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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햇감자 유부국

| 조회수 : 9,554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7-05-02 08:09:27
햇 감자가 나왔습니다.
아직은 좀 비싸지요?
그런데 이럴때 더 맛나니...원~^^



맹물에 양념액젓으로 간을 하여 팔팔 끓을때 감자를 넣었습니다.



감자가 어느정도 익을 무렵 유부 마늘 파 고춧가루 넣고 바글 바글 끓고 난 뒤
싱겁다 싶어 왕소금으로 살짝 마무리 !  파 송송 끄읕!!

보돌보돌 구수한 감자유부국 입니다.

아침들 드셨어요?


                                                                                                      홍매화가 지고나니 콩 싹이  살째기~~ ^^*


어젯 밤에 비가 내려 그런지 아침 텃밭 풍경이 더 상큼하고 싱그럽습니다.
콩 친구가 머리를 내밀었네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7.5.2 8:11 AM

    흙이 튀어 묻었는데도 아침을 싱그럽게 열어주는 콩 친구가 반갑더라구요.
    아침 든든히 드셨어요.
    아이들 중간고사 기간이라 학교에서 일찍들 오네요.
    오자마자 냉장고 아래위로 열고 닫고를 하는데 그래봤자 김치에 나물이건만...
    김치와 나물은 반찬이 아니라 기본이라 이야기하는 나뻔넘 들입니다.

  • 2. 돼지용
    '07.5.2 8:39 AM

    김치와 나물은 반찬이 아니라 기본이라 이야기하는 나뻔넘

    저도 그랬어요.
    엄마가 되고서야 그 기본이 얼마나 힘든가를 알았죠.
    지금 우리집 냉장고는 기본이 못 되고 있습니다.
    감자국에 유부가 잘 어울리겠어요.

  • 3. 경빈마마
    '07.5.2 8:43 AM

    그래서 우린 모두 나뻔넘 이였어요. 그쵸? 돼지용님?

    이궁...일제 일하러 갑니다요~ =3=3=3333

  • 4. 뽀미엄마
    '07.5.2 9:07 AM

    감자에 유부라~~접수 합니다. 제가 유부를 좋아해요

  • 5. 깜찌기 펭
    '07.5.2 9:21 AM

    아.. 이런국도 있었네요.. ^^
    안그래도, 요즘 국뭐끓이지? 머리쥐나게 고민중이였는뎅~ ㅎ

  • 6. 연탄재
    '07.5.2 9:48 AM

    며칠전에 감자만넣고 끓였었는데...담엔 유부도 한번~~^^
    그러고보니 울집 냉장고에도 기본만 있네요~ㅡㅡ;;
    제가 고기를 안좋아하다보니...신랑한테 고기 먹여본지가 언제인지..^^;;;;;

  • 7. HARU
    '07.5.2 9:49 AM

    감자와 유부 ....
    안어울리거 같은데.. 맛있겠지요?^.^
    살자기 핀 새싹을 보니 초등학교때
    화분에 강남콩씨심어 키웠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 8. 하인숙
    '07.5.2 9:57 AM

    국에 넣는 유부가 따로 있나요?

  • 9. 하인숙
    '07.5.2 9:59 AM

    간단하고 좋으네용
    저도 담아 갑니다

  • 10. 슈퍼우먼보영맘
    '07.5.2 1:02 PM

    마트에서 파는 유부사다가 따로 손질같은거--끓는물에 데친다던가....--
    해야하나요?
    된장 안푸시고 맑게 끓이신거죠?
    먹고싶다~~ 아직 점심전인데..... 그나저나 액젓이 와야 나두 끓여먹쥐~~^^

  • 11. plumtea
    '07.5.2 4:43 PM

    마침 저희 집에 액젖도 있고, 햇감자도 있고 유부도 있네요^^
    얼른 저녁 지어먹고 싶어요. 늘상 느끼지만 마마님의 밥상은 엄마의 밥상같아 참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12. plumtea
    '07.5.2 4:43 PM

    액젖은 액젓으로....

  • 13. 브리지트
    '07.5.2 7:59 PM

    plumtea님 ㅋㅋㅋ 맞춤법 고치는 센쑤~~~

    경빈마마~ 소인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마마가 만드신 그 음식 진정 먹어보고 싶나이다.... 꼴깍....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 14. 경빈마마
    '07.5.2 11:22 PM

    ^^
    에구...
    암 것도 아닌 국에 이리도 다정스레 덧글 주신 여러분들 복 받으실 거예요.
    ㅎㅎㅎ브리지트님 일산으로 날아오시죠~^^

  • 15. 경빈마마
    '07.5.2 11:24 PM

    된장풀지 않고 그냥 끓인겁니다요.
    아...너무 피곤한 하루 였어요^^.

  • 16. 아이스라떼
    '07.5.3 11:25 AM

    저는 항상 들깨 갈아놓은 것 풀어서 끓였는데, 더워지기 시작하니 좀 더운 맛이더라구요.
    유부는 한 번도 안해봤는데, 그냥 맨 유부 있는 걸로 함 해봐야겠네요.
    맛있겠다~

  • 17. 경빈마마
    '07.5.3 1:53 PM

    넣을게 없어 그냥 썰어서 넣어 본겁니다.^^

  • 18. marina
    '07.5.4 12:08 AM

    콩친구..너무 이쁘네요...
    이 달에 이사가면...베란다 화분에 뭐라도 심어야겠어요..
    이쁜 꽃 말구요...고추모종이라든지..콩이라든지..ㅎㅎ 한 3년 전 쯤에 길렀다가 진딧물땜에 버렸는데..
    ㅠㅠ 그래도 또 도전하고프네요..삭막한 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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