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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 조회수 : 12,505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5-03-10 22:33:56
지금 눈알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네...오늘 출판사에 나가서 네번째 책의 재교지 보고 왔거든요.
보충촬영까지 다 했고, 교정지를 두번이나 봤으니까...제 할 일은 이제 끝난 거죠..
아, 아니다..서문 쓰고, 또 얼굴 사진 찍어야 하네요.

지난번 KBS 사회교육라디오의 '나의 삶, 나의 보람'에 나가서 새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좀 찔끔했었어요.
우리 82cook식구들에게도 아직 이야기를 안했는데, 새 책 이야기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다니..하면서요.
그런데 그 프로 들은 분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새 책을 기획하게된 건, 지난해 봄, '일하면서 밥해먹기' 개정판 준비를 하면서 였어요.
첨에는 일.밥.개정판 대대적으로 작업하려 했었습니다. 1부 smart plan에 나오는 가전제품이나 주방도구에 대한 내용을 전부 새로 쓰려는 계획이었는데...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개정판 작업을 그렇게 대대적으로 하는 것보다 힘이 더 들기는 하지만, 차라리 그 부분을 더욱 심도있게 다루는 새 책을 쓰는 것이 나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난해 6월부터 목록 만들고, 자료 찾고 하면서, 원고 쓰기 시작했죠.
9월 초순에 탈고하고 사진 촬영스케줄을 잡고 있는데 출판사에서 이 책은 내년봄으로 미루고 다른 책을 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어요.
지금의 희망수첩, 당시의 리빙노트를 엮는 거 였죠. 있는 글 엮는다고 해서 힘이 하나도 안들줄 알았어요.
그러자고 했어요. 탈고는 했지만 시간을 두고 원고를 보충하면 더욱 충실한 책이 될 게 아니겠어요?
그랬는데, 있는 글 가지고 만드는 책도 그렇게 힘이 들 줄이야...
웹상에 띄워진 글을 활자매체로 바꾸다보니, 글맛이 달라서, 글의 흐름은 같아도 소소하게 거의 모든 글을 다시 손봤어요.
게다가 글의 분량을 맞추느라, 어떤 글은 내용을 압축하기도 하고, 어떤 글은 내용을 보충하기도 하고...
이렇게 나온 책이 '희망요리수첩'이에요.

희.첩.이 나오자 마자, 또다시 이미 탈고한 원고의 촬영에 들어가....
정말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잠시도 휴식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제 쉬어야죠. 내일 서문 써서 보내고, 그리고 제주도 여행갈 거에요.
제게도 휴식이 필요하거든요.

아, 새 책은 어떤 책이냐구요?



사실 이 책의 출간계획이 미뤄지면서, 비슷한 책이 다른 곳에서 먼저 나오면 어쩌나 여간 걱정한 것이 아니랍니다.

새 책은 요리책은 요리책인데..요리가 중심이 아니라 주방의 살림살이가 중심이에요.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세척기 등 대형가전에서부터 전기그릴 생선그릴 파니니그릴 같은 그릴류,
핸드블렌더 믹서 커터 등 블렌더류, 전기오븐 전기튀김기 전기찜기 전기압력솥 식품건조기 등 주방소품류,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그릇...

이런 제품들의 솔직한 제 사용소감이 주된 내용이에요.
이런 점은 좋고, 이런 점은 불만이고, 이걸로는 이런 요리가 가능하고, 요리는 아니지만 이렇게 이용하면 좋고...
또 그 물건에 곁들여진 제 추억도 한자락 풀고요...

정말 '일하면서 밥해먹기'보다는 '칭찬받은 쉬운 요리'를 더 열심히 만들었고, 칭.쉬보다는 '희망요리수첩'에 더욱 정성을 쏟았으며,
희.첩보다는 이 새 책을 더 공들여 만들었어요. 원고도 여러번 보충하고..., 정말 피 땀 그리고 눈물이 담긴 책이에요.
일하느라 너무 너무 진이 빠져서, 당분간(올해 안에는)은 책을 또 만들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거 있죠?
얼마전 어떤 출판사의 담당팀장이 입맛 당기는 기획을 들고 찾아왔었는데, 사양했어요. 지금은 여력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못할 것 같아서요.

계획대로라면 2월중순께 나와줬어야 하는 건데, 출판사에서 예쁘게 만드느라고 더욱 공을 들여서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어요.
이제 이달말에 나올 것 같아요. 새책 발간 선물도 3천개나 확보되어있어서, 초판을 사는 분들에게는 멋진 선물도 돌아갈 것 같고....
출판사의 편집자들은 아직도 목차 만들고 인덱스 만들고 표지작업하고...일이 아주 많이 남았지만,
제가 할 일은 대충 끝나서 홀가분한 마음에 이렇게 때 이른 뒷담화를 풀어놓네요.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토끼
    '05.3.10 11:46 PM

    기대되요 ^^

  • 2. 이영희
    '05.3.10 11:48 PM

    정말 힘든일 일껏 같아요.
    그래도 얼마나 보람질까요~~~~
    새책 기대 되는군요..>.<

  • 3. 헤르미온느
    '05.3.10 11:52 PM

    우와~~~~~~~~~~~~
    신혼 초부터 지금까지 찾아 헤메던 바로 그 책이네요...!!

  • 4. 안졸리나졸리지
    '05.3.10 11:53 PM

    와...또기대됩니당^^

  • 5. apple
    '05.3.10 11:57 PM

    제가 찾던 바로 그책이군요..

  • 6. 뱃살공주
    '05.3.10 11:58 PM

    넘넘 기대되요...샌님 그동안 수고마니 하셨구요.
    제주도가셔서 멋진 추억과 맛난 음식으로 재충전하시고 오세요.
    책의 일부만 나왔지만 넘넘 이쁘구 아기자기한 느낌이네요. 기대만빵하고 있겠슴다.....^^v

  • 7. 포핀즈
    '05.3.11 12:02 AM

    잠깐 삽화만 봐도 화악 땡기네요...얼른 나왔으면 합니다..

  • 8. bluejuice
    '05.3.11 12:03 AM

    책 많이 기대할게요....^^

    마무리하시면 제주도로 여행가신다구요...
    좋으시겠어요.
    여행하면서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
    좋은 구경 많이 하세요....^^
    넓은 바다 보실수 있어 너무 좋으시겠어요....

  • 9. 김민지
    '05.3.11 12:03 AM

    이사갈때 살림 새로 할것 많은데..
    정말 도움 많이 되겠어요.

  • 10. 겨울딸기
    '05.3.11 12:11 AM

    앗..정말 기다리던 책이네요...요리책보다...더 기대되요...^^

  • 11. 핑키
    '05.3.11 12:13 AM

    '헌집 고쳐짓느니 새집 짓는게 낫다'는 말이 바로 희첩을 두고 한 말이었네요. ^^
    새책 출간 축하드려요~
    그리고 헤****의 염장과 테러를 좀 말려주세요.
    헉! 샘님도 가신다구요?
    ......................... ㅠ.ㅠ

  • 12. 노튼
    '05.3.11 12:14 AM

    허걱. 책 다신 안내겠다하셨던 분이 벌써 네권째 책을 다 내시네요.
    앞으로 몇 권이나 더 출간 예정이신지...?
    역시 초심을 지켜나간다는 건 어려운 일이군요.
    (일.밥이 처음출간 되었을때의 82cook을 그리워하는 사람입니다)

  • 13. 레드샴펜
    '05.3.11 12:25 AM

    기대기대^^
    책도보고 선물도 받고.....기대만땅이예요^^*

  • 14. 그린
    '05.3.11 12:33 AM

    맞아요....
    전 대학교때 부모님과 떨어져 객지생활 시작했는데
    기숙사에 있다 나온 후론 살림아닌 살림을 하게되었답니다.
    처음엔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그 때 샘 책이 있었더라면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었겠죠?^^
    기대합니다~~*^^*

  • 15. 꼬순이
    '05.3.11 12:38 AM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3월초쯤이라구 해서....저는 기다리느라 눈알이.....
    히힝~ 선물은 뭘까?*^^*

  • 16. 미스테리
    '05.3.11 12:43 AM

    정말 기대되는걸요...^^*
    제가 보쌈용 푸대(?)를 완성했으니 보쌈 당하셔서 제주도서 맑은공기 마시며 머리좀 식히세요^^

  • 17. 나루미
    '05.3.11 12:44 AM

    새봄에 새책...
    다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으니 제주도에서 재밌게 피로 푸시고 오세요...
    ㅜ.ㅜ.못가게 되서 너무 안타꺼운데 선생님도 가신다니
    두배로 안타까워요...

  • 18. fish
    '05.3.11 12:56 AM

    어우~ 전 저렇게 이쁜책이 좋아요~~~ 게다가 선물도 준다니~~
    글고... 제주도 저도 데꾸가세요.
    가방에 넣어가심 안되나요? ㅠㅠ

  • 19. 감자
    '05.3.11 1:14 AM

    일러스트레이션? 이라고 하나요..넘 깜찍하네요
    초판으로 꼭 사렵니다...=3=3=3=3

  • 20. 미니허니맘
    '05.3.11 1:50 AM

    요리엔 별로 관심도 없었구..
    요리책은 더더구나 제 돈 주고 안사는데..
    샘님덕에 요리책이 한권한권 늘고 있어요.
    제가 하게되는 요리도 하나씩 늘고..
    살림살이두 이젠 둘 데가 없을 정도에요.. ^^;;;

    기대되구요.. 빨리 만나구 싶어요!!! ^^

  • 21. champlain
    '05.3.11 2:44 AM

    역시나 새책도 아이디어 좋고~~ 넘넘 기대되는네요.
    무엇보다 매번 이렇게 훌륭한 책을 내시니 참 대단하셔요..
    그리고 이제 정말 좀 푹 쉬셔요..
    ㅎㅎㅎ제주도에서의 번개..최소 1박이상은 되겠죠? 재밌겠다..제가 다 설레네요..^^

  • 22. 와사비
    '05.3.11 2:46 AM

    저에게도 정말 기대되는 책입니다!! 요리책보다 더 반가워요!
    가전제품 및 주방 도구 100% 사용법 같은 책이 아닐런지...

  • 23. Joanne
    '05.3.11 4:16 AM

    선생님, 너무 애 쓰셨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필요한 책이 될 것 같아요. 홧팅! 홧팅!!!

  • 24. 현수현서맘
    '05.3.11 6:26 AM

    선생님, 책 내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정말 힘 많이 드셨겠어요.
    책을 한 권 낼 때마다 아이를 하나 낳는다는 심정(편집자 출신임)이었는데,
    선생님은 벌써 책 아이(?) 넷이나 되겠네요.
    일을 하던 그 때가 그립고 그 사람들이 그리운 건 왜일까요?
    오늘 출판사에 꼭 전화해 봐야지. 그리고 다음주에 한번 서울로 떠야 될 것 같네요.
    선생님 덕분인지 날씨 덕분인지 괜히 제 넋두리 비슷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

  • 25. 아가로즈
    '05.3.11 7:37 AM

    선생님 책..너무 재밌어서..또 사게될꺼같아요..ㅎㅎ
    제가 산 두권 모두 너무 잘읽었거든요..
    칭쉬도 조만간 구입하려하는데..
    여하튼 "대박" 나시길 빌어드릴께요^^

  • 26. 석두맘
    '05.3.11 8:31 AM

    ^^ 일하면서 밥해먹기 첫번째꺼 랑 개정판이랑 내용이 많이 다른가요????

  • 27. limys
    '05.3.11 8:59 AM

    정말 기대되요.
    예약 들어갑니당~

  • 28. 선화공주
    '05.3.11 9:03 AM

    드뎌....기둘리고 기둘리던 네째가 탄생하는군요....^^*
    네째가 제 팔안에도 포근히 안겨질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리고..제주도 여행은 정말 잘 결정하셨어요...어떤 보약보다 선생님께 활력을 되는 여행이 되시길...

  • 29. 왕바우랑
    '05.3.11 9:20 AM

    계속 되는 알찬 내용의 책들....
    일하면서 밥해먹는 엄마들의 맘을 헤아리고 함께하시는 혜경샘이 계셔서 넘 행복합니다.
    재충전을 제주도에서!!! 푹 쉬고 오셔요.

  • 30. 달개비
    '05.3.11 9:23 AM

    새책 넘 기대 됩니다.
    새댁이나 헌댁이나 살림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주부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것 같아요.
    일.밥에서도 주방도구 소개 해주신 부분 짧았지만 참 좋았거든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 31. 행복한토끼
    '05.3.11 9:29 AM

    빨랑 나왔으면 좋겠어요~~

  • 32. 최은주
    '05.3.11 9:38 AM

    샌님..기대되고요
    제게도 올것이 올거같습니다.
    지 름 신~

  • 33. lyu
    '05.3.11 9:38 AM

    오호~ 대박 예감 됩니다.
    그날이 기다려지네요.

  • 34. 내맘대로 뚝딱~
    '05.3.11 9:48 AM

    여기까지도 배달이 되면 좋을텐데요..기회봐서 한꺼번에 주문해야 겠습니다..음~ 그럼 4권을 사야하는 거네요...^^ 기대됩니다...

  • 35. 헬렌
    '05.3.11 9:54 AM

    나도 초판...2월달 부터 얼마나 기다려 왔던 책인가!!!
    샌님...근데 제목은 뭘루 정하셨어요?

  • 36. 참비
    '05.3.11 9:54 AM

    와, 많이 기대되요.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얼른 마무리 잘 하시고, 나른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꿀맛같은 휴가 즐기시기를 저도 바랍니다~

  • 37. 강아지똥
    '05.3.11 10:01 AM

    미리 축하드려요...^^
    선생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제주도가셔서 푹~쉬시고 오세요...^^

  • 38. 경빈마마
    '05.3.11 10:04 AM

    기대됩니다.

  • 39. 소금별
    '05.3.11 10:07 AM

    저두 기대만땅입니다..

    신혼살림 준비하는 새댁들에게는 그만일것 같아요....

    제주여행 잘 다녀오세요.. 재미나고.. 신나게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리시고.. 헤르미온느님께 가시는겝니까?

  • 40. icecream20
    '05.3.11 10:07 AM

    탈고의 고통을 이겨내시고 드디어 나오는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너무 궁금하네요. 설명을 해 주셨지만 따끈따끈한 책
    얼른 사고 싶습니다.
    제주도에도 잘 다녀오시구요~

  • 41. 달파란
    '05.3.11 10:15 AM

    일러스트가 정말 이뻐요 ^^
    빨리 보고 싶네요

  • 42. 가영맘
    '05.3.11 10:21 AM

    와우 정말 기대되요 꼭 필요한 책 맞아요 이책 나올때 까지 기다렸다가 필요한 가전 사야겠어요
    당분간은 미루어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 43. 체리
    '05.3.11 10:23 AM

    어머나,선생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군요.

    책이 기대됩니다.

  • 44. 시간여행
    '05.3.11 10:30 AM

    축하드려요......*^^*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제주도에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

  • 45. 스콘
    '05.3.11 10:49 AM

    시각에 무쟈 약한 스콘. ^^;;
    고로 책 볼 때 삽화가 이리 심하게 맘에 들어주시면 그 책 쓰다듬고 물고 빨고 하느라 정신 없는데, 이건 삽화 뿐만 아니라 내용 또한 확실히!!! ^^b

    정말 지금 결혼준비하는 예비신부면 넘넘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주는 책이 될 성 싶군요.

    아...책 나올 때와 발맞춰 언넝 한넘 꿰차고 이 책으로 저만의 키친을 꾸며봐야 할 터인데...
    이 책 재판 나올 때까지 조용하믄 우쨔죵? ㅋㅋㅋ ^^

    암튼 고생 많이 하셨네요. 조금만 더 힘내셔셔 멋진 책 저희들 두 손에 안겨주시와요~

  • 46. 솜씨
    '05.3.11 10:51 AM

    역시 대단하신 선생님.
    정말 도움이 될만한 허를 찌르는 책이네요.
    보여주신 그림만 봐도, 출판사에서 공을 많이 들인 티가 나요.
    멋진 책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47. 현승맘
    '05.3.11 10:53 AM

    진짜 궁금해 지네요.
    꼭 대박나길...

  • 48. 서산댁
    '05.3.11 11:03 AM

    멋진 책 기대하겠습니다.

  • 49. 알로에
    '05.3.11 11:14 AM

    샘 ~축하드려요 한권한권 새책나올때마다 샘 흥분되시고 뿌듯하시고 ....ㅎㅎㅎㅎ
    나날이 환한 웃음짓는 샘 되시기바래요 ^^*

  • 50. 뽀로로
    '05.3.11 11:26 AM

    결혼준비할 때 이런 책이 있었어야 했는데..
    사람들이 살림을 지혜롭게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지름신의 유혹으로 생각하지 말구...^^

  • 51. 신중녀
    '05.3.11 11:58 AM

    저는 세권구입후 보정판이 많이 무엇인가 다르지 않을까하고 또구입하여 일하면서 밥해먹기가 본의아니게 두권입니다. 새책이 기대되는군요.

  • 52. 선물
    '05.3.11 12:22 PM

    꼭!
    보고 싶습니다~~

    저 일러스트들만 봐도 출판사에서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겠네요.
    내용 자체도 늘 궁금하지만 쉽사리 알기 어려웠던 것들기구요.
    아이디어 굿굿굿

    예약 주문 안 받나요? 선물도 꼭 받고 싶어요^^* 샘님 넘 수고하셨어요~^-^)//

  • 53. yozy
    '05.3.11 1:05 PM

    살림살이 도구들을 이용하는 책이라니 더욱더 기대되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54. kimi
    '05.3.11 1:11 PM

    시리즈별로 수집해야하는 품목에 들어가야 되겠어요.
    너^^^무 기대되요.
    덤으로 선물까지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 55. 하루나
    '05.3.11 1:11 PM

    이뽀라...제가 좋아하는 책 스타일이에요...^^* 으흐흐...선물이 꽤 많은데...저도 희망을 품어 볼랍니다...

  • 56. 민이맘
    '05.3.11 1:34 PM

    악..선생님..제가 넘나두 기다리던 책이네요..ㅎㅎ
    달랑 요리책이 아니라..이런 전반적인 내용의 책이 필요했답니다..
    어서 나왔음 좋겠어요..고생하셨어요...그리고 감사합니다~~~

  • 57. woogi
    '05.3.11 1:46 PM

    이런 책을 계속 개정판으로 유지해주세요.. 가전, 살림살이들..
    늘 살때마다 고민스럽거든요.
    무슨 음식점두 아닌데 웬 주문을? ㅋㅋ
    샘요.. 수고하셨어요. 제주도가서 푹 쉬시다 오세요~~~

  • 58. 백설공주
    '05.3.11 1:58 PM

    우와! 책 내용이 너무 기대되요.
    무슨 물건이나 가전제품을 살때...
    진짜진짜 필요한 책이지 싶어요.
    ㅠㅠ 제주도 가고 싶어요.

  • 59. 무소유
    '05.3.11 2:10 PM

    저두 새로나올 책이 넘넘 기대가 됩니다. 선생님!!!
    이번에 가스오븐이랑 김치냉장고를 새로 장만하려고 하던중이였는데 선생님 책 나오면 사서 본 후 장만을 해야겠어요^^
    제주도에서 그동안 소진된 기 충전 잘 하고 오세요~

  • 60. hippo
    '05.3.11 2:18 PM

    또 한권의 손에서 놓지 못할 책이 탄생했군요.
    빨리 보고 싶어요.
    축하드립니다.
    으~~음 나도 제주 벙개 가고싶다....

  • 61. 이수미
    '05.3.11 2:32 PM

    샘님 책만드시느라 눈빠져요
    전 82 눈팅하는라 눈빠져요
    기대 만땅입네다.
    제주도 보쌈당하고파라 ㅠㅠㅠ
    얼능 당한다고 하시고 기분싹 풀고 오세요 ~~~^^*

  • 62. 민호마미
    '05.3.11 2:36 PM

    드뎌 나오는군요~
    지난 송년회때 얼핏 책이야기를 들었던것 같은데,
    그때 책나오면 꼭 사야지했었거든요.
    맞다 그때는 일밥재판낼때 내신다고 했는데,
    아예 새책으로 더 내용이 충실해져서 나오나봐요...
    아고 기대되네~~~
    지금부터 목빼고 기다릴께요...^^

  • 63. 재은맘
    '05.3.11 2:51 PM

    저도 기대되네요....
    초판으로 꼭 사야지..ㅎㅎ

  • 64. 수산나
    '05.3.11 4:39 PM

    새책 기대됩니다
    많은 도움 될것 같네요

  • 65. 모니카
    '05.3.11 5:47 PM

    살림살이책.. 국내엔 이런 종류의 책을 구하기 힘들었어요.
    일본엔 종류도 무지무지 많은데.. 그래서 항상 외서 코너에서 비싼 돈 주고 샀었는데..
    샘의 살림살이책 무지무지 기대되요~~!!

  • 66. 조용한상자
    '05.3.11 6:28 PM

    이런 책을 원했는데 !!! 벌써부터 책 나올날이 기대되네요 그때까지 힘내세요 !!

  • 67. 두아이맘
    '05.3.11 6:35 PM

    고생하시네요...
    나도 나오면 얼른 사야겠네요

  • 68. Terry
    '05.3.11 7:33 PM

    우하하하...낙이 하나 늘었네요...
    새 책 기다리는 낙...^^

  • 69. 팔불출엄마
    '05.3.11 10:50 PM

    저도 샘님 왕팬이예요.^^
    새책 기다리겠습니다~~~

  • 70. onion
    '05.3.11 11:08 PM

    기대가 되네요..

  • 71. 보라
    '05.3.12 1:20 AM

    삽화가....넘..맘에 드네여....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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