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급조된 미니 송년 상차림

| 조회수 : 5,727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12-29 18:48:46
엇그제 친한 언니가 갑자기 놀러온다고 전화가 왔길래 그러지않아도 올해가 가기전 송년회를 하고 싶었던 차였어요. 냉장,냉동실 식재료를 파악한 뒤 짱구돌려 메뉴를 짜고 다시 전화를 언니에게 걸어 저녁먹고 갈수있냐고 물었지요..
대강 먹자 하셨지만 ㅋ 송년회입니당.~ 하고 전화를 끊고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든 급조한 메뉴들이예요.
언니가 과일과 바게트를 잘라주셔서 전 크림소스만 만들고
저의 할꺼없음 만드는 야끼우동ㅋ 재료 다듬고
냉장실에 있던 스프링믹스 씻어두고 냉동실의 통닭 꺼내어 해동하여 로스트 치킨하고..
정말 이렇게 간단하게 한상 차려보는건 처음?인것같아요.
슬렁슬렁 언니랑 수다떨어가며 천천히 놀면서 준비하니깐 느무 좋은거 있죠.ㅋㅋ
냉장실의 자투리 채소나 과일, 냉동실의 남은 고기, 바게트만 사면 배 빵빵하고 맛나게 먹을수있어요.

일산에 혜경샘께서 추천하셨던 부페파크를 초가을인가 갔더니만 퐁듀가 있더라구요.
달달한 크림소스가 맛좋아 조리장님께 맛있다고 칭찬하여 드리고 레시피를 여쭤보았드랬죠. ㅎㅎ
대강을 기억해내서 만들어 보았어요.

지난번 친구집에서 맛보고 황금색 색감이 너무 예뻐 코숫코에서 장만해 두었던 스파클링 애플 사이다도 함께 준비해 파티분위기를 내었어요. 색감이 꼬옥 샴페인 같습니당.
치킨이 벌러덩 누워있는 폼새가 아주 안예뻐 저리 살짝 가린 컷을 골랐어요. ㅋ
음식들을 일렬로 쪼로로록 두었다가 먹을땐 마구 위치를 바꾸며 크림소스가 가운데로 이사를 오고
크림소스를 리필해 가면서 먹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뉴
매콤한 비프 야끼우동
시판 파인애플 드레싱(시판소스인데 시판 과일 드레싱은 인공향을 가미해서 쫌 아쉬운것같아요. 그래도 왕 편리ㅋ)의 황도 곁들인 스프링믹스 샐러드
허브솔트맛사지한 로스트 치킨
크림소스의 고소한 퐁듀
(느끼할까봐 각종 과일들 준비하공 바게트만 추가, 위의 로스트 치킨도 잘게 잘라서 찍어먹었어요.)
스파클링 애플 사이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하맘
    '05.12.29 9:44 PM

    역쉬 스프라이트님........
    급조한 메뉴가 이정도라니요.....대략 친한 언니이고 싶어요......ㅎㅎㅎ
    달달한 크림소스 레시피 궁금하와요....^^*

  • 2. 챠우챠우
    '05.12.30 10:33 AM

    전부터 상차림 봐왔었는데...멋지셔요 ^_ ^
    퐁듀보울의 모냥이 좀 특이하네요..
    쳐칠??맞나요??디너접시도 멋지고..

  • 3. 취미가 요리
    '05.12.30 7:18 PM

    우와 음식도 음식 이지만 너무 예쁘네요.^^

  • 4. 스프라이트
    '05.12.30 7:48 PM

    박하맘님 ^^ 저두 친하고 싶네요. ^^ 쪽지 알려드릴께요. 그런데 제맘대로 계량이라 괘안으실란지..
    챠우챠우님 고맙사옵니당. 쳐칠 맞아요. 예전에 촬영용으로 사두었다가 안쓰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저리 한번 사용해 봤어요. 늘 흰그릇 일색이다가 저렇게 놓으니 색다르더라구요.
    취미가 요리님 아이디쳐럼 요리를 즐기시나보다. 저두 요리 참말로 좋아하는뎅. ^^

  • 5. 조정혜
    '06.1.3 9:04 AM

    전혀 급조가 아닌데요 이거~~!!!

  • 6. Phobia
    '06.1.5 4:19 PM

    급조라니.. 풍성한 차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8 jasminson 2026.01.17 5,399 5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044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768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5,925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260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472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151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9,788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61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613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544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22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29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673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14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32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963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870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30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51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04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54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13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36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753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62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12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533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