주며 또 갈고 꺼내놓고
또 갈고 꺼내놓고 해서 한 통을 받으세요.

여름에 먹을 것은 국물을 많이 잡으면 좋아요~

그리곤 그 갈아놓은 물을 체에 받혀 걸르세요.

그 국물에 왕소금과 설탕 조금 그리고  단맛을 내기위해
어쩔수 없이 뉴수가 아주 조금 넣습니다.

식구들 기호에 맞게 단맛을 내세요.

설탕으로만 하면 찐덕이고
조금 달아야 맛있는데 안달면 맛이 없고
그래서 요 물김치 담을땐 어쩔수 없이 뉴수가 조금 넣습니다.

집에서 다른 재료로 맛 내실 수 있으면 내시면 됩니다.
매실액기스라든가 뭐 감자라든가 나름대로 노하우 있으시잖아요~

그리곤 그 받힌 국물을
열무담은 김치통에 담으시고 하루 정도 익히시면 됩니다.

김치냉장고에 저장 또는 보관 더세게
뭐 이런 기능으로
물김치를 보관하시면
사진처럼 살얼음 동동동
맛있는 물김치가 됩니다.

뭐  또 맘에 안든다고 돌 던지지 마세요.
레시피라는게 다 다르고 정해진게 없고
하던대로 입맛대로 다르다는거 아시죠?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순이 1
    '07.6.27 1:37 PM

    지난 토요일 마마님표 열무물김치 담았읍니다. 무려 열단이나요.
    시어머 한통, 시누이 한통, 나 반통(이것만 남드라구요.)
    그날 저녁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읍니다.
    그래도 마음은 뿌듯하더라구요.
    월요일은 열무 비빔밥, 화요일은 열무 물국수 오늘은???

  • 2. 서산댁
    '07.6.27 2:16 PM

    약순이 1님 대단하십니다
    저는 항상 봐도,,
    부러워만 하는데,,
    근데 제가 열무를 담으면,,
    꼭 풋내가 나요.
    맛있게 담아보고 싶은데,,
    마마님,,
    줄서면,, 한그릇주시나요?

  • 3. 연주
    '07.6.27 2:54 PM

    아악 아침,점심 다 굶고 있는데 ㅠ.ㅜ
    여기서 반가운 경빈마마님이랑 서산댁님 뵈니 기분 업입니다.

  • 4. daisy
    '07.6.27 3:01 PM

    오늘 진짜 무더운것 같은데..이 물김치 한그릇이면 더위가 달아날 것 같네요.
    정말 이빨이 시려울 것 같아요.ㅋㅋ 국수까지 말아 먹으면 ~~~
    먹고싶어 안달이(?)난 상태 입니다.^^

  • 5. 츄니
    '07.6.27 3:16 PM

    아아아악! 보기만 했는데도 그 시원함이 온몸에 전해지네요
    으으으으~머리가 쭈뻣!
    저도 열무김치 담그려고 열무랑 얼가리랑 주문해 놨는데
    심혈을 기울여 맹그러 경빈마마님처럼 살얼음 동동!! 해야겠어요...

    아웅! 점심 배불리 먹고 아직도 배가 그득인데
    마구 먹고 싶어져요~

  • 6. 레드문
    '07.6.27 3:21 PM

    자기는 신받았다고 하던데요...ㅠ.ㅠ
    저정도 이야기는 신받지 않아도 가능한거 아닌지~~
    난 내가 재복이 얼마나 있나가 궁금했는데 성격고치고 웃는 얼굴 만들고 다음에 오면 가르쳐주겠대요..ㅠ.ㅠ

  • 7. 솜씨
    '07.6.27 3:49 PM

    밥 맛이 없어서 배고파도 참고 있다가 겨우 한 술 떴는데
    제가 먹고픈게 바로 이런거였나봐요.
    걍 입 속에 침이 좔좔 고이는게 어흑...

  • 8. mOnkEy
    '07.6.27 5:14 PM

    우와......이거보니 시원한 열무김치국수가 생각나네요 ㅜ_ㅜ 아~ 먹고시퍼라

  • 9. goofy
    '07.6.27 5:21 PM

    열무김치는 다듬거나 절일때 살살 다뤄야 풋내가 안난다고 배웠어요. 그렇게 한번 해보시면 어떨지? 사실 전 엄마 열무김치 얻어먹거나 가끔 가서 도와드리는 정도라 혼자선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번주엔 한번 혼자 담궈봐야겠어요. 얼음낀 열무김치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10. 경빈마마
    '07.6.27 6:01 PM

    ^^
    악순이님 대단하세요.
    당연히 허리 끈어진단 말 나옵니다.
    나 반통? 하하하~~ 누구 주다보면 원래 그래요~
    그래도 칭찬의 박수 올립니다.
    짝짝짝!!!

    서산댁님 줄 서세요~
    두 그릇 드릴게요.^^

    연주님 저도 반갑습니다.
    그런데 두 끼 굶고 괜찮으세요?
    전 바로 응급실입니다요~-_-;;;

    daisy님 국수 뿐이겠습니까?
    냉면 말아 먹어도 죽음이죠. ^^;;; 죄송!!

    츄니님 저도 뚜껑 여는 순간~~
    우와~~바로 한사발 들이키고 캬~~그랬답니다.
    너무 더워서 아주 맛있었어요.

    레드문님 ㅎㅎㅎ 넘 웃겨요.
    맞아요~
    니들이 그 맛을 알겄느냐?
    그리고 국물만 살얼음 얼지~ 열무는 안얼어요~
    열무가 얼정도까지 두시면 안되구요.

    솜씨님 죄송해요~
    그렇지 않아도 못드시는 분들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요.
    그래도 시원하죠? ^^

    mOnkEy 님 시원한 열무김치 좋아요~ 좋아!
    오늘 저녁 육수라도 사가셔서 국수말아 맛나게 드세요.

    goofy님 맞습니다.
    소금물을 넉넉히 타놓고 살째기 눌러 주면 됩니다.
    꼬옥 담그고 후기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11. 수국
    '07.6.28 8:00 AM

    저~ 줄 섰어요!!!
    ^^ 경빈마마님~~~ 소면이라도 삶아갈까요??

  • 12. 연탄재
    '07.6.28 9:26 AM

    저도 줄서면 주시려나~~ㅎㅎㅎ
    에혀...언제나 저런 맛깔스럼 김치를 담가보려는지.....비도오는데.....엄마를 구슬러서 김치를 담가
    달라고 해야하나~~^^;;;;

  • 13. 이슬새댁
    '07.6.28 6:16 PM

    앙~~배고푸다....^^
    지금 한사발 마시고 싶은 심정~~

  • 14. 박수
    '07.7.3 3:30 PM

    우와...정말 시원하겟당...먹구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4,545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3,839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5 jasminson 2026.01.17 6,996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356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190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444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853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865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385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583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890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422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50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67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55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9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08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01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69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71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83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5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88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39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61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54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58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64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