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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런 걸 이 밤에 먹어도 되남?

| 조회수 : 3,31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03 21:46:31
김영모님 레시피로 만든 브라우니즈케잌입니다.
저녁 자알 먹고 이걸 왜 맹글었을까요? 왜, 왜, 왜!

아 C~ 왜케 맛있는 고야.

반죽에는 호두를 넣고 반죽위에는 헤이즐넛과 코코넛롱을 얹었읍니다.
쌉쌀한 초코렛 맛과 오도독 고소한 헤이즐넛 맛이 어우러져 느무나 맛있는 고야요.

레시피는요.

버터 110g, 설탕150g(저는 100g만 사용), 소금약간, 계란2개, 다크초코렛85g, 박력분50g,
바닐라빈1/4토막(바닐라오일로 대신), 호두,헤이즐넛,코코넛롱 각100g씩, 피스타치오50g(없어서 생략)

1. 중탕으로 초코렛을 녹여 놓습니다.
2. 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에 설탕,소금을 넣고 충분히 휘저어 거품을 올립니다.
3. 계란을 2~3회에 나누어 넣으며 힘있게 저어 연한 노랑색의 버터를 만듭니다.(이때 바닐라오일을 첨가)
4. 버터에 녹인 초코렛을 넣어가며 고루 젓습니다.
5. 밀가루와 코코아가루를 체에 내려 4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다가 호두를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너무 치대지 않습니다.)
6. 반죽을 틀에 넣어 윗면을 편편하게 펴고 헤이즐넛과 코코넛으로 장식하고
170도에서 35~30분 굽습니다.

저는 2호의 원형틀에 구웠으나 책에는 사각틀에 구웠더군요.
종이로된 파운드틀에 구워도 좋을 듯 합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
    '04.12.3 9:47 PM

    아...저 빵 귀신입니다...먹고싶어여...

  • 2. kidult
    '04.12.3 9:49 PM

    봄이님, 정말 한조각 드리고 싶어요.

  • 3. 미스테리
    '04.12.3 9:55 PM

    이런걸 밤에 먹으면 저는 안되지만 남들은 됩니다...
    하지만 이런 걸 이 밤에 올리면 그것은 바로...염장입니다...ㅜ.ㅡ

  • 4. 핑키
    '04.12.3 10:00 PM

    염장 수준을 넘어 거의 테러구만요... 으헉~ ㅠ.ㅠ

  • 5. 쮸미
    '04.12.3 10:04 PM

    너무하셔요..............ㅠ.ㅠ
    넘 먹고싶어요..........................흑흑흑.........

  • 6. yuni
    '04.12.3 10:08 PM

    나 안 봤~~~~~~다.(영구 읍~~~따 버젼) 口ㅠ

  • 7. cook엔조이♬
    '04.12.3 10:16 PM

    넘 부지런하신거 아니에요?
    브라우니즈의 느낌을 뭐라 설명할까요. 할말이 없습니다.
    너무하세요.....내일은 결단코 만들고 말테야.............ㅋㅋㅋㅋ

  • 8. 경연맘
    '04.12.3 10:17 PM

    에고~~~~배고파~~잉~~~~

  • 9. 혁이맘
    '04.12.3 10:20 PM

    아고..너무 맛있겠어요..
    백숙 잘 해먹고 이게 웬말입니까.^^

  • 10. 홍냥
    '04.12.4 1:35 AM

    음...여기안진 얼마안됬지만여. 제가 이게시판에서본 음식들중에 가장 땡기네요. ㅎㅎㅎ

    흠...요리잘하는것두 복인디.

  • 11. 별이
    '04.12.4 9:17 AM

    넘 맛있겠당~~~

    왠 고문이람....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 12. kidult
    '04.12.4 11:29 AM

    핑키님, 쥬미님, 유니님, 경연맘님, 혁이맘님,
    정말 한조각씩 드리고 싶어요. 레시피대로 하니 정말 맛있드라구요.
    쿡엔조이님은 오늘 만들고 계시겠네요.
    별이님도 맛있게 만드셔요.
    홍냥님 그런말씸하시면 여기 고수들이 웃을거예요. 저는 그냥 버벅대는 수준이걸랑요.
    미스테리님. 그러시면 안됩니다. 혼자만 살 안찌겠다고 그래서야 되겠습니껴?

  • 13. 선화공주
    '04.12.4 12:23 PM

    호두에 헤이즐넛에..코코넛에...제가 다 좋아하는거야요..^^
    모름지기...넛트종류가 들어가야 고소하고 씹는맛에...저렇게 맛있어 보이는것 빵집에서 안팔아요..ㅠ.ㅠ

  • 14. kidult
    '04.12.4 1:06 PM

    선화공주님, 이런 극찬을...

  • 15. orange
    '04.12.4 6:01 PM

    허걱.... 비도 추적추적 오고...
    쌉쌀한 브라우니 한 조각에 커피 내려서 따뜻하게 한 잔 마시고 싶네요....
    사진 넘 잘 봤습니다.... ^^

  • 16. cinema
    '04.12.4 11:33 PM

    제가 지금 이밤에 이걸 왜 봤을까요..후회..후회~~~~~~ㅡ.ㅡ
    뭐라도 달콤한걸 찾아야 괜찮을려나!!!!!!!!!
    책임~~~~~~~~ 부탁드립니다...^^

  • 17. 헤스티아
    '05.1.19 6:20 PM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 정말 넘 먹음직 스러워요..!! 흑흑.. 칼로리의 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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