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상에 올린 탕평채

[블루밍]

오늘 저녁에 만들어 봤어요,,,
평상시에는 그냥  기본 양념에  구워서 부순것만 버무려 먹는데,
오늘은 손님 초대상에 낼 거라 정성들여 만들어 봤네여.
참 손은 많이 가네요..
마침 지난 세일때 평소 갖고 싶었던 광주요 청자 접시를
빨리 쓰고 싶었던 터라 부지런 떨며 함 만들어 봤어요...

[홍차새댁]

청자접시랑 잘 어울립니다.

[으니]

아궁........
넘 정갈해보여여...맛있어 보이기도 하구....
한 젓가락 먹어보아도 될까여?

[토파즈]

접시가 참 이쁘네요..
음식도 맛있어보이구요..^^

[선화공주]

수라상에서 방끔 빠져나온듯...넘 고급스럽고..맛깔스러워요^^
방법도 다시한번 알려주심 좋은데...^^*

[솜씨]

정말 탕평채가 수라상에나 오르던 음식이라는게 실감나네요.
그릇도 정말 예쁘고, 요리와 잘 어울려요.

[장군에미]

와~넘이뽀요!!! 정갈하기까지!!!

[cook엔조이♬]

어머, 정말 너무 정갈해 보입니다.
접시와도 잘 어울리구요.
손님들이 수라상 받는 기분이셨겠어요.

[행복이가득한집]

광주요 청자접시 구입하셨네요
저도 일찍 간다고 갔는데<세일때> 꽃잎모양이 예뻐서
목록에 적어가지고 갔는데 못사고 다음기회로 미루었음
탕평채 요즘 인기입니다 한정식집에서도 꼭나오는 메뉴랍니다
맛나겠어요

[김혜경]

그릇이랑 음식이랑..너무 잘 어울립니다...

[블루밍]

에구구~감사합니다..
요즘 추세가 그래서 인지 정갈한 한식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네요.

저두 저 청자접시를 큰맘먹구 구입했는데,
음식을 담아 냈을때 더 이쁜것 같아요..
그런점에서 광주요의 그릇들이 참 맘에 들어요...

[미스테리]

탕평채 맛있죠...밥을 그리 많이 먹고도 탕평채가 맛있어 보이는 나의 배의 정체는 과연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