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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스민님의 장조림을 하고서

| 조회수 : 4,02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21 11:44:22
자스민님의 장조림을 잘 하리라 맘먹고 프린팅해서 가지고 갔건만
고기는 잘 삶아 졌는데 역시 간장의 양은 고수만이 알수있는 미묘함이 있었는지
국물이 반으로 졸아야 하는다는데 왜 물이 안조는거지 고기는 다 익었는데 그래서 반 나눠서
간장넣고 살짝 끊였는데 음냐...너무 짜다네요
그래서 다시 간장덜고 덜어놨던 육수붇고 매추리알 다시 삶아 더 넣고 놨다 아침에 보니
뭔가 2%로가 아니라 20%정도 부족한거 같아요
자스민 싸부의 비법을 홀라당 알아 버릴라 했더니 흑흑흑~
그래도 고기는 무지 맛나데요 실랑이
병원에 계신 시엄마 드릴라고 한건데 오늘가서 다시한번 살짝 끊이면 좋아질까요..
제가 장조림을 안먹어서 고기 씹는거 싫어 하거던요 거의 이거이 문제겟지요
요리하는 사람이 간을 잘 안본다는거이~
그래서 또 해볼랍니다. 고기는 많고 도전은 계속되나니~~~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아
    '04.12.21 12:42 PM

    저두, 고기는 맛있었는데, 아주 짜서...
    아마, 집간장의 양이 너무 많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 2. joy21
    '04.12.21 1:00 PM

    저두 해봤는데. 너무 짜더라구요.
    간장을 반쯤 줄여야할 듯 했어요.

    저는 저만 그런가 했네요.

  • 3. 민호마미
    '04.12.21 2:10 PM

    엉 저는 그리 짜지 않았는데...
    하기야 전 육수를 엄청 많이 했거던요...^^
    그래서 그리 짜지 않았나보네요...

  • 4. 하코
    '04.12.21 2:29 PM

    단아님...저만 그렇게 짠게 아니라 맘이 좀 놓이네요 저도 간장의 양을 의심했어요
    joy21님...같은 실력과 입맛~ 단아님과 함께 셋이서 뭉쳐야할꺼 같습니당~
    민호마미...육수 저도 무지 많았는데 반만 덜어서 했거던요 (사실은 갈비탕 해먹을 욕심이 있엇긴 하지만서두)
    리플에 감사를 날리면서리~~~~폴짝~

  • 5. 박가부인 민씨
    '04.12.21 8:45 PM

    저도 간 안보고 레시피대로 했다가 무지 짜서 저만 잘못한 줄 알았네요 ~~

  • 6. jasmine
    '04.12.21 9:52 PM

    국물 간을 보시나요? 고기 간만 보세요.
    간장이 좀 짜야 고기 간이 알맞게 듭니다. 국물 맛이 좋을 정도면, 쉬이 상해요....
    그리구, 집집마다 간장 염도가 틀리니까, 감안하세요....

  • 7. 하코
    '04.12.22 3:32 PM

    감사합니다 jasmine 님이 직접 리플달아 주시고~ 헉 감격
    이것이 초보의 한계아니가 싶어요 싸부님 저 다음에는 어떤요리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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