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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달래 무침을 곁들인 너비아니구이

| 조회수 : 3,13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17 00:16:22
오늘 저녁상에 올린 달래 무침을 곁들인 너비아니구이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쉬운데,
상에 내면 훨씬 폼난답니다.  
소고기는 안창살이나 갈비살을 준비하면 되는데,저는 오늘 안창살을 준비했어요.
고기에 칼집을 고루 넣고

안창살 200g
고기 재움장--간장1T1/2    배즙 1T
                        설탕, 다진마늘, 다진파1/2T씩
                       참기름1t, 후추 약간
에 재웁니다.

곁들일 재료로 새송이버섯을 도톰하게 썰어 팬에 참기름과 식용류를 두르고 구워 줍니다.
팬을 닦아내고 재워두었던 고기를 80%정도만 익힌후
고기는 건져내고 재웠던 양념을 팬에 부워 여기에 꿀1/2T
을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건져둔 고기를 넣고 윤기나게 졸여 줍니다.

여기에 오늘은 달래를 양념장에  무쳐 같이 담아 보았어요.

달래    50g  
양념장--- 간장  1T1/2,  다진파, 다진마늘1/2T씩
                 고춧가루  2t,
                 설탕 1T, 식초  1T1/2,  참기름1/2T
                 통깨1t,    꽃소금약간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카시아
    '05.1.17 12:57 AM

    와우,,,너무 맛나구 고급스러워 보여요...
    나두 다음에 해봐야징...일단 접수합니다요...^^

  • 2. champlain
    '05.1.17 2:55 AM

    와,,정말 고급스럽고 멋진 요리네요.^^
    그릇과 요리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블루밍님..한 센스 하시는 분이군요.

  • 3. 나루미
    '05.1.17 3:57 AM

    하기도 쉽고 폼나는 요리..
    제가 원하던 요리예요...
    너비아니하면 질겨서 잘 안하게 됬는데 칼집을 넣으면 되는군요...

  • 4. 현석마미
    '05.1.17 6:56 AM

    전 새송이 버섯이랑 달래무침이 넘 먹고 싶어요~~
    정말 고급 식당에서나 나올법한 요리네요...^^

  • 5. abigail22
    '05.1.17 9:14 AM

    복잡한 재료 잔뜩 넣으라고 가르치는 요리사 선생님보다 더 멋져요. 메모 끝났습니다. 정말 폼나서 사진만 봐도 식욕이 마구 땡기네요.내가 해도 저런 모양이 나올지 의십스럽긴 하지만요.요리에 재능이 있으신 분 같아요. 자주자주 가르쳐 주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6. 김혜경
    '05.1.17 9:39 AM

    와~~이렇게 해서 상에 올리면 한정식집 온 기분이 날 것 같아요.

  • 7. emese
    '05.1.17 10:50 AM

    정말 멋지십니다~

  • 8. 아라레
    '05.1.17 11:54 AM

    넘 고급스럽고 멋지네요.
    언젠가 솜씨자랑 할 일 있으면 이 메뉴 꼭 활용할게요. ^^

  • 9. 선화공주
    '05.1.17 12:01 PM

    그냥 너비아니만 올리는것 보다..이리 달래무침을 함께 내니...넘 먹음직스럽고 뽀대나고..!!!
    어른모실때 상차림으로 딱!!~~이네요...!!....레시피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 10. 핑크공쥬
    '05.1.17 5:16 PM

    와~ 넘 맛있어 보여요.. 레시피.. 꼼꼼히 적었답니당..^^ 감사감사

  • 11. 경연맘
    '05.1.17 10:21 PM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여요..센스도 돋보이시구요..
    일단 레시피부터 적어놓고~~~~

  • 12. 콩국
    '05.1.17 10:40 PM

    뭐랄까...무척 조화로워 보여요..색감도 좋고...
    함 해볼만 해 보여요..

  • 13. 미스테리
    '05.1.18 12:14 AM

    와~넘 맛있겠어요..!!

  • 14. yozy
    '05.1.18 6:38 PM

    와~~얌전히도 만드셨네요.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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