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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너를 만들다. - 새우 잣소스 냉채

| 조회수 : 4,84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7-13 21:20:42


너의 어떤 모습이 나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껴,

그 부족함으로 나의 사랑이 고단하여 질까봐

너를 내 맘대로 채워가려 했었다.

억지를 부려가면서라도, 채워지면.

사랑이 덜 고단해질 거라 믿었지만,

그 사랑은 떠나가버렸다.

그리고 깨달았다.

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했었는데, 왜 난 무슨 이유로

그렇게 어리석은 짓을 했었는지.



너에게 머리를 붙이고, 너에게 꼬리를 붙이고...

그리고 너의 가슴에 " 난 누구" 라는 이름표를 달아 줄 필요가 없었다.

네게 머리도, 꼬리도, 그리고 너의 이름표가 없었을때부터

난 너를 사랑했었으니깐...



사랑이 떠나간 후에 알아버린 서글픈 사실...


재료: 새우 3마리, 밤 1개, 파인애플 1쪽, 체리토마토 2개, 오이 1/4개,

잣 1T, 올리브 오일0.5T,설탕 0.5T,식초 0.5t, 겨자 0.5t, 소금, 후추
만드는 방법:

1.       새우는 머리부분과 껍질을 제거하고 살부분만 데쳐낸다.

2.       오이, 밤, 체리토마토, 파인애플을 1센치 크기의 정육면체로 썬다.

3.       분량의 소스에 잣을 다져 넣어 소스를 만든다.

4.       새우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 소스에 버무려 낸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국
    '06.7.13 10:28 PM

    사랑은 정말 힘들고 어려워요...

    새우는 정말 맛있겠어요^^

  • 2. 생명수
    '06.7.14 1:04 AM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으면 좋겠네요...
    색깔이 너무 이쁘네요.
    근데요....새우가 외로와 보여요 ㅎㅎㅎ..

  • 3. 라임블로섬
    '06.7.14 2:20 AM

    사진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저두하나 집어먹고싶네요 ㅎ

  • 4. 마야
    '06.7.14 4:52 PM

    새우가 좀 큰 녀석이라야 보기에 더 좋을듯...
    언제나 너무나 먹기에 아까운 휘님의 요리...^^

  • 5. 유미스타일
    '06.7.16 2:55 PM

    전 손님오시면 애피타이져용 으로 대하잣집무침을 만들곤하는데...잣집이 저렇게 럭셔리한 맛인지 몰랐어요 한번 먹어보곤 잣집 팬이되었죵.. 설탕과 식초를 넣은 잣소스도 궁금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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