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동태찌개만드는법]얼큰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 조회수 : 16,98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0-17 11:18:47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오랜만에 동태찌개를 끓였더니 얼마나 맛있는지,,,,

정말 꿀맛이더라구요,,

마트에 갔더니 동태가 싱싱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리 사왔네요,

요즘같은 선선할때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진짜 맛있어요

국물맛이 일품이랍니다,,



 

 

새우랑 미더덕까지 넣어서 국물이 훨씬 더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콩나물까지 넣어주었더니 더 맛있어요,

 


동태찌개만드는법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답니다,

동태알이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동태에 알이 없더라구요,

다른 생선알은 못멋는데 동태알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담엔느 알탕을 끓여봐야겠어요,,




동태찌개 국물이 끝내줘요~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는 동태찌개만드는법, 재료

 

동태한마리,미더덕한줌,새우10마리,콩나물한줌,무우반쪽,

대파2개,고추2개,양파1개,

양념 : 다진마늘1,생강가루조금,후추조금,

간장3,조선간장3,고추가루3,설탕한꼬집,다시물3컵

 

 

 

 

 

 

 

 

동태한마리,미더덕을 넣고 무우를 넣고

다시물을 3컵넣어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어요,,,

 










 

 

 

콩나물과 야채를 준비하고,,

양념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준답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새우를 넣고 준비한 야채를

넣어서 보글보글 끓여주면 된답니다,

 

 

 

 

 

 



 

 

이렇게 야채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시면 된답니다,,

아주 시원하고 맛잇는 동태찌개 완성이랍니다,




요즘같은 쌀쌀한 날씨에 시원하고 먹어주면

너무 맛있는것같아요,,^^

해물탕을 끓여서 먹을까 하다가 꽃게가 요즘 너무 작더라구요,,

오늘은 시장에 나가서 활꽃게좀 사와야겠어요

애들이 얼마나 꽃게를 좋아하는지 몰라요,,

 


 

해물탕대신 끓였는데 대박이였답니다,

동태살이 부드럽고 아주 맛있더라구요,,^^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더 좋아요,,

 



 

 

냉동실에 들어있는 새우도 넣어주니 아주 맛있네요,

울 공주가 새우를 얼마나 맛있게 집어서 먹는지

조금 더 넣어줄껄 그랬나봐요,^^


 

미더덕이 들어가니 동태찌개가 얼마나 시원한지~~

국물이 시원하고 너무 맛있어요,,

 



 

요즘 동태가 철인가봐요,

동태살이 아주 맛있더라구요,,

달콤하고 보들보들 하면서 너무 맛있어요,,



두부를 넣는대신 오늘은 콩나물을 넣어주었답니다,

아이들도 콩나물을 넣어주니 잘 먹고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한 동태찌개만드는법

정말 생각보다 쉬워요~~


 

반찬은 매일매일 만들어 먹는데 왜 그렇게

맨날 반찬걱정을 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항상 반찬걱정을 하는 주부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윤
    '11.10.17 12:32 PM

    보기만해도 그냥 시원~~~~~~~~~~~~~~~~~합니다
    아~요거가지고 저녁에 쐬주한잔 딱이겠어요 ㅋㅋㅋ
    저도 오늘 함 해볼랍니다~~~~~~~~~~~~~~감샤^^

  • 경호맘
    '11.10.17 1:17 PM

    ㅎㅎ정말 동태찌개 소주생각이 나네요^^
    소주 안주로도 그만이죠,^^
    맛있게 만들어드세요,,ㅎㅎ

  • 2. shally
    '11.10.17 11:44 PM

    아무래도 야밤에 키톡구경은 오늘부로 삼가해야되지 싶어요.
    침샘에 이은 위산분비에 힘들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9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제이비 2024.12.14 178 0
41088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5 발상의 전환 2024.12.14 1,146 2
41087 나의 깃발 7 백만순이 2024.12.13 2,624 7
41086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6 너와나ㅡ 2024.12.12 4,042 3
41085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1 제이비 2024.12.10 6,520 4
41084 벌써 12월 10일. 23 고독한매식가 2024.12.10 5,984 3
41083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9,245 4
41082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1,099 4
41081 파이야! 14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0,893 3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2,982 2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2024.11.18 18,983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2 Alison 2024.11.12 18,472 6
41077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212 5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9,980 6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0,679 5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219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850 5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510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535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318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720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651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971 5
41066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327 4
41065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439 4
41064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532 3
41063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550 4
41062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877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