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도 거의 없다고 하니 다이어트에도 너무 좋구요..^^
콩국물에 말아서 시원하게 먹어줘도 좋지만 저는 새콤달콤하게 냉채를 해먹어도 아주 맛있더라구요.
여름에 입맛 떨어질땐 아주 효자 랍니다.
또 값은 왜이렇게 저렴한지..^^
여름엔 우묵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필수재료: 우묵(1모)
선택재료: 쪽파(5대), 붉은고추(1/2개), 청양고추(1개), 깻잎(8장), 양파(1/2개), 오이(1개)
밑간양념: 진간장(1), 식초(1), 요리당(0.5)
양념장: 진간장(4)+식초(4)+요리당(2)+깨소금(1)+고운고추가루(1.5)+다진마늘(1)
**밥숟가락계량**

1. 우묵은 곱게 채를 썰어 밑간양념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요즘은 아예 채를 썰어서 판매 하는 제품도 있어요.)

2. 오이와 양파는 채를 썰고, 깻잎은 겹쳐서 돌돌 말아 곱게 채를 썰고, 쪽파는 송송썰고, 고추는 씨를 빼고 다져두고,
(양파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세요.)

3. 깻잎과 양파는 찬물에 1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건져 물기를 제거하고,
(샐러드 스피너에 돌려주면 물기 제거가 쉬워요.)

4. 청양고추, 붉은고추, 쪽파를 양념장에 섞어주고,
(먹기 직전에 넣어 주셔야 더 맛이 좋아요.)

5. 깻잎, 양파, 우묵을 살살 섞어주고,

6. 그릇에 우묵 무친것을 담고 그 위에 오이채를 올린후 양념장을 올려내면 완성.
(차게 해서 드시기 직전에 양념장을 올려주세요.)

크하.....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우묵냉채 최고!
반찬으로 드셔도 좋고
여름에 손님초대시 개인접시에 담아서 에피타이저로도 손색 없구요.
여름밤 출출할때 야참으로도 아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