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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을분위기 안나는 가을상차림

| 조회수 : 5,364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5-10-25 15:18:35
뭐 가을 분위기 하나도 안나지만 그래두 계절이~~^^

한 2년전쯤인가 문화센터에서 홈패션 배울때 만들어둔 소품들이라 1년에 한두번 의자도 따숩게 씌워주고 의자방석도 깔아주고 해요. 패브릭도 거의 촌시한 것들 중에서 고르라고 하여 그중 제일 나은 저 넘으로 골라 테이블보랑 의자 덮개, 방석을 만들었지요. 식탁보는 웰케 짧으냐면요...(누가 물어나봤어?ㅋ) 진자주색 15센티정도의 바이어스를 테이블보에 둘르라는 거예요.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죠. 샘 바이어스 다른 색 없을까요? 없어요..--;; 그럼 안하고 그냥 박을래요. 해서 저리 짤뚱하게 되어버린 식탁보입니당. 검정색 커트러리가 좀 거슬리네요. 위치도 좀 틀리고 ㅋ 아~ 수다 길다. ㅋ

새생명 축제로 교회에 새롭게 더해진 분과 남편이 원투원하는 형제와 함께 간단 저녁식사를 먹었어요. 성경책과 벼이삭이 그려져 있는 다소 촌시런 색감의 냅킨은 남편이 유럽에서 사온 것인데요, 새롭게 교회에 함께한 분이 멋진 하나님을 만나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맘에서 차려보았답니다. 조리법이 간단한 것으로 만들다보니 매우 편하게 준비가 되었네요.^^

오리엔탈소스의 과일샐러드(양상추, 황도 통조림, 토마토)
이태리식 와인 홍합찜, 단호박해물찜, 중국풍 매운 파스타
주문 음료-콜라, 사이다, 옥수수차 ㅋ
후식- 초코렛 소스를 곁들인 사과춘권과 생초코렛과 시나몬 티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lie
    '05.10.25 3:57 PM

    안그래도 식탁보랑 의자보가 화사한것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오래간만 인것 같은데...
    다른것 보다 먹음직 스럽게 쪼게어진 호박이 눈에 확 들어오는것이 가을인가 봅니다~ *^^*

  • 2. 조은정
    '05.10.25 4:18 PM

    파이 접시랑 빨강 오븐 접시는 어디서 구입하신 거래욤? 접시가 딱 제 스탈이네욤

  • 3. 감자
    '05.10.25 9:32 PM

    파스타 먹고싶어요!!!
    식탁보 나름 이쁜걸요??? 좋아라하는 꽃무늬 ㅎㅎㅎ

  • 4. 김혜경
    '05.10.25 9:54 PM

    가을 분위기 나는데요..냅킨이랑 호박이랑...

  • 5. 미소
    '05.10.25 11:44 PM

    저도 그릇 구입처나 브랜드 궁금해요. 좀 가르쳐 주세요. 다 제 스탈이네욤.

  • 6. 허진
    '05.10.26 1:50 PM

    냅킨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요즘 식탁보랑 의자 커버 한 집 거의 없는데 분위기가 한층 사네요.

  • 7. 스프라이트
    '05.10.27 4:54 PM

    Ellie님 아 1등으루다 반겨주시니 감솨합니당. 은정님 미소님 홍합담긴 둥근 오븐기는 IKEA 구요,
    가운데 호박담긴 파이그릇은 포트메리온이구 파스타담긴 네모 오븐기는 에밀리헨리인가 그런데
    저건 남편 유럽연수때 제가 부탁해서 프랑스에서 공수해온 것이예요. 울 나라에는 아마
    비슷한 오븐용기들이 남대문 그릇도매상가나 압구정 디자이너스 이미지에 비스므리가 있을꺼같은데요.
    같은 종은 못본것같구요. 도움이 되시길...
    혜경샘 아 저리 정신 사나운 세팅에 분위기난다 해주시니 고맙습니당. 허진님 냅킨 1년도 넘게 지난건데 처음 써보는군요. 의자커버는 저런 스탈이 좀 유행이 지난거같아요.^^ 그래두 가끔씩 분위기 바꾸려고
    해보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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