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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이 제안한 깍두기 볶음밥

| 조회수 : 3,36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2-09 16:15:18
남편이 깍두기 볶음밥 해달라고  그래서  

난 먹어보지도 못한 음식을 해봤다.

물론 방법이야, 김치 볶음밥이랑 같겠지요...

저번  친정 김장때 가져온 깍두기를 깜박하고 냉장고에 안넣는 바람에 많이 익어버렸다..흐흐 속상~~

요리시간:25분

요리재료:깍두기, 찬밥, 계란,양파, 햄,파,참기름, 소금

요리비용: 0원 ???(집에 있는 재료들이라 계산 안됨)

요리방법:1.깍두기와 깍두기국물을 후라이팬에 넣고 5분여 끓여준다.

             2. 깍두기가 약간 투명해질라 하면, 햄과 양파를 넣고 한번더 볶아주고

             3. 찬밥 을 넣고  다시 볶아준다.

             4.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마지막에 파 송송썰어서 참기름 한방울 과 마무리

             5. 계란 후라이 반숙으로 해줘서 얹어주면...



깍두기 볶음밥 처음 먹어 봤는데, 오호 훌륭하당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osle
    '04.12.9 4:22 PM

    오오~ 반가운 음식.
    저희 엄마는 총각김치 볶음밥 자주 해주셨거든요.
    대신 김치 통째로 넣지 않고 좀 작게 썰어서요. 무랑 무청이랑 꼬들꼬들 씹히는게 참 맛있어요.
    김치는 물론 양파랑 돼지고기 잔뜩 넣고 만든 볶음밥..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어요. -.ㅜ

  • 2.
    '04.12.9 4:27 PM

    goosle님 이야기 듣고 보니깐 그렇네요. 저희남편이 제안한 이유도 저희 시어머니가 한 음식 하시거든요..왜 옛날 어른들 반찬 마땅한거 없을실때 맛난 김치 썩썩 볶아서 주셨던.. 그런거 같아요.. 엄마가 생각나게 해주는 음식.. 저도 갑자기 엄마가 보고잡아용~~ 엄~~마~~~

  • 3. 로로빈
    '04.12.9 4:48 PM

    대도식당 깍두기 볶음밥이 생각나네요...
    별 거 아닌데 왜 그런데서 먹음 맛있는지...

  • 4. maeng
    '04.12.9 4:53 PM

    저두 신 깍두기 넣어 볶음밥 해먹는거 좋아하는뎅 ..
    김치 찌게에 넣는것두 좋아하구요~

  • 5. 몽실이맘
    '04.12.9 4:54 PM

    우와~~
    왜 그리 좋은생각을 여태 못했을까? ㅋㅋㅋ
    안그려도 엄마가 담아준 배추김치가 다 떨어져가고... 잘익은 총각김치가 많았는데...
    오늘 당장 해먹야겠어용..
    오 호호호~~ 조아라~ 조아라 ~

  • 6. 민서맘
    '04.12.9 5:31 PM

    간단하기두 하고 엄청 맛있을것 같아요.
    요즘 전 아가땜에 저렇게 매콤한 음식 잘 못해 먹어요.
    아직 울민서가 잘 못먹어서...
    그렇다고 저만 먹자고 김치볶음밤 해먹기도 그렇구요.
    아 넘 맛있게 보여요.

  • 7. cinema
    '04.12.9 5:57 PM

    깍두기 그냥도 먹을꺼 없는뎅~ㅎㅎ
    넘 맛나보이니..어쩐대요?
    빨리 이리루 쫌 보내요~

  • 8. 마당
    '04.12.9 7:06 PM

    깍두기도 없는데...너무 하세요!

  • 9. 민석마미
    '04.12.9 11:55 PM

    깍두기 비빔밥 정말 맛있죠~~~~~잉

  • 10. 경연맘
    '04.12.10 10:16 PM

    냉장고에 가족들에게 무시당하는
    깍두기 있는데...ㅋㅋ 당장 해먹어야 겠네요~~~

  • 11. 심플리
    '04.12.11 8:00 AM

    우리 엄마도 깍뚜기나 총각김치를 들기름에 볶다가 밥을 볶아주시곤 했는데....
    안먹는다고 실갱이를 벌이다가도 (어릴때 입이 짧았다는 믿지 못할 전설이..ㅠ.ㅠ.) 우여곡절끝에 한입 맛을 보면 냄비 바닥 뚫릴정도로 맹렬히 누릉지를 긁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깍두기도 들기름도 무쟈게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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