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동치미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 조회수 : 12,37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4-02-02 23:06:40

밥은 먹기 싫고 출출하기는 하고

겨울에 먹는 시원한 냉국수

 

그것도 동치미 국물을 이용한

동치미 냉국수는 뒷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매력있는 간식입니다.

술자리 끝나고 난 뒤에 간단하게 먹는것도 좋지만

출출한 밤 야식으로도 땡기는 음식입니다.



동치미 비빔국수



동치미 냉국수



동치미 냉국수,비빔국수 재료

동치미 무 ⅓개 ,소면 200g,미나리나 오이나 상추나 있는 야채 조금
설탕 1T,고추장1T,식초½T,고춧가루1T,참기름1T,깨소금 조금 필요합니다.



동치미 냉국수 비빔국수 만드는 법


- 동치미 무는 채썰어 둔다
-미나리나 다른 야채도 비슷하게 썰어둔다
-국수는 물을 넉넉히 붓고 (7배이상) 삶아낸다
-⅔는 양념을 넣고 비빔국수로 무쳐내고 ⅓은 냉국수로 말아낸다



매운탕 끓이고 남은 미나리 조금



국수 200g



동치미 3분의 1만 사용합니다.



3등분 하여 길이대로 썰어



채썰어 줍니다.



이렇게



물 넉넉히 끓여 국수 삶아요. 7배 이상



국수 돌려 넣기



그 동안에 양념준비



삶은 국수 바락 바락 주물러 헹구기



국수 3분의 2 정도 넣고 무치기



조물 조물 조물 ^^

간 보면서 후르르르륵~~~

아 맛나다.



그리고 접시에 담고

동치미 냉국수는 국물만 붓고 고명만 올리면 끝!

             야채실에 있는 방울 토마토 잘라 올려줌^^

             시원하니 맛나겠죠

 

 설날 잘 쇠셨는지요?

명절때 맛나게 먹었던 음식은 뭐가 있으셨는지

키친토크에 자랑좀 해주세요.^^

 

아니면 싸들고 온 맛난 고향 음식은 뭐가 있으셨나요?

 

키친토크 방이 너무 춥네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느리게
    '14.2.2 11:41 PM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경비마마님!
    만들기 쉽고, 맛있고, 몸에 좋은 요리네요..

    그런데, 저희집엔 동치미가 없으니 쉬운 요리는 아니네요. 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경빈마마
    '14.2.3 5:40 AM

    느리게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동치미 무가 없으면 알타리김치 무라도 채썰어 비벼보세요^^

  • 2. 햇볕쨍쟁
    '14.2.3 12:03 AM

    동치미가 좀 짠듯한데
    물 섞어야겠죠? ㅎ

  • 경빈마마
    '14.2.3 5:41 AM

    그렇죠.

    동치미 드실때 마다 생수를 희석해서 드시면 된답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 3. 이플
    '14.2.3 10:46 AM

    오! 김밥에 넣어도 맛나겠어요 동치미..

  • 4. uzziel
    '14.2.3 10:58 AM

    명절 지나고 보니...넘 개운한 맛일거 같아요.
    경빈마마님 동치미무 있는데...
    오늘 점심은 따뜻한 방에서 냉국수 비벼먹으렵니다. ^^*

  • 5. 하늘푸른
    '14.2.3 1:52 PM

    국수 두가지 너무 맛있겠네요. 후룩

  • 6. 귀연벌꿀
    '14.2.4 12:00 AM

    저는 비빔국수먹을께요 ㅋㅋ 먹고싶어요 후루룩후루룩

  • 7. 봄아지랑이
    '14.2.4 9:13 AM

    요즘 기름진배에 동치미국수 한사발하면 션~하겐네요 근데 봐도 전 자신이 없어요 어흙

  • 8. 부관훼리
    '14.2.5 11:18 AM

    밖에 ㄷㄷ 추운데 이런날일수록 시원한 ㄷㄷㄷ 저런 국수가 먹고싶어요. ㄷㄷ
    상상하니까 발까지 시려오네. ㅋ

  • 9. 내린천의봄
    '14.3.10 5:06 PM

    동치미국수는 시원하고
    비빔국수는 개운하고.
    사진보면서 꼴각 골깍
    후루룩 후루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2 챌시 2024.04.26 1,322 0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14,170 4
40979 봄봄 14 juju 2024.04.13 10,119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539 3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6,081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8,720 1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361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822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337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324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8,060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094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559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316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313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274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707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539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75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245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790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6,015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659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491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68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517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560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10,083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