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
지금 더위에 지친 돼지한마리 모냥새로 팔다리 늘어놓고 82 흐린눈으로 바라보다가
깍뚜기님 글보고 반가워서 정자세 하고 댓글 달아요.
많은 음식중 성게 국수랑 문어랑 홍삼? 눈에 확 드네요. 맛있겠어요~
10만원넘어 경매에서 포기했던 몬타나 잔 역시 예뻐요.
그리고 무슨 시망은 요! 식탁 유리 반들반들 깨끗만 한데요 ㅎㅎㅎㅎ
오늘 진짜 덥지요? 입맛은 없는데... 정확히 말하면 맛있는 게 먹고 싶어요 ㅋ
제가 내려갈 때마다 시어머니께서 성게 미역국을 끓여주세요. 담백하니 맛있어요.
그나마 식탁 유리 얼룩이 잘 안 잡혔나 보네요 ㅋㅋㅋ
지치지 않게 건강 잘 챙기세요~
해삼, 소라에 문어까정~~~ 해외잉여들은 침만흘리네요...ㅜ.ㅜ
깍뚜기님의 가슴시린 연애사에 찡하다가 넘 넘 먹고싶은 맛난음식에 부러움에 침만 삼킵니다..
경매에서 득템하신 몬타나,, 역쉬 알흠답네요^^
커피맛이 더 좋을듯해요...
해외에 계시면 한국 음식이 더욱 그립다 하시더라구요 ㅠ
얼마 전 책장에서 그 때 찍은 사진을 몇 장 발견했는데,
에휴 둘다 어찌나 늙었는지 ㅋㅋ
지나간 시간이라서 더 애틋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깍두기님의 시댁이 제주인가보네요...
글을 쭉~욱 읽다보니 탐라도서관에 산책길이 있었나 고개를 갸우뚱...
제가 자주가는곳이다보니 본이아니게 궁금해서...^^
전 제주원주민인데도 해삼, 멍게, 소라..기타등등 이런걸
못먹습니다..오로지 회만 먹습니다.. ;;;
참..부럽습니다...^^
`
앗. 탐라가 아니라 한라도서관이었네요.
헷갈렸어요 ^^ 도서관 뒷편에 오라 올레길이요~
제주도에 사시나봐요,
저는 가끔씩 내려갈 때나 배부르게 먹고 오지요 :)
제주도 너무 좋죠~ 저도 가족들과 조금 이르게 다녀왔어요
조카가 아파서 조금 고생했지만
갈때마다 느끼지만 참 살고싶어져서 큰일인 제주도죠 :)
사진으로 눈호강 하고 갑니당
여행 다녀오셨군요. 여행 중 아프면 고생인데 애쓰셨겠어요 ㅠ
저도 언젠가는 정착을 꿈꾸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제주도 가 보고는 한 번도 안 가봤는데 꼭 가보고 싶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싱싱한 음식들 즐감합니다욥
좀 시원해지면 한 번 다녀오세요~
어느 계절이나 좋지만 귤나무가 익어가고 억새가 찰랑이는 가을도 참 좋아요.
근데 닉네임 포쓰 짱~ ㅋㅋㅋ
ㅎㅎ 저 모레 제주도 가요!!!!!!!
엇 그럼 지금 제주에 계시려나요?
재미나게 댕겨 오세요~
그냥 갈 수 없네요 ^^
광어회 옆에 있는 것이 혹시 방어는 아닐까요?
방어가 지금 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붉은살로 저렇게 두툼하게 동문시장서 썰어다 먹곤 했거든요
제주도 시댁을 일년에 두어번씩 들락거리면서 새로이 배운 음식들 중 완소메뉴... 톳무침...
근데 정확한 레시피는 지금도 몰라요
그냥 대충 고추장, 된장, 설탕, 식초, 마늘 등등 넣고 새콤매콤하게 무쳐서 가끔 쟁여놓고 먹지요
제주도민 형님, 어머님께 여쭤봐도 대충 그렇게하면 된다고만 하셔서...
생신이라고 또 그렇게 다녀오시는군요
저흰.... 느~~~무 무심하게 사는데,,,,,, ㅠㅠ
참... 또 하나의 완소메뉴.... 냉국...
처음에 자리돔 세꼬시랑 야채들 넣고 시원한 국 해주셔서 먹어봤었는데
고추장, 된장, 식초, 마늘, 설탕도 넣었든가??? (뭐 톳무침이랑 똑같네요 ㅎㅎ)
시원~~하게 해서 먹는데, 뒷맛이 개운~~~하드라구요
그냥 오이, 깻잎, 미나리, 청양고추 등 넣고 여름에 먹기도합니다만.....
시댁, 제주도, 음식 얘기를 보니까 이것저것 생각나네요
방어는 확실히 아니었는데, 어머니께 여쭤봐야겠어요. 궁금해라 ㅋ
풍경님 시댁도 제주시군요. 저도 멀기도 하고 여러 사정으로 자주 못가요.
올해는 어른들 생신과 맞아서 다행히 잘 다녀왔죠 ^^
톳은 씹는 맛이 좋아서 한 다라이 무쳐 혼자 다 먹은 적도 ㅠㅠ
자리 냉국 맛있어요. 꼭 된장이 들어가는 게 신기하죠?
말씀하신 재료에 풀고추나 양파 썰어 넣어서~ 캬.
배고픕니다 ㅠㅠ
역시 깍"뚜"기님 답게 "뚜"드려 먹은 이야기 ㅋㅋㅋ
시댁이 제주도라니! 부러워용 부러워용 부러워용.
ㅋㅋ 저도 제주도가 시댁이어서 좋습니다.
풍경 좋아, 음식 좋아, 어른들도 좋으시구요...
얼른 돌아오세요~~ 맛있는 거 함께!
몬타나 커피잔이 뭔지도 모르는 저는 봐도 모르겠어요 막눈의 비애 ㅜㅜ
커피 취향은 역시 블랙이 최고 그건 알아요 ^^
저도 잘 몰랐어요 ㅋ 단종 인기 품목이라 하길래 덥썩 ㅋㅋ
커피는 블랙! 뜨거운 블랙이 최고죠~!
우와! ~ ~
깍뚜기님은 시집을 아주 잘 가신게야...(혼자서 드는 생각) ㅎㅎ
싱싱한 해물을 배 뚜드릴 만큼 드실 수 있다니...말이에요.
마이 부럽단...
ㅋㅋ 맞습니다~~
시댁가면 늘 잘 먹고 와요. 내려가면서 남편한테 '이번엔 어머니가 뭐 해주실까?'
기대에 부풀어 물어봅니다;;; 철딱서니가 없네요 ㅠ
ㅎㅎㅎ 엄청 부럽네요
인간 퍼커션이란 말에 아침부터 빵 터져 웃었어요
음식도 맛있어 보이고 톳무침도 먹어보고 싶네요
한뱃살 하시는 분들만이 본인의 북소리에 놀란다는 그 북소리 맞습니다. 맞고요 ㅠㅠ
톳무침 한 번 해드셔 보세요.
간단하고 식감도 좋아요.
진정 부럽네요.
저는 회를 잘 못 먹지만 저기 사진 속 회는 마구 마구 먹고 싶어져요.
몬타나가 이런 분위기였군요....깍뚜기 님과 잘 어울려요. 차가운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뜨거운 분위기.득템 축하!
요즘은 어떤 먹거리든 심란해지지만,
워낙 해산물을 좋아해서 뽀지게 먹었어요.
저와 어울린다고 하시니...엇 급 부끄러워지네요 :)
제주도에서 뚜드려 '맞은' 이야기
로 읽고 놀라 들어온 저는 뭔가요.ㅋㅋ
헉 ㅎㅎ
배만 신나게 두드렸습니다~~
침 흘리며 보다가, 몬타나에서 그 날의 기억에 웃고 갑니다.
예쁘게 쓰고 계시는거죠?
그 때 같이 경매땡기셨던 분인가요? ㅋㅋ
출혈은 컸지만 득템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늦게까지 달리다가 귀가가 늦어서 막차 직전 차 탔고요 ㅎㅎ
에공. 동문시장에나. 가봐야. 겠당
제주에 계세요?
시장 구경하는 걸 워낙 좋아해서 구석구석 많이 둘러봤어요.
자리 젓갈도 조금 사오구요.
강렬한 자리젓~
저도제주도살아요
정말 동문시장가셔서 회도 잘떠서 드셨네요^^
일반횟집보단 싸고 싱싱하니깐^^
정말 제주도 해산물과 향토음식 맛있게 드시고 가셨다니 제마음이 더뿌듯합니다.
제주도 사시는군요!
사계절이 다 매력이 있더라구요~ 어딘지 모르게 훨씬 더 원시적으로 느껴지는 동쪽을 좋아해요.
담번엔 더 열심히 먹고 오겠습니다!! ㅋ
이 한여름에 저렇게 싱싱한 횟감 사진을 보니 정말 입에 침이 가득 고입니다.
싸고 맛있었죠.
아주 뽀지게 먹었습니다~~
괜히 봤어... 괜히 봤어... 눈만 버렸어..... 배만 고프자나..... ㅜㅜ
^^ 저도 맨날 키톡 보면서 주린 배를 움켜잡습니다.
광어 옆의 회가 부시리 같아요.
지난 6월 제주 애월항에서 부시리 먹었는데 색감이 저랬거든요.. 정말 쫄깃하다고나 할까...
깍뚜기님 글 찾아서 읽고 있어요. 재미있어서 ㅋㅋ
깍뚜기님 팬인데.. 제주도가 시집이세요???
정말 시집 잘 가셨습니다 ㅎㅎㅎ 전 친정이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