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스민 향기에 취해...

| 조회수 : 4,568 | 추천수 : 2
작성일 : 2025-05-18 20:03:10






진짜 제가 오늘 자스민에 취했나봅니다.

아까 올린 글은 사진 수정하다 날려버렸어요.

너무 오랜만에 키톡에 글 올리니 어리버리....

자스민 꽃보며 자스민 보고싶어서 실수까지 했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오늘이 그녀가 떠난 지 벌써 6주기....

어느 곳에 있더라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나중에 또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그녀가 좋아하던 시원한 "아아" 한 잔

마음으로 보냅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어나
    '25.5.18 9:05 PM

    자스민님 덕분에 굶지 않고 삽니다. 가족분들 모두 편안하시길
    기원할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 별헤는밤
    '25.5.18 9:17 PM

    간설파마후깨참 외우면서
    내일 먹을 불고기 준비중입니다
    자스민님은 떠나셨지만
    늘 우리 곁에 그렇게 살고 계시네요

  • 3. 오리
    '25.5.19 9:02 AM

    꽃같은 봄날에는 자스민님이 생각난답니다. 따뜻한 마음이 음식으로 드러났던 분. 그 곳에서 편안하시길..

  • 4. 진현
    '25.5.19 10:43 AM

    jasmine님 그곳에서 사랑이와 평안하신가요?
    저도 간설파마후깨참 항상 기억합니다.

  • 5. pinkstar
    '25.5.20 3:43 PM

    사랑이도 떠났군요.ㅠ
    쟈스민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 6. 요리는밥이다
    '25.5.20 5:15 PM

    자스민꽃이 이렇게 예뻤던가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니 자스민님은 비록 짧지만 고운 생을 살고 가셨던 것이지요.

  • 7. 들국화
    '25.5.20 10:00 PM

    자스민님 글에 답글 한번 안달았는데도 돌아가셨다는 글에 마음이 먹먹하더라구요.
    후에 따님이 한번 올린글에 사랑이도 1년후 엄마곁으로 갔다고.
    벌써 6주기라니.
    세월은 정말 빠르네요.
    그동안 저희 어머니도 가시고 제 자식같던 강아지도 갔네요.
    모두 언제일지 모르지만 사랑하는 존재들이 다같이 다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자스민님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 8. 리메이크
    '25.5.24 11:17 AM

    벌써 6주기
    자스민님이 올리시던 여고생 아침 식단이 기억나네요
    그 소녀는 이제 어엿한 어른이 되었겠지요!

  • 9. 휴가첫날
    '25.6.9 9:08 PM

    따님과 아드님 잘 지내시죠?
    일본여행 사진에서 본 이쁜 따님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행복나눔미소 2025.07.07 165 0
4117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34 쑥과마눌 2025.07.07 2,268 8
41176 오랜만에... 4 juju 2025.07.06 2,009 2
4117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3 늦바람 2025.07.06 1,513 2
4117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7 진현 2025.07.06 1,882 4
4117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6,621 4
41172 이열치열 저녁상 6 모모러브 2025.07.01 5,813 3
4117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2 요보야 2025.06.30 5,640 3
4117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4,680 4
4116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4 챌시 2025.06.27 5,774 2
4116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7,869 3
4116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5,130 3
4116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437 5
4116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7 소년공원 2025.06.25 5,673 5
4116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6,972 6
4116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9,460 4
4116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737 4
4116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855 5
4116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799 4
4115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386 6
41158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315 5
41157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318 1
41156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525 5
41155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228 4
41154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528 5
41153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605 3
41152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910 7
41151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573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