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한동안 많이.많이 바빳답니다.
몸,마음, 모두요.
여러가지 힘든일도, 어렵고, 혼란스럽고,
고통스런일도, 있었고, 그 과정에서
배우고, 보람있던일도, 함께 있었어요.
그래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찐, 환영받고싶어요. ㅎ ㅎ
최근 아파트 장터, 떡볶이가 맛있는 가게를
알게됬어요. 퇴근길에 집앞에서
유독 줄이 길게 서있길레, 힌트를
얻었고요, 한번 사보니, 역시, 맛집이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열리니, 화요일마다
그 장터 떡볶이를
1인분 사와서,
나름.맛있게 먹고있답니다.
떡볶이를 큰그릇에 덜고요.
먼저 양배추를 계란찜기가 허용하는만큼
가득 삶아요. 팁은 계란반숙 정도의
시간으로요, 살캉하게,가 포인뜨입니다.
양배추 꺼내고. 바로 계란 삶습니다. 버튼 누르고,
일단먹으러가요.
자, 이미 미지근하게 식은 떡볶이 위에 따끈한,
양배추를 올리고, 참깨도.뿌리고,
전 들기름도 둘러요.
그리고
떡,어묵,파 안가리고,
양배추에 한겹씩 쌈싸먹는거에요.
모두 먹고,
남은 들기름 동동 떠있는 국물에
계란반숙, 뜨끈한 계란을
국물에.둠뿍 찍어.먹어요.
생들기름, 참깨 추가하구요.
완전....
맛. 있. 어. 요.
가시 손질된, 순살 냉동 가자미, 컬리에서
사서, 해동후, 두세번 나누어,
소금 후추뿌려서 살짝 기다렸다가,
부침가루 옷입히고, 계란물 입혀서,
손바닥만하게 부치고,
짭짤이 대저토마토, 베이비루뽈라,
올리브오일에 마늘조금 다져서
섞은후 발시믹이랑 대충섞어 뿌려
함께 먹었어요. 그옆은 두부,무우.당근.버섯
넣은 된장찌게 에요. 제가 요즘 된장찌게에
빠져있어요. 된장찌게를 맛있게 끓이는법은,
절대 싱겁게 끓이지말자, 에요. 된장을 두려움없이
푹 충분히 넣고, 끓여야 맛있다는거.
그동안 저희가족은 제 가 끓인.심심한 된장찌게
먹느라 힘들었을거에요. ㅎ ㅎ
사진이 뒤바뀐?가자미전. 절단면이 보이네요.
아래 사진은
역시 가자미솥밥,
3인분 만들어, 저 1인분, 덜어먹고.
식기전에 2인분.들고 뒷동에 사는
엄마와 남동생 가져다 줬어요.
다시마 표고버섯 우린 육수에
가자미 살짝 버터에.굽고,톳도 뿌린.밥
액젖 한두스푼으로 간을 했어요.
쪽파는 틈들일때 잔뜩.
이것도 솥밥인데,
새우를 넣었고
계란을 뜸들일때 밥에 구멍을 파서
깨서 부은후 삼분있다 수란처럼 만들어
먹었어요.
좋아하는
메밀면, 제주 100프로 메밀면,
밥스누콩물에 들기름 두르고,
넣어서 먹었는데, 몸에는 좋겠지만
되직한 콩물이.좀 질렸어요.
애니.
귀여운 우리 애니
입양히실분... 없으실까요?
사람을 너ㅡㅡㅡㅡㅡ무 좋아하는데,
저아이랑 하루 한번 몇분 놀아주는게,
너무 미안하고, 저 명랑쾌활한 가장 이쁘고
사랑스러운 시기를 허무하게 보내서 마음이
아파요. 사랑스러운 애니의 유년기가 너무
안타까워요.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은데, 너무 잠깐 있다 가고, 다른 언니오빠들
에게 관심과 사랑을 엔분의일
하야하니, 죄없는 수돌오빠 줘패고, 치즈언니 후려치고,
완전 깽판치고다니는 명랑소녀 애니에요.
봄마다, 매년 주문해 먹는
두릅, 이번에는 주로 살짝 쩌서 들기름과
참깨 잔뜩 뿌려먹거나,
된장찌게 끓이고,
살짝 따로 쪄놓은 두릅을
다 끓인 된장찌게에 먹기직전.얹어서
먹었어요.
간단한 저녁, 맛있어서,
저런 스타일로 두세번 몇일 .억었어요.
손석희씨와
인터뷰한 김애란작가에 반해서
뒤늦게 책을 사서 읽던
봄 이었어요.
앙...귀여운 토리공듀. 요즘 자꾸 저를 아주
살짝, 물어요. 놀자고, ...언니가 없어서 심심한듯.
친구가 놀러와서
샐러드 만드느라 산 딸기가
너ㅡㅡ무 맹물맛이라
얇게 잘라서 꿀에 절였다가
그릭요거트랑 두세번.나누어 먹었어요
딸기야ㅡㅡ 내년에 다시만나자. 작별인사를
했네요. 저요거트 엄청 맛있는데,
이름이, 컬리에서 산건데,음ㅡㅡㅡ
잘생긴 챌시,
토리는 자는 자세가 진짜...
너무 태평성대?
귀여운건
다하는 토리에요
일단,
저장하고,다시 올께요.
수정.하고, 추가도하고,
배꼽으로 변할지도모르니, 끝인사도해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