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미국여행갔다 사온 '모찌꼬' 가루를 가지고
오븐에 구워서 영양찰떡을 만들어봤습니다..
찹쌀가루를 어떻게 이렇게 밀가루처럼 곱게 만들었을까요..
수분기도 없고.. 보관하기도 편하고..
역시나 미국제품들은 제품 수도 다양할 뿐 아니라,
이렇게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게 나오는 특징은 참 부럽습니다..
냉장고에 들어있던 마카다미아, 고구마, 땅콩, 완두콩,
호두, 건포도 등을 마음껏 듬뿍 넣었기에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오호~ 상당히 맘에 듭니다..
다음번엔 팥앙금을 넣어 '모찌'나 만들어봐야겠네요.. ^^
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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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찰떡..
아뵤.. |
조회수 : 4,954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6-02-08 13: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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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버피
'06.2.8 3:24 PM맛있겠어요... 그런데 모찌꼬... 시판 찹쌀가루하고 많이 다른가요??
2. 주이
'06.2.8 5:31 PM우유넣고 만드신거죠?..오븐에 구워서...저도 이거 너무 좋아하는데..집에서...찹쌀가루만 있음..만들어 먹어요~~ㅎㅎㅎ
3. 파란마음
'06.2.8 5:57 PM근데 이게 떡 종류인가요? 과자 종류인가요? 알쏭달쏭 ... 재료는 떡재료인데 보기는 과자같아보이니..
4. DollDoll
'06.2.8 11:37 PM맛이 너무 궁금해요~
5. 김현주
'06.2.9 6:36 AM어떻게 만드신건지 좀 알려주세요,
6. 아뵤..
'06.2.9 10:00 AM버피님..
모찌꼬 가루는 꼭 밀가루처럼 곱게 되있더라구요.. 보관도 오래되구요..
주이님..
네.. 더 고소하게끔 우유로 반죽했어요..
파란마음님..
떡인데요.. 원래 오븐에 찰떡하면 너무 달라붙고 납작하길래 베이킹우다 약간 넣었답니다..
DollDoll
시중에 파는 영양찰떡맛이죠.. 그래도 좋은 재료 팍팍 마음껏 넣을 수 있느니 그 맛은 더 고소하구요..
현주님..
레시피가 집에 있네요.. 퇴근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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