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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유자마들렌과 낙지볶음덮밥

| 조회수 : 4,087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5-12-05 18:28:11
얼마전에 컴퓨터 하드가 날아가서 홀라당 요리 사진 찍어둔것들이 날라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요리 사진이야 이미 다 웹에 올리기도 했고 안되면 다시 찍으면 되는것이지만

교회에서 야유회 제가 찍어 드린 수 많은 사진들이며..
그 외에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었던 많은 사진들은 모두 추억인데..
전부 홀라당 날려 먹었다는것이 너무나도 괴롭네요..ㅠ.ㅠ

아무래도 컴퓨터가 돌아가실때가 된 모양입니다. 근래에 두번이나 하드가 이모양입니다..후후

오늘도 과정샷과 레서피는 없는 요리사진만 들고 왔습니다.

그냥 찍고 보니 사진 이쁘게 나온거 같아서..^^;;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사는 럽첸이..)
제가 드림위즈 블러그를 잘 안쓰다보니 여기에 html을 걸어서 사진 올리기를 안하게 되네요..

한장은 유자차 만들려고 샀던 (82장터에서 샀습니다..^^) 유자껍질을 강판에 갈아서 유자마들렌을 구워 봤습니다.
보통은 레몬껍질을 갈아 넣고 만드는데..전 유자껍질 넣어준 마들렌 향이 더 기가 막히더군요.
향긋함의 차원이 다르게 느껴졌다고 할까요? ^^
혹시..기회 되면 함 넣어보세요..
그리고 유자가 나지 않는 계절엔 유자청을 다져 넣어서 만들어 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설탕과 계란의 양을 조금 줄이면 가능 하겠죠..

한장은 어제 먹은 낙지볶음덮밥 입니다.
코스트코가니 어마하게 많은 새싹채소를 싸게 팔더군요.
덥썩 사오긴 했는데 허니가 요즘 바빠 매일 저녁을 먹고 오다보니 혼자서 잘 안먹게 되던데
주일을 맞이 하여 집에 있는 허니와 새싹소비차원에서 또..얼큰한것도 먹고 싶고 하여 만들어 봤는데
제가 먹어도 너무 맛나서..(욕하지 마셈..^^) 눈물 콧물 다 빼며 먹었다는..후문이 있습니다..^^
낙지를 세발낙지를 샀더니만 우찌나 야들야들 연하던지 원..
지금 또 입맛 다시고 있네요..^^

아아 남은 새싹채소는 또 어따 쓸까요..

요즘 감기 독하네요.. 김장하고 덜컥 감기 걸려서 고생중입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 하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파티필름
    '05.12.5 6:50 PM

    아웅~~진짜 사진솜씨며 요리솜씨가 좋으셔요~ 부럽부럽~~~~~
    가끔은 진짜 내가 한 음식이 넘 감탄스러울때가 있기마련이죠 ㅋㅋㅋ
    근데 진짜 맛잇었을거 같아요~

  • 2. 맑은유니
    '05.12.5 7:02 PM

    럽첸님 음식 오랜만에 보니 넘 좋아요..
    낙지볶음덮밥 심하게 땡깁니다..

  • 3. Kong각시
    '05.12.5 8:34 PM

    아웅~ 희망수첩의 떡볶이며 또 여기 낚지볶음덮밥...
    매운것이 무지 땡기는 만드는구요~~~

  • 4. 고미
    '05.12.5 9:15 PM

    저 낙지 볶음밥 쓱쓱 비벼 먹고 입가심으로 마들렌 먹으면 환상적이겠네요.
    너무 맛있겠어요. 꼴깍..

  • 5. 선물상자
    '05.12.5 10:00 PM

    야밤에 낙지볶음밥이 눈에 아른거립니다..ㅜㅜ
    저두 한번 날려먹은 후로는 차곡차곡 생각날때마다 시디에 백업해둡니다.. ^^;;;

  • 6. namu
    '05.12.6 9:19 PM

    럽첸이님 화이팅~~~
    하드 날아가는 일이 저에게만 있는 일이 아니였군요.
    그렇죠!!!
    추억이 사라진게 제일 마음 아프죠!!!

  • 7. 모란꽃
    '05.12.8 12:42 AM

    자료 날아가면 미칠것 같아져요....^^;;
    가뜩이나 느린데다가 다시할 생각을 하면...으....
    그런데 저 낙지볶음, 정말 맛있겠는데요...
    보들~쫄깃,매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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