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를 좋아시는 울 엄마..
맛있는 요리법 없냐고 물으시길래 등산가신 틈을 이용하여 만들어보다..
브로콜리, 대하, 호두를 넣어 XO소스로 볶아보고,
자주 해먹는 브로콜리, 양파 다진것, 마늘, 깨소금, 참기름으로 무쳐보고..
저녁엔 동생과 단둘이라
찬밥을 가지고 꿀간장과 마늘기름에 볶은 계란복음밥에
브로콜리볶음과 양파피클을 곁들여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다..
전날 비정규직악법 철폐 집회 나갔다 무릎 깨지고 발목 접질러서
집에서 하루종일 멀뚱멀뚱 뒹굴뒹굴..
우울하고 심난한 마음에 축구도 안보게 된다..
대한민국.. 외치고 싶지 않다.. 정말 부끄럽다.. 화난다..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브로콜리..
아뵤.. |
조회수 : 4,475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3-02 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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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자
'06.3.2 1:10 PM와~ 맛있겠어요
저도 요새 브로콜리 자주 사거든요 (가격이 싸고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서 ^^)
주로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샐러드에 넣어먹는정도인데
넘 근사하네요~~~ 볶음밥도 맛나겠어요 ㅎㅎ2. 노처녀식탁
'06.3.2 3:21 PM아하...브로콜리볶음...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3. 넙쭉이맘
'06.3.2 8:46 PM두번째꺼는요... 브로콜리는 데친거구 양파는 생양판가요? 이거 함해먹어봐야겠네요.. 저두 감자님같이 초고추장에 찍어먹는게 다였는데... 함 해먹어봐야겠네요..
4. 아뵤..
'06.3.3 10:13 AM네.. 브로콜리 데친것에 생양파를 잘개 다진것을 넣구요..
시금치 무치는 것과 같이 마늘 다진것, 소금, 약간의 간장 또는 참치액,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버무려주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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