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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너에 대한 몇가지 오해 - 매운 잡채

| 조회수 : 9,203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6-09-26 23:09:14
너에 대한 몇가지 오해...


치열하게 사는 현실에 조금은 재미를 느끼는 줄 알았더니,
이제는 쉬고 싶다며, 먹고 살정도만 되길 원했다.


영화도 연극도 책에도 박학 다식한, 문화인인 줄알았더니,
만화책에, 만화영화에 정신을 팔며 행복해 했다.


상대방의 앞접시에 음식도 담아 줄주 아는 굿매너의 소유자인줄 알았더니,
지 혼자 씩씩거리며 먹고는 배를 두드리며.. 그만 가자고 한다.


정리 정돈의 달인 인냥,열심히 였지만,
이젠, 돌아서고 간 자리에, 바지며, 난니구며, 훌러덩 훌러덩!!


그래~~ 여기까지만 해야할 듯하다.내가 이렇다면,
당신이 체험한, 나의 대한 수만가지 오해를 풀어놓는데
오늘 이밤도 모자랄 지 모르니 말이다.


근데,
오해가 아니라. 너를 알아가는 과정이란 걸 나도 자~~ 알 알고 있다!


재료:당면 큰 한줌, 새송이버섯 한개,양파 반개,당근 반개, 청피망 , 홍피망 반개씩,
다진 마늘 1T,고추가루 1T,간장 2T,미림 1T, 고추장 1T, 물엿 2T, 후추, 참기름,오일  조금씩
만드는 방법:
1. 다진 마늘을 오일에 볶아 향을 낸다.
2. 당근과 양파, 피망, 새송이는 길쭉하니 썰어 준비한다.
3. 1에 당근,양파,새송이 순으로 넣어 볶는다.
4. 분량의 간장,미림,고추가루 고추장, 물엿을 넣고 볶는다.
5. 물 한컵을 넣고 팔팔 끓인후, 불린 당면을 넣고 볶는다.
6. 청피망과 홍피망을 넣고, 후추와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 한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잎싹
    '06.9.26 11:13 PM

    여기에 닭한마리만 들어가면 우리집 닭찜이네요.
    먹고잡다.
    들리시오 침 넘어가는 소리~~~ 꿀꺽

  • 2. 땅콩
    '06.9.26 11:21 PM

    매콤해 보이는 것이 밥 반찬으로 딱이겠네요.
    아~! 나도 한입~!^*^

  • 3. 권희열
    '06.9.26 11:28 PM

    항상 느끼지만 휘님은 문학소녀 같으셔요
    어쩜 그렇게 글을 잘 쓰시는강 넘 부러워요
    전 경상도여인네라서 말주변이없어서리
    잡채 맛있게 먹구 갑니다 ^^

  • 4. 김영기
    '06.9.27 12:00 AM

    너무 맛나보이네요 내일 한번 해봐야겠네요

  • 5. 태능맘
    '06.9.27 12:31 AM

    군침도네요..살빼보려고 일찍저녁을 먹었는데...넘 배고파지네요...

  • 6. 푸르른 나무
    '06.9.27 1:14 AM

    음식 맛도 맛이겠지만 글을 참 맛있게 쓰세요.어쩜..근데요...남편분얘기하시는거 맞죠?
    헤헤...근데 왜 내속이 시원한걸까요?^^

  • 7. 슈퍼우먼
    '06.9.27 9:01 AM

    그렇죠...어찌 이렇게 오해를 했는지...
    멀쩡한 성인인지 알았는데...밴댕이 소갈딱지 어린 꼬마더라구요...ㅋㅋ

  • 8. 아둘맘
    '06.9.27 9:18 AM

    느끼하지도 않고 매콤한 잡채!
    뭐 웰빙이 따로있나! ^^이런매콤한 잡채두 웰빙잡채라 하지! ^^
    지도 또 매콤한잡채 먹고잡네요..

  • 9. 준&민
    '06.9.27 10:03 AM

    글게요. 우리집 너는 통크고 착한줄 알았더니 왕소심에 버럭쟁이더라.ㅋㅋ
    잡채 개운하게 맛나겠어요. 냠냠

  • 10. scaper96
    '06.9.27 10:46 AM

    먹고싶어요...

  • 11. 하얀
    '06.9.27 11:11 AM

    정말 먹고 싶어 지네여...^^

  • 12. 포도공주
    '06.9.27 11:49 AM

    그냥 잡채도 좋아하는데.. 매운 잡채는 더 군침이 도네요.
    요리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휘님의 사진과 글을 보면 마구 요리하고 싶은 충동이.. 생겨요. ^^*

  • 13. 東山周映
    '06.9.27 2:52 PM

    레시피 그대로 오늘 점심 메뉴로 해봤는데요..정말 맛있었어요. 감사감사

  • 14. she...
    '06.9.27 3:39 PM

    와...침만꿀꺽...조만간 도전해 봐야겠어요. 레시피 적어갑니다...^^

  • 15. miki
    '06.9.27 4:16 PM

    우리 남편이랑 똑같네요.ㅎㅎ
    매운 잡채 정말 맛잇겠어요.저두 꼭 한번 해봐야겠어요.

  • 16. 칼라
    '06.9.27 9:59 PM

    지난번 찜닭에서 당면이 너무 맛나 두배로 넣었다가 엄청나게 불어서리....
    이번엔 실수 안하고 분량대로 매운잡채해볼랍니다.
    추룹~먹고싶어요....

  • 17. july
    '06.9.28 12:45 AM

    와~ 저도 해봐야지!!
    오늘 그렇지 않아도 케이블에서 (우**의 아름부엌?이던가..) 잡채가 나오길래
    먹고 싶었는데.. 츄릅

  • 18. 이니스프리
    '06.9.29 5:32 AM

    너무 맛있게 생겼어요...저도 시도한번 해봐야 겠네요..

  • 19. 제제의 비밀수첩
    '06.9.29 5:03 PM

    크흐흐..... 황금어장에서 빨간잡채의 진실에 관한 미니극이 있었는데...... 크흐흐. 휘 님이셨구나. 크흐흐. 그렇다면 휘님께서 정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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