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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혼자 먹는 점심

| 조회수 : 5,130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5-06-17 10:09:40
북적되는 식당에서 줄을 서서

점심을 먹고, 1분이라도 더 쉬고 싶었던 점심시간 5년을 보내고


이제는 북적 되지도 않고,

어떤날은 한마디안하고 점심을 지내는

그런 시간을 보낸지 한달이다.



요리하는건 그래도 제대로 하고 싶고,

나름대로 고집을 갖고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혼자 먹는 밥상은 영 맛을 모른채 뚝딱 해치운다.

최고의 반찬은 누군가와 함께 이야기 하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란걸..


햇볕 쨍쨍한 날 오후가 되면 어김없이 땡기는 맥주 한잔에 ,

점심을 때울까 싶지만,

오늘만큼은 내가 손님인 음식을 만들고 싶어서

혼자 먹는 밥상치고는 15분이란 공을 들여 마늘 &가지 밥을 만들어서 맥주 한잔과 ....


아마 내일이 되면 난 또다시

큰 접시에 요기는 밥 요기는 김치 요기는 마른반찬  놓고

5분만에 후딱 치울것 임이 틀림없다. 아마도.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주
    '05.6.17 10:16 AM

    저라도 초대하시지...^^
    내일도 예쁜 접시에 맛난 거 해서 드세요

  • 2. missh
    '05.6.17 10:20 AM

    근사 한대요...

  • 3. soulfree
    '05.6.17 12:28 PM

    저두 연주인데.^^ 가지 마늘 볶음밥...맛있게 보여요~~ 레시피가 어떻게 되요?

  • 4. 냉장고를헐렁하게
    '05.6.17 1:33 PM

    가지. 마늘 두가지 다 볶으면 참 맛있던데
    무척이나 간단하면서도 맛있어 보이네요.
    저는 지금 혼자먹는 점심시간인데
    마트에서 사온 김밥에다 현석마미 장아찌로...
    컴 앞에 차려놓고 먹으면서 컴보는
    웃기는 시츄에이션을 저 혼자 연출하고 있답니다. ^6^

  • 5. icecream20
    '05.6.17 1:50 PM

    저 맥주가 저를 모니터로 잡아 당기네요.
    어쩜... 너무 부럽습니다.

  • 6. 챠우챠우
    '05.6.17 3:00 PM

    저두 웬지 맥주가 땡긴다는.... ㅎㅎ

  • 7. 하얀호박
    '05.6.17 3:09 PM

    늘 혼자먹는 점심시간이... 가끔은 낯설어요..

  • 8. 낭시댁
    '05.6.17 5:52 PM

    저두 컴앞에서 82쿡 보면서...
    혼자 밥먹고 있는데...
    진짜 혼자먹는 밥은 싫다는...

  • 9.
    '05.6.17 6:35 PM

    언제 그럼 혼자 드시는 분들을 모아 정모라도?ㅋㅋㅋㅋ

  • 10. toto
    '05.6.19 3:47 PM

    저는 혼자 먹는게 좋아요.
    경쟁 상대가 없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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